뒤로가기
자유주제
자유주제
참여자 3,231,897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건강검진 추천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가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합니다. 원래 직원 가족으로 해서 병원 검진을 받으려고 했는데 아직 가족이 다니는 회사가 계약을 안해서 안될것같아요. 혹시 건강검진 너무 비싸지 않은곳 있을까요. 별다른 후보를 못찾으면 국가건강검진으로 받으려고 합니다.
흑흑흑이
억대연봉
01월 28일
조회수
154
좋아요
0
댓글
3
임신과 회사스트레스
나이는 35살… 작년부터 자임 시도 계속 해오고 있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업무적으로나 사람때문이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매일 출근길이 도살장 끌려가는 것처럼 괴롭습니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네요…….. 주변분들과 이야기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상황에서 아이를 위해서라면 커리어는 잠시 내려놓고 퇴사하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쏴리쏴리
01월 27일
조회수
343
좋아요
1
댓글
8
회사차 몰다 사고났는데....자차보험이 없네
이런황당한.. 업무용으로 쓰는데 무슨 속셈인지..어이없어 올려봅나다.
푸른하늘조각구름
01월 27일
조회수
362
좋아요
0
댓글
8
투표 친구 손절할 때 장문 톡 보내는 거 기괴한가요? 10년 친구 정리하려다 욕먹었습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가치관도 너무 달라지고, 만날 때마다 은근히 저를 깎아내리는 화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참다 참다 이제는 정말 한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계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10년 세월이 있는데 아무 말 없이 차단하거나 잠수 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그동안 서운했던 점들하고 왜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지 조목조목 정리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끝내려고 마음먹었는데요. 이 이야기를 다른 친구한테 했더니 질색을 하더라고요. 손절할 때 장문 톡 보내는 거 진짜 기괴하다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테러나 다름없으니 그냥 조용히 멀어지라고. 제 입장은 마지막으로 제가 왜 마음이 돌아섰는지 알려주고 반성한다면 다시 만회해 볼 기회를 주는 거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제 마음을 정리하는 의식 같은 건데 친구 말을 들으니 제가 너무 감정 과잉인가 싶어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진짜 장문 톡 보내는 게 상대방한테는 그렇게 민폐고 기괴한 행동일까요? 말 안해주면 평생 모를 것 같은데. 10년 우정의 끝을 어떻게 매듭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버전new
쌍 따봉
01월 27일
조회수
20,719
좋아요
238
댓글
162
근래 은행 업무 보러 창구 직접 가신 분들은
주로 어떤 사유로 실제 내방 하시나요?
우디링
01월 27일
조회수
217
좋아요
0
댓글
3
내일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누구나 다 하는 거 아닌가요? (고기능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출퇴근길에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딱 '가벼운 접촉 사고라도 나면 내일 출근 안 해도 될 텐데' 또는 '누가 나 좀 차로 쳐줬으면 좋겠다. 그럼 합법적으로 쉴 수 있을 텐데.' 종종 농담처럼 주고받기도 하는 말이라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 거 아니야?' 라고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사실 이건 우리 뇌가 보내는 아주 위험한 신호라고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겠다고 계획하는 능동적 자살사고와 달리, 사고가 나서 내가 다치거나 죽기를 바라는 상태를 '수동적 자살사고'라고 부릅니다. 원래 인간의 뇌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이미 뇌가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 임계치를 넘었다는 뜻이죠.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쉬고 싶은 거라고 변명하지만, 사실 뇌는 죽음 외에는 쉴 방법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인 걸 수도 있는 거죠. 요즘 현대인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 고기능 우울증입니다.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겉으로는 성과도 잘 내고 사회생활도 완벽해 보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우울증임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가면을 벗듯 무너지고, 출근길에는 어김없이 사고가 나길 기도하게 되죠. 아래는 고기능 우울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입니다. 혹시8개 이상 해당한다면, 지금 당신은 고기능 우울증 상태일 확률이 높으니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1. 2주 이상 무감각, 소외된 느낌을 경험 2. 과다수면 혹은 불면증 경험 3. 식욕 감소 혹은 식탐 증가 4.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거나 과도한 죄책감에 시달림 5. 만성적 에너지 부족 (번아웃) 6.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절망감 7. 집중력 저하 8. 불만족하거나 초조함을 느낌 9. 삶의 무의미함이나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함 10. 몸이 무겁고 움직임이 느려짐 11. 취미생활이 더 이상 즐겁지 않음 12. 타인에게 부담을 줄까봐 도움을 청하지 않음 '다들 그렇게 살아', '네가 약해서 그래'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 자살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세상엔 정말 많습니다. 만약 '차에 치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그건 의지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 입니다. 오늘은 남들의 기대나 성과가 아니라, 내 상태가 어떤지 한 번만 솔직하게 들여다봐 주는 게 어떨까요?
