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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회사에 다닌다는것...
다단계 유통방식을 사용하는 회사에 다닌다.. 직무는 영업과 전혀 다릅니다만..제가 나중에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고려한다고 했을때 이 경력을 어떻게 든지 설명하면 납득할만한 도전으로 보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느다란물방개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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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후회되는 점?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회사 생활이나, 삶에 있어 후회되는 점이 있으실까요? 저 같은 경우 1. 20대를 너무 허망하게 보낸 점 2. 자기 연민이 강했던 점 3. 포기를 쉽게 했던 점 이런게 있는데.. 궁금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고민되네요
rookie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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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 똥이 마렵다
특히 가족 여행 출발 직전....
마진콜3회차
억대연봉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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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너무 무겁다.
나는 한 회사의 직원으로써, 또 누군가의 부하로 누군가의 선배이자 사수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지만 가끔 이러한 것들이 너무 버걸울데가 있다. 나는 우리집의 장남이고.큰 형이고 오빠인데 가끔 집안행사나 부모님들의 이벤트를 챙기는게 너무 힘겹고. 왜 난 또 장남으로 태어났나라는 억울한 마음을 가진적이 있다. 나는 내 와이프의 남편이자 가장으로써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하며 처가도 신경써야 하는데 이것조차 버겁다. 왜 자녀계획을 안세우냐고..아기를 가지면 너무 좋은데라고들 주변에서 이야기 하고, 한 때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내 아이로 돌아오길 기도한 순간도 있었지만, 아기가 나오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큰 의무라는 돌 덩어리를 내 어깨에 지우는 일이란걸 알기에 앞으로도 절대 자녀는 가질 생각이 없다. (사실 나는 아기와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이 세상은 고수에게는 천국, 하수에게는 지옥이라는데... 나는 개하수중에 하수인거 같다.
제이제이78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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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컨설팅해보신분
링크드인 에서 외국분이 제커리어를 보고 산업군 컨설팅을 해주면 150usd를 준다고 하는데ᆢ 이런거 해보신분 있나요? 스캠같기도하고
nexa110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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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단 기사보고
추가 저기는 동중국해가 맞다는 말이 많은데.. 그럼 남해는 표기가 누락된거 아닌가? 그럼 그게 더 문제 아니야? 동해 일본해 문제는 어느걸 쓰냐의 문제인데 남해는 아예 표기를 안하는거잖아 아니 일본해는 기사까지 나오면서 문제제기를 하는데 이건 남해라는 표현 자체가 사라지는데도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어? 자국의 바다에 대한 명칭이 말살되고 있는건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글지도를 들어갔다가 갑자기 든 의문이 있는데 왜 이건 아무도 지적하지 않지? 남해잖아
munin
동 따봉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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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금 엘베에서 실수한 것 같아요ㅠㅠㅠ
조금 전 엘베 탔다가 택배기사님이 뭔갈 오해하신 것 같은데 해명하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하 제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산책하려고 엘베를 탔어요 마침 위에서 내려오던 택배기사님이 계셨거든요? 근데... 저희 집 강아지가 30키로 넘는 대형견이라 방구 소리가 좀 커요. 좀 많이... 또 하필 강아지가 어제 간식을 많이 먹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찬 상태라 갑자기 뿍 소리 내면서 방구를 뀐 거예요...;; 맹세코 제가 아니라 강아지였어요. 저 그런 경우 없는 사람 아닙니다. 거의 성인의 방구 소리와 맞먹는 수준으로 뀌는 바람에 혹시나 가만히 있다가는 택배기사님께 엘베에서 방구나 뀌는 매너없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해명하려고 급하게 강아지 쓰다듬으면서 "ㅇㅇ이 배아파?? 지금 배 아파서 너가 방구 뀐 거지?" 하면서 얘기했는데 택배기사님이 갑자기 "강아지 방구소리가 그렇게 커요?" 하시더라고요. "아 네네 얘가 대형견이라 똥도 사람 똥만큼 눠요"라고 했는데 딱히 안 믿는 눈치로 먼저 내리셨어요. 제가 아니라고 증명할 방법도 없고 억울해 미치겠는데 오해하지 않으셨겠죠? 아놔
나만고양이없ㅠ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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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삼양 본사의 수출담당자를 간절히 찾습니다. 또는 밴더로 호주 수출 가능하신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킴베오커피를 운영하는 김석환대표 입니다. 호주에서 식료품 대형창고와 유통을 하고있는 베트남 출신 지인이 한국 라면을 200만 베트남 호주 마트에 납품을 원하여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본사의 영업팀도 좋치만 수출 밴더도 상관없습니다. 언제든지 카톡 이메일 환영합니다. CAFEK4U [email protected]
VN 김석환대표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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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부탁.. 뼈에 남는 기억..
