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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감 공식 발표 --> 2시간 뒤 번복 ㅋㅋ;
사기업에서도 뭐 발표하고 번복하면 사기 팍 꺾일텐데 경찰에서 치안감 씩이나 되는 자리를 이렇게 아마추어 식으로 하나요. ㅎㅎ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81224?sid=102
5년뒤부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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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Peer Pressure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국계 회사들을 보면 우수한 일잘러 사이에서 ‘나도 그런 실력있는 동료가 되지 못하면 살아 남기 어렵다’는 압박으로 동기 부여 되는 케이스를 보곤 합니다. 사실 이 압박이 상당하다는 사람들을 많이 봤고요. 개인적으로 조직내 프리라이더를 방지하고 전체 조직의 업무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 피어 프레셔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조직은 어떤가요?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 반대? 아니면 도입시 주의? 또는 방법?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정동민 | (주)아모레퍼시픽그룹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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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편리해진 우리 사회는 정말 편리한 것일까?
오늘 일을 하던 중 같은팀의 동료에게서 슬랙 메시지가 왔다. "이것좀 봐봐 너무 웃겨" https://www.instagram.com/reel/Ce2WmjDBYtl/?igshid=YmMyMTA2M2Y=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해서 화가난 아저씨와, 그런 아저씨를 응대하는 직원이다. 이건 개그밈으로 돌아다니던 메시지였는데 직원의 센스 관점이 아닌 키오스크 앞에서 어떻게 할줄 몰라 화가난 어르신의 관점으로 보면 같은 공간에서 다른 행동을 요구하는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이걸보니 갑자기 얼마전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오전일찍 어머니가 급히 전화가 오셔서 다급한 목소리로 말씀하시길 MRI촬영자료를 가지고 대학병원에 방문 하셨는데 MRI자료가 입력된 CD를 무슨기계에 입력해야 한다는데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 나중에 알고보니 요즘 대학병원들도 대부분 키오스크 기계에 CD를 넣으면 환자의 자료가 입력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꼬 어른신들에게는 너무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다른 이야기로, 얼마전 지인의 어머니께서 급히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 택시가 도무지 잡히지 않더란다. 모두다 '예약' 표시만 되어있고 서주질 않더라고.. 그래서 결국 친구가 일하던 와중 어머니 대신 카카오T를 불러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는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발전한 많은 서비스들을 사용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우리의 세대(저는 82년생)보다 조금만 더 윗세대로 올라가면, 그들은 우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들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있다고 느껴진다. 우리가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제 과거의 노인이 아닌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리우며, 그리고 그분들은 원하는것과 필요한것 그리고 생활하는 공간이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런 생활편의 공간들은 "편의"라는 어르신분들께 익숙치않은 낯선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시대변화에 따라 어쩔수 없는 딜레마, 그리고 앞으로 사회가 해결해가야하는 문제이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이런 변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자기 행동 주도권"을 갖지 못한다는데 있다. 친구들과 즐겁게 커피숍을 가서 주문을 하고 싶지만 주문을할 수 없는 누군가의 아버지. 급하게 어딘가로 이동해야 하지만 잡히지 않는 택시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친구의 어머니. 자신의 진료기록을 입력해야만 하는 키오스크 앞에서 순간의 무능력자가 되어버린 나의 어머니. 새로운것을 익히면 편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르신들은 되려 익숙했던것을 뺏긴 기분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머니의 인생 자기 주도권을 위해 별일없으신지 오늘도 어머니께 전화한통 드려봅니다..ㅋ
홍영규 | (주)에이치에스아카데미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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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흥부씨와, 공유하지 않는 놀부씨. . .
최근 가진 한가지 고민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회사에서 업무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맘좋은 흥부씨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급 정보는 왠간해서는 공유하지 않는 놀부씨.. 과연, 누가 회사에서 오래 살아남고, 회사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현실적으로 우리 사무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김지온 | 현대프로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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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로 다섯살 아들 발바닥 때린 아빠 징역형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547351 아침에 뉴스보다가 놀랐는데요 기사가 모든 내용을 못 담고 있다고 생각 되는데 옷걸이로 발바닥 때렸다는 건.. 훈육으로 보이거든요. 폭행이나 학대로 보이지는 않는데.. 이런 훈육도 이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실상에는 기사에 안나온 무언가가 있었거나, 이전에도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가중처벌을 받은 거겠죠?
세종대왕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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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속세 부담 OECD 최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체계가 계속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요. 또 지금 체제의 당위는 무엇일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613210?cds=news_my
고엽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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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기 힘든 세상?
혹시 전거,임거,개거,엘사라는 단어들을 아십니까?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라는데요. 그리고 저 단어로 불리는 애들은 왕따를 당한답니다. 애들도 문제지만 부모들 문제 같네요. 재산 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는 집안이랑은 놀지도 못하게 하는 일부(?) 부모들이 애키우기 힘든 세상을 만드는게 아닐까요? 애 키우기 힘든 세상. 애를 이상하게 키우는 세상.
