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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p.rmbr.in/xUDuHqCwL1b 안녕하세요, 위 게시글 글쓴이입니다. 그동안 경찰 이의신청, 검찰 불기소 항고, 법원 재정신청까지 너무 긴 시간이었는데, 드디어 가해자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 출신 변호사까지 선임했으니 아마도 가해자는 법원에서 부인을 하겠죠. 저는 재정신청도 인용되었겠다 사선변호인 없이 끝까지 해보려 합니다. 처음 고소장을 제출하기까지 엄두가 안 났는데 리멤버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되었을 때도 포기하고 싶었지만, 제가 당한 피해사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제출해서 나한테 이득일지 아닐지 재지 않고 정황증거란 증거는 다 긁어모아내니 판사님들이 알아주신 것 같습니다. 공소제기명령 결정문을 받았을 땐 눈물만 났네요. 저는 이직한 법무법인에서 여전히 같은 직무로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건도 제가 서른이 되기 전에는 끝났으면 좋겠지만... 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서 저와 같은 피해자분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때보다 나이를 좀 더 먹어보니 왜 그렇게까지 제가 소극적이었나 싶고, 바보같다는 말로도 모자라게 멍청했던 제 자신이 안쓰러워집니다. 3년 전 얼굴도 모르는 제게 여러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고, 마음 다치지 않게 응원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시며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doma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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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의 진짜 뜻 - 직장인 언어 번역
직장 생활 짬바가 차면 본심이 보입니다. 오늘 메신저에서 피튀기는 티키타카를 보고 문득 영감을 받아 적어보는 글입니다. 1. 아시다시피 /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표면적 의미 : 당신도 이 내용을 인지하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번역 : 벌써 세 번째 말한다. 제발 까먹지 좀 마라. 스레드 검색 좀 해보고 물어봐라. 2. 바쁘시겠지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표면적 의미 : 당신의 바쁜 일정을 존중하지만, 이 건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번역 : 니가 바쁘든 말든 모르겠고, 이거 안 해주면 일 진행 안 되니까 지금 당장 해라. 안 하면 니 자리로 쳐들어간다. 3. 다름이 아니라 표면적 의미 : 특정 용건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번역 : 안부 인사는 사치다. 바로 본론 들어갈 거니까 마음의 준비 해라. 4. 참고 부탁드립니다 표면적 의미 : 정보를 공유해 드리니 업무에 참고하세요. 번역 : 나중에 딴소리하지 마라. 나 분명히 공유했다? 이거 문제 생기면 너도 책임 있다? 5. 양해 부탁드립니다 표면적 의미 :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역 : 이미 결론 났다. 바꿀 생각 없으니까 토 달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 6. 확인 후 회신 부탁드립니다 표면적 의미 : 내용을 검토하시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 : 답장 줄 때까지 계속 연락할 거다. 나 오늘 이거 컨펌받아야 된다. 이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ㅎㅎ 어쩌면 이 단어들은 우리가 서로에게 날릴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 기제이자 사회적 안전핀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게 번역어 그대로 들어가는 순간 멱살을 잡거나 잡힐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아시다시피'와 '바쁘시겠지만'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퇴근 전 마지막 메일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제발 더는 답장하지 말고 퇴근하세요)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에서도 좋은 의견들 주셔서 댓글 주신 번역들도 추가합니다 ㅋㅋ <리멤버판 직장인 언어 번역> 퇴근이꿈님) 관련 부서와 협의 후 회신드리겠습니다 번역 : 일단 협의한다는 핑계로 시간 끌다가 적당히 거절할 명분 찾는 중이다. 