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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풀리는 이직. 답답합니다..
현재 증권사 IB기획 쪽(백오피스죠)에 재직중인 11년차 직장인입니다. 첫직장은 헬스케어였고 6년동안 근무하다 이직한지 거의 4년이 됩니다. 금융업에 진입하고 싶어서 받던 연봉도 일부 깎고 입사 하였는데, 입사한 4년동안 회사가 적자라 연봉이 계속 동결 상태였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못써도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작은 연봉을 받는 상태입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이 급여로는 더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겠더군요(대출이자등을 갚으면 월급 남는 금액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금융권 내에서 이직하려다가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생각하고 업종 상관없이 기획직군이면 다 넣고 있는데 올해만해도 면접 세군데 진행한곳의 1차에서 전부 불합격을 하고 있네요. 스펙은 해외대 졸업, 영어와 다른 외국어 비즈니스 레벨로 사용, c 또는 f 외국 자격증 보유, 투운사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 시작한 이래로 나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연이은 실패를 겪고, 세상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건지, 여태까지의 노력은 전부 시간낭비만 한것인지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시간으론 거의 1년 반 못미치게 이직에 목매고 있는데 너무 안풀리니 힘이드네요. 로또 당첨을 바라는게 아니라, 나이와 연차에 맞는 급여를 받고 싶은것일 뿐인데 욕심이 과한 걸까요??
이직포기할까요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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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원래 팀장들은 졸고 있나요?
이직을 몇번하고 느끼는게 팀장들은 원래 졸고있나요???? 전 회사나 이직한 회사나 왜 우리 팀장은 항상 졸고 있나여??? 일이 없어서 자는건가 뭔가 항상 자기는 바쁘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
날이좋아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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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 짧고 길면 긴 10년 직장 생활의 깨달음(마지막 인사이트 글이 될지도~)
안녕하세요. 10년차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작년 2월에 처음 인사이트란 게시판이 신규로 생성되고, 우연한 기회에 이곳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여 벌써 1년 이상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멤버 커뮤니티 개편으로 인하여 '인사이트' 게시판에 쓰는 마지막 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Deep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한 주제가 '10년차 직장인의 직장 생활에 대한 소회' 였습니다. 사실 저보다 직장 생활을 더 오래하시고, 더 성공하신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부끄러운 주제이지만 혹시라도 저보다 직장 경험이 짧거나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월급쟁이에게 '주인의식'을 이야기 하다니?? - 예전 신입일 때부터 종종 주변 선배나 상사들에게 들은 적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화사의 대표나 오너도 아니고, 단순한 월급쟁이 일뿐인데 '주인의식'이라니...그럼 주인처럼 수익을 배분해주던지? 솔직히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동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 10년정도 직장 생활을 경험한 지금도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주인의식'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하는대로, 기존에 해왔던대로 업무를 쳐내기만 한다면 성장은 멀어집니다. 결국은 내 '일'이니 남들과 다르게 흘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더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기존에 놓친 부분은 없을까? '주인의식'을 갖고 내일을 해나간다면 더욱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내가 생각했던 일은 이게 아닌데? 이대로 물경력이 되는거 아닐까? - 취업을 위한 스펙을 학창시절부타 준비하고,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승리하여 원하는 회사 그리고 원하는 직무에 합격을 하고나서도 생각보다 금방 그만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불만은 '내가 생각했던 일은 회사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이렇게 허드렛일이나 하려고 입사를한게 아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물론 기존의 기업 구성원보다 훨씬 스마트한 신입들도 많습니다.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시장에서 최종 합격한 분들은 제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스마트함으로 무장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이 기업에서 실무를 잘 할수 있다는 보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결국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나가야하며, 업무를 진행한 결과물에 따라서 점점 더 중요도가 높은 업무를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 아무리 중요해보이지 않는 일이더라도, 회사에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주인의식'을 갖고 그 일을 하다보면 '물경력'이란 말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질 것입니다. 내가 주조해서 일을 만들어가고 개선해 본 경험이 함께 생기게 되니까요. 3. 오지랖 부리지 말고 내 일만 잘하자?? - 가끔 회사에서는 '내가 맡은 일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느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업무를 하며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좀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주제 넘게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냥 주변의 동료들은 그리고 팀원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일로 힘들어하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도와줄 일은 없는지? 그러뉴것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팀에서 담당하는 업무들이 어떤한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루어지는지 보다 넓은 시야를 자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어떤 업무를 나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며 향후 기회가 왔을 때 해당 업무를 개선하여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상황과 여력이 허락하여 동료를 도와줄 수 있다면 척박한 회사 생활에 뒤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를 얻는 기회가 됩니다. 이제는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지고 있고, 그래서 더욱 개인의 성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성장하고 내가 경쟁력이 있어야 더 좋은 기회를 잡고, 그를 통하여 이직을 하거나 동일 직장 안에서도 상위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3가지를 '작성자인 김과장 너는 잘 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No, 저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저도 신입 때부터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고 행해왔다면 지금보다 더욱 경쟁력있고 성장해 있는 제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녕 | Smilegate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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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취업 해도 괜찮을까요 ?
