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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X자동차 남X연구소 자율주행쪽 연구원님...
구리시 아파트 단지에 지인댁 방문하신 것 까지는 괜찮은데...차를 분리수거하는데 한복판에 세우고 다른지역으로 여행을 가셨나 보네요.....차를 치우지도 못하고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 임직원분들과 거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합니다. 언젠가 돌아오시면 좀 빼주세요...이븨4...
상식적으로다가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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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강아지
어릴 적 우리 집에는 늘 개가 있었습니다. 진도, 풍산, 토이푸들부터 시추까지. 그때의 제게 개란 그저 '함께 사는 군식구'였고, 지금처럼 반려견이라는 깊은 개념보다는 그저 동생 같은 가벼운 존재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가 제 손을 조금씩 떠나 제 앞가림을 하는 어린이가 되어 갈 무렵, 삶의 여유가 찾아오려는 그 찰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짧은 투병 끝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노력은 무색하게도 어머니는 그렇게 가셨습니다. "아이구 내 새끼" 하며 불러주던 영원한 내 편.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 주던 그 거대한 존재가 사라지자, 저의 지난 30년도 함께 한순간 없어졌습니다. 그 후 1년은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모두가 잠든 밤이면 홀로 술을 마시며 버텼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직장과 가정에서는 틈을 보이지 않으니, 아무도 제 속이 곪아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더군요. 그런 저를 남몰래 걱정하던 남편이 어느 날 개를 데려오자고 했습니다. 저 역시 다소 충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호소에서 제 메마른 마음만큼이나 마르고 볼품없는 푸들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남편은 속으로 '왜 저렇게 못생긴 개를 골랐을까' 당황했다고 합니다. 감정도 없고 마르기만 했던 그 어린 개는, 제게 동생이 아닌 '아들'이자 '내 새끼'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챙기기 위해 매일 산책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술 마실 시간이 줄었고,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무서워지더군요. 죽고 싶던 마음이 다시 살고 싶어질까 봐. 하지만 제가 사랑을 주는 만큼, 감정이 없던 개가 웃기 시작하고 몸에 근육과 살이 붙었습니다. 마치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아이는 그렇게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도 매일 조금씩 함께 피어났습니다. 그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마른 잔디를 느끼고, 바람이 불면 엎드려 계절을 즐기던 그 아이의 모습. 수십만 원짜리 심리 상담보다 말없이 곁을 지켜주던 나의 첫 강아지가 제 인생 최고의 위안이었습니다. 문득 구정이 되니 그 따스했던 온기가 생각나, 이렇게 일기를 쓰듯 마음을 적어봅니다.
올마이티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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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연애 중 고민
지금 현재 4년 차 연애 중입니다. 저는 35살 여자친구는 33살 두 살 차이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20대 초에 결혼을 했었고, 현재 11살짜리 딸이 있습니다. 4년 차이기에 유치원생일 때부터 아이를 봐 왔습니다. 돌싱이라는 것과 아이가 있다는 것을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알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 동안 서로의 관계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 달 동안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성격이나 생활 패턴 등 잘 맞고 연애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서로에게 맞추어가면서 결혼을 해서 같이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아이에 대한 교육관입니다. 제가 조금 고지식한 부분이 있어 연애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하거나 같이 무언가를 할 때 핸드폰을 보지 않고 식사나 다른 행동에 집중을 하고 끝이 난 뒤에 핸드폰을 보게 한다거나 예의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간혹 해 왔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의 의견에 공감을 해주었고 저 역시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에 항상 말을 하는데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그럼에도 여자친구가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가끔 하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할 때 그럼 좋아하는 음식을 내일 시켜줄 테니 싫어도 참아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이가 음식 만들기 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여러 음식을 만들기를 하고 저녁 시간이 되어서 음식을 한 것들로 같이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오늘 못 먹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해서 제가 시켜 먹는 건 다음에 먹고 오늘은 음식 한 걸 먹자고 했습니다. 아이를 그것이 싫어 삐지자 여자친구는 배달을 시켜 주는 겁니다. 저는 아이에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내일이나 언제든지 시켜 줄 수 있으니 오늘은 같이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자고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대답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 상황 때문에 하루 종일 음식 준비를 하고 만든 시간들에 대한 생각도 들고 아이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하고 가르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배달 음식을 시켰지만 저는 썩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면 만약 결혼 생각을 하게 된다면 더 이러한 문제가 많이 생길 텐데 이럴 때 여자친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텐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표현을 하고 아이에게도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여자친구와 아이와 관련된 대화를 많이 나누어서 교육을 어떻게 하자 우리도 이렇게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왔습니다. 고쳐나갈 수 있는 문제로 서로의 관계를 나빠지게 하고 싶지는 않아 긍정적인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크아악캬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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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부모님 용돈 못드렸더니..