월차연차젤좋아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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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쇼 물 낭비 논란... 관련
싸이가 흠뻑쇼라는 콘서트를 할 때 물을 300톤 쓴다고 하죠. 이게 물낭비라고 또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다며 최근 논란이 거셌는데요.. 물낭비란 말은 사실 좀 어이가 없습니다. 장마철쯤 진행되는 콘서트라 홍수를 걱정할 때인데.. 그리고 300톤이라는게 숫자만 봤을때 커보이지 비 한 번 오면 그에 몇 배는 소양강댐에 그냥 채워집니다. 그리고 소양강 댐 저수용량이 30억톤입니다. 왜 갑자기 소양강 댐 얘기를 하냐면 배우 이엘이 싸이한테 300톤을 소양강 댐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호수에 물 한컵 부어달라는 꼴.. https://imnews.imbc.com/news/2022/enter/article/6378603_35708.html 저는 물 낭비 논란에는 별로 할 말이 없고, 궁금한 것은 왜 이런 논란이 생기느냐 입니다.. 어거지스러운 것들이 대체 왜 논란이 돼서 부정적인 말들이 오가게 하는 걸까요
언더아머마스크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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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달료가 예전처럼 될까요?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23899 한번 올라간 물가는 좀 처럼 내려오는 일이 없죠. 한번 올라간 배달비도 다시 내리진 못하는 걸까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중국집 배달은 배달비 자체가 없었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PS- 배달비가 너무 비싸다는 글에 딸배들이 댓글로 "그럼 니가 직접 가져다 드시던가" 라던지 "그럼 니가 직접 해드시던지" 라고 많이 달길래 딸배들 말대로 배달은 안시키고 포장해와서 먹습니다.
월차연차젤좋아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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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이상 지하철 무료 유지해야하나?
조금전 마트의무휴업관련 글을 보고 저도 이슈로 삼고싶은 문제가 있어 글올립니다. 만65세이상 지하철 무료..지하철공사 적자폭 증가와 지하철 없는 지역의 노인은 혜택없이 버스값 그대로 지불해야하는 형평성에서 어긋나는데 이래도 지속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지하철 역세권에 사시는 65세 이상의 노인?은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괜찮을듯 싶은데..ㅋ 내용추가:무료보다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버스.지하철 구분없이 교통비 할인이 어떤지 싶네요
가을이좋아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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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도 돈줄 끊겼다
빅테크기업이 거품빠지고 남은 알짜 스타트업을 줍줍하기 위해 대기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닷컴버블 생각나네요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24860/
올라프11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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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고통인가요?
이혼을 다루는 프로가 많습니다 부부간, 고부간 갈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해결과정을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부부간 말다툼, 고성, 욕설 등으로 이 프로그램의 '실루엣'이 남아있습니다. 자극적이니 사람들은 봅니다. 저도 tv 채널을 멈추게 되더군요. 그런데 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결혼생각은 안하는게 낫겠다. 저렇게 잘사는 부부도 저렇게나 힘들구나" 보잘것 없는 저는 일찌감치 결혼생각을 접어야하나 싶어집니다. 이렇게 갈등을 표면위로 내두르는 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정적인 그림과 말은 힘이 커서 부정적인 생각을 더 자라나게 하잖아요. 결혼이 고통이라도 좋은 점을 애써 들여다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 이런 프로들이 계속 '결혼=고통'이라는 수식을 주입시키는 것 같습니다.
블루스크린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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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21조원 가치 보물선 소유권 두고 경쟁 중 ㅋㅋ
카리브해에서 300년전 수장된 보물선이 발견됐다고합니다 금괴와 금화, 1655년 세비야에서 만들어진 대포,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도자기 등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가치가 21조원이래요 근데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애매하다네요 스페인 : 스페인 국적 선박이니 우리꺼 콜롬비아 : 침몰지점이 우리나라니까 우리꺼 볼리비아: 스페인이 우리 착취해서 채굴한 보물이니 우리꺼 UN: 이런 애매한 분쟁의 조정 주체는 우리니 우리꺼 ㅋㅋㅋ
책맥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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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발 남녀 임금 차별 소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장 평등할 것 같은 구글에서 이런 일이 있었군요. 여성 직원 발 임금 및 직급 차별에 대한 집단 소송이 있었고 결국 구글이 여직원들에 1515억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보시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12024?sid=105
claire1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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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대량해고 서막?
이런 기사를 봤네요. 저는 개발자 인력구조 정리가 아니라 저성과자 정리라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폭등한 인건비 부담에 비해 저조한 성과... 이게 대량 구조조정으로 이어질거라 보시나요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60716025284811&fbclid=IwAR3QeR8xUpeWOOAxE-xNDTaao_WL1MZcKOKTbspfaFgx8fWGkj4hGlLuYco#_enliple
태양의기사통
억대 연봉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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