허브랜드님) '본사(또는 윗분들) 가이드라인이 그러해서요.' - 나도 이게 말 안 되는 거 안다. 근데 나한테 따지지 마라. 나도 시켜서 하는 거니까 괜히 시간 쓰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 선즙필승님) 확인해보겠습니다.=안하고 싶은데 위에서 하라고 하면 하겠다. 천사점토님 이전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 너는 맨날 까먹고 다시 물어보지만 나는 이미 보고했으니 제발 이전 자료 좀 찾아보고 뭐라고 해라 반박시니가맞음님 '추후 공유 예정입니다' 표면적 의미: 관련 자료를 이후에 전달드리겠습니다. 번역: 아직 안 만들었다. 그리고 언제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 재촉하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ㅋ illlao님 확인하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나도 모른다 쪼으지좀말고 기다려줘라 대치너구리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연락 금지!!!! 목동진돗개님 어렵지만 검토해볼게 : 응, 안돼 히버님 '죄송하지만' : 안죄송한데 일단 죄송하다고 했으니까 넌 그냥 알겠다고 해. 확인하고 답? 아니 그냥 알겠다고해 에잇글자이하님 언제까지 드리면 될까요? = 오늘은 안된다 언제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 오늘 내놔라 햇님양님 말씀하신 것처럼.. - 표면적의미 : 님이 말했던 내용을 존중하고 기억하고 참고하여 말씀드립니다. - 번역 : 우기지좀 마라. 니가 말한게 버젓이 있는데 왜 딴말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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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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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페이밴드의 얍삽한 속임수
연봉 페이밴드를 도입한 회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설명할 때 마치 페이밴드보다 낮은 구간에 위치한 사람들은 엄청 높은 연봉이 올라갈 것 처럼 설명하고 마치 가장 합리적인 제도인 것처럼 설명하죠. 하지만 이 연봉 페이밴드는 CEO 또는 이사회 의장의 입맞을 맞추고 본인들만 살아남기 위한 얍삽한 도구입니다. 또는 오로지 경영인 관점에서 노동력은 착취하고 적은 임금을 주기 위한 얍삽한 전략이죠. 우선 페이밴드를 설명하면 기존 직급이 오르면 기본급이 정액 또는 정율이 오르는 제도가 아닌 직급별로 인사부에서 정한 연봉 구간을 설정합니다. 만약에 올 해 연봉 상승률을 회사에서 5%로 설정하였다고 가정하고 대리급 페이밴드가 4천에서 5천이라고 한다면 중간 구간이 4500이죠. 4500의 5%인 225만원만 올리는거죠. 그러면 5천인 사람은 225만원이 4.5% 4천인 사람은 5.6%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페이밴드 구간의 낮은 위치한 사람이 더 많이 받아서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죠. 여기서 속임수를 말씀드리면 회사의 법률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규칙에서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들끼리 서로 연봉을 공개할 수 없게 되어 있죠. 그래서 인사부 또는 연봉 상승을 통보하는 결정자가 ㅇㅇ님은 이 구간이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해도 이게 맞는건지 속이는건지 우린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실제로 1년동안 개고생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건 속임수와 인력비용을 줄이려는 인사부의 경영진에 놀아나는거죠.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간은 늘 얍삽했고 이기적이었습니다. 언젠간 이런 부당한 시스템을 막는 법률이 생기는 그 날까지 모두 화이팅 합시다!
