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관리, 금융계 해외 진출
안녕하세요, 펀드 관리한지 1년 조금 넘은 꼬꼬마입니다.
외국에서 전혀 다른 전공으로 학사 졸업했고, 코로나로 잠시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현 직장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금융 지식도 전혀 없었고, 단순한 사무 보조 알바로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어찌저찌 1년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제 계속 이 길에 머물건지 원래 걷던 길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저의 career path를 다듬어야 할 것 같은데, 경험이 일천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미 외국 생활을 오래 하기도 했고, 타의에 의해 귀국을 해서 그런지 미련이 많이 남았습니다.
고민의 시작은 현재의 이 회사, 이 포지션이 저를 해외로 이끌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펀드 관리를 하시다가 외국으로 진출하셨거나, 혹은 금융계 중 외국 진출이 가능한 포지션이 어떤 것들인지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