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유동화상품 심사 2년차, 향후 커리어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운이 좋게도 첫직장을 대주 쪽 심사팀으로 와서 경력에 비해 빠르게 부동산 금융과 유동화 상품 등을 직접 심사하는 등 여러 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갓 2년 차 조금 지나고 있는데, 대주 사이드에서 향후 커리어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대주단에서 딜을 다루는 건 증권사 등 직접 상품 구조를 짜고, 운영하는 곳에 비해서는 깊이가 얕은 것 같아서, 향후 커리어는 증권사 쪽으로 가서 세부 딜이나, 상품들을 직접 다루고 재무 모델링 등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보통 대주 사이드에서 부동산 PF나 유동화 상품 심사하는 업무를 3년 이상 경험한 뒤 갈 수 있는 커리어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 배경을 좀 더 설명드리면,
신입으로 심사팀에 들어왔는데 팀 내 인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회사가 부동산 PF나 기타 기업금융 상품 규모를 키우고 있는 상황에 입사하다보니, 신입부터 선배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각 상품별 심사를 직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초지식이나 전문지식이 뒷받침 된 상태에서 업무를 시작한 게 아니라, 되돌아보니 뭔가 많이 하긴 했는데 쌓여있는 건 없는 공허한(?) 상태 같습니다. 약간 길을 잃은 기분이기도 해서, 기업금융 심사(부동산PF, 유동화 등) 전문성을 쌓기 위함과 향후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수강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자격증은 어떤 게 좋을지 현업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