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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인사팀 한건 했네요
노답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수습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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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길래 진짜 약속 잡았더니, 상대방이 당황합니다.
회사에서든, 동창회에서든, 아니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든... 다음에 밥 한번 먹자는 말,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이런 말을 들으면, 진짜 밥 약속을 잡아야 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먼저 연락해서 밥 약속을 잡아왔고요. 다들 반갑게 맞아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며칠 전에 거래처 분과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면서 그분께서 '다음에 식사 한 번 해요!' 하시길래, 다음 날, 정말 당연하게 '팀장님, 어제 말씀하신 밥 약속,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 하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근데 답장이 한참 뒤에 오더니 '아, 제가 요즘 좀 바빠서, 시간 나면 연락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뭔가 텍스트에서도 당황함이 느껴지는 기분인 겁니다. 업무로만 몇 번 뵌 분이라 친하지 않은 건 맞지만 밥 한 번 먹자시길래 저랑 친해지고 싶으신 건 줄 알았는데 아닐 수 있겠구나. 그래서 순간 인터넷에서 본 수많은 글들이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밥 한번 먹자는 그냥 다음에 보자는 관용적인 인사말이었다는 것... 내가 그간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구나...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다들 그걸 진짜 연락하냐고 하면서 웃네요ㅠㅠ 아니 그럼 진짜 밥 약속 잡을 거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거죠? 밥 먹자고 먼저 연락해서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또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네요. 다들 밥 한번 먹자는 말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유통기한임박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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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보증보험 진행시 발생된 지연이자를 특별손해로 청구하고자 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변에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없어 리멤버를 통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고 이사를 알아보기위해 집주인 분께 만료 4개월 전 연장 의사가 없음을 전달하였고 전세보증금 지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료를 앞둔 두달 전 집주인 분이 전세보증금을 제 시기에 반환하기 힘들다고 하여 가입해둔 전세보증보험 통한 대출금 상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는 경우 기존 전세금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를 집주인 분에게 고지하여 보증보험을 진행하기 전에 집주인쪽에서 이자 지급을 약속하는 통화 녹취 및 확인 문자까지 받아놓은 상황입니다. ex)"저희 잘못으로 불필요한 이자를 납부하시고, 대출 연장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되니 이를 다 내어드리겠다." 라는 내용 법적으로 지연이자는 제가 임차권등기를 마치고 목적물인 전셋집을 정상 상태로 반환한 다음부터 발생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HUG 등에서는 보증보험을 통한 보증금 지급이 완료 될 때까지 이사를 가지말라고 하기에 전세보증금 상환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위처럼 지급에 대한 약속을 한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지출된 비용에 대하여 특별손해를 청구 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밤바미다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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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4화
경상도에는 ~라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조류 매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지인이 ~라매라고 했을 때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시) 친구 1 : 야, ~~하게 일(여기)로 온나. 한 참 뒤... 친구 1 : 야, 니 여기 왜 있노? 친구 2: 니가 오라매! *여기서 오라매는 니가 여기로 오라고 했잖아를 단 세 음절로 나타냅니다. 다른 상황을 적용해보면 가라매, 하라매 등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경상도어는 매우 경제적으로 의사 소통하기 쉽습니다.
고대노망신화
동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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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주재원 고민
미국 주재원 제안을 받았는데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40대 워킹맘입니다. 저는 꽤 오랜기간 미국 생활를 하던 중에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남편을 만나 한국에 돌아온 후 9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주변 주재원 자녀들이 한국와서 학교 적응에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이 교육 문제때문에라도 안 갔으면 한다는 입장입니다. 주재원을 가면 아이를 쭉 돌봐주고 계시고 미국 생활에 익숙한 부모님이 도와주실 거라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고 제 커리어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내년에 떠나면 아이가 초2에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다가 빠르면 초 5나 늦으면 6에 한국에 돌아오게될텐데 아이가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저희는 국제학교를 보낼 경제적 여력은 안되고 가능하면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적응하고 대학까지도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빠는 당장은 저희와 함께 떠나긴 어려울 것 같고 방학이나 휴가때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특히 아이 교육 측면에서 현실적인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킹맘40대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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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호텔 예약 취소
저희 부모님 환갑 여행이셨는데 할머님이 갑자기 편찮아지셔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1달 전인데 호텔 측에서는 절대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하여서 이러한 경우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무릴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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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숨결
도시는 하루의 끝을 삼키고 있었다. 하늘 저편에 남은 붉은 기운이 마치 마지막 숨결처럼 퍼져 있었다. 그 불빛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퇴근길을 걷는 사람들의 얼굴 위에 얇게 내려앉았다. 유리창에 비친 나는 그들 중 하나였다.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하루를 마무리했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남아 있었다. 억울함일 수도 후회일 수도 아니면 단순한 공허함일지도 모른다. 강 건너로 천천히 어둠이 번져가고 빌딩 사이로 차들이 개미처럼 움직였다. 그 불빛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일상, 누군가의 약속, 그리고 누군가의 거짓말이었다. 나는 그 속에서 문득 한 사람의 얼굴을 떠올렸다. “이 시간쯤이면 그 사람도 저 하늘을 보고 있을까.” 그 생각이 들자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다만 같은 하늘 아래라는 사실이 그리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붉은 노을은 서서히 사라지고 도시는 다시 차가운 불빛으로 채워졌다. 그 불빛 속에서 나는 작게 중얼거렸다. “그래, 오늘도 이렇게 저물어가는 거지.”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말이 나를 조금 살게 했다.
