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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지만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분
어쩌다보니 10년차가 되었습니다. 초년생때는 회사생활 오래하다보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10년차가 된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고로 영업직무) - 원하는 대로 일이 안풀림 (신규 개발) - 회사내부 이슈로 기본적인 납기가 잘 지켜지지 않아 공장, 거래선과 잦은 마찰 - 다른 팀원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음, - 그러다보니 리더역할은 못하겠다 등 회사생활에 대한 회의감 위 상황을 겪고 퇴근하면서는 제 자신이 너무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늘 억울한 을로서 상대방에 양해를 구하다보니 퇴근 후 자기개발이니 독서니 할 체력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집에 오면 유툽이나 쇼츠만 보다가 졸리면 잠들고, 이런 패턴으로 살다가 언제까지 이래햐 하나 싶네요. 퇴근하고 대학원에 가는 지인 퇴근하고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지인 반면 수렁으로 점점 빠져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차라리 저 하나 희생되더라도 그래도 무사히 크는 아이들을 보며 위로해야할까요. 뭔가 바로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맨파워맨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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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너무 졸립니다..
입사한지 얼마안된 신입입니다..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너무 졸립니다. 아니, 이미 졸고 있습니다.. 껌을 씹자니 소리 안내고 씹기도 쉽지 않고, 스트레칭 계속하고, 화장실 왔다갔다하며 세수도 하고 노력은 하는데 한편으론 또 너무 산만해 보일까 걱정도 됩니다.. 잠은 7-8시간씩 푹 자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심을 일부러 적게 먹어볼 생각입니다. 앉아서 매뉴얼만 계속 보는데 너무 힘듭니다.. 잠깨는 팁같은거 없을까요.. 신입 한 명 살려주세요..
McPhee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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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하면서 일비 사용하는 직원
부서 내 문서를 보다가 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했던 직원이 휴가 기간에 출장 일비를 신청해서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주말에도 일비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사팀에 이렇게 해도 되는지 메일을 보냈는데, 확인해 보겠다고만 하고 일주일째 답변이 없네요. 출장 마치고 휴가 사용하면서 휴가 기간과 주말까지 일비로 아침~저녁식사를 해결하는 직원이 정상인가요? 찾아보니 대체휴가 사용하면서 일비 신청한 직원도 있었는데, 더 찾아보면 몇 년 동안 여러 명 나오는 것은 아닐지.. 이거 인사팀이던 재무팀이던 샅샅이 뒤져서, 해당 직원들로부터 환수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이 사람들의 죄명은 사기죄인가요? 조직 생활하면서 별의별 사람들을 다 보네요. 이런 비리는 척결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사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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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울었습니다.
중간관리자 올해 첨 해보는데요 밑에서는 지시를 해도 솔직히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오고 위에는 막아주는 사람없이 다이렉트로 맞으면서 이전에 하던일은 그냥 그대로입니다. 한숨쉬다 점점 감정 올라와서 사무실에서 울었습니다. 크흡크흡 거리면서 나가서 마음 추스리고 와서 일하고 퇴근하는데 참 나이먹고 찌질하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지금은 내 편이 없이 혼자 외로움도 느끼고 절망도 느끼고 그걸 극복 못하는 내자신이 싫기도 하고 넋두리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찌지리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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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은 언제쯤 단련되려나
제가 유난이고 두부멘탈인가봅니다. 마케팅업무인데 항상보면 대표 혹은 팀장 선임들의 그런 방식이 이해가안되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근데 이직이 너무 잦은데도 어딜가나 똑같네요. 그냥 방식이 다르고 말투나 화법이 다를뿐 사실 성과에 따른 압박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똑갘은데, 그냥 사람이 스트레스인데.. 그냥 저란 사람은 회사자체랑 안맞나봅니다ㅠ 사실 별일 아닌데도, 대표가 뭔가 피드백 준건데도 이렇게 기분 다운다고 멘탈된게 너무 한심합니다. 이렇게 나약해서 원... 어떻게 살런지
bbqqee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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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는 팀원들 어떡하실건가요?
