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감이 운용관리업무 하는점, 추후 리퍼체크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지난번에 쓴 글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제가 먼저 입사했고, 1달 반쯤 후 준감 부장께서 입사한 후로부터 이거저거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다. 서류의 순서니, 파일함이니 등등. 아무도 그거 관리안하던 게 맞고요. 저도 경영관리사원도 그게 고쳐야 하는건지 몰랐습니다.
저한테도 이건 왜 안하는지 저건 왜 저렇게 처리하는지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들이었습니다. 제가 교육받은적 없고, 제 일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과거 교육자료에는 경영관리측 일이더라구요. 저도 온지 당시 1달반됐고, 제 사수는 저 1달 업무일부를 오티해주고 이직했습니다. 그래서 일하면서 사수랑 증권사랑 펀드회계 직원붙들고 일해왔습니다.
제가 금융권이지만 다른 영업직에서 이직했다보니, 퀵보낼때 퀵기사분께 현금을 드리는지 카드로 긁는지, 일부 서류 보낼때 이메일로 보내는지 직접서류 전달하는지 지시하거나 알려주지 않는 이상 어떻게 압니까..경험이 전무해서 이런 선택지에 대한 질문조차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그 부장은 입사후 저에게 이거저거 방식과 하는 이유를 묻기 시작했고, 저는 트러블이라 생각한적 없으며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대답하고, 어떨게 처리할지 조언 구하고 알려주시라고 배우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부장이 저를 지적하는 똑같은 의견을 그대로 대표가 저에게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말했다시피 제가 하는 일인지 몰랐고, 제가 찾아봐도 제 일이 아닌걸 확인했으며, (저도 네일 내일이 어딨냐고 생각하는 사람맞지만, 제가 제 업무도 배우고 있는데 남일을 어떻게 도와줍니까) 그나마 사수한테 받은 오티에서는 건바이건 발생해야지만 배워가는 중이었습니다. 사수한테 받은 인수인계조차 업무 전체가 아니라 업무의 일부를 인수인계받은거고요.
결과적으론 대표가 부장얘기 듣고선 너는 왜일을 시켜야지 하느냐, 그런건 내 초등아들도 하겠다, 제가 틀린 일 아니고 엑셀자체의 계산실패 오류인데 너는 이거 빨리 안고치고 뭐하냐(서식틀린게 아니라 엑셀 계산시스템이라 시스템에러 뜨면, 서식풀고 일일이 고쳐야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오래걸린다고 손실발생이나 숫자오류나 등 지장이 전혀 안가는 파일인데 이거때문에 리스크발생하면 니가 책임질거냐), 배우는 자세를 갖추라느니 (매일 업무 배우고 있는데다 당시 입사한지 2달 조금넘었는데), 경영관리 사원이랑 비교를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더러 사수한테 오티받지 않았냐고 근데 왜 업무를 다 숙지못했냐고(오티는 업무의 일부를 오티받은거고, 대표 본인도 제 업무가 뭔지 모르는데 제가 무슨업무를 어떻게 알아서 합니까) 전사수로부터 OT받았는데 모르는게 많냐는 질문을 부장이 꺼냈고, 그 이후로 대표가 매사 이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나름 자기 방어인데 결과적으로 본인 회사운영실패죠. 아무튼..
부장은 컴퓨터 파일 찾기도 못하시면서
제가 복붙 셀로 붙여넣기 안한 결과 숫자반올림이 1 덜됬었는데, 그거 가지고 저더러 컴퓨터는 할줄은 아는거냐고 질문을 하시고, 그후 바로 대표가 와서 너 컴퓨터 파일 정리할때 #부터 쓰는거야 라며 이는 꽉문채 친절히 알려주는 시늉을 하시고요. 부장이 꾸민일이 아니라고 하기엔 모든 일들이 부장이 저에게 불만품은 것과 동일한 선에서 대표가 지적하기 시작한겁니다.