날아라치킨킨
01월 27일
조회수
1,027
좋아요
5
댓글
3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닷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장수하시긴 했지만 마지막 1-2년을 힘들게 투병하시느라 많이 힘들어하시던 모습만 자꾸 생각나서 괴롭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자꾸 눈물이 차오르는데 원래 이런가요.
롯데우승
01월 27일
조회수
424
좋아요
3
댓글
6
부탁 들어주는건 당연한게 아닌데 괜히 서운
짧은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이 올수가 없어서 진짜 부탁할데가 없어서 찐친한테 보호자 부탁을 했어요. 사실 수술도 아니고, 산부인과쪽이어서 수면마취해야해서 보호자가 필수래요. (오전 약 2-3시간 소요) 지금 잠시 쉬는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남자친구 생일이어서 거절했는데 괜히 서운하네요. 당연한건 아니지만, 남자친구 생일도 중요하니 괜히 저 혼자 서운해지네요 ㅋㅋㅋ
어쩌냐진짜
01월 27일
조회수
342
좋아요
1
댓글
5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또 발의됐네요.
이번엔 진보당 손솔 의원이네요. 포괄적 차별금지법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차별. 당연히 없어야지요. 헌법의 중요한 가치. 자유와 평등. 그런데...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말하는 '차별' 에 다들 공감 하시나요? 21대 국회의원 장혜영 의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그랬고, 이 법은 유엔 인권위원회가 권고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인권위원회...그들이 말하는 차별의 기준에 다들 동의하시나요? 피해자는 아랑곳없이 가해자 인권 얘기하고, 자국민보다 외국인을 앞세우는 그 인권위원회요. 한 국가에서 자국민 우선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기독교인들이 성소수자 이슈로 기를 쓰고 반대를 외치고 있죠. 그런데 과연 이 법이 기독교인들에게만 불리한 법일까요? 리멤버에 사장님들 많이 계신데, 사람을 고용할 때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법이라고 봅니다. 탈락시킨 지원자가 차별당했다고 우기면서 여러가지 항목 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걸고 맘대로 소송할 수 있는 법입니다. 즉. 자칭 약자라고 생각하는 모든 이에게 무기를 쥐어주는 셈이죠. 절대적인 약자는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 약자일 수 있어도, 또 다른 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성소수자 분들이 제정되길 고대하는 법이라는 것도 압니다. 제 생각엔 성소수자 분들의 권리보호를 위해선 차라리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으로 개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 분들도 다른 측면에선 이 법에 의해 가해자로 몰릴 수 있거든요. 차별당한 모든 사람들을 차별에서 구해주는 법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그 말은 거꾸로 말하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평범한 국민들을 차별 가해자, 범죄자로 만들 수 있는 심각한 악법입니다. 내가 이해되지 않는 이유로 차별가해자로 몰려 처벌을 받을 수도 있게 되는 아주 무서운 법입니다. 차별금지법 반대하면 차별 옹호자냐? 이 따위 소리로 입막음을 하는데, 차별금지는 법의 영역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차별금지도덕이어야 합니다. 차별금지가 법이 될 수 있다면 미움금지법, 불효금지법도 법으로 제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1대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던 장혜영 의원. 그는 어떻게 국회에 입성했나요? 심상정씨가 정의당 경선결과 무시하고 청년 여성이라고 앞순위로 땡겨줘서 류호정 전 의원과 같이 차별특혜로 국회 입성한 인물 아니던가요? 그 두 사람으로 인해 노동자를 대변하는 두 사람은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었죠. 대한항공 땅콩회항의 박창진 씨가 그 중 한 명이구요. 그런 경로로 국회입성한 인물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하다니요?! 그가 주장하는 차별금지법에 동의할 수 있나요? 그게 정의로우건가요? 포괄적 차별금지법 = 역차별법 입니다. 그리고 헌법이 보장하는 또 다른 가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악법입니다. 이번 차별금지법도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지 않더라구요. 이 법이 제정되면 난민법도 아마 개정해야 할겁니다. 외국인 차별하면 안되니까요. 무더기로 난민이 유입된다면,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가짜 난민은 어찌하구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그럴듯한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기존 사회질서와 전통을 부정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뜯어고치고자 만든 법입니다. 다른 나라들 다 있다고 우리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하는데, 이건 더더욱 말이 안되죠. 쓸데없는 악법은 폐기처분이 맞습니다. 그리고 개별차별금지법 이미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많은 분들이 관심없지만, 우리 실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평범한 직장인분들께 알리기 위해 긴 글 썼습니다. 혹시 행동을 원하신다면, https://pal.assembly.go.kr/napal/search/lgsltpaSearch/view.do?lgsltPaId=PRC_O2N5O1M1M1V9T1T1S0S9R5R9Z1A1Y3 가셔서 의견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전문가