고대노망신화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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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는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괴로운 퇴사 고민 끝에 이 말을 들으면 마치 내가 인내심 없는 패배자가 된 것 같고 어디를 가도 똑같은 지옥이 반복될 것만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되니까요. 근데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 말이야말로 가스라이팅에 최적화된 잔인한 격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타는 집에서 도망치는 건 전략이지 패배가 아닙니다 집에 불이 났을 때 밖으로 뛰어 나가는 사람에게 '밖이라고 나은 줄 알아?' 라고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까요.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직 문화가 독성이 가득하고, 상사가 인격 모독을 일삼으며, 내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다면 그곳은 이미 불타는 집입니다. 도망쳐야죠. 그 도망은 구원입니다. 지옥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인장은 사막에 강하지만 물에서 죽고, 연꽃은 물에서 살지만 사막에서 죽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토양이 다릅니다. 어떤 곳에서는 1인분 못하는 부적응자 취급 받던 사람이, 다른 곳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날아오르는 경우를 수없이 봤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이건 본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결 문제입니다. 나를 죽이는 토양에서 나를 살리는 토양으로 옮겨가는 걸 도망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로 가둘 필요가 있을까요? 낙원은 없어도 숨 쉴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맞아요. 냉정하게 말해 완벽한 낙원은 어디에도 없을지 모릅니다. 옮긴 곳에서도 또 다른 빌런을 만나고, 새로운 스트레스가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와 '나를 파괴하는 스트레스'는 천지 차이입니다. 도망친 곳이 낙원은 아닐지언정, 적어도 내가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일 확률은 충분히 있습니다. 무책임하게 힘들면 그냥 그만두라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냥,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문장에 갇혀서 스스로를 학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에요. 누군가 당신에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며 훈수를 둔다면 이렇게 대답해 주세요. '낙원 찾으러 가는 거 아니고, 살려고 가는 겁니다.' 라고. 오늘도 버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못 버티겠다면, 기꺼이 도망치셔도 됩니다. 때로는 도망치는 용기가 머무르는 인내보다 훨씬 더 큰 결단력을 필요로 하니까요.
키보드쾅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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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고작 80만원 오르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저는 일본계 기업을 다니고 있고 제가 다니는 한국 지사는 100명도 안되는 규모의 소기업이지만 본사는 일본에서 해당 분야의 넘버2 기업에 시가총액 100조를 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저는 입사 후 연차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초봉 부터 낮은 테이블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25년도로 넘어갈때 회사가 전혀 적자도 아니였는데 제 연봉은 고작 80만원 올랐습니다. 이거 생각하면 이미 그때부터 이직 준비 해야하나 생각해야 했는데 제가 회사 사람들한테 정든게 있어서(같은 본부 사람들은 진짜 좋아요...) 그냥 다니다가... 오랬동안 만났고 서로 결혼을 항상 이야기 해온 애인이 있는데 결혼 생각하면 제가 연봉 상승이 이래서는 결혼도 못 하겠다 싶더라구요(소비 줄이며 자산은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처음에는 일본 본사가 큰 회사라고 자부심도 있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한국에서 안좋은거(포괄임금제로 야근수당 없고 뼈빠지게 연장근무 해야 겨우 휴가 1개)+일본에서 안좋은거(낮은 출장 일비+낮은 기본급)+대기업이라 안좋은거(업무와 관계없고 불편하기만한 사내활동들에 지나치게 빡센 보안규정)등등 합쳐놨더라구요... 이거 일본계가 다 이런건가요? 일어 전공해서 이직해도 일본계로 가야하는데...
다그온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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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회식 안 했다고 텃세라는데 어쩌죠