저는 대표님 아래 운용부서에 속했었는데, 준감 부장이 저한테 대표가 시킨거 다했냐고 빨리해야 하지 않냐며 재촉하면서 묻습니다. 하루지나고서 묻는데다 어디 제출할 일도아닌 일이고 누가봐도 급한일 아니고, 그 보고 기한이 있었냐고 되물으면 그제서야 대표가 느릿하게 아주 긴(1주일?) 대충정한 기한을 줍니다. 부장은 본인이 저를 통해 은행에 요청한 업무에 대해 은행측에서 그런 업무 해본적 없다고 하면 이를 또 저를 보면서 왜안되냐고 분풀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부장 본인도 처리 할줄모르는데 이렇게 하면된다고 대충 말해서 그대로 해서 안된건데 저더러 왜안되냐고 하더군요. 제가 받을 증권사 전화를 경영관리 경력있는 준감 부장 본인이 대신 받아서 일해본 증권사직원들이랍시고 제가 증권사들과 업무를 못한다는 듯이 티를 냈습니다. 당시 근무 2개월 조금 넘어서 좀 느릴 수있지만 실수는 없었는데요. ( 준감이 운용관리 일을 대신 한다는 거 자체가 고발감 아닌가 싶습니다. )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부장 본인이 직접 앞엔 안나서고 뒤에서 대표를 움직여서 입맛대로 사무실 굴러가게 하려는거죠. 부장이 그런게 아니라면 새로 뽑은 직원도 부장이 전에 같이 일한 엑셀 전혀 못해서 일일이 적고있고 지가 복붙 제대로 못한 결과로 셀에 na뜨는걸 저더러 말끝 올려가며 따지는 인성나락에 버리고 온 경영관리 친구를 데리고 오고, 부당해고 소송시 회사측 노무법인을 부장본인 지인한테 맡길 정도로 적극적으로 그 뒤처리를 하겠습니까.
업무 당시에도 나와서 소송할때도 경영관리 사원과 저에 대해 비교를 했는데 사실 그 당시에는 기분 나쁘게 듣지 않았습니다. 부장이 하는 비교가 애초에 틀린거니까요. 하는 업무랑 강도랑 계산과정, 처리하는 것들, 등등 다른데 어디서부터 뭘 비교하는건지 애초에 틀린거니까요. 그러면서 사원이 영어로 된 감독자료를 본다고 저에게 자기부서 직원 자랑하듯? 흘리더군요. (아.. 그렇군요...) 제가 원문을 못읽는거라고 생각 하는건지, 대학도 안나온 (무시하는게 아니라 비교차원에서) 그 친구가 영어로된 감독?업무를 읽으며 그만큼 하는데 저더런 뭐하냐고 말하고 싶은건지.
그러더니 언제는 제 자소서를 보니 영어는 혼자서 사교육없이 열심히 했다면서, 너는 운용지원에 꿈이 있니? 라는 말같지도 않은 비교 질문을 투척하더군요. 영어 배운거랑은 왜 비굘하고 '운용지원'에 꿈이 있냐고요? 제가 여기 입사때부터 임원들에게 전한 제 꿈?을 못들으신거같고, 제 나이가 이제 겨우 20대후반인데 운용지원에 매진할 꿈이 있냐고요? 사고가 너무 단순해서 대답을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새로 뽑은 직원이 운용지원을 '꿈'꿔온 전에 같이 일했던 경영관리 친구입니다. 오자마자 또 저더러 뭘 안다고 부장님한테 제 사정을 들었다고 딱하게 보면서 이거저거 질문하는데 부장이 저한테 이미 물어봤었던 대답할 가치가 없는 말같지도 않은 질문들을 하더군요. 누가봐도 시킨거라고 보이는게 비약적이지만은 않죠. 가장 중요한건 부당해고 소송걸 낌새를 차리고 나서부터 부장이 저에게 전례없이 친근하게 둘이서만 커피마시자고 불러내서 국가에서 주는 실업급여를 마치 자기가 주게해주겠다는듯이 '내가 실업급여도 처리해줄게' (부당해고건 무슨 이유건 해고건이면 실업급여가 알아서 나오는게 팩트), 대표님이랑 오해가 많은거같으니 자기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발벗고 나서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가 꾸민일이니까 그렇겠죠. 앞에서 자기가 이렇게 하지않은척 입 싹다물고 뒤에서 이미 대표 및 직원들한테 다 제 흠잡고 뒤캐고 다니라고 시켜놓은짓 치울라고 자기 지인 노무사까지 끌여들여서 사실무근의 답변서 올리는 부장의 행동을 보면 누가봐도 부장이 제가 맘에 안들어서 꾸민짓들인데 이게 비약적인 논리인가요?