중견기업중에서도 매출액이좋은 쇼핑몰 영업관리[사무직] 직무로 면접을 보았는데 물건의 위치와 대략적인 업무를 위해 3~6개월 물류일을 경험해보고 그 후 사무로 일을 한다는데 뭐 당연히 물류 쪽 일을 알면 사무업무 보는 것에 있어서 좀더 좋긴 하겠지만 사무직종으로 지원 했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 물류 사무직을 하다 옮기는거면 괜찮지만 현장직으로 포장 피킹일을 하라고 하던데 많은 걱정이 되네요 보통 이런가요 ?
앙증주먹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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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일 제대로 안한다며 싸우는 게 회사인가요?
회사에 있으면서 사람들끼리 얘기하다보면.. 그 팀이/그 사람이 일을 제대로 안한다고 서로 뭐라하네요. 스타트업이라 일이 많아서 그런가요? 회사 문화가 문젠가요? 아님 회사생활이 원래 그런가요?
스래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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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아직까지는 자식농사 풍년이라 할 수 있겠죠??
나이 젊어서 부모님들 자식들 자랑하면 이해가지 않았는데 저도 나이드니 어쩔수 없이 팔불출이 되나봅니다. 지방대 나와서 직장 생활을 대기업, 중소기업 두루두루 다니가 39살에 미국으로 이민가 개인사업하다 작년에 혼자 역이민 왔습니다. 슬하에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큰 돈은 못 벌어 큰 경제적인 지원은 못해줬지만 약간 미국식 주입식 교육으로 18세 이상은 ' 본인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를 교육시켰습니다. 즉, '부모한테 기댈 생각말고 스스로 본인 능력에 맞게 돈 벌면서 대학교도 마쳐라' 말입니다. 3살 터울인데 아들 넘은 듀크대학교(연 등록금 약 1억 천만원) 현재 가을학기 4학년차 이고 지금까지 등록금을 모두 장학금으로 대체 부모에게 손 벌린적 없었습니다. 오늘 미국에서 딸내미 전화왔는데 Ivy리그 Yale 대학교 Bio 전공으로 합격했다네요. 축하를 하는 동시에 바로 등록금은 했더니 9만 4천불(연간 1억 2천만원), 악 소리와 함께.. ' 혹 장학금은 어떻든?' 했더니 ' 이것 저것 받아서 실제로 한 해에 2천불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큰 넘도 기숙사 들어가 생활비 부담이 없었는데 딸도 아마 같은 수순을 밝으려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여기서 많은 분들 '연봉이 1억이 넘네, 자산이 얼마니' 하시는 걸 보면 순간 부러운 생각도 났지만 두 자식 합쳐 연 2억이 넘는 돈을 장학금으로 대체하니 저도 어찌보면 2억이 넘는 연봉자가 아닐까요?? ㅋㅋ 미국은 Super Millionaire 사 아닌 연간 5,6만불의 저 소득자(?)면 오히려 정부나 기관에서 재정이 빵빵해 많이 장학금을 받으면 다니는 것 같아요.. 먼 훗날 자식들이 성장해 모국으로 돌아와 큰 일을 하거나 아님 미국에서 큰 일을 해 이 작은 한국땅에 선한 영향력을 까치는 인물들이 되길 소원해봅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아마 '개천에서 용 나기가' 쉽지 않았늘텐데 그래도 순간의 좋은 선택으로 자식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아 너무 흐뭇하네요.... 방향과 분야는 다르지만 여전히 가족을 위해 힘써 일하시는 이 곳 멤버분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어 적습니다.
