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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나 독학사로 로스쿨 희망합니다. 추천하시는 학은제 사이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학은제나 독학사로 로스쿨 희망합니다. 추천하시는 학은제 사이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호호호라이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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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김밥을 먹는게 민폐인가요?
모처럼 연휴기간을 맞아 극장에 살목지를 보러 갔습니다 전 항상 극장 영화볼때 뭘 먹으면서 보는데 이날은 김밥을 사갔어요 영화 시작되면서 김밥을 꺼내서 먹으려고 하는데 옆에 앉아 있던 남자가 갑자기 온몸을 비틀더니 다른 자리로 휙 가버리는거에요 심야영화여서 다행히 다른 자리도 많이 남아 있었는데 문제는 이 남성이 자리를 옮긴 이유가 저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극장에서 김밥을 먹는게 민폐인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무감독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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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 GLC, GV70 고민중입니다.
곧 차를 바꿔야하는데 경험자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로 서울에서 움직이고 한달에 두세번정도 지방으로 움직입니다. 아 그리고 차를 가장 현명하게 사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딜러들마다 많이 다른듯 하여..
병원행정 전문가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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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휴 안끝났어!!!
아직 남았어!!!
먹보쿼카
억대연봉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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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복통을 유발할수가있나요?
기침이 복통을 유발할수가있나요?
호호호라이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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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 덩어리에게 추천해줄만한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를 보다보니 인생 선배님들, 현자 분들이 꽤 계시다고 느끼다 보니 여기서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30대 후반인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자격지심 덩어리가 된것 같아 순간순간 제 스스로가 너무 찌질하다고 느낍니다. 어려서 공부 잘한다고 똑똑하다 똘똘하다 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사실 저는 그렇게 수재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노력형 인간도 성실한 인간도 아닌데 그저 몇번 운이 좋았던 사람인데 이제 그 운마저 없는거 같네요 20대 후반 취업 후 자격지심이 생긴거 같아요 남들과 자꾸 비교를 하면서요 누구는 초고속 승진을 했다더라 누구는 이번에 인센을 얼마 받았다더라 누구는 이직 후 잘 나가더라 누구는 결혼 후 인생 폈다더라 누구는 부모님한테 어떤 도움을 받았다더라 누구는 집값이 얼마가 뛰었다, 주식으로 재미 좀 봤다더라 등 좀 더 어릴땐 그냥 부럽다 라는 감정으로 가볍게 넘겼던 것들이 점점 세월을 맞아가며 타인의 성공에, 그게 설령 운이라 할지라도 진심 담긴 축하보다 마음속 깊이 질투를 머금게 되고 자격지심이 커지게 됩니다. 스스로 찌질하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나라는 인간은 안그랬는데 왜 이렇게 변하는걸까 여기서 더는 이렇게 찌질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감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지 아직 우매하여 정신차릴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혹은 해야 하는것들이 있다면 조언 한 줄이라도 부탁드립니다.
