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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이 제안을 보냈다.
공개된 내 경력에 맞는 포지션이라며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상세내용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몇가지 질문과 함께 메일 주소를 알려줬다. 몇줄 안되는 기업 소개와 JD와 함께 급하게 채용하는 건이니 빨리 이력서를 보내달란다. 당연히 내가 보낸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 JD를 읽어봤는데, 내 이력이랑 겹치는건 딱 하나.. 내가 20년 가까이 공장 근무를 했다는 것? 그외에는 뭐 무리하게 끼워맞추면 맞출 수도 있지만 면접때 떨어트리자고 맘 먹고 질문하면 털릴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중소기업이지만 생산총괄을 뽑는 자리에 공장 근무 오래한 IT PM한테 제안을 왜 하나..? 서류탈락이지. 아.. 그냥 ’스끼다시용 제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같았으면 혹시나 하고 이력서를 보냈겠는데.. 보내지 않았다.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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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딸 만한 아이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지나가는데 "울엄마 천사다, 왠지 알아? 우리 엄마가..." 여기까지 바께 못들음 ㅜ
종바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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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9-10번 사이 푸드트럭
백종원이 다녀가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 푸드트럭 아저씨 돌아가시고 58년 어머니는 1년 아프시다가 그전에 가시고 이제 아들이 물려받아 하고 착한 하ㅛ도그가게 출퇴근시 하나씩 드셔도 좋을듯 1,500~2,000원 마ㅛ도좋고....
John6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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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서탈
2주전에 지원한 곳에서 서탈 메일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연전연패네요. 그래도 국내 중견 이상은 서탈이면 서탈이다 알려줘서 차라리 속이 시원… 외국계와 스타트업은 6개월이 지나도 가타부타 답이 없고, 외국계 글로벌 채용 페이지 들어가보면 아직도 Progress.. 서류가 묵은지냐.. 푹푹 익히게..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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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오랜만에 공부를 해보려고 책상에 앉은 철수 (가상 인물)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은 기필코 꼴찌를 면하겠다는 각오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났을 때 딴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여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아하! 책상이 정리가 안 되어서 공부가 안 되는 것 같아!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겠다!'라고 책상 청소와 정리를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쌓여있던 먼지까지 닦아내느라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철수는 피곤해졌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부터 열심히 공부하고자 결심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한 번 이상 있으시죠? 저는 중학생 때까지 시험 기간마다 반복했던 일입니다. 지금은 책상을 잘 청소하고 정돈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 정리와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책상 정리와 청소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책상 정리와 청소를 하는 이유는 정돈된 마음으로 일과 학습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책상 위에 온갖 잡동사니와 과자 봉지, 정체 모를 쓰레기, 먼지, 널브러진 책등 나의 시선과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짧은 집중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을 눈과 마음에서 떨어지게 하는 것이죠. 그러면 최소한 책상 위에서 일과 학습을 하는 동안 저 물건이 여기 왜 있지 하는 둥 딴생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욕심으로 가득한 마음속 책상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마구잡이로 올려놓은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가지런히 책꽂이에 정리하고 오늘 당장 꼭 봐야 하는 것만 마음속 책상 위에 꺼내 놓고 읽어보세요. 마음 정리는 실물 책상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무엇이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인지 분별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생각 크기는 우주와 같아서 눈앞에 펼쳐 놓지 않으면 잘 정리되지 않습니다. 펜과 메모지를 꺼내어 자신의 마음속에 떠다니는 것을 글로 적어 보세요. 자주 생각나는 것과 생각의 크기를 고려하여 나열한 다음 스스로 판단했을 때 지금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구분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계획이고, 일정관리입니다. 우리가 책상 앞에 앉으면 방황하는 이유는 계획과 일정관리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고 싶은 일이 많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에게 마음 정리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돈된 마음속 책상을 갖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G식사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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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파혼드립하는 친구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소개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친구가 자기 친구도 같이 놀자고 데리고 와서 처음 만났고 그렇게 사귀게 됐어요. 사귀는 동안에는 굳이 둘이 같이 있는 자리에는 끼고싶지 않다고 해서 친구랑 셋이 만난적이 없었는데, 결혼 결정하고 소식 알려주기 위해 셋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결혼하면 자기 뭐 해달라 이런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니까, 파혼할 수도 있는거고~, 들어가봐야 알지“ 하더라구요. 순간 무슨 소리지 싶어서 반응을 못 하다가 생각없이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기 싫어서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자꾸 그게 생각나면서 너무 짜증이 나네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선물도, 결혼식 초대도 하기가 싫어요. 만남 이후로 이제 자기도 자주 불러달라더니 요즘은 잘 안 보내던 웃긴 릴스를 계속 보내는데 대꾸도 하기 싫어서 대충대충 보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누가봐도 이만큼 화날만한 일인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꽁꽁얼어붙은고양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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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한테 돈을 빌려줬는데요...