* 참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입니다.. 우리 집 위층에는 거의 아흔이 다 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두 분은 늘 둘 뿐이었다. 누가 찾아오는 걸 본 적이 없었다. 나갈 때도 둘. 들어올 때도 둘이었다. 어느 날, 그분들이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물었다. “우리 집, 사시겠어요?” 나는 잠깐 멈칫했다. 나는 이미 집이 있었다. 그런데 왜 그 집을 또 사야 하나 싶었다. 할아버지는 나를 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주신다면 3,300만 원만 받겠습니다.”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었다. 65㎡ 정도 시세로 따지면 최소 8,700만 원은 넘는 집이었다. 내 첫 생각은 이거였다. 뭔가 이상하다. 할아버지는 떨리는 손으로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직접 쓴 계약서였다. 글씨가 너무 반듯했다. 그 나이에 쓴 글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조건은 세 가지 뿐이었다. 첫째, 3,3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 둘째,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살 수 있게 한다. 셋째,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집 안의 모든 것은 나에게 넘긴다. 나는 두 분을 집 안으로 모셨다. 할머니는 품속에서 작은 철제 상자를 꺼냈다. 그 안에는 등기 관련 서류, 주민등록증 사본, 그리고 사망진단서 세 장이 들어 있었다. 한 장은 아들의 것이었다. 서른두 살, 간암. 한 장은 딸의 것이었다. 스물아홉 살, 교통사고 마지막 한 장은 유일한 손자의 것이었다. 일곱 살, 백혈병. 사망한 해는 각각 2008년, 2011년, 2014년이었다. 종이 모서리는 전부 닳아 있었다. 얼마나 많이 만졌는지 알 수 있었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우리 형편을 알아봤다고 했다. 대출도 없고, 직장도 안정적이고, 사람도 괜찮아 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돈은 집값이 아닙니다.” 목소리가 조금 쉬어 있었다. “우리 장례 보증금입니다.” 두 분의 연금은 합쳐서 한 달에 약 136만원, 생활은 된다고 했다. 그런데 무섭다고 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한꺼번에 죽었는데, 집 안에서 썩어가고, 냄새가 나고 나서야 발견될까 봐. 할아버지는 잠깐 말을 멈췄다. 그리고 다시 말했다. “3,300만 원을 받고 서류를 갖고 있으면, 그때부터 책임이 생기는 겁니다. 우리가 죽으면 시신을 수습해 주고, 화장해 주고, 제일 싼 납골 자리 하나 잡아서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남는 돈은 다 가져가세요. 우리가 당신을 고용하는 겁니다.” 나는 목이 꽉 막혔다.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할머니는 말없이 누런 서류봉투 하나를 꺼내 내 앞으로 밀었다. 안에는 세 묶음의 자료가 들어 있었다. 첫 번째는 두 분이 늘 먹는 약 목록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 두 번째는 장례식장 기본 상품 가격표. 가장 싼 193만원 짜리에 빨간펜으로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다. 세 번째는 통장 사본 이었다. 잔액은 2,240만 원 조금 넘게 있었다. 할머니가 말했다. “비밀번호는 뒤에 적어놨어요. 