꼬모꼬모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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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리드, 혹시 어떤 업체를 쓰시나요?
스타트업에 이직하고 B2B 영업을 하고있는데, 리드 따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혹시 B2B 데이터 리드 어떻게 따고 계시나요? 데이터 수집해주는 업체 알고 계신다면 혹시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디0102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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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을 때, 초심을 다시 기억한다는 것; "초심불망"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갑자기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감기가 심하게 걸린 요즘입니다.(콜록콜록,...ㅠ.ㅠ) 다들 몸은 건강히 지내시고 계신지요? 오늘은 회사생활의 열정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우리 프로 직장인분들, 회사에 처음 입사하거나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던 그 첫날을 다들 머리로는 기억하시겠지요? 그러나, 어느덧 시간이 1년, 2년, --- 10년, 20년이 지나가면서 그러한 열정은 어느순간 사라지거나 식어버릴 시간들이 찾아오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월급)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로 그러리라 감히 짐작해봅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내가 진 빚과 원하는 미래생활을 위해 우리는 매일 회사에서 일을 해야하며, 그 대가로 소중한 월급을 받아갑니다. 이러한 나날들이 지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단순히 일하는 생명체에 불과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럴때, 내가 처음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 이 회사를 입사하기 위해서 겪었던 많은 여정들을 떠올린다면,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의 고마움과 함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매순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각주 : <초심불망 : 초심을 잊지 않는다>
이송무 | 전북개발공사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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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너무 심각하게 고민 중이지만 결론이 나질 않아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중소기업(모 식품업체)에서 창립(중고신입)멤버로 10명도 안되는 직원으로 현재 80명 이상의 직원이 된 회사에서 3년 조금 넘게 다니며 사원에서 대리까지 직급이 올랐습니다. 현재도 계속 설비증가와 사세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차후 직원 150명정도의 규모가 될 거 같습니다. 현재 직무는 공무팀으로 전기(선임)부터 기계 등등 모든 설비관리 및 잡다한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저희팀에서 혼자 업무를 다 하면서 새벽까지 갖은 고생을 다하며 살아오다 현재는 제 밑으로 1명이 생기고 업무분담으로 서른 중반에 팀장아닌 팀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임이 없으니 계속 혼자 공부하고 알아가고 성장해야죠. 창립멤버라 적지만 챙겨주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회사가 자본이 탄탄해 망하지는 않고 오래 다닐 수는 있습니다. 그러다가 헤드헌터를 통해 모 식품업체 대기업으로 이직 제의가 와서 얼떨결에 그냥 한번 지원했는데 서합은 됐습니다. 연봉도 지금보다 다소 올라가고 복지 또한 대기업이니 좋고 지역은 지금 회사보다 1.5배 정도 멀어지긴 합니다. 다만 이직에 대해 큰 고민인 이유는 제가 현재 다니는 회사 전에 첫직장으로 엄청난 군대문화(신체적, 언어, 정신적폭력 존재)에 주말없이 매일같은 술회식 문화에 오지근무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매일같이 긴장속에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버틸 수 없어 퇴사후 몇개월간 정신과 약을 먹으며 살았습니다. 그 후 현 직장에 다니면서 사람들이 좋아 일은 많고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괴롭지 않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다녀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씩 팀을 꾸려 나가며 재미있게 다녀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업무나 사람에 적응이 되서 예전처럼 늦게까지 일하지 않고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 좀 괜찮아졌지만 대기업으로 이직 시 사람간의 관계로 힘들어질까봐 솔직히 겁이 많이 납니다. 물론 사람이 마음이 바뀌듯 좀 더 큰 곳에서 성장해야하는지 현재 직장에서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3년차라 그런지 일이 좀 무료하고 싱숭생숭합니다. 지금 연봉은 하는 일에 비해 조금은 적다고 생각합니다(4천 초) 대기업에 다녀 본 적이 없어 성과나 경쟁속에서 업무가 어떤지도 모르고, 현재 팀장대리에서 대기업 팀원으로 가면 어떨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구요. 주변에서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있으면 금방 클거다 그러고 누구는 대기업을 다녀야 나중에 차,부장때 나와도 중소, 중견에 쉽게 갈 수 있고, 결혼시에도 좋다고하고 복잡하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이직하려는 곳에 재직자가 있으면 여러가지 물어보고 싶네요.