안갚아요 지금 5개월이 지났는데 처음에 한번 빌려줬을 때 바로 잘 갚아서 2번 3번 걸쳐서 빌려줬는데 전화하면 당분간 정지된 상태라고 하고 카톡하면 거의 보지도 않고 보이스톡이랑 여자친구한테 얘기해야 연락이 되더라구요 이거 너무 괘씸해서 그냥 억지로 받아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돈빌려간 동생 여자친구한테 연락한겁니다)
암매암메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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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횡단보도에서
오늘 퇴근 길에 횡단보도 신호대기중이던 차가 한 커플을 향해 경적을 울린 일이 있었습니다. 한 커플이 횡단보도를 약 3/4 정도 건너고 있었는데 이미 보행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헌데, 그 사람들은 아주 천천히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답답해하던 한 차량에서 경적을 울렸고,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천천히 걸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플중 남자분이 '어차피 앞에가면 설텐데 왜 저러냐?' 라고 말하며 지나가더군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말이였습니다. 여튼 금요일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새로운시작을위해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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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160 좀 많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2년차 된 25살 새내기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적금의 금액입니다 현재 실수령 230인데 돈 굴리는 방법을 잘 몰라 일단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적금 두 개 들고 은행에서 추천한 적금 통장 하나 해서 총 3개 들고 있습니다 이대로 금액을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적금에 들어가는 돈을 나눠 투자 같은 걸 하는 게 좋을까요?
ㅇㅇㅇㅇㅇㅇ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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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골프 퍼터 추천
스카티 카메룬 오딧세이 골린이인데, 다른채는 몰라도 퍼터는 평생 쓴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평생 쓸거 이왕 사는거 좋은데 비싼 카메룬을 살지, 아니면 쌈직한데 괜찮은 오딧세이를 살지 고민이네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감기달고삼
쌍 따봉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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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결혼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32살 청년입니다. 1년전에 정말 잘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결혼 문제로 매번 다투는데 해결 방법이 없어서.. 이번에 고민고민 끝에 이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은 입장인데 참.. 씁쓸합니다 저는 올해 32살 7년차 직장인입니다. (저도 4년제 편입생이어서.. 여자친구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모아둔돈 1억1천 + 청년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독립을 준비 하고 있는 상태구요 여자친구는 26살 아직 대학생 4학년입니다 올해 8월 졸업이고 취업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연애중에 내년 12월에 결혼을 하자고 서로 얘기하고 마냥 행복했습니다 (남자 34살, 여자 28살) 그러던중에 여자친구가 졸업반이라 인턴? 직장 비슷한곳을 다니고부터 여러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최소한 35살에 결혼하고 싶었고, 그에 대한 준비도 이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을 빨리 낳고 결혼생활도 하고 싶고, 추후에 애들 졸업 시키고 노후준비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서두르고 싶은 입장이고 여자친구는 준비가 안되어 직장 생활을 더하고 30살에 결혼을 하고 싶답니다.. 아직은 자기가 어리기도하고 준비하고 싶은게 많다고...자꾸 미루려하고 이 문제로 매번 갈등이 생기고 있고, 하 저는.... 여자친구 30살이면 저는 36살이라 많이 늦다고 생각이 들고, 곧 부모님도 정년퇴직이라 그전에 하고 싶어서 내년 12월 생각중인건데 여자친구는 28살도 빠르다고 준비를 하고 결혼 생각을 갖자고 하구요... 오늘 제가 서로 가치관이 틀리니 서로 놓아주는게 맞다고 헤어지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어제 화해하고 이쁜 사랑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배려와 존중! 앞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남
은 따봉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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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이네
큰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 단계라고 높은 분들이 저녁 사준다는데 밥으로 퉁치지 발고 돈으로 주든 포상휴가를 줬으면..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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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나 댓글 어떻게 보나요??
못 찾겠어요 ㅠ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d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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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P52 도어락 쓰는 분 계신가요?
요번에 투룸으로 이사했는데 간혹 집주인이나 부동산에서 마스터키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잖아요 훔치러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찝집해서 도어락 바꾸려는데 직방 도어락으로 하고 싶은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이네요. 이거 써보신 분 있을까요? 가격 대비 어때요?
빙고는꼬질이 | 모닝글로리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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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영업 팀장인데 백팩, 샘소나이트 레드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업팀장을 달고 손으로 드는 서류가방 외에 백팩을 메고 다닐 일이 생겨 예전 가방을보니 15년을 써서 그런지 지난주에 옆구리가 살짝 터졌습니다.. 그래서 백화점과 아울렛을 돌아보니 아래 제품이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서 사려는데 샘소나이트 직원의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고객님한테는 샘소나이트 가죽 백팩 제품군이 더 나아보여요.." 이 샘소나이트 레드 아래 사진 제품은 19만원이라서 비용도 저렴한데 너무 영스타일의 제품을 사는건지 여쭤봅니다. 주변이 다 남자라서 물어볼 곳이 별로 없네요. 즐거운 댓글 환영합니다. 그럼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운이좋았어요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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