병원비가 부족하면 여기서 쓰세요. 남으면 그 3,300만 원까지 전부 가져가세요. 공증도 하겠습니다.” 그날 밤 나는 잠을 못 잤다. 머릿속에는 그 집 베란다에 걸려 있던 낡은 옷 두 벌이 계속 떠올랐다. 너무 많이 빨아서 색이 바랜 옷이었다. 그리고 매일 오후 네 시마다 위층에서 아주 작게 들리던 옛 노래 방송 소리도 떠올랐다. 사흘 뒤, 나는 현금 3,300만 원을 준비했다. 두 분과 함께 공증을 받으러 갔다. 계약서에는 내가 한 줄을 더 넣었다. 나는 매주 최소 한 번, 위층에 올라가 두 분을 확인한다. 할아버지는 서명할 때 손을 심하게 떨었다. 지장을 찍고 나서 내 얼굴을 올려다봤다. 그 눈빛은, 오래 짊어지고 있던 짐을 겨우 내려놓은 사람 같았다. 그날부터 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위층에 올라갔다. 딱 30분 정도 앉아 있었다. 두 분은 말이 많지 않았다. 나는 전구를 갈아주고, 수도꼭지를 고쳐주고, 문고리를 봐드렸다. 할머니는 가끔 직접 말린 무말랭이를 작은 봉지에 담아 내 손에 쥐여줬다. 특별한 말은 없었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일곱 달 뒤, 어느 화요일이었다. 주민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할아버지가 아침에 장을 보고 돌아오다 계단 복도에서 쓰러졌다고 했다.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내가 올라갔을 때, 할머니는 혼자 침대 옆에 앉아 있었다. 이미 차가워진 할아버지 손을 잡고 있었다. 아주 조용했다. 나를 보더니 한마디만 했다.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요.” 나는 두 분이 표시해 둔 가장 싼 장례 상품으로 장례식장에 연락했다. 유품을 정리하다가 할아버지 베개 밑에서 낡은 수첩 하나를 발견했다.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2023년 11월 5일. 아래층 이웃이 와서 부엌 수도꼭지를 고쳐줬다. 점심을 먹고 가라고 했다. 내가 담근 반찬이 맛있다고 했다. 오늘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폐를 끼친 지 214일째 되는 날이다. 돈은 헛쓰지 않았다. 사람도 잘못 보지 않았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화장한 지 37일째 되는 날 세상을 떠났다. 잠든 채로 갔다. 할머니 쪽 침대 협탁을 정리하다가 나는 멈춰 섰다. 그 안에는 지난 일곱 달 동안 내가 가져갔던 과일과 과자 포장지가 가지런히 들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것들을 전부 깨끗이 씻어놨다. 반듯하게 눌러놨다.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가장 아래에는 새 통장 하나가 있었다. 열어보니, 내가 처음 드렸던 3,300만 원이 그대로 들어 있었다. 한 푼도 쓰지 않았다. 예금주는 내 이름이었다. 나는 두 분을 한 쌍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납골묘에 모셨다. 가장 싼 곳은 고르지 않았다. 비석에는 이름과 태어난 해, 떠난 해만 새겼다. 그 집을 정리하던 날, 햇빛이 좋았다. 낡은 가구들은 버리지 않았다. 텅 빈 거실에 서 있는데, 그제야 알 것 같았다. 두 분이 3,300만원과 빈집 하나로 사 간 것은 내 돈이 아니었다. 앞으로 내가 수십 년을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두 분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에 내려앉을 그 기억이었다. 이것이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비싼 부탁일 것이다.