올 연초 1월부터 나온 전망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생활지장은 물론, 성장률전망이 어둡다는 기사를 봤고, 당연히 백신개발에 시간이 걸리니까 올해는 마스크끼고 다니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습니다.
1월즘에 코로나때문에 올해는 부장님 딸 개교해도 등원 어렵겠다며 걱정하며 말하니 비웃으면서 코로나 다 끝난거아니야?? 하던 기가 찬 목소리가 600명을 넘은 이 시점에 다시 맴도네요..
운용매니저 일배워보겠다고 부장 입사 전에 제가 입사했는데, 부장께서 입사후 월별 보고 하는거 싫으니까 저더러 투자를 왜하냐고, 쥐꼬리만한 투자액으로 수익률 말하기 싫어서 금액 1만원 벌어도 좋다고 겸손하게 말하니까 "1만원?ㅋ" 하며 또 비웃고, 앞으로는 임직원 주식매매 아예 못하는 쪽으로 해야겠다며 기잡으려고 하고. 1만원이 1000원투자해서 1만원인지, 손실 -100만원에서 1만원인지 계산은 할줄은 아시는지 1만원이라고 비웃는다는게 참..
외환업무 교육받고와서는 대표랑 가딘 식사자리에서 crs,irs가 어렵다며 얘길하면서 파생상품전공해온 저를 힐끗 보면서 너는 이걸 아니하는 표정.. 하루종일 엑셀작업하고 리서치하고 문서만들고 그러는데 키보드 두드리는게 시끄럽다며 키보드 사준 마음은 알겠으나 아무도 안신는 구두 8센치가 더 시끄럽다는걸 모르는 당당함.. 마감시간마다 간식들고 찾아오시는 전대표님과의 간식타임에 제 업무하느라 바쁜데 와서는 바쁘냐며 너는 간식시간마다 대표님이랑 마주하지 않아서 좋겠다 며 반은 비꼬고 가는 매너.. 정수기에 물버려온 사람 저뿐만이 아닌데 제가 버리는거 목격하자마자 정수기에 물버리지 말라며 스티커 바로 붙여놓는 일, 준감부장이시킨일 처리하면서 증권사에선 필요없다 알려준 서류나 구비사항 전달해줘도 그게 왜 필요가 없냐며 저를 나무라던 일..
당시 그 상황에 있던 제가 직접 겪은일들이 적어도 이정도인데
부장이 제가 싫어서 해고했다는 점이 비약적인건가요.
해고근거는 있지도 않았던 평가표를 객관적인 기준이나 기본도 안갖추고 작성하고, 저에 대해 전부 부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저는 운용본부인데 준감이 서명했습니다. 그 준감 부장 입사후 부터 대표는 제가 이전과 같이 오류없이 일처리하는데도 말도 안되는 흠잡고, 본인들이 모르는 건 생각은 못하고, 알려주지않은걸 어디서부터 도대체 어떻게 니가 먼저 왜 안물어보냐하고 하던거니까 알아서 하면 왜 알아서 하냐는 태도에
이런 회사에서 다음 직장에 리퍼체크에 악영향 없을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