많은 액수는 아니어도 명절마다 꼬박꼬박 부모님 용돈을 드렸었는데요. 이번에 지출도 많고 생활비가 빠듯해서 용돈을 못드렸더니 "자식이면 자식된 도리를 마땅히 해야하는데 자식이면 부모한테 당연히 돈을 줘야하한다. 부모한테 돈 한 푼 안주는건 너무하지 않냐" 면서 분노하시고 엄청난 실망감을 표출하시네요 원래 워딩이나 분위기는 저것보다 심각하긴 했는데 이 얘기 듣고 제가 부모님한테 너무 큰 실망을 했네요. 오히려 앞으로 용돈을 안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ㅜ 혼란스럽네요.. ㅜ
임천새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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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도트 호텔은 어느정도 급이에요?
생전 처음으로 국내출장을 가게되었는데, 목적지 근처에 신라스테이가 없어서 비즈니스 호텔 찾다보니 브라운도트가 있네요. 비브랜드 호텔이나 낮은급 호텔은 항상 위생과 서비스이서 실망이었어서 약간 고민되는데, 혹시 신라스테이랑 비교해서 더 낮은 급일까요?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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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탈취당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해커에게 탈취당했는데 아마도 아이가 마인크래프트 게임 관련된것 하다가 그런것으로 추정됩니다. (ms계정에 처음보는 이메일이 등록되고 2차인증을 해도 인증메일이 처음보는 메일로 가도록 설정이 변경됨) 문제는 ms에 계정복구 신청을 해도 계속 제공된 정보가 계정소유권을 확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하면서 처리가 안되네요. 이것도 하루에 2번밖에 못하는건데... 벌써 탈취 3일차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결재수단은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금전적인 피해는 없습니다만 이것저것 개인정보를 조합하여 또다른 2차피해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점이 우려가 되네요.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관련사항의 유경험자분이나 ms관계자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제네시스79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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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로 새 해 첫 날(?) 본가에서 긴급 복귀할 뻔했네요.
오늘이 설 이네요. 어젯 밤 회사에 긴급 업무가 발생했는데 유럽쪽은 구정을 안보내기에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본가에서 회사 PC에 VPN으로 접속해서 어찌어찌 긴급 업무는 해결했지만 확실한 가이드를 위해 로컬 드라이브에 저장해놓은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밤 새 집으로 와야하나 고민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운터파트로부터 메일 한 통이 와있네요. ㅎㅎ 한국이 빅 할리데이라고 전해들었는데 대응해줘서 고맙다. 지금부턴 우리가 해볼테니 목요일이 다시 연락하자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모든 짜증이 눈 녹듯이 녹아내리다 못해 그냥 행복하네요. ㅎㅎㅎ 물론 목요일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건 그 때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 ㅋ 다들 새 해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 다 잘 이루시고… 많이들 사랑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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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고생했던 지루성 두피 + 두피트러블 탈출 방법
중학생부터 시달렸던 지루성 두피 + 두피트러블 탈출을 기념하여 다른 분들에게 도음이 되길 바라는 팁을 공유합니다! * 글이 길어 졌습니다. 아래에 요약 정리하여 남깁니다. > 지루성 두피, 두피 트러블로 고생할 당시의 저의 생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주 한달에 한번 맥주 3잔 * 금연 * 운동 주2회 30분씩 * 종종 맵고 짜고, 고지방 음식 섭취 * 머리는 아침에 한번 * 탈모, 지루성 두피에 좋다는 샴푸 돌아가며 많이 써봄 * 미용실에서 피부과 가보라 할정도로 증상이 심했음 일단 지루성 두피와 두피 트러블(뾰루지, 여드름, 모낭염 등)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이거 모르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지루성두피염은 겉 피부의 과다한 유분이 씻겨지지 않고 남고 쌓이는 습진의 개념이고, 두피 트러블은 피부 속 모낭에 균과 피지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겁니다. 이는 방치 시 자칫하면 탈모로 이어지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해결방법은 '청결'입니다. 잘 씻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지루성 두피랑 두피트러블이 똑같은 줄 알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었는데 비듬만 살짝 없어지는 듯 하고 트러블은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두피 트러블을 먼저 없애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습니다. 