RMPM김성일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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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보안 업계 분들 도움 요청드립니다ㅠ
안녕하세요 ㅠ 현재 물리보안 관련해서 조사를 좀 진행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ㅠ CCTV뷰어(PC/MO)와 VMS의 정확한 차이도 알지 못하는 수준이라ㅠ 혹시 잠시 시간되시는분 계시면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ㅠ 제가 작지만 커피라도 한잔 보내드리겠습니다 ㅠ
라쿤011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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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순자산 50억 글삭 엔딩
세금 관련해서 궁금해서 질문했는데 대답도 못 듣고 글삭 해버렸네요…
도람푸우
억대연봉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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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새벽에 번개쳤나요?
상봉쪽 거주하고 있는데 어제 밤에 무슨 대포 터지듯 '쾅' 하는 소리에 깼습니다. 창 밖을 보니 고요히 비만 내리고 있더라구요. 번개가 친거라면 그냥 지나가겠고 진짜 큰 사고가 났음 엠뷸 소리 들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잠을 청했는데 혹시 저랑 같은 소리 들으신 분 있으신가요? 아님 그냥 스트레스 땜에 그런건가..;;;
인라이븐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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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애있는 베트남 여자와 혼인신고한대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글이 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친오빠는 36살이고 외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객관적으로 부족한 사람은 아닙니다. 키 178에 평범한 외모고, 친구와 요식업 동업 중인데 지금 전국에 매장도 여러 개 운영하고 있어 제 지인한테 몇번 소개시켜달라는 말도 들었어요.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제가 국제결혼 자체에 편견이 있는지, 흔히 유튜브에 나오는 “나이 어린 동남아 여자와 결혼하는 외로운 남자” 같은 케이스는 아니라는 점을 설명드립니다. 며칠 전 엄마한테 연락이 와서 오빠 관련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사업 문제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오빠가 2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베트남 사람이고, 자기보다 2살 어리며, 20대 초반에 한국에 들어와서 현재는 불법체류 상태다, 그런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요. 여기까지는 부모님도 “방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분에게 5살 아이가 있다고 .. 엄마가 그 얘기를 하면서 많이 우셨어요. 저도 처음엔 현실감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오빠 말로는, 그 여자분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해요. 아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부분이 걸려서 2년 동안 아이를 직접 본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불법체류 문제가 걸려서 5월 말쯤 베트남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됐고, 변호사까지 써서 아이와 함께 체류할 방법을 찾아봤지만 안 됐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임신으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여자분은 첫째 아이 임신 당시 남자가 떠났고 혼자 출산해서 5년 동안 키웠다고 해요. 지금은 타지역 친한 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본인은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를 보러 간다고 합니다. (아이와 같이 올라왔으면 되는데 왜 따로 사는지 이해가 되진 않아서, 이 부분은 만나서 물어보려고해요.) 오빠는 원래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상대가 딩크를 원해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오빠는 아이를 꼭 원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 그 전 여자친구가 한 번 임신했었는데 본인은 부모님이 이혼한 트라우마가 있고 어릴때 기억이 안좋아서 낳기 싫다며 중절했다고 하더라고요. 오빠한테는 그게 큰 상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엔 “배 속에 아이가 있는데 베트남으로 돌려보내면 첫째 아이 버린 남자랑 내가 뭐가 다르냐”고 하면서, 혼인신고를 하면 결혼비자가 나오니까 그걸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실상 이미 결심은 끝난 것 같아요. 