웃차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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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의 대상 바꿔보기 (feat. 불행에서 벗어나기)
"모든 불행의 시작은 비교에서 나온다."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단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남과 비교하다 보면 끝이 없다는 사실도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면 응당 비교를 하고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이 쉬웠다면 위와 같은 말은 명언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저는 비교하는 것을 억지로 막는 것보다, 비교의 대상을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로 바꿔보는 것을 권합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보다 다만 1%라도 발전된 모습이 분명히 한 가지는 있을 텐데, 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과 만족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동기부여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비교의 목적은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보다 나아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내용이 거창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년에 하지 못했던 업무를 올해 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하고, 연봉이 올랐다면 그것도 좋고, 생산적인 취미를 찾았다면 그것으로도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 과거의 나와 비교했을 때 크게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동안 얻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시련들을 되짚어 보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과거의 나'가 가지고 있지 못한 '현재의 나'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나간 시련은 곧 다가올 시련에 대한 해답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은 어느 정도 비교를 다룰 줄 아시는 분들이니 이를 적절히 활용하시되, 어떤 것이든 과한 것은 좋지 않으니 너무 깊숙이 빠져들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불행해지는 일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라며, '과거의 나'와의 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금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재훈 | (주)노타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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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에서 연락... 가야할까요?
작년 말에 퇴사하고 퇴사한 회사의 대표님이랑도 그럭저럭 연락을 지속하며 지냈습니다. 연락이라 해도 이거좀 해줘 저거좀 해줘가 80%긴 했는데 그래도 제 IT 첫 회사고 절 성장시켜준 회사라 부탁할때마다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새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다음주부터 일을 나가게됐습니다. 새로 출근할 회사 준비에 부모님이 몸이 안 좋아서 따로 살고있는데 2시간 거리지만 제가 케어하러 왔다갔다합니다. 바쁜 와중에 퇴사한 회사 대표님이 또 전화가 왔는데 또 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도와줬으면하는데 전 지금 부모님 케어로 다른 지방이라 못간다니까 다음주에 한 번 들러달랍니다(퇴사한 회사 대표님도 제가 새로 취직한 사실을 압니다). 제가 좀 곤란하다고 표현해도 지금 회사 직원이 없어 부탁할게 저밖에 없다고 꼭 좀 와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제 퇴사한 회사의 일에 관여하고싶지 않은데 혹시나 새로 취직한 회사에 연락이라도 할까봐(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라...) 걱정됩니다. 그냥 가서 일을 해주는게 맞을까요...?