01월 26일
조회수
3,414
좋아요
162
댓글
71
남자 거지인데 데이트 어케해요?
31살 거지인데.. 연봉도 적습니다.. 데이트가 점점 부담될 때 어떻게 하시나요 거의 8:2정도 부담중인데 남자답지도 못하고 쉽사리 돈없다고 말도 안 나오네요
뚜두두두땅땅
01월 26일
조회수
1,232
좋아요
3
댓글
9
건강회복,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방아쇠수지 손가락 관절염 족저근막염 이석증 허리디스크 거북목 정도 있습니다. 정도는 윗줄이 좀 심각하고 아랫줄은 그나마 좀 낫습니다. 몸을 그동안 챙기지 못한걸 알고 있어 이제부터라도 챙겨볼까합니다. 갑자기 부담이 가지않으면서 좀 천천히 몸을 회복하고 싶은데요. 고수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여쭤봅니다. 어떻게 뭐부터 챙겨야 좋을까요?
lin79
01월 26일
조회수
140
좋아요
0
댓글
3
아, 진짜 민망해서 죽겠네요.
제가 있는 사무실이 지식산업센터2층에 있는데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깨끗하고 환경도 좋아서 나름 만족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만 제외하고 말이죠. 화장실이 사무실 라인 코너에 있어서 용변을 볼때는 사무실을 나와서 해결하곤하는데 문제는 화장실 문을 항상 개방해놓아서 지나 다니는 사람들이 우연치 않게 보는 경우가 다반사라는겁니다. 아주 수치스러워요. 용변중에 청소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서 청소하시는것도 너무 괴로와요. 사람이 짐승도 아니고 용변을 볼때는 숨기고 싶은게 본성일진데 화장실 갈 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도 그 때 뿐이고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올포로드153
01월 26일
조회수
958
좋아요
7
댓글
7
제 인생은 망한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신 건 아닙니다. 그냥 요즘 잠도 오지 않고,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서른여섯 살이 된 여자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지난 10년, 정말 단 하루도 쉬어본 적 없이 소처럼 일만 했습니다. 남들은 제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돈 좀 모았을 거라 생각하더라고요. 하지만 지난 주 금요일이 월급이었는데, 카드값과 공과금 빠져나가고 남은 제 통장 잔고는 52만원이 전부입니다. 이게 제 전 재산이고요. 입사 3년 차 때 아버지가 사업 빚만 남기고 돌아가셨고, 충격받으신 어머니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외동딸인 제가 감당해야 할 현실은 너무 가혹하더군요...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병비에 병원비 등등 합치니 한 달에 400~500만원이 우습게 깨지더라고요. 제 월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퇴근하면 부업을 하고, 주말에는 단기 알바를 뛰며 5년을 버텼습니다. 친구들이 명품 가방 사고, 호캉스 가고, 브라이덜 샤워니 뭐니 하며 결혼해서 아이 낳을 때... 저는 어떤 추억도 남아 있지 않네요. 엄마만 살아계시면 된다고 이 악물고 버텼는데 지난 달에 어머니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장례 치르고, 밀린 병원비 정산하고, 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던 빚까지 다 갚고 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통장이 0원에 수렴하더군요. 이제 빚도 없고 병원비 나갈 일도 없으니, 주변에선 "이제 네 인생 살아라, 지금부터 모으면 된다"고 위로해 줍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이 하나도 위로가 안 되고, 그냥 허무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꽃다운 20대와 30대 중반까지 제 청춘을 다 갈아 넣었는데, 남은 건 푸석해진 피부와 늙고 지친 몸뚱이, 그리고 텅 빈 통장뿐이라는 게... 남들은 이미 자리 잡고 남편이랑 아파트 청약을 넣네 마네 하는데, 저는 이제야 맨몸으로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입니다. 결혼은 무슨... 연애할 엄두도 안 나고요. 거울을 봤는데 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는 낯선 여자가 서 있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려고 발버둥 쳤는데... 결과가 이러니까 제 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것 같고 실패한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 이제라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그냥 누군가에게 "그동안 욕봤다",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가 너무 듣고 싶었나 봅니다... 두서없는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파테스터
01월 26일
조회수
6,238
좋아요
270
댓글
107
'향따'라는 말 저만 처음 알았나요?