첫째 아이도 데려와 같이 키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이건 당연하다고 가족 모두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남의 아이를 키운다는게 생각보다 더 어렵고 힘든일이니 걱정이 앞서고, 한 아이의 인생이 같이 오는거니 깊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오빠는 아직도 첫째 아이를 안만나봤다는데 이 부분도 이해가 안가요 .. 지금 배 속의 애한테만 너무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은 지금 여자분을 직접 보면 허락한다는 걸로 오해할까봐 현재는 안 만나겠다는 입장이고, 저는 일단 저희 셋이 만나서 얘기라도 해보자고 했습니다. 산부인과도 같이 가보려고요. 여자분 혼자 산부인과 가서 사진으로만 오빠한테 보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혹시 모르니 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가 오빠한테 쓴소리 들었지만 결국 알겠다고 하는 걸 보니 거짓말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얘기 하는 내내 오빠가 여자분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저는 엄마 입장도 이해되고, 여자분 입장도 동시에 이해됩니다. 저도 지금 8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왜 내 아들 발목을 잡는건지, 왜 임신한걸 말한건지, 그냥 지우고 베트남 들어가면 안되는건지 ..여러 생각이 들고 그 여자분이 너무 미워서 혹시 결혼한다 하더라도 관계회복에 아주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여자분 입장에서는 아이를 둔 엄마 입장으로써, 홀로 출산을 감행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5년동안 한국에서 아이를 키웠는데 베트남으로 돌아가면 교육 및 생활환경 차이가 크다보니 저같아도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로써 제 옆에 있는 사람을 놓고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째 애도 같이 키울 생각을 해주고, 의도가 되었든 아니든 출국 한달전에 임신이 되었고, 진심으로 본인을 아껴주는 사람이 마침 옆에 있으니 이것도 이분의 복인가 싶기도 하구요 .. 제 오빠가 이렇게까지 책임감 강하고 편견 없는 사람인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마음들을 공감하다가도 저는 결국 우리 가족편이니 그럼 우리 부모님은 ? 오빠는 ? 왜 힘들고 어려운길을 선택하는건지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오빠 마음은 정해진 것 같긴 한데… 이게 맞는 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밤밤밤밤밤이다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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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후 전기 먹통됐는데…업체는 잔금 전액 달라네요
최근 인테리어 공사(전기공사 포함)를 했는데 전기 관련해서 좀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래 아파트에 터치식 일괄스위치(조명 전체 제어 +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가 있었는데, 공사 후 갑자기 그게 먹통이 되면서 집 일부 조명이 아예 안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업체에서 일괄스위치 제품 문제 같다고 해서 르그랑 쪽에 수리를 맡겼고, 일괄스위치 기능을 포기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은 살릴수 있다기에 일괄스워치 기능을 포기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며칠 뒤에 “전체 전력량이 기존 일괄스위치 시스템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퓨즈가 녹았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수리한 터치식 패드(일괄스위치 제외하고 엘베호출기능만 살린 퍄드)를 다시 설치 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조명이 나강 수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제는, 만약 그게 원인이 맞으면 추가 전기공사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공사를 하려면 천장을 다시 뜯어야 하고, 새로 한 벽지나 마감 부분도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전기 쪽은 아예 모르다보니 당연히 인테리어 업체에서 기존 시스템으로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설계하고 시공하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전력 부족 때문에 추후 천장을 다시 뜯을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조명이나 전기 구성을 이렇게까지 하진 않았겠죠ㅠ 계약서에는 공사내역 및 시공내용을 업체가 설명하고 승인받도록 되어 있고 고객 요청 외 추가 비용 요구는 없다는 문구, “정당한 사유 및 지급 조건에 이상 없이 지급을 지체하여서는 아니된다”라는 문구가 있어 저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잔금 지급을 미룰 ‘정당한 사유‘ 에 포함되는지 애매하네요ㅠ 현재 업체는 잔금 전액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인데, 저희는 일단 100만원 제외한 나머지는 먼저 지급하고, 전기 문제 원인 확인 및 보수가 다 끝난 뒤 나머지를 지급하고 싶다고 전달한 상태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이게 단순 AS 수준이 아니라, 원인도 아직 확정 안 됐고 추가 대공사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이라 좀 불안하거든요. 