여러 실험과 도전을 통해 제가 두피트러블을 탈출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녁에 혹은 자기전에 반드시 머리 감기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여드름이나 반점 탈모를 일으키는 모낭충은 밤에 활동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22:00~02:00사이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피속에서 기다리다가 밤에 나와 각질이나 유분을 먹고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그전에 미리 샴푸를 함으로써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모낭충들이 굶어죽고(모두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두피 트러블이 줄어듭니다. 2) 저녁 샴푸를 할때는 애벌샴푸! 2회 감기 두피와 머리에 기름기가 많으면 샴푸 1번 펌프한 양으로는 충분한 '거품'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2~3번 펌프하여 머리를 감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애벌샴푸'를 하고 샴푸를 합니다. 즉 머리를 두번 감습니다. 1회 펌핑한 샴푸로 애벌샴푸를 합니다. 두번째에는 다시 1회 펌핑한 샴푸로 두피 구석구석 마사지합니다. 애벌샴푸를 하며 머리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본 샴푸때 두피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2회 펌핑하여 1회 머리를 감는 것보다, 1회 펌핑 2회 머리감기가 효과적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샴푸는 전용 샴푸 쓰시는게 베스트입니다. 괜히 전용 샴푸가 아니더라구요 ㅋㅋ... > 헹구기-애벌샴푸(1회 펌핑)-1~2분 기다리기-헹구기-본샴푸(1회 펌핑)-2~3분 기다리기-헹구기-행구기 3) 기다리기 샴푸 거품이 두피의 유분과 먼지를 녹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오래오래 기다리면 더 좋겠지만, 두피에 악영향이 갈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저는 애벌샴푸 때에는 1~2분, 본샴푸 때에는 2~3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양치나 세수, 샤워를 합니다. 4) 아침에는 물로 행구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1회 펌핑으로 머리감기 남자의 경우 아침에 머리손질을 위하여 머리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샴푸없이 물로 한번만 행궈주시거나 증상이 심할경우 상기 언급한 에벌샴푸정도로 머리한번 감아 주시면 됩니다. 5) 오래걸리더라도 차가운 바람 머리를 말릴때도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두피에 열이 가해지면 유분기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차가운 바람 70, 따뜻한 바람 30 정도의 비율로 말리시거나, 초반에 두피 중심으로 차가운 바람, 머리 세팅을 위한 뜨거운 바람 정도로 말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순한샴푸와 두피 청결을 도와주는 제품들 샴푸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순한 샴푸, 실리콘 프리, 설페이트 프리, 약산성 샴푸를 추천합니다.상기 언급한 방법은 샴푸 횟수가 많기 때문이며, 독한 샴푸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위 샴푸들을 쓰실거면 올리브*에서 적당히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처럼 두피 트러블이 심하신 분들은 머드름 전용 샴푸 추천드립니다. 저는 위 샴푸들로는 나아지질 않아서 찾아보다가 추천받아서 써본건데 확실히 전용 샴푸는 다르긴 합니다. 스크럽 두피 스크럽도 중요합니다. 샴푸가 일상의 유분을 제거한다면, 스크럽핑은 묵은 떼를 제거한다고 보면 됩니다. 미용실가면 1회 2~3만원정도 합니다. 차라리 올리브*에서 1~3만원 짜리 적당한거 사서 집에서 5번 정도 듬뿍 듬뿍 쓰세요. 종종 머리감기 전에 혹은 머리감기 대신 쓰라고 하는데 지루성피부염이 있으신 분들이나 지성인 분들은 애벌샴푸 한번하고 하면 됩니다. 스크럽핑 할때도 3~5분정도 기다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린스 린스의 경우 두피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식초가 두피에 남은 샴푸를 제거하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물에 100:2 비율로 식초를 희석하셔서 헹궈주시거나 헤어식초 제품을 구매하셔서 마무리 단게에 추천합니다. 이브로* 헤어식초를 많이 썼습니다. 7) 베개커버 교체하기 배게커버도 두피에 닿으므로 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항상 여분을 두고 주기적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베개커버의 여분이 없을 때는 수건을 깔거나, 세탁된 티셔츠로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하니 붉고 기름진 두피가 약 3개월 만에 하얗게 돌아오고, 종종 보이던 두피 여드름은 6개월이 지나니 사라졌습니다. 미용실에서 돈쓰고 병원에서 약 처방 받으면 호전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올바른 머리감기를 통해서만 해결이 됩니다. 제 팁이 정답은 아니지만 고통 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밤에 머리 감기 2) 애벌샴푸하기 3) 샴푸 거품내고 기다리기 4) 증상이 심할경우 아침에도 샴푸하기 5)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기 6) 샴푸, 스크럽, 식초 사용하기 7) 베개커버 교체하기 8) 술 담배 끊기 9) 음식 조절하기 10) 운동하기? 11) 그래도 차도가 없다면, 병원을 꼭 가세요. 번외. 머리 자주 감아서 머리 더 빠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감던 안감던 빠질 머리는 원래 바람만 스쳐도 빠진다고 합니다. 빠지지 않을 머리카락은 머리감는 것 정도로 안빠진다네요.