아비르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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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HR/조직문화직무? 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처음 게시글 써봅니다... 현재 직장.. 년수는 9년차.가 접어들고 있고 HR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6년차에 이직을 한번 했고 이제 이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G L+ HRM/조직문화 공고가 떠서 지원해봤는데 계신분들 중에서 HR 분위기라든지, 근무강도, 복지 등등 어떠신지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 드려 봅니다.ㅎㅎㅎ;
헤드헌터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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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개발
직장인 자기개발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회사를 평생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보니… 계속 무언가를 찾고 해보게 되네요. 1. 자격증공부 2. 프로그래밍공부 3. 포토샵 공부 위 세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려다 보니 머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안하기에도 너무 제 자신이 나약해 보이네요… 잠을 줄이고 빠르게 진행하려 합니다. 자격증은 올해 기사 2회차 시험까지만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프로그래밍과 포토샵 공부를 할 예정인데 실무에서 사용은 불가할 것 같고, 이게 맞나 헷갈리네요ㅜ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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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법무법인)도 사내 ESG 경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
🕶 로펌(법무법인)도 사내 ESG 경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 - 로펌,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ESG도 진단해봐야 한 회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편하게 J로 부르기로 하죠. J는 일찍이 업계 최초로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명이죠. 🌍 더불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Social Value Committee)’를 신설하고, 구성원의 채용부터 사내 조달과 고객 관계 관리까지 사회적 가치를 두루 고려해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J는 어떤 회사일까요? 널리 알려진 대기업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J는 무려 20여 년 전에 회사에 공익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UNGC)에도 가입했습니다. 🔊업계 최초로요. 사내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사무용품을 사용하고요. 동종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 J가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의 성비, 출신 대학(학부, 대학원), 소수자(장애인, 탈북민 등) 구성원 비율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J는 어떤 산업에 속한 플레이어일까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 그룹사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J는 다름 아닌 법무법인, 즉 로펌입니다. 아니, 로펌에서 왜 이렇게 ESG 경영에 열을 내는 것일까요? 아닌 말로 자기들이 SK그룹도 아닌데 말이죠. 해외에서는 ‘고용된 총잡이(Hired Gun)🔫’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하지 않았던가요? J가 로펌임을 인지하고 다시 위의 문단을 읽어보면, 내용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령 지속가능성보고서의 경우, 국내 로펌에서 현재 J만 홀로 발간하고 있어요. (사회공헌보고서를 내는 로펌은 있지만,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은 J가 유일합니다.)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동력이 되는 곳도 아니고, 🧑‍⚖️승소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J는 왜 그렇게 ESG에 진심일까요? 1️⃣ 너무도 당연한 얘기 같지만, 로펌도 하나의 기업입니다. ESG 실천의 예외가 될 수 없을 터이지요. 2️⃣ 되레 근자에는 클라이언트들이 로펌의 ESG 이행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컨대 로펌 내의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상황을 입찰 제안 과정에 요청하는 것이지요. 로펌은 로펌 구성원의 성비를 기입하고, 양성(兩性)의 변호사가 모두 포함된 팀을 조직하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이제 ESG가 사건 수임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또 변호사법 조항을 살펴보면, 사실 로펌에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의 변호사법 제1조, “변호사는 공공성을 지닌 법률 전문직으로서 독립하여 자유롭게 그 직무를 수행한다”는 변호사법 제2조. 물론 로펌에 변호사만 재직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다른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도 있고, 특정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 및 컨설턴트 그룹도 있어요.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행정직도 있고, 공직 생활을 오래 한 인물들도 있지요. 그럼에도 대부분의 로펌에서 변호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4️⃣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 공공성 등의 키워드와 로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지요. 법을 다루는 조직 특성상 변호사가 아닌 로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가 요구됩니다. 5️⃣ 대기업이나 금융회사뿐 아니라 로펌도 비재무적 요소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영국계 로펌 알렌앤오버리(Allen & Overy)에는 DEI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LGBTQ🏳️‍🌈(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 직원들이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 내 여러 직급에 두루 포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6️⃣ 다시 J 얘기로 돌아가죠. J 구성원의 명함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요. J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 글자 명함을 도입했습니다. 세심한 배려지요. 전업 공익변호사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로펌에는 🌳ESG 전문 조직들이 여럿 생겨났습니다. ‘외부’에 ESG 관련 법률적, 제도적 컨설팅을 해주기 위한 전문 기구입니다. 이제 로펌 ‘내부’의 ESG 경영도 진단해 볼 시점입니다. 로펌은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삼아야 하는 곳이니까요. 이렇게 로펌 내부·외부에서 공히 쌓은 신뢰와 평판은 로펌의 건설적인 지속가능경영을 견인할 것입니다. By.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ESG LAB 연구위원 / Remember 인플루언서 ([email protected])
김민석 | 마스턴투자운용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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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켜야 '선'을 이룰 수 있다.