AoBart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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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이라면 솔직하게 어떤걸 하시겠어요?
업무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시기와 자녀를 가져야 하는 시기가 겹쳤어요 인생이 생각한 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문득 궁금해져서 투표를 올려봅니다 솔직하게 어떤걸 하시겠나요
파덕피자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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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김부장이야기
저는 원작 소설도 읽고 너무 감명깊어서 드라마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하고 봤는데 원작이랑 다른 내용이 많네요ㅠㅠ 조금 가볍게 만든 것도 재미요소라고 생각했지만 내용 자체가 바뀌니까 아쉽네요ㅠㅠ 제 인생을 바꿔준 소설인데 아직 초반이니까 원작소설의 감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니콘29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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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출산, 딩크 - 개인의 선택일 뿐일까요?
요즘 딩크 관련 글을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아이는 낳아야 한다는 주장이 더 많지만, 딩크도 괜찮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습니다. 딩크 옹호자들은 "남이 무슨 상관이냐. 애를 낳던 말던. 개인의 선택이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 말은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아무 해가 없다는 생각을 깔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제일 직접적인 것 하나만 얘기하겠습니다. 노인이 되면 누군가에게 간병을 받아야 합니다. 주로 50-60대가 간병인을 많이 하더군요. 약간 과장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출산율이 줄어든 여파로 수십년 뒤에 80대 이상 인구에 비하여 50-60대가 절반 밖에 안된다고 가정하죠. 그래서 간병인이 모자라게 됩니다. 간병인을 구해도 값이 매우 비쌉니다. 누군가 이런 의견을 냅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은 간병인을 구할 때 후순위로 하자. 그분들은 다음 세대 인구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지 않았으므로, 공정하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이런 의견을 냅니다. "그건 너무 모질다. 순위는 같게 하되, 가격만 두배를 내게 하자." 이런 의견들이 무조건 말도 안될까요?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때문에 간병인이 부족해져서, 필요한 사람들이 간병을 받지 못하거나 훨씬 비싼 가격을 내야 하니까요. (외국인을 쓰는 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전세계가 이렇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나중에 어느 정도 사회적인 무임승차를 하게 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출산에 대하여 개인적인 관점에서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사회적인 측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를 말씀드렸습니다.
slowblog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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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평균 자산이 궁금해요.
물론 천차만별이긴 하겠다만.. 취업이 늦기도 했고, 연봉이 높지않아 모아둔 돈이 굉장히 소박합니다. 38살에 현금 자산이 어느정도 되어야 평균일까요? 부지런히 모을 자극을 받기 위해...또르륵
어찌되겠지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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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프리퀀시가
1500~2500원 정도에 거래되는거 같던데 그럼 17개 완성본은 단순 계산으로 25000원짜리라는건데 플래너, 캘린더가 이정도 값어치가 있나요?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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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도 한국과 비슷해지는 일본
저 어릴 때는 우리가 일본을 따라하는 느낌이었는데(feat.코타츠) 이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따라하다니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오늘의집st 인테리어를 한국식 인테리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ㅎㅎ 재밌네 아래 사진들은 진짜 너무 한국같은데 일본이라니 놀랍네요 바닥 난방도 안하는데 저런 인테리어가 지속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너리데이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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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어디로 보러 가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봅니다 회사에 갇혀서 지내느라 단풍이 든지도 몰랐는데 지인들 인스타그램에 단풍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동네 뒷산으로나 단풍보러 다녔었는데 기분전환도 할겸 좋은 곳 찾아다녀보고 싶네요 단풍 좋은 장소 있을까요? 유명한 곳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ㅎㅎ. 왠지 여기계신 분들은 좋은 곳 추천 잘해주실 것 같아서.. ㅋㅋ
치즈에이드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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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회의 유래. 왜 유독 한국에서만 육회를 이렇게 잘 먹을까.
육회를 참 좋아하는데요. 한국사람 치고도 특히 육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소고기, 말고기, 닭고기, 물고기 편식하지 않고 기회가 되면 날고기를 먹어보려고 하고요. 오히려 구운 고기나 삶은 고기보다 날고기를 선호하기도 하고요. 혹자는 원시인 입맛이라고 합니다만, 아래 제가 소개할 자료를 읽고 나니 유목민 입맛으로 고쳐야 하긴 하겠습니다. 아무튼, 가까운 일본만 해도 육고기를 날것으로 잘 먹지 않죠. 먹기는 먹지만 우리처럼 대중적인 음식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육고기를 회로 먹을 때 기준이 빡빡한 것으로 아는데, 일본은 그런 기준조차 없어서 최근까지도 육회 먹고 탈나서 전국적으로 아야아야한 적이 있다고도 하니. 서양에도 타르타르가 있긴 하지만,역시 아주 흔하게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고... 근데 한국은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 골목마다 육회 파는 집이 있고, 시장 안에는 아예 육회 골목도 있잖습니까. 그게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왜 유독 한국사람들만 이렇게 날고기를 먹게 된 걸까. 잘 설명된 자료가 있어서 붙여넣어 보니, 관심있으신 분들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비가내리고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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