minseo99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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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론
3명의 여인들이 카페에 앉아있다. 오랫만에 만났는데도 매일보는 사이처럼 편안한 친구들 모임이다. B가 아이 대입결과를 묻는다. A는 주저하다가 아이가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얘기한다. 다른 두 명은 축하한다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집에있는 아이들이 생각나며 기분이 좋지 않다. A는 아이가 서울대 농대에 붙고 재수를 선언한 것은 말하지 않는다 C가 B의 목에 걸려있는 다이아 목걸이를 발견한다. 까르띠에다. B는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준거라 이야기한다. 놀라서 환불하라고 했다가 혼난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B의 남편은 대학때부터 잘생기고 몸좋고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A와 C는 집 소파에 누워 시들어버린 남편들이 떠올라 마음이 좋지않다. B는 남편이 얼마전 어린년과 바람 피우다 걸린 것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C는 갑자기 이사 이야기를 꺼낸다. 시아버지 소유 한남동 건물 꼭대기층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어짜피 나죽으면 너희꺼니 건물 관리도 배울겸 들어오라며 꼭대기층 200평 주거공간을 증여해주셨는데 너무 넓어서 청소가 힘들다 말한다. A와 B는 너무 잘됐다 초대해달라 한다 C는 알겠다고 했지만 사실 초대는 못한다. 남편 사업이 망해서 시댁과 합가해 구박받고 있다는 이야기는 죽어도 못한다. A와 B는 무언가 진 기분이 된다. 세 여인이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자 세 가정에 불행이 시작된다
Rien
억대연봉
쌍 따봉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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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강아지 때문에 울면서 병원에 간 흑역사...
이벤트 덕분에 '라떼'를 처음 데려왔을 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라떼는 제가 처음으로 키우게 된 강아지인데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를 간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데려왔는데 저희 집에 오자마자 코로나 장염에 걸려서 아팠었어요. 다행히 기적처럼 완치됐지만 그 이후로 극성맞을 정도로 건강 염려증에 걸려버렸습니다. 라떼가 밥을 조금이라도 덜 먹거나,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인다 싶으면 가슴이 철렁해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곤 했거든요. 동물병원 원장님이 저만 보면 "보호자님, 애 건강하니까 제발 걱정 좀 내려놓으세요"라고 웃으실 정도로요...ㅋㅋㅋ 그러던 어느 평화로운 주말 오후였을 거예요. 그때 한창 털이 쪄서 복슬복슬했던 강아지 배를 쓰다듬어 주며 놀고 있었는데 손끝에 뭔가 오돌토돌한 게 툭 걸리더라고요. 털이 워낙 길고 빽빽해서 눈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손으로 더듬어보니 분명히 피부 위에 뭔가 있더라고요. 갈비뼈 쪽에 위치했는데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피부병인가 싶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피부병 때문에 요즘 밥을 잘 안 먹었나, 잠을 못잤나 하는 마음으로 바로 집 근처 병원으로 바로 달려갔죠. 괜시리 눈물이 나더라고요. 주인 잘못 만나서 얘가 자꾸 아픈 건가... 하고요 ㅠㅠ 그런데...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보호자님... 이거 피부병이 아니고 젖꼭지입니다." "...네? 젖꼭지요?" "네, 강아지 유두입니다." "아니 선생님, 이미 배에 젖꼭지가 4개가 있는데 왜 가슴 위쪽 갈비뼈까지 젖꼭지가 더 있나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따지듯 되물으니, 원장님이 인자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강아지는 성별 상관없이 원래 젖꼭지가 배 아래부터 가슴 위쪽까지 쭉 줄지어 있다고요. 그동안은 털 때문에 눈에 안 띄었을 뿐,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인 젖꼭지라며... 피부는 아주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요...ㅎㅎ 웃프지만 초보 견주들 중에선 저같이 오해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제가 라떼를 너무 사랑해서 생긴 웃픈 해프닝이었습니다. 라떼야 건강만 하자!