“보이진 않지만 명확한 ‘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보이진 않지만 명확한 ‘선’을 맞닥뜨릴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사적인 대화를 했는데 누군가는 상처 받고, 또 누군가는 괜찮은 경우가 그렇다. 별생각 없이 물어본 것이 앙칼진 무엇이 될 수 있고, 질문을 받고 보니 생각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하루 기분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는 주고받는 사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이러한 ‘선’을 인식하게 되면 직장생활은 한번 더 위축된다. 눈에 보이지 않으며,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서도 휙휙 바뀌어 버릴 수 있는 이러한 갈등은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까? “개인의 영역에 대하여” ‘선’을 넘는다는 건 ‘영역’에 대한 이야기다. 각자의 ‘선’ 안에는 나의 영역과 너의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무심코 던진 질문이나 행동인 경우다. “이 대리, 애인과 만나면 뭐해?” “이제 결혼할 나이 되지 않았나?” “둘째는 만들고 있어?” “지금 사는 집 매매가가 어떻게 돼?” 등. 듣기만 해도 화들짝 한 이 질문들은 실화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딘가에서는 날아다니고 있다.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기분은 좋지 않으며 이건 대답을 해도 개운치 않고 대답을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외모나 옷차림을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 패션이 왜 그래?” “신발이 옷이랑 좀 안 어울리는데?” “어제 라면 먹고 잤어? 얼굴이 퉁퉁 부었네?” “어서 가서 화장 좀 하고 와” 등. 만약, 이런 말을 아침 인사(?)로 들었다면 그 날 업무 효율성은 매우 낮을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알람이 울린 내 휴대폰의 메시지를 읽는다거나 아무 말 없이 내 책상 위의 물품을 쓰는, 심지어는 내 서랍 속을 자연스럽게 여닫는 사람들도 있다. “‘선’을 지켜 ‘선(善)’을 이룰 수 있도록” 사실, 이러한 일들은 ‘공’과 ‘사’라는 개념이 분명해야 하지만 실상은 애매한 직장의 특성에 기인한다. 더불어, 서로 다른 가치관, 조직과 개인이라는 역할과 특수성이 얽히고설켜 오늘도 그 수많은 ‘선’을 넘는 말과 행동들이 오가는 것이다. 특히, 배려 없는 질문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아랫사람이 상사에게 대뜸 언제 결혼할 것인가라든가, 둘째를 만들고 있냐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상사는 일이 아닌 개인적인 것을 물음으로써 친근감을 표현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질문에 미러링으로 승화하거나, 해당 질문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좋다. 몰라서 자꾸 ‘선’을 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 (둘째는 만들고 있냐는 질문에) “부장님은 둘째를 언제 낳으셨어요?” - (애인과 만나면 뭐하냐는 질문에) “말하면 애인한테 혼날 것 같아요. 너무 사적인 내용 이어서요” 더불어, 혹시 나의 인사에 ‘평가’가 담겨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웃으며 이야기를 하더라도 “옷이 좀 안 어울리는데?”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얼굴은 굳는다. 즉, 그 말 안에 ‘평가’가 달려 있으면 어떤 식으로도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영역뿐 아니라, 쉽사리 개인 생활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 집에 놀러 가도 그 집 냉장고는 함부로 열어보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책상 위나 서랍 그리고 개인 물품에 동의 없이 손을 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내가 상사라면 내 질문이 ‘선’을 넘는 건 아닌지, 혹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나도 모르게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건 않은지, 친하다고 생각해 함부로 동료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진 않은지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때, 서로의 ‘선’은 날카로운 것이 아닌 서로 지켜 즐거운 ‘선(善)’이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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