forBe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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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사이버대 진학
제목 그대로입니다. 현재 30살이고 7년차 직장인입니다. 특성화고를 다녀서 대학 안가고 취업하겠다는거 부모님과 싸우고 싸우다 2년제 대학을 들어가게 된건데... 반강제로 간 대학이다보니 학점도 처참합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어찌저찌 취업해서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최근 이직 생각이 들어 구인공고를 보니 4년제 이상을 원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더군요. 최근 취업시장이 4년제를 원하기도 하고 저도 앞자리가 바뀌니 뭔가를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들기 시작해서 사이버대학교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이미 사이버대학교에 들어갔다가 1학기도 제대로 못해내고 포기한 경험이 2번이나 있어서 저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부끄럽지만 모아둔 돈도 없고요.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까지 알아본 후에 부모님에게 고민상담을 했는데 30살이나 먹고 학교를 다시 간다는게 말이 되냐 학교 다닐때 잘하지 이제와서 하려면 너무 늦었다 그나이먹고 돈 모아둔게 없어서 대출까지 받냐 그렇게 해서 꼭 가야겠냐 그냥 기술이나 배워라 사무직은 곧 AI가 다 대체할거라 가망이 없다 이렇게 말을 하시더라구요. 부모님은 30살이 자꾸 늦은 나이라고 말을 하시는데 주변에선 아니라고 하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막연한 압박감은 있는데 뭘 해야할지 잘 해낼수있을지 자신감도 없습니다.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미 두번이나 포기했던 사이버대라도 다시 도전을 해볼까 한건데 부모님이 저렇게 말하시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없으니 망설여지게 됩니다. ADHD에 불안증 조울증까지 있어서 날씨때문에 괜히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고민보다는 푸념처럼 되어버렸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닷닷닷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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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vs
서울 노원쪽 15평 40년된 아파트 출퇴근 50분 vs 의정부 25평 10년된 아파트 출퇴근 1시간20분 양가 부모님이 의정부에 사시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서울매매가 답이라는 사람도 많고. 뭐가 현명할까요
집가고싶다222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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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가 세단계일때 수사-xx-xx.. 뒤에 쓰여지는 두가지 단어가 뭔가요
경찰조사가 세단계일때 수사-xx-xx.. 뒤에 쓰여지는 두가지 단어가 뭔가요
호호호라이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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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공경해야 겠어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 위 시는 저작권 고려 생략 [창작]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캄캄한 새벽 별을 보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가도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남들에게 고개 숙이고 모진 소리 들어도 허허 웃으며 돌아오니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늘 중고차사도 차가 좋다고 하시는 당근한 물건이 좋다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피곤하다, 힘들다 소리 한 번 없이 가족과 즐거운 식사로 시름을 다 털어내는줄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몸이 점점 작아져 옷들이헐렁해져 가도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자식들 학비에, 생활비에 정작 당신 좋은 옷 한 벌 사 입지 않아도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 풍파 다 막아주는 커다란 바위처럼 절대 흔들리지 않는 아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 보고 싶다, 어린 시절 그립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 하는 말인 줄만 어느 날 텅 빈 거실 홀로 앉아 굽은 등을 보이며 깊은 한숨을 내뱉던 아빠를 본 후론 아! 아빠도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살아지더라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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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하는 입장에서 요즘 느끼는 것들
1. 생각보다 AI 많이 안쓴다 2. AI 많이 쓰는 개발자 역량은 하락중 AI가 다해주는데 왜 직접 코딩하냐는 분위기 근데 장애 터지면 니들 어떡할래? 클로드가 요금 두배로 인상하면 니들 어떡할래? 3. 본질에 대한 고민보다 겉으로 보여지는거에 집중 화면 이쁘게 만들어지니까 거기에 환호 그러나 데이터 흐름은 못잡아내서 SLA충족 못함 4.생각보다 AI가 실수 많이함 1번을 고치라고 했더니 3,4번도 지멋대로 변경해버림 결론: IT도 잘알고 비즈니스도 잘알고 AI의 한계도 잘 이해하고 있어야함
재킬리안
억대연봉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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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2살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뭘 하실건가요?