혹시 이런 경우 1. 제가 잔금 일부를 보류하는 게 무리한 건가요? 2. 이런 상황이면 업체 책임도 있는 건가요? 법적으로 제가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거주하는 아파트는 준신축이고 가전은 워시타워, 식세기, 음쓰기,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인덕션 , 에어컨 정도인데 에어컨은 아직 사용한 적도 없을 뿐더러 저 가전을 다 동시에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님들 객관적으로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
썸머썸머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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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했다가 해킹당하는 사람들 문제점
바이브코딩 앱의 25%가 보안 결함이 있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AI모델은 '작동하는 코드'를 만드는데 최적화돼있습니다. 빠르게, 에러 없이 돌아가는 MVP를 만드는데 최적화돼있죠. 그래서 '이 코드가 해킹에 취약한가?'를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아서 체크하지는 않습니다. 비개발자들도 많이 시도하다보니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는걸 빠트리는 분들도 계시구요. 해커가 바이브 코딩 서비스에 어떻게 침투하는지를 보면 가장 흔한 공격 루트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 1. API 키가 프론트엔드에 노출된 경우 - AI가 코드 생성 AI가 OpenAI API 연동 코드를 짜면서 REACT_APP_OPENAI_KEY=sk-... 를 .env에 넣고, 프론트엔드 JS에서 직접 호출하도록 구성 - 배포 후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열기 해커가 크롬 개발자 도구 → Network 탭 → API 요청 헤더를 보면 API 키가 그대로 노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 키 복사 → 무제한 사용 탈취한 키로 GPT-4o를 수천 달러어치 돌림. 피해자는 청구서 받고서야 인지. 실제로 이런 사례로 하룻밤 새 요금 폭탄을 맞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2. SQL Injection - AI가 DB 조회 코드 생성 AI가 SELECT * FROM users WHERE id = ' + userId + ' 형태의 코드 작성. Parameterized query 없이 문자열을 직접 연결. - 해커가 입력값 조작 로그인 폼에 ' OR '1'='1 입력. DB 쿼리가 "모든 사용자를 반환하라"로 변형됨. - 전체 DB 덤프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암호화 안 된 비밀번호까지 통째로 추출 가능. 수만 명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올라감. 3. 인증 없는 API 엔드포인트 - AI가 REST API 생성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api/users/all 엔드포인트를 인증 없이 열어둠. 프론트가 직접 불러오게 편의상 설계. - 자동화 스캐너가 발견 해커들은 Shodan, 자동화 봇으로 24시간 인터넷을 스캔합니다. 배포한 지 몇 시간 만에 열린 엔드포인트가 발견될 수 있음. - 인증 없이 전체 데이터 열람 전체 유저 리스트, 개인정보, 결제 이력까지 다 나옴. 기술 수준 낮은 해커도 가능한 공격. 이 세가지는 모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들입니다. 해킹을 막기 위해서 제일 쉽고 기본적인 방법이 뭔지 아세요? AI에게 직접 물어보는 겁니다. 코드 다 짜고 나서 "이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해줘. OWASP Top 10 기준으로" 라고 한 번 더 돌려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잡아줍니다. 그 외에도... API 키는 절대 프론트엔드에 두지 말 것. 모든 외부 API 호출은 백엔드(서버) 를 통해서만. Vercel Edge Functions, Supabase Functions 활용하세요. .gitignore에 .env 추가 확인. 배포 전 git status로 민감 파일이 staged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 필수. Supabase 쓴다면 RLS는 기본 ON. AI에게 "RLS 포함해서 코드 짜줘"라고 명시적으로 요청하세요. 기본 설정만 믿으면 안 됩니다. 모든 API 엔드포인트에 인증 붙이기. "일단 열어두고 나중에 막자"는 절대 금물. 배포 즉시 봇이 스캔합니다. 사용자 입력은 무조건 서버에서 검증. AI가 생성한 코드에서 SQL, NoSQL 쿼리 부분은 Parameterized query 또는 ORM 사용 여부 반드시 확인. IDOR 체크. 리소스 조회 시 해당 리소스의 소유자인지 서버에서 검증하는 로직이 있는지 확인. URL 숫자 바꿔서 남 것이 보이면 터진 겁니다.
상상퇴사중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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