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대 대형(NH 한투 미래 KB 삼성) 중 한 곳 기업 RA로 근무중인 저년차입니다. 처음부터 RA로 진입하여 금융권에서 필요한 다양한 경험(리서치, 밸류에이션, 인맥 등)을 원했고, 그동안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2년차가 되고 하나둘씩 커리어 고민이 생기고 있는데 현 시점에서 관심있는 분야는 IPO, VC, 주식운용 3개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1년뒤쯤 데뷔 기회가 열릴 것 같은데 어느 섹터를 받을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 데뷔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것 같습니다. 현재 1. 지금부터 준비해서 RA 3년차 이직 2. 맘에 안드는 섹터라도 주니어 애널달고 이직 3. 섹터 받고 시니어 애널리스트까지 성장 (리서치 전망에 대한 타 부서분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의 선택지 중 고민인데 현시점 어떤 지표와 마음가짐으로 커리어를 펼쳐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조언 부탁드리고, 현시점 타 부서들에서 대형사 RA를 바라보는 시선도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좀 고민이 많네요. 자산운용사에서 리스크관리만 오래 해왔는데 요즘 회사가 리스크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과거에 저희 회사는 리스크를 프런트오피스에 준하게 보면서 중요한 위치로 많이 대우해줬는데 지금은 뭐하는지 중요하지도 않은 부서에 뭐 저리 비용이 많이 들어가느냐 인원 및 사용 시스템에 대한 비용절감 압박이 많이 들어옵니다. 업무도 실제로 포트폴리오 및 운용팀과 같이 앉아 위험분석 및 데이터를 주고 받아 위험관리를 하는것보다 현재 exposure 나 차트로 이쁘게 그려서 위에 보고하는게 왠지 주 업무가 되어가고 있다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회사가 망해가는 징조 처럼 보여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회사지만 이제 배를 버려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른 회사들도 리스크 부서에 대한 시선이 비슷한가요?

원래 서류 결과발표 전부터 레퍼체크 하나여? 레퍼체크 한거 지원자한테까지 들릴 정도면 ㅇㅇ.. 회사에 지원한거 소문은 다 났는데 서류에서부터 떨어짐

업계에서 입지가 어느정도인가요? 조직 구성이나 분위기도 궁금하네요

대형운용사 부동산리스크와 탑3저축은행 ib(sbi.ok.웰컴. 투자금융이 메인) 주니어 포지션이고 앞으로 대체투자 프론트 커리어로써 어떤곳이 더 빠른길일까요 운용사 심사는 프론트에서 별로 안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아니면 대형운용사 심사로 가서 회사내에서 프론트로 바꾸는 경우도 많을까요? 저축은행은 아무리 그래도 네임밸류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현재 부동산 운용사 주니어로 근무중인데 내부이슈로 생각보다 급하게 떠나야할거 같아 다음직로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네요. 1. 회법 자문쪽으로 두드려서 2년간 기본기 닦고 몸값 올릴지 2. 바로 증권사로 두드려서 이리저리 부딪힐지. 3. 위 두곳에 비해 라이프를 생각해 운용사 남아있을지..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기가 예전에 했던 딜 보고서 보여주면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라 하고 위에서 보고할것만 물어보고 딜 따올 생각은 안하고 펜 하나 들고 수정만 하라는 상사 어떻게 해야 될까요? 미치겠네요.

1. 팀 분위기 (자유, 개인 vs 보수,집단) 2. 대리 초 연봉 이 궁금합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ITs시장 어떻게들 보시나요 상장리츠도 많이생기고 정부에서도 리츠 시장활성화방안 많이내고 앞으로 미래가 궁금하네여 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리츠로 셀다운한다는 느낌도 들기도하네요

저축은행 과장 연봉 8천이면 높은건가요!?

너무 뜬금없지만, 여러분은 금융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돈이 지금 필요한 사람과 미래에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Time Value Of Money)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해보고파 남깁니다.ㅎㅎ

소상공인 등 만기연장, 원리금유예 올9월에는 정말 중단될 거 같네요 미리미리 준비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샤대=S사=테헤란로가 주는 보이지 않는 후광효과가 굉장히 큰지 궁금합니다. 기성세대(50~60세)분들은 상대방에 출신에 따라 비즈니스를 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가요?

금융지주고 블펀도 있는거같은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AUM 15조~20조 사이 자산운용사 근무중입니다 문득 자산운용사의 미래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 회사는 신상품 런칭도 관심없고 공모 몇개 간판펀드 있고 그냥 수익자 투자 받아서 벌어먹는 회사입니다 일단 젊은 사람들은 펀드에 관심이 없네요 다 etf한다하지 펀드 가입 할생각 안하고 은행도 이제 판매 잘 안하려 들죠.?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