자꾸 출근시간으로부터 ~5분 내 지각합니다. 10분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간혹 넘긴 하더라구요) ~5분이고 모두 야근이 잦긴 합니다. 저는 그래도 출근시간 맞춰서 오는데 다들 그렇게 1분이든 2분이든 계속 늦으니 저도 그럴까 싶습니다. 직장상사는 모르세요. 솔직히 이해도 안갑니다. 야근을 시키면 모르겠지만 자기가 그 안에 일을 못끝내서 하고 있는거 같던데 매일 지각하는것도요. 물론 5분 지각했다해도 항상 1시간-2시간 늦게 퇴근하더라구요. 특히 한, 두 사람이 늦게 남아서 상사 눈에 눈도장 찍더라구요. 일을 다 못끝내서 그런건데 잘하는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기분도 안좋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세상을구할강아지
은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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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왔습니다..
일단 저는 남에게 폐 끼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성향이고, 기본적으로 “일만 잘하면 된다”는 주의였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회사 내에서 뭔가 저를 따돌리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면 생각보다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스스로도 자의식 과잉인 건 아닐까 고민이 되는데, 이런 성향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씨, PT 만들 자료 다 만들었어? 얼마 안 남았잖아.” “네네, 자료는 다 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제 대본만 만들면 돼요.” “오~ 기대 많이 할게.” 사실 저는 칭찬받으려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말하고 나서 갑자기 ‘아차’ 싶더라고요. 신입으로 들어온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괜히 기대감만 높인 것 같고, 나중에 실망시키면 어떡하지 싶었습니다. 괜히 의욕만 앞서는 사람처럼 보였을까 봐 혼자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다른 동기들은 비교적 적당히 하는 느낌인데, 저는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싶어서 야근도 하려고 하고 출근도 일찍 하려는 편입니다. 일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이 주변에서 너무 의욕 과다처럼 보이거나, 튀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혼자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뀨까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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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 팀장 때문에 미치겠네요..
이번에 새로 온 팀장 때문에 피말려서 진지하게 퇴사 고민 중입니다. 원랜 이 회사에 굉장히 만족해 하면서 다니고 있었는데 매일 나르 팀장 비위 맞추고 감쓰 역할 하느라 가슴에 바위가 얹어진 것 같습니다. 뭐 팀원들 업무 실적 뺏는 건 당연하고요. 그래놓고 위에서 지적 하나라도 나오면 사무실 돌아와서 팀원들 앉혀놓고 "애초에 너희가 기본기가 안 돼서 기획을 이따위로 해오니 내가 위에서 무시당한 거 아니냐"며 폭언을 하질 않나 그리고 대화의 90%가 "내가 예전에 있던 팀에서는~", "내가 임원분들이랑 사석에서~" 같은 자기자랑입니다. 리액션을 조금이라도 심드렁하게 하거나 "아, 네" 하고 넘어가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지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고요. 억지로 호들갑 좀 떨고 대단하다고 치켜세워 줘야 만족해요. 제가 이 짓하려고 회사 다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제일 엿 같은 건 얼마 전에 저희 팀 대리님 부친상으로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장례식장 앞 흡연부스에서 담배피고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가기 뭣해서 인사하려는 찰나에 팀장이 통화하던 상대한테 "하필 중요한 프로젝트 주간에 상이 나서 업무 딜레이되게 생겼다"며 짜증을 내더라고요. 지금 팀원들은 다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있고.. 이직 준비한다는 얘기를 심심치않게 합니다. 저도 매일 감정 컨트롤이 안 돼서 어쩔 땐 일하다 말고 손까지 떨립니다... 과장님이 용기 내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봤는데 본인이 무조건 세상의 중심이자 진리인 사람이라 대화 자체가 안 통하고 반박한 팀원들은 눈 밖에 나서 업무 몰아주거나 말꼬리 트집 잡는 식으로 괴롭히고요. 전 아직 사원급이긴 한데... 대리님, 과장님도 어쩌지 못하고 이직 준비 하고 계시니 저도 무력해집니다... 게다가 이직 맘 먹는다고 해서 당장 되는 것도 아닐텐데 답이 없을까요?