전 팀장이구요... 저희 회사가 인사팀이 따로 없어서 저희 팀 신입 채용 시 제가 직접 합격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신입이 대뜸 본인 입사 환영회식은 출근 첫날 하는지 아니면 금요일에 하는지 묻더군요. 보통 환영회는 기존 직원들이 일정을 맞춰서 선의로 마련해 주는 자리인데 출근도 하기 전에 본인 입으로 환영회 일정을 묻는 경우는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일단 출근하고 부서 일정 봐서 차차 정하자고 했어요. 근데 신입이 입사한 직후 갑작스럽게 부서 전체가 너무 바빴거든요. 팀 전체가 야근하는 상황에서 회식을 하자고 말 꺼내기 어려워서 회식 일정은 나중으로 하자고 팀원들에게 전달 해둔 상황이거든요. 신입 입사한지 이제 3주쯤 됐나 저에게 따로 면담 요청하더니 본인 환영회식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 텃세처럼 느껴진다며 서운함과 불만을 토로하네요... 다들 바빠서 신입인 본인을 잘 챙겨주지 않고 제대로 인사 나눌 시간이 없었으니 사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어렵고 그만큼 회사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다는 얘기였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입사했을 땐 환영회식 했으면서 본인은 차일피일 미룬 것이 일종의 텃세처럼 느껴져서 고민이라는 내용인데요... 워낙 괜찮은 인력이 안 구해져서 오랜 시간 고생하다가 겨우 뽑은 신입인데 사회생활의 기본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수습과정에서 이만 정리하는 게 맞을지 사소한 일이지만.. 마음에 걸려서 요 며칠간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움치키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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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월급루팡이 되는기분
요즘 일이 너무안됨
통신영업맨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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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진정 신고, 대표가 집으로 왔습니다
익명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특정 방지를 위해 일부 표현과 시점은 흐려서 적겠습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장기간 실무 책임에 가까운 역할로 근무했습니다. 현장 운영, 문제 해결, 성과 관리 등을 실질적으로 맡았고, 근무 강도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근무는 주 6일 / 1일 약 12시간 이상 이어졌고, 휴일에도 유선 대응이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휴게는 대부분 점심시간 10-20분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 외 시간은 사실상 근무 상태였고, 해당 시간에 대한 별도 수당도 없었습니다. 근무 중 반복된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 계약서상 휴게시간과 실제 휴게시간의 큰 차이 • 실질적 근무 상태 휴게시간에 대한 수당 미지급 • 공휴일 수당 미지급 (설·추석 포함 정상근무) • 퇴직금이 낮은 시점 기준으로 임의 중간정산된 부분 재직 중에도 구두로 여러 차례 이야기했고, 운영 톡방에서도 근무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다수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기를 반복했습니다. 실제로 신규 인력이 며칠 만에 퇴사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반복되었는데, 이유 역시 휴게시간 없음과 낮은 급여였습니다 (정확히는 근로계약서 상 근무형태와 실 근무형태가 완전히 다르다 입니다) 당시에는 회사가 성장 중인 만큼 내부적으로 정리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고 넘어간 부분도 있었습니다. 구두로 개선하겠다 보상하겠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듣고 믿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고, 퇴사 후 관련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결국 근로기준 미준수와 임금체불 문제로 신고하게 됐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임라인 • 재직 중 장시간 근무와 실질적 휴게 미보장 지속 • 연장근로, 공휴일 근로, 정산 관련 문제 누적 • 구두 및 운영 톡방을 통해 여러 차례 개선안 제안 • 신규 인력 이탈 사유도 비슷하게 반복 • 퇴사 후 자료 재정리 • 임금체불 및 근로기준 미준수 관련 신고 진행 현재는 노무사님을 선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동 이슈와 별개로, 신고 이후 회사 측 또는 관계자를 통한 반복 연락이 있었고 주거지 인근 방문 정황까지 확인된 일이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문자, 연락 기록, 당시 사진 등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이 첫째 재직 중 임금 및 근무형태 의 내부 해결을 먼저 시도했지만 정리되지 않아 신고까지 간 경우, 이후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디까지 대응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을 그으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근로기준 미준수와 임금체불 문제 자체뿐 아니라, 신고 이후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무적으로 어디까지 대응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지도 함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정적인 비난보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실제 대응 방식이나 노무·인사 관점의 실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더 깊은 내용들이 많지만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link.rmbr.in/jw1c1o