평범한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 리멤버 글을 보다가 '향따'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습니다. 글의 맥락으로 유추해 보니 타인이 뿌린 향수가 뭔지 물어보고 따라서 사는 걸 향따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비슷한 말로 립스틱 정보를 묻고 따라 사는 '립따', 베이스 메이크업 정보를 묻는 '베따' 같은 단어도 있다고 하는데... 요즘 친구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말인가 봐요. 모르는 척하기 싫어서 대충 고개는 끄덕였지만, 속으로는 '오 이런 단어도 있구나' 싶어 새삼 나이 먹은 걸 체감했습니다. 심지어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 립이나 향기가 너무 좋으면 붙잡고 물어보기도 한다는데,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용기라 신기하기도 하고요. 길 가는 사람한테 '입술... 뭐예요?' 하면 변태로 오인받기 십상일 것 같은데 ㅋㅋㅋ 한편으로는 누군가 내가 쓰는 걸 물어봐 주면 기분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또 한편으론 나만 알고 싶은 향인데 알려주기 싫다는 반응도 있는 걸 보니 참 재미있는 문화 같습니다. 향따나 립따, 베따, 또는 백따(가방)?, 패따(패션)? 해보거나 당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처럼 이 단어 오늘 처음 보신 분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만두좋아아
01월 26일
조회수
1,754
좋아요
9
댓글
11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진짜 화병 날 것 같아요. 그러지 좀 맙시다.
주말 코스트코. 갈 때마다 인류애가 바닥납니다. 주차장 진입할 때부터 이미 기가 다 빨려서 잔뜩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계산대 줄에서 결국 터졌어요. 길게 늘어진 줄에 서있는데 아저씨 한 분이 자연스럽게 제 앞으로 슥 들어오시더군요. 일행이 있나 싶어 봤는데 혼자시길래, "아저씨, 여기 줄이에요. 새치기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자기 자리였는데 잠시 어디 좀 갔다 온 거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런 게 어디 있냐고, 여기 계속 줄 서 있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서 있는 줄 아냐, 뒤로 가시라"고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좀 커졌습니다. 그랬더니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어디서 어른한테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시더라고요. 주변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도 굴하지 않고 "아니, 그러니까 새치기를 하지 마시라고요!" 하고 한 번 더 질렀는데도 제 앞에서 끝까지 안 비키고 버티시대요. 그때 제 뒤에 서 계시던 아저씨도 저를 거들어서 "아, 진짜 뒤로 좀 가시라고요 쫌!" 하고 소리를 지르시니까 그제야 주춤주춤 물러나시더라고요. 웃긴 건 그러고도 제일 뒤로는 끝까지 안 가고, 제 뒤의 뒤 쯤에 슬쩍 끼어드시는 거 보고 정말 혀를 내둘렀습니다. 다들 똑같이 귀한 시간 내서 온 건데, 제발 차례 좀 지키고 기본 매너 좀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생각하는의자
01월 26일
조회수
2,132
좋아요
94
댓글
2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