빨래판zz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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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대표의 일방적인 혐오당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은 스타트업에 이사직으로 재직 중인데요. 가장 매출이 많이 나오는 거래처의 대표가 갑자기 저희 회사 대표에게 저와의 신뢰가 깨졌다며 업무에서 배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네요… 참고로 저는 아무런 결례되는 행동을 한적이 없고 아무런 접촉이나 계기 조차도 없었던지라 당황스럽고 이걸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거래처에 방문을 하기라도 하면 저희 대표에게 연락해서 왜 그사람을 보내냐며 컴플레인을 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된걸까 생각해보면 저희 회사 퇴사자 한명이 그 업체에 고용되면서 저에 대한 험담을 해 이간질을 하는 모양인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당사자에게 진위 여부를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이렇게 대우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직접 거래처 대표에게 연락해 해명, 소명을 한다거나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라도 하고 싶은데 괜히 거래 관계가 잘못될까 걱정돼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거래처에 아무런 악감정이 없습니다. 사람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뭐 그런거니까요…
쟈니는언제자니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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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에게 온 어이없는 카톡
몇달전 퇴사한 선배한테 갑자기 장문의 카톡이 왔습니다. 일방적으로 손절당한거 같습니다..ㅋㅋ 같이 회사 다닐땐 저를 키링처럼 데리고 다니셨고 일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선배가 퇴사한다고 했을 때 다들 저부터 걱정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분 나가시고 한달동안 저는 남은 업무 독박 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그분도 다른 곳 입사 준비 하느라 바쁘겠거니 해서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도 답장을 잘 못해드렸습니다. 며칠씩 답장텀이 늦어질 때도 있었어요. 서로 '퇴사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씩은 아니더라도 분기별로 한번씩은 만나자~' 라고 얘기했어서 약속도 잡으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자꾸 뒤로 밀렸구요. 근데 어제 야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는데 무슨 이별 통보 같은 카톡이 날라왔습니다. 어떻게 먼저 안부 연락 한번을 안하냐 회사 다닐때는 맨날 자기편인것처럼 얘기하더니 퇴사하니까 다 단물 빠졌다 이거냐 답장도 없는데 카톡 보내놓고 기다리는 자기 심정이 어떤줄 아냐 자기만 우리 사이를 특별하게 생각한거 같다 다 자기 질못이다 인생 그렇게 계산적으로 살지 마라 자기는 큰 상처를 받았다 이럴빠엔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눈을 의심했습니다 자기는 퇴사하고 다른 곳 입사하기 전까지 여행도 다니고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만 저는 평소 제 업무의 2배를 쳐내느라 진짜 미친듯이 일했거든요 그 선배 덕분에.. '선배님 그게 아니라 제가 좀 바빳어요..' 라고 라고 답장을 하려다가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라는 대목에서 뇌정지가 와서 그냥 읽씹한 상태입니다. 퇴사하면 연락이 뜸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게 배신감까지 느낄 일인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 분입니다. 그래도 좋게좋게 해명을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고민입니다.
알람소리극혐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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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 갑자기 은따 당하는데
입사 동기인 차장(3살 많음) 저는 대리이고 작년 말에 입사를 했고 올해 3월까지는 둘이서 술도 먹고 놀기도 했는데 갑자기 4월부터 저랑 다른 직원 한명한테 인사 및 어떤 상호작용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업무에 관한것도.... 사실 상사 포지션이라 일을 같이 해야하는데 메일 같은것도 cc를 일부러 누락시키기도 하고 성질 같아서는 욕을 박고 싶은데 스타트업이라 쉽지도 않네요 다른 직원도 저랑 같이 이유를 모르네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거라..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덴더라이온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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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적립금 사용
회사에서 근무자 대상 기프티콘 발송 담당인데 머니 적립금을 받았습니다. 혹시 사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횡령으로 들어가는 거겠죠? 대부분 적립금 어떻게 쓰고 계시나요? 할인이랑 적립 둘 중 택할 수 있습니다.