bleau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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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저희 회사는 기획자가 별도로 없고 대표님깨서 기획을 하십니다. 전문 기획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아서 ai를 이용한 기획을 하는데요. ai가 요즘 퍼블리싱을 잘해주니까 ai와 퍼블리싱을 해서 퍼블리싱만 전달주십니다. 프로세스 흐름도와 화면 기획서가 없습니다. 이런경우 개발팀은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요? 너무 기획 내용이 부실해서 퍼블리싱에 없는 내용은 추측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라쿤M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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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비명소리 들린다 ㅋㅋ
맨날 내 책상에 있는 비타민 젤리 몰래 집어먹고 아닌 척 하고 점심 메뉴 정할 때마다 답정너라서 맨날 스무고개 하듯이 메뉴 정해야 하고 사소한 걸로도 잘 삐져서 직원들 사이에서 은은한 밉상으로 불리우던 과장님... 최근에 소화도 안 되고 피곤하다며 앓는 소리 하길래 발바닥에 오장육부 다 연결돼 있어서 지압슬리퍼가 직빵이라고 바람 좀 슬슬 넣어줬더니 솔깃해 하신다... 바로 효과 좋다는 천연 자갈 박힌 하드한 걸로 사다드렸더니 한 걸음 걷자마자 비명을 지르신다. 꼴랑 10분 신고 벗으려고 하길래 그러면 효과 없다고 가스라이팅 했더니 또 꾹 참고 계속 신고 다니는 중인데 아직 적응 안 됐는지 걸을 때 마다 악소리가 난다 ㅋㅋ 오늘 퇴근할 때 쯤 혈색 좋아졌다고 칭찬 좀 해드려야겠다 :)
두바이빌딩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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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폐기하는 방법 선배님들 훈수좀요
잘못뽑은 명함, 이전직장 명함 등 선배님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파쇄기에넣자니 하루종일걸릴거같고.. 훈수좀 부탁드려요
뼈해장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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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이라는 건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물경력이라는 말 직장인들 사이에서 그리고 커리어 시장에서 참 많이 쓰이는 말인데요. 한 것에 비해 실익이 없다는게 일반적인 의미인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경력이나 업무성과가 어땠을 때 물경력이라는 표현을 쓰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일하면 물경력이 되는지, 특정 속성을 가진 조직에서 일하면 물경력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왜 이런 궁금증이 드냐면 사실 무얼 하든 남는 게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그런건 있는것 같네요. 여기서는 나름 성과로 인정받지만 다른 곳 가서는 성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뭔가 하긴 했는데 그럴싸하게 브랜딩하는 등 포장이 어려운 속성의 일, 또는 순환 보직 등을 통해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하긴 했지만 한두개의 무언가로 align이 안 되는 커리어 등등... 어찌됐든 직장인은 자기가 무언가를 해야해서 남는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승진이든, 의미든, 혹은 연봉으로든. 당연히 남는게 없는 물경력이 안되고자 하는게 목적이고, 물경력이라는 것은 일하는 what의 문제인지, 순전히 how의 문제일수도 있고, 두 가지 다 복합적인 것일수도 있고.. 저 역시 일하는 과정 곳곳 물경력이 되지 않게 하고자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참고하고자 물경력에 대한 여러 분들의 인사이트 의견들을 듣고 싶네요.
워너비프리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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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동료 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각설하고 도움을 구합니다. 제 바로 옆자리에 낮은 펜스를 하나 끼고 타팀 동료가 앉습니다. 문제는 이 사람이 본인이 기분 나쁘고 화가 날 때마다 큰 소리로 한숨 쉬기, 키보드에 샷건 치기, 휴대폰 집어던지기, 작은 목소리로 욕짓거리 하기(저한테 다 들립니다. 저만 들리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앉는 몇분들도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를 합니다. 솔직히 뭐 회사 생활하다 보면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한 일이야 당연히 발생하겠죠. 근데 이걸 이제 일주일에 한두번씩 이럽니다. 제가 정신병 올 거 같습니다. 누군 일 없나요? 누군 짜증. 화. 안 나나요? 누군 샷건 칠 힘이 없어서 안 치고, 욕짓거리 할 줄 몰라서 안 합니까? 