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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진상 댓글 작성자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대부분 댓글을 달 때 타인의 감정을 해치거나 의견에 반감을 표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개진합니다. 그리고 핵심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간혹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심지어 성희롱, 혐오성, 비하 발언 등 부정적이고 문제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마치 다른 곳에서 얻어맞은 화풀이를 엉뚱한 곳에 하는 듯 인상을 줍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표현이 거칠고 직선적이며 상당히 공격적이고 편파적인 태도입니다. 과연 그렇게 해서라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심리일까요? 아니면 타인을 불쾌하게 함으로써 얻는 쾌감이 있는 걸까요? 그도 아니면 관심을 받고 싶어서 나오는 유치한 행동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성적인 지성인들의 댓글을 기대합니다. 이 곳은 20대 이상 합리적 사고방식을 가진 직장인들만 계시는 거죠? 간혹 매너없고 교양없는 소수의 미꾸라지가 발견되서요. 여러분이 경험한 최악의 악플러 어떤 것들이었나요? 또한 악플러에 대한 지혜로운 대응 사례도 들려주세요. 한 예로, 노라줘 그룹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악플러가 많았다네요. 근데 그들이 악플에 대응한 방식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심리학 전공한 사람들처럼 상대방 의도, 목적 등을 파악하고 그 비정상적인 비뚤어진 시각과 발언을 수용하면서 녹여내어 상상 초월한 유머스러우며 한 수 위의 진수를 보여주더군요. 정말 저도 그 경지까지 이르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그룹이에요. ㅎㅎㅎ 이 순간 악플러들은 사양합니다!!! 악플러 댓글 삭제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킥복서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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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사실상 폐교 수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nHWAIqatIOE&t=16s 정부가 특목고들을 모두 일반고로 전환시키기로 하면서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엘리트들의 산실인 이곳을 없애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교 서열화를 없애겠다는 취지인데, 사회 전체의 문제를 '특목고 폐지'로 해결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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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에서 질주하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종종 자전거를 탑니다. (아이는 초등생) 아이가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운동도 되고 해서 제게는 최고의 취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자전거 타러 가기 싫다고 해서 "왜 그러느냐"라고 물었더니 "쌩쌩 달리는 아저씨들이 무섭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자전거도로의 법정 규정속도는 20km/h입니다. 그러나 좀 좋은 로드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족히 40km/h는 나올 것 같습니다. 매번 한강에 나갈때마다 구급차를 봅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렇게만 생각하면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사실 저도 혼자 타러 나가면 빠르게 타고 싶습니다. 어디 축구나 이런 구기종목 취미생활을 하기에 땅덩이 좁은 한국에서, 어른들이 술 안먹고 그나마 건전하게 즐기는 취미가 자전거인데...이것도 못하게 하면 참 그것도 그렇겟다... 싶습니다. 그래서 토론방에 한번 올려봅니다. 무슨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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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부터 여성징병제에 대한 안건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수면 위로 올라와 공론화가 된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발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20대 남성 지지율인것 같습니다. 표를 먹고사는 정치인들이 20대 남성 표심 잡으려고 여야 할 것 없이 나서고 있더라구요. 또 그 동안 젊은 남성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폭발하지 않았나 싶구요. 남경들만 당직근무를 선다던지 차별대우를 받는 일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정치인 입장에서는 군사력 강화와 더불어 남성표심잡고 남녀평등 완화를 시킬 수 있으니 메리트가 많은 것 같네요. 리멤버 이용자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
KankC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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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46407&isYeonhapFlash=Y&rc=N 공직자들이 '사익편취'를 하면 안된다는 건 너무 당연한 거여서 법제화 자체에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없지 싶습니다. 다만 제 (관리자) 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는 "공무원이 점점 하기 싫어진다" 입니다. 실제로 지인 중 한명은 5급이었는데도, 공무원을 그만두고 사기업으로 갔는데요. 이유는 - 연금 받아봐야 쥐꼬리다 - 업무 강도는 너무 높다. 특히 장관을 모시면 주중 주말도 없이 매일 야근이다 - 월급도 쥐꼬리다 - 서울 생활이 어렵다 가정 불화가 생긴다 - 공무원도 재수없음 50대 초반에 짤리는 경우 많다 - 하도 욕을 먹으니, 이제 반발감이 생긴다 입니다. 나라를 운영하는 일에 좋은 인재가 몰리지 않으면 그 또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대우를 하지 않으면서 너무 잠재적 범죄자 취급만 하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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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의 한국지사 설립시?