전 현재 인서울 4년제 다니고 있고, 20살 때 상경해서 혼자 살고 있어요. 작년에 학교 다니다가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한 학기 휴학했고, 이번에 복학해서 다시 다니는 중입니다. 지금도 정신과 계속 다니면서 버티듯이 학교 생활 하고 있어요. 근데 주변 보면 다들 상경해서 잘 살고 자기 할 거 하면서 사는 것 같은데… 저만 유독 멘탈이 약한 건가 싶고 자꾸 비교하게 돼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뭘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잘 안 들고 열정이나 의지도 없습니다. 그냥 부모님과 가족 생각하면서 대학은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미래도 전혀 안 보이고 저만 뒤처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연휴라 본가 와서 문득 든 생각인데, 만약 다시 22살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뭘 하실 건가요? 지금의 저한테 해주고 싶은 선택이나 방향 같은 거 있으면 듣고 싶어요…
감자구마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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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이 가족을 망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29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이 있습니다. 집은 지방인데 이직, 독립겸 경기도로 직장을 잡아 자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초,중,고,대학교까지 집근처에서 다녔고 또한 전 직장도 집에서 통근했습니다. 집이 엄해서 대학생일때도 외박은 꿈도 못 꿨고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ppt를 만들어 같이가는 친구, 숙소, 여행코스 등 설명하고 겨우 다녀왔습니다. ((전)직장을 다니며 용돈을 받지않고 일부 경제적독립을 하고 난 뒤에는 외박금지는 풀리더군요) 대학교 졸업 직후에는 부모님이 원해서 반강제적으로 공무원 준비를 5개월하다가 국가직, 지방직 시험에 2번 떨어지고 공부와 독서실 마감알바를 병행하며 30만원 버는 상황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나봅니다. 문뜩 차 도로에 뛰어들어서 사고사로 죽으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제 모습에 친구한테 털어놨고 정신과 상담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내원하여 약을 복용하며 괜찮아졌습니다.(가족들은 제가 공부가 힘들어서 그만둔 줄 알고있습니다. 여동생한테 정신과약 봉투를 들키며 저는 잠이 오지않아 수면제 복용중라고 둘러댔습니다. 죽고싶어서 병원가서 약 먹는다하면 제가 문제고 의지문제다 라고 할 것같아서요. 실제로 수면제 먹는다고 둘러대니 왜 정신과를 가며 약먹지말라고 하셨어요.) 이 직후 저는 취직하여 전 직장을 1년 8개월 다녔고 전 팀원들의 따돌림, 소진상태로 정신과 약(사회불안증)을 먹다가 현타가 와서 그만뒀습니다. 부모님한테 용돈받는 생활을 하고싶지 않아 알바비와 국가제도로 지원금을 받아 생활비를 벌어 생활하다가 1년 5개월만에 현 직장에 합격하여 27살에 첫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본가근처에 통근가능한 곳으로 이직하길 원했으나 지금이 아니면 평생 본가에서 살거같아 몰래 현직장에 면접을 봤습니다. 물론 합격통보받고 가족들한테 말했지만 반가워하지 않았고 입사 7일전 혼자 회사근처 자취방(원룸)을 보고 계약했습니다. 결국 아버지가 보증금, 이사비 등 400정도 지원해줬고 월세, 생활비는 월급 내에서 지출하며 소소하게 저축도 했습니다. 급하게 구한 자취방이다보니 (준)우범지역이라 계약기간 1년 채우고 또 아버지의 보증금지원으로 현재는 소형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2년전 경기도 이사후 자주가는 가게사장님의 소개로 약 1년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10살이라 만남자체를 고민하다가 성실한 사람인 것 같아 연애를 시작했었죠. 이를 안 가족들은 다른좋은 남자있으면 환승해라. 다른사람 소개시켜주겠다. 결혼은 절대 안된다 식으로 부정중인 상태입니다. 특히 남동생은 지금 남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와서도 안되고 오면 멀쩡히 못 나간다라며 강력한 반대중입니다. (이 상황은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10살 차이로(아버지 연상) 제 배우자 나이차가 6살도 많다고 하십니다. 저도 거의 첫 연애고 지금바로 결혼생각은 없는데 이는 남자친구와 동일하여 내년에 결혼생각 유무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랑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가족사정에 의해 모아둔 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많다고는 할순없죠.) 최근 본가에 가서 여동생의 결혼계획을 듣고 여동생의 남자친구와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여동생의 남자친구는 직업도 미래가 확실하고 고소득이고 그의 부모님도 경제적 뒷받침이 잘 되어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동생이 빨리 결혼하는게 아쉽지만 허락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저에게 결혼생각을 해라. 지금하는 일(직업)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해야한다. 적정기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한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이때 제 남자친구는 아예 없는듯이 당연하게 다른남자를 만나는게 기본 베이스구요. (이 상황은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싸움, 경제적으로 갈등이 생기는 걸 보면서 결혼은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1년 넘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제 가치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결혼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배우자 조건을 볼때 경제제인 부분보다 사람인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돈은 한순간이지만 사람은 오래 남으니깐요. 