뭔 세상 모든 힘듦을 지 혼자 짊어진 것 마냥 행동하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듣기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 타팀이라 저희팀 팀장님께 조율 부탁드리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직접 이야기하기엔 친분이 없어 시비로 들릴까 싶어 꺼려집니다. 참고로 저랑 같은 직급의 주니어고, 연차는 저보다 낮습니다. 제가 연차 높은 상사분이었으면 정말 갈데까지 가셨구나 많이 힘드시구나 하겠는데 이분은 진짜 별로 안 힘든 걸로 알아주는 팀에 있으면서 왜 이러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정말 악의 하나 없고 그저 순수하게 제발 작작 좀 처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옆에서 샷건 치시는데 저는 그분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싶습니다. 아아ㅏㅏㅏㅏ 나도 시발이라는 단어 알고 내뱉을 줄 알아 나도 샷건 칠 힘 빵빵해 나도 화나고 짜증나는 일 잔뜩이야 근데 안하잖아 당신도 제발 그만해ㅐ애ㅐ애애ㅐ애ㅐㅐㅐㅐㅏ
mmo
쌍 따봉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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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인데 처음으로 정시출근했어요.. 심장이 안 멈춰요
저는 원래 인천사람이라 출근할때 눈 오면 2시간 반 전 출발, 비 오면 2시간 전 출발하던 사람입니다. 악명 높은 1호선을 타고도 10년 동안 단 하루도 지각이란 걸 해본 적이 없고 정말 늦어도 10분전에는 오는데.. 오늘 처음으로 9시 정각에 딱 맞춰서 정시출근이란걸 했습니다. 얼마전부터 회사에서 가까운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자취방을 구했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아침에 새벽반 수영을 하고, 미친 듯이 바쁜 날이라 부랴부랴 업무 끝내고 회식까지 했거든요. 술은 딱 맥주 한 잔 먹었지만요. 집에 와서 잠이 안 오길래 폰 좀 하다가 어느새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8시 40분이었어요...!!! ㅠㅠㅠㅠ 알람도 안들렸어요. 너무 놀라서 식은땀 줄줄 흐르고 4분만에 집을 뛰쳐나와 정말 어떻게 회사에 왔는지 기억도 안 나요. 양치만 겨우 하고 옷 막 입고 튀어나와서 9시에 딱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발동동 구르고 진짜 미친 듯이 달렸어요.. 얼굴에 뭐 바르지도 못하고 나와서 피부가 찢어질 듯하길래 옆 동료 로션 빌려 바르고 정신없이 업무 쳐냈네요. 그러다 화장실 가서야 깨달았습니다..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왔더라고요..!! 1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 놀란 가슴이 아직도 진정이 안 됩니다. 다들 이런 아찔한 경험 하나씩 있으신가요?
연애가중개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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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미만 중소기업 재직자 너무힘듭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누구나 힘든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 제가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업무 방식의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판단이 잘 서지 않아 글을 올립니다. 현재 소규모 회사(약 10인)에서 근무 중이며, 1년 이상 근무하면서 업무 흐름이나 전반적인 일의 구조는 어느 정도 파악된 상태입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마음을 털어놓을 직원도 없고, 친구들에게는 내부 사정도 모르기에 항상 똑같은 불만과 스트레스만 토로하여 이것조차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회사에 대한 불만은 사수의 업무 방식 때문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듯합니다. 아래는 사수의 업무 방식입니다. 첫째, 업무에 대한 계획성이 부족합니다. 행사나 출장 등 일정이 일주일 남아 있어도 “아직 시간 있다”는 이유로 준비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전 날에 모든걸 검토하여 급하게 교체 되는 방식이 잦습니다. 둘째, 당장 처리해야 할 일만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오류는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성도를 높여 미리 정리하고 싶지만, 중간에 다른 업무가 계속 추가되거나 방향이 바뀌면서 결국 제출 직전에 급하게 처리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추가로 제출 직전에 그동안 왜 빌드가 안되었는지 묻습니다. 그 사이에는 여러 단순업무를 추가로 받아 이행했습니다. 셋째, 업무 진행에 있어 과도한 보고와 지시가 있습니다. 대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 하고 있는 업무를 수시로 보고해야 하고 일용직처럼 항상 당일 일을 지시를 받는 구조입니다. 일에는 열정적으로 포폴을위해서라도 열정적으로 하는 타입인데, 협업으로 빌드업하는게 아닌, 감시와 명령 아래서 일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인지, 아니면 실제로 모든 회사에서 겪는 업무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이 순간을 넘길지, 제가 회사 생활과 적응이 힘든 사람일까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야끼소밥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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