지인분이 외국 모 공장사장님께 제안을 받아 한국지사 설립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초기 정착비용은 본사에서 지원해주며 한국시장의 판로를 뚫고 진출하고자 하시는 의지가 강합니다. 이런경우 초기 정착 기간과 비용산정은 대략적으로 어느정도로 잡아야할까요?? 일반적으로 외국 기업의 한국 지사들이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잘 몰라서요. 제 생각엔 초기엔 시장조사와 영업을 병행하면서 점차 매출을 늘려가야하겠지만 그 유예기간을 어느정도로 보고 투자하며, 제안해야할까요? 저는 해외메이커사의 대리점에서만 일을했기때문에 지사의 진출방법과 통상적인 초기정착 기간을 어느정도로 잡는지 잘 모릅니다. 저는 기술영업으로 4년정도 일 했고 같은 소자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영업 루트와 구상은 될 정도의 아이템입니다. 해당회사는 해외에선 국내외대기업과 정기적으로 거래하고있는 협력사로 품질에선 보증할수있는 어느정도 매출규모있는 회사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소중한 코멘트 기다리겠습니다.
데이빗고민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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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호조무사 님의 건강악화 기사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까운 친척 중에서도 AZ 백신 접종 순서가 다가온 사람이 있는데 되게 고민됩니다. 자연스레 정부에 대한 원망이 됩니다. K 방역 홍보할 땐 언제고 이젠 쏙 들어갔네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믿었지만, 왠만한 중진국들 보다도 못한 백신 확보력에, 이건 근본적으로 외교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앞에 동방의 소국이 뭘 할 수 있을까 싶긴 하고요... 이런 타이밍에 너무 정부를 공격하고 백신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게 그저 음모론자들에게 편승하는 거에 다름 아닌가 싶긴 하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부도 정부고.... 친척분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도 고민 ㅠㅠ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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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과 윤지선 교수 논란
발단은 윤지선 교수의 논문에서 시작됩니다. 논문 제목은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으로, 큰 틀에서 보면 한국 남성을 곤충과 비교한 논문(한남유충, 한남충 등의 단어 사용)입니다. 이 논문은 철학연구회의 심사에 통과하고 정식 학술 논문지에 게재가 되었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유튜버 보겸의 인사 중 보이루(보겸+하이루로 사용)라는 표현을 '여성 성기를 폄하하는 단어'로 단정지었는데, 이를 보겸이 알게 된 것입니다. 보겸은 이에 대해 항의를 하고있으나, 윤지선 교수는 이는 여성혐오에 해당하고,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입장입니다. mbc, sbs 등 주요 언론에서는 윤지선 교수의 입장에서 제작된 보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학문의 자유는 어디까지인지, 개인의 명예와 부딪힐 때는 어떻게 되어야하는지? 여성 인권신장을 위해서는 남성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인 것인지?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건이라 생각하여 토론의 장에 올려봅니다.
찰스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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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솔샤르 감독의 손흥민 저격, 인종차별인가요?
아래 스포츠 토론이 나온김에.. ㅎㅎ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사건이겠지만 간단히 브리핑해보면...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중 손흥민 선수가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습니다. 파울은 불리지 않았고, 이어진 플레이에 맨유는 득점에 성공했죠. 손흥민 선수는 3분간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오래 쓰러져있을만한 파울은 아니었지만, 팀의 이익을 위해 스포츠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결국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했고, 파울이 인정되며 골은 취소가 됐습니다. 경기 후 맨유 솔샤르 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저격합니다. '내 아들(son)이 그렇게 3분간 그라운드에 누워있는다면 난 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이 발언은 파장을 일으켰고, 현지 맨유 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SNS 계정으로 찾아가 댓글 테러를 합니다. 여기에 인종차별성 발언이 쏟아졌죠. 이 상황에서 아주 많고 다양한 의견들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 솔샤르 감독의 발언이 인종차별이다 - 그 발언이 인종차별이 아니더라도 팬들의 인종차별을 유발했다 - 손흥민의 행동이 프로페셔널하지 않았고, 비난받을만 했으며. 인종차별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다 - 의도가 어땠든 맨유는 구단차원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 - 애초에 파울이 아니다(...) 그냥 지나갈 것 같았던 이슈가 며칠째 스포츠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에어팟2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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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론도 되죠? 한화 수베로 감독 야수를 투수로 기용건