그래서 한때 본가에 가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라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남자친구, 결혼얘기가 나와도 그러려니하고 말을 흘려들으니 짧은기간 본집에서 지낼때 괜찮습니다. 지금도 혹시나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고 결혼에 대한 의견이 동일해 서로의 집에 방문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예상이 됩니다. 반대하는 상황에 남자친구가 상처받으면 어떻하지,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등 고민이 많이 들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남자친구는 "가끔 제가 또래를 만나는게 맞지않나"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당장 서로 결혼생각이 없으니 괜찮고 내년에 얘기하기로 했잖아.지금 너와의 만남이 좋아." 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선택을 미루고 연애를 한다고 하나 미래를 생각하면 침울합니다. 그냥 문득 시간이 지나 순탄히 풀려나가는 불가능한 현실이 실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미 제 부모님은 여동생 남자친구와 제가 첫째라는 기대감속에 사위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러나 저는 부모님의 기대에 응하기 힘들 것 같고 제기준으로 다른 남자를 데리고가도 맘에 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가끔보고 있으나 종종 저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화목함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거리를 두는게 맞을지도 제 생각을 밀고 나가느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3자가 본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루쓰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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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고 힘들다
부모님 두 분 다 치매에 진입하시고 매일같이 나한테 의존하심 사십 중반에 결혼도 못했는데 얼굴이 근심이 가득해서 짬내서ㅜ여자 만나 노력해봐도 여자도 눈치를 챈거지 내가 지쳐보이는지 날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이제 안다 나도 누군가와 가정을 일구는 건 끝이구나 부모님은 점점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고통조차 다음날 기억 못 하시고 내게 오히려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심 ㅠㅠ 정작 내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약을 먹고 버티는 건 아무도 관심이 없다. 정서상담소도 다니고 치매보호자 센터도 전화도 해보지만 매일 몰려오는 이 고립감은 사람을 뭉개버리는듯 그래도 살고 싶다 버티고 싶다 아직은 그래도 세상 누구도 나한태 사랑과 관심이 없어도 신께서는 분명 내게 용기를 주시기를
버티고싶은사람
억대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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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쪼래기, 대치동 분위기 현실적인 거 위주로 써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 ㅈ반고)를 나왔습니다 초중고 모두 비수도권에서 졸업했고 집에서 독학재수를 해서 지금은 서울권 평범한 4년제 공과대 학사...인 애기죠 네 대학생이자 3년차 강사 쪼래기(22년도에 ㅈ반고 졸업)입니다 학원에 대한 건 이미 유명해서, 전반적인 학군지 분위기와 그리고 "얼마나 차이가 심하길래?"를 위주로 남겨보려 합니다 여기 리멤버 인생선배님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많이 쪼래기이긴 하지만, 제가 학생이었을 때 비학군지에서 경험했던 느낌과 많이 달라서 쓰게 된 것도 있어요 초등부 1개, 중등부 3개, 그리고 고등부 3개 정도로 나눠서 써보겠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두서 없이 썼습니다) 1. 초등학교는 8시 전까지 등교시켜야 하는 곳이 꽤 있었음 제가 초등부 전담은 아니지만, 가끔 초등부 스케줄을 함께 볼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초등학교 고학년도 3시 전후로 수업 끝나는 걸 보면서 꽤 빨리 끝난다고 느낍니다. 물론 9시등교를 아직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본 곳들 대부분 4시 이전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찍 끝나는 만큼 당연히 학원을 많이 돌리십니다. 학원 차량이 학교 앞으로 직접 오는 경우도 많고, 직접 라이딩을 시키시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4시 반 정도에 끝나서 컵떡볶이 사먹고 6시에 학원을 갔던 것 같은데 참... 네, 잡담은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2-1. 