조퇴빠퇴일퇴칼퇴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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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800년뒤에 떠날 딸에 대한 사랑
"800년뒤에 떠나" "1월1일에 떠나" "아빠 다음달 생일 선물은 인형 사주세요" 올해 나이 25살 하지만,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초등학교 1학년 같은 지적장애 2급인 딸아이 혼자 외출할 수도 마트가서 물건 사고 계산 할줄도, 전화기에 연락할 등록된 친구도 한명 없지만 우리 딸이 있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난관도 이겨 낼수 있는 힘이 생기네요. 딸아이가 요즘 자주 읊조리는 혼자말 "800년 뒤에 떠나" 딸이 생각하는 그 800년뒤에 하루만 더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간절한 소망을 상상으로나마 잠시 가져 봅니다.
슈퍼맨투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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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되니 여자분들 시댁욕이 난무하는데, 친정집은 안그러나요?
다들 보면 시댁은 다 이상하고 며느리 갈아먹는다고 하는데, 본인 친정집은 (남자형제가 있다는 가정하에) 며느리 일 안시켜요? 대한민국에 아들 딸 숫자가 통계적으로는 비슷할텐데, 전부 시댁만 문제라니 친정 얘기는 없네요.. 본인 친정집도 누군가의 시댁일텐데... 괴롭히면서 괴롭히지 않는 상태가 중첩된 슈뢰딩어의 친정인가... 통계도 보면 남자쪽에서 결혼자금 및 유산 더주는게 뻔히 나오는데 다들 본인이 더 해왔다고 하고. 당연히 유별난 집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 없는건 아니지만 여자가 "우리 부모님이 올케를 너무 괴롭혀요" 란 글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
기술영업입니다
억대연봉
동 따봉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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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애증의 관계
사람을 사랑해본 적도 있고, 취미에 빠져 밤을 새운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가장 오래 곁에 남아 있는 건 ‘내 일’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사랑이라기보다 집착에 가까웠습니다. 잘하고 싶었고, 인정받고 싶었고, 누군가에게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잘 풀리는 날보다 잘 안 되는 날이 훨씬 많았습니다. 준비한 제안이 통째로 엎어지고, 믿었던 계획이 한순간에 틀어질 때마다 괜히 제 자신이 작아졌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다음 날이 되면 또 자리에 앉았습니다. 새벽 공기가 가장 조용할 때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이번엔 조금 나아질 수 있을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말하지만, 저는 오늘도 제 일에 시간을 건넵니다. 실패한 날에도 도망치지 않고 다시 붙잡는 마음. 아무도 몰라줘도 스스로는 끝까지 믿어주는 마음. 그게 제가 배운 사랑의 모양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누군가에게 고백할 용기는 없어도, 제 일에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너를 계속 해볼 거야.” 일은 저를 가장 많이 흔들어 놓았지만, 동시에 가장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사랑은 설레는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남는 선택이라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저는 제 일을 다시 선택합니다.
여보세요하이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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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에 충격을 먹었네요..[추가]
앞뒤 없이 그냥 제가 서운한 감정과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었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을 적어주실 줄 몰랐네요. ^^ 뜨끔하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감사하단말씀드려요. 일단 어제 저녁에 와이프랑 다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자기도 최근1주일간 친정일땜에 머리가 좀 아팠는데 저한테는 이야기하기가 그래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던 와중에 제가 명절에 집에 가는 이야기를 꺼내니 그냥 순간 욱했답니다. 자기힘든줄 모르고 저희집은 이야기만 한다고.. 저도 요즘 회사일 이 늦고 바빠서 매일 와이프랑 이야기 할 시간도 볼시간도 없었는데 그런줄은 몰랐었죠. 암튼 저도 와이프가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서운했었는데 너무 제생각만 했던 제 자신이 나쁘고 미안하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와이프랑 이제 집에가서 전부치러가요. 그리고 저 집안일도 잘하고 전도 잘부쳐요.. 나쁜남편 아닙니다......속상해서 그렇게적은걸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혼9년차 와이프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해서너무 충격입니다... 시댁에 무료봉사가야되냐는데... 시댁이 당연히 친정만큼 좋진 않겠지만 시댁에 명절에가서 무료봉사라니.. 무료봉사후에 아버님이 새뱃돈 용돈도 주시면 받아오는데 무료봉사 맞나요? 그냥 너무 서운하고 씁슬해서 남겨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인터레인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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