뭔지 다들 아시죠..? 수베로 감독이 1대 14로 뒤지자 야수를 마운드에 세운 것 한국 야구에서는 '버릇없다,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맹 비난 받았는데 사실 메이저리그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하네요 ㅎㅎ 저도 뭐...큰 문제인가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장피알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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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의 TBS 출연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아래 수준높은 정치 토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수준높은 정치토론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해봐야 알 것 같아서, 일단 올려봅니다. 욕설, 대깨문, 이런거 올리지 말아주세요. 그런거 올리면 또 리멤버에서 지워버릴 것 같아서 실명언급 안할께요 누군지 다 아실텐데 이 분한테 고액의 출연료 줬다고 한창 언론에서 시끄러웠는데요. 혈세로 특정 정치세력 도와줬다고 근데 TBS에서는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 돈 들인 것 보다 훨씬 많이 벌어서 오히려 투자금 아꼈다고 반박햇네요 https://blog.naver.com/tbstv/222310881559 근데 이게 돈의 문제인지, 정부 돈으로 운영하는 방송채널에 친정부 패널을 운영한게 문제인지는 좀 또 논란이 있고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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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회피의 의미
회사에서 개인 업무 실수를 했습니다. 요는 내가 초기에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입니다. 나중에 해당 일로 소명자료를 요청하라는 답변을 받았고 나는 그런 사실이 없어 시스템 오류라고 확신했고 다른 업무툴로 동일 이슈인지 사실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요청 결과 같은 내용이 확인됐고 나중에야 내가 어디에서 실수를 한것인지 되짚어 생각한 후 상사와의 면담에서 이런것같다 의도적으로 그런것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내잘못 맞다 시말서든 뭐든 조치를 받아야할것같다 어떤과정을 거치면되니? 라고 물었고 서면으로 해당 사실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징계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내용입니다.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않고 시스템 오류 탓을 했으며 사실 확인이 된 다음에야 해당 이슈를 인정하는 등의 책임을 회피했다! 로 결론이 났습니다. 의의를 제기했습니다. 징계와 처벌의 수위 문제가 아니라 내 잘못에 대해서는 다 인정하지만 시스템 탓으로 돌린것도 아니고 책임을 회피하지도 않았다 입니다. 제 잘못을 인지한 다음 바로 조치를 취했으며 인지하지 못한것도 잘못이라며 그 결과에 대한 징계 얘기를 먼저 꺼낸것도 접니다. 하지만 회사는 시스템 기록 확인 요청을 한게 책임 회피라고 합니다. 먼저 잘못했다 내가 실수했나보다가 먼저 했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한 기억이 없는데 무슨 실수고 무슨 잘못입니까? 그러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기록 확인 요청을 한 게 잘못인가요? 결과가 같다고 하지않은 일을 인정해야 하나요? 아니면 회사에서는 이런걸 책임 회피로 간주하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흥령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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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 어디까지 상향 조정해야 멈출까요?
선진국 다녀보면 음주운전 처벌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재범률도 상당히 낮구요. 물론 다른 신호위반이라든가 기타 위반도 우리나라보다는 벌금이나 처벌이 셉니다. 그렇더라도 음주운전은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비상식적으로 약하다고 보는데요. 선진국처럼 징역 1년 이상, 벌금 3천만원 이상으로 하면 좀 줄일 수 있을까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봅니다.
킥복서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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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후 속이 울렁거리고 귀도 소리에 예민하고 아프면..?
직업 특성인지 회사 특성인지 야근이 참 많은데요.. 새벽에 퇴근하고 나면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고 귀도 소리에 예민하고 살짝 아파옵니다. 당연히 이어폰은 못 꼽고요. 혹시 야근 많이 하시는 분들 컨디션 조절 팁이 있을까요?
영차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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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MZ세대, 세대 갈등 조장하는 언론과 노노 갈라치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0813 최근 모 그룹 성과급 반발에 대부분 중장년층은 대기업 사원들이 배부른 줄 모른다면서 혀를 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업하기 나쁜 나라라고 진영논리를 펼쳤죠 언론에서는 모그룹 임원 연봉과 성과급이 늘었지만 그 외 직원들은 성과급 동결임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이 늘어났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한 전년과 동일한 성과급에 불만을 터뜨린 MZ세대라고 몰아갔죠 거기에 반발해 불투명한 성과급 지급 기준과 불확실한 경영환경이라면서 임원만 성과급이 왜 큰 폭으로 상승했는지 물은 겁니다 그리고 주축은 2010년대에 강한 업무강도와 회사의 비전을 보고 버틴 회사 내의 젊은 실무진이었죠 언론을 보며 점점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 동안의 성과분배에 대한 문제제기를 세대갈등, 노동자의 욕심으로 몰아가는 언론에 대한 목소리를 어떻게 내야 할까요
카이젠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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