중1인데 똘똘한 아이들이 꽤 많았음 저번 3월 중순 즈음에 중학교에 갓 입학한 애와 1:1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주도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과장 1도 없이 아이 본인 입으로 '자기는 **고에 가서 **과를 희망할 것이고, 생활기록부에는 ***을 ****하게 살릴 것이다'는 내용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진짜 꿈인지, 아니면 사회적 인식이 반영된 가짜 꿈인지는 제가 쪼랩인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애 입에서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 어떠한 점을 강조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초중등 아이들도 어느 정도의 교육시스템을 이미 잘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2. 중1 자유학기제에 진도가 빨라서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음 '과학' 한 과목을 예로 들면, 한 반에 A 선생님과 B 선생님이 동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아마 다른 학교도 비슷할 겁니다. 그런데 진도가 진짜 개빠릅니다. 두 선생님 중 적어도 한 분이 진도를 진짜 빠르게 나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만에 교과서 절반을 끝내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와중에 수행평가도 꼼꼼히 잘 외워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자유학기제라고 놀기는커녕 오히려 더 달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학원의 비중도 함께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순환구조인 셈입니다. 2-3. 해마다 학교마다 불시에 내신을 상상초월 빡세게 출제 국어를 예로 들면, 수능 국어(언어)를 두 번이나 치른 저도 헷갈릴 수준의 어려운 문제(특히 문법)가 많이 나옵니다. 그것도 한 시험지 안에서, 객관식 1번부터 세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시험지를 '원펀치'라고 합니다) 근데 이게 학교마다 해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C 중학교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갑자기 D 중학교가 더 어려워졌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저때 진짜 제가 국어 안 가르치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시험지에 대한 평균 성적은 본 적 없지만, 높지는 않아보였습니다. 2-4. 번외) 학부모님들께서 선호하시는 학교가 명확하심 저희 동네는 (물론 어느 중학교가 과학고를 더 잘 보낸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보통 집 근처를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이 가고 싶은 곳 보내자는 인식이 좀 컸고, (저희 동네는 심지어 뺑뺑이였어서) 아무 곳이나 써서 냈던 찐 비학군지였죠. 근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어느 학교를 보내야 할 지에 대한 일종의 커뮤니티가 꽤 활발합니다. '길 하나 차이로 학군이 갈리면서 집값 차이가 크게 난다'는 말을 저는 여기서 일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3-1. 고등부, 학군지라고 다 공부를 잘하지는 않습니다만 편차가 정말 많이 큽니다. 물론 중위권 수준을 비교해봤을 때 압살 수준으로 학군지가 이깁니다. 근데 그건 당연한 이야기고, 극상위권과 극하위권의 격차가 진짜 많이 납니다. 특히 이번에 고교학점제 들어오면서 입시전략을 다채롭게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하위권의 경우에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쪽도 있지만 특히 최근에 자퇴를 선택하는 쪽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극하위권의 경우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1학년때 전략자퇴로 인해 분포 가운데가 다 잘려나가니, 중위권 아이들 경우에는 정신병(...)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극상위권은 이미 고등학교 들어오기 한참 전부터 메디컬 쓰겠다고 온 경우가 많아서 어딘가 돌아있지만(.....) 안정적입니다. 근데 극하위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에 대해 감이 잘 안 옵니다. 3-2. 남녀공학을 찾아보기 힘들고, 그마저도 철저한 분반 이건 크게 쓸 내용은 없는데 동네 고등학교의 70% 정도가 단성(남고 혹은 여고)이더라고요. 여기서 쓰고 싶었던 건 그걸 전부 고려해서 이사오시는 게 대단하고 신기했습니다. 아마 학업 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 쉽게 예상되긴 합니다. 여담으로 비학군지와 학군지 간의 학업 분위기 차는 상상 초월로 커서, 멘탈 센 아이도 간혹 휩쓸리는 겅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능 세 달 전 부터 극명히 갈립니다. 저는 저 시점에 친구들로부터 "너 왜 공부해?"라는 말을 직접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3-3. 애들이 가지는 학업 부담감이 큰 건 사실입니다 근데 온갖 요소들이 전부 공부를 향하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자신의 집이 전월세인지"를 애들도 잘 알고 있고, 그게 공부하는데 고려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집은 전세인데 재수까지는 되겠구나." 대강 저런 말이 아이들 입에서도 가끔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상경청년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 애를 키운다는 것부터 이미 존경스럽습니다만 예...) 대강 이 정도만 써보겠습니다 퇴근하면서 조금씩 쓴다는 게 어느새 집이 보이네요... 쪼래기가 두서 없이 뭣도 모르고 쓴 글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대치동치이카와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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