LOLIIIII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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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민 끝에 직업 변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이직 준비하다 고민 글을 올렸었습니다. 당시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공격적으로 이력서를 지원하였고 얼마 지나지않아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도중에 친형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갑자기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달 받고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3살 무렵 일찍 사고로 돌아가시고 힘들게 두아들을 키우시던 어머니께서 71세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장례지도사로 근무하고있는 형의 회사 봉안당으로 어머니를 모시게 되어 형은 매일매일 어머니 곁을 지킬 수있게 되었지요. 장례식이 끝나고 반가운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은 면접이기에 웃으며 개인 어필을하며 면접을 보았고 문득 돌아오는길에 길지않지만 치열했던 현재 직업을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년간 독학으로 기구설계를 배웠고 실무경력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그 4년이라는 시간동안 굉장히 녹록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적인면에서 만족을 하지만 운이 안따르는건지 업무를 진행할때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파트는 2~3명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기구설계와 구매/발주/견적/업체관리/재고관리/입출고관리/기술문서 작성 등 오로지 혼자서 업무진행하는 회사에서 번아웃을 정신과 약으로 버티며 근무를 했습니다. 기구설계직은 다들 그런줄 알았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연봉을 올려주겠다하고 발목을잡고있지만 이렇게 지내다 페이는 따라오겠지만 몸이 남아나질 않겠다..50이넘어도 이러고있겠다 싶더라구요. 친형은 현재 장례지도사로 5년간 한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인정을 받은 덕에 제 연봉을 훌쩍 넘었습니다. 장례지도사로 일하기전 3년간 회사를 다니지못한 스트레스로 원인모를 병으로 병원 신세 지던 형에게 병원비와 학원비를 주고 장례지도사 일을 권했는데 지금 이렇게 적응하고 지내는 형의 모습이 자랑스럽기만하네요. 그래서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주가 되어가는 지금 시간동안 오랜 고민 끝에 형을 따라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장례지도사 일을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AI가 대체하기 힘든 직업으로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을것이라는 판단에 자리잡기까지 현재 급여를 따라잡기에는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정이 있기에 잘 적응하면 안정적으로 다닐 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근로자가 각자 자기 맡은 일에 만족을 할 수도있고 그렇지 못한 상황에 버티고 있으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많은 커뮤글 읽으며 저는 힘을 내어 새로운 길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퇴사의호흡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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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들어가기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방법이 있을까요?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9년차인데 승진도 없고, 정규직 전환도 불투명하여 정규직 시험 준비 중에 있습니다. ncs를 처음 공부하고 있는데 10년만에 공부해서 그런건지 원래 공부머리가 없는건지...대체 4년제는 어떻게 졸업했나 싶을 정도로 수준이 처참해 큰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당장 5일 뒤에 시험입니다만;;) 그냥 타고나야 되는 거 아닌가, 나는 해도 안 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른 것 다 떠나서 ncs만 봐도 애초에 100점이 목표가 아니라고 해도 손도 못 대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학창시절에도, 대학때도 진짜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문해력이나 이해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거 같아요. 남들 한 번에 이해하는 것도 두세번 봐야 하고 밤새서 안 하면 못 하고. (4년제 대학도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 안 시켜주셨으면 절대 못 들어갔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엔 공공기관 철밥통이라면서 여기 다니면서도 힘들어하면 사기업은 못 다닌다는 말들을 계속하니...9년째 똑같은 말 들어가며 힘들어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깜량이 안 되는데 다니고 있는걸까요? 평상시에 늘 스스로 이해력이 낮은 거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죽어라 노력으로 버텨서 기관안에선 S나 A고과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공기관은 다닐 수 있는 사람인 둘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심정 같아선 그 고과도 다 운이었던 아닌가 싶습니다. (IQ검사 같은 것도 무서워서 못 받겠습니다. 너무 낮게 나올까봐...adhd는 아닐지...경계선 지능 장애는 아닐지...) 저 고과도 맨날 새벽까지 남아서 일해야 받았던 건데 무슨 의민가 싶고...저는 죽어라 안 하면 남들처럼 편히 살 수가 없는 대가리 수준인건지...자괴감이 너무 심하게 드네요... 각설하고...제가 여쭙고 싶은 부분은, 제가 지금 처음으로 공부하는 있는 ncs 자료는 해커스 봉투 모의고사이고,(문제와 해설 위주로만 보고 있고 학창시절에 학원다니면서 이론 배누고 이런 학습배경은 없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배경은 서울 4년제 대학 나온 30살 중반, 공공기관 실무 9년차인 상황에서 ncs가 공부하면 될 머린지 아님 빨리 포기하고 다른 일 찾아봐야 하는 건지에 대한 선배님들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웃긴다웃겨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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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임신준비중인 직장인
임신준비중인데 회사가 너무x같아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출퇴근왕복3시간(지하철) 사람도별로 연봉도별로 연차때연락옴
ㅎ햐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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