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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굳이 일을 잘해야 하는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 때
이대근입니다. 금주로 리멤버 인플루언서 활동이 마지막입니다. 8주가 금방 지나가는군요.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º왜 힘들게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지? º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살면 되지 않는 것일까? 그래서! 동료들께 질문해 봤습니다. *굳이 일을 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BEST 5 1. 일을 잘하면 일이 더 늘어난다. 2. 받는 만큼만 일하고 싶다. (워라벨) 3. 시키는 것만 하면 편하다. (익숙하다) 4. 이곳이 아니어도 갈 곳이 있다. 5. 현재에 만족한다. (주위에 비슷하게 산다) 위 결과를 나이대 별로 대입시켜 보겠습니다. (5가지를 계속 수긍할 경우) *20대 : 5가지 모두 내 얘기여도 괜찮습니다. 젊음이 짱입니다. *30대 : 적어도 1~2가지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40대 : 아직 마지막 기회가 남았습니다. 노력하면 바뀔 수 있습니다. *50대 :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시작합니다. 나이를 먹는 일은 지극히 정상이며, 아픈 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입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던 젊음은 고작해야 20년 입니다. *25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45살이면 미래가 그려짐 (밝거나 어둡거나)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버는 것에 대해 묻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 적어도 70~80살까지 일을 할 수 있느냐 묻는 것입니다. 일을 오랫동안 하려면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일(기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기 리멤버 인사이트 5개의 게시판 "좋은 리더되기" "현명한 회사생활" "성공적인 이직" "산업별 트랜드" "전문가로 성장하기" 훌륭한 글들이 올라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인플루언서들이 좋은 경험담을 써 주실 건데요,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장생활 23년의 경험을 갖고 2-4기 동안 여러 글을 써왔습니다. 미숙한 글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리멤버 가족들께 배운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꼰대에서도 조금은 벗어나지 않았나 싶고요) 저는 이 글을 끝으로 4기 인플루언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자기계발도서의 바이블같은 존재이죠. "스틱!" 소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lovedaegun2/222921044418 
이대근 | LUCKY Robotics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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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상사와 일하기
스타트업 2년차입니다… 첫 해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는데, 팀에 저 말고 딱 한 사람 있습니다. 선임연구원이 한 분 계시는데… 진짜 상상 그 이상으로 무능해서 볼 때마다 놀랍니다. 업계 동향 파악도 전혀 안 되어서 컨텐츠 개발 회의에서 늘 뒤처지는 얘기만 꺼내고 (실제로 본부장님이 대놓고 ‘어디서 이런 시대에 뒤떨어지는 걸 알아오셨어요?’ 라며 어이없어 하셨습니다;) 업무 속도는 진짜 점점 느려지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단순 서류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며칠을 붙잡고 있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도와드리겠다고도 말씀 드려보고 이렇게 하면 낫지 않을까요 하고 의견도 드려보는데 업무 욕심은 엄청 있으셔서 절대 안 놓으시고 심지어 내용 공유도 안 해주십니다 ㅋㅋ 둘이서 컨텐츠 기획, 개발, 운영 직전 단계까지 다 이끌어 가야하는데 국가 용역사업을 하다보니 어차피 둘 다 붙어요… 근데 절대 안 알려줘서 저만 나중에 투입되면 뒷북치고 있어요 ㅠㅠ 1년 넘게 이 속터지는 걸 보고 있자하니 진짜 뚜껑 열릴 거 같습니다… 일 잘못해서 마감 직전에 뒤집어 엎은 적도 여러 번이고 그로 인해 야근은 당연하고… 본인 실수 인정 안하는 거야 민망해서 그럴 수 있다 치지만 본인이 일을 잘못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ㅠㅠ 하 ㅠㅠㅠㅠ 본부장님은 내년에 저 팀장 앉혀주신다며 조금만 버티라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 점이 있을 거라고 하시는데… 전혀 아닌 거 같아요 ㅠㅠ 나이는 저희 어머님 뻘이십니다… 자제 분이 저와 나이가 거의 같다더군요… 그래서 말도 함부로 못하고 죽겠습니다 옥상 가서 소리치고 싶네요~!~!
허쉬초콜릿드링크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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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생활하면 역대급 상사...
안녕하십니까 제가 지금 업체 이직 하고 입사한지 6개월이 되어 가는데 부서는 품질부서(IQC였다가 통합되었습니다.) 입니다. 하소연이면 하소연이고 고민이면 고민인데 여러분들께서 한번 들어 보시고 자유로운 댓글 부탁드립니다. 입사 2개월때 지금 회사 체계도 없고 질서가 아직까지 안잡혀져 있고,각부서에서는 일을 하는 사람들과 안하는 사람이 보이고 저를 설득해서 이직 결정하게 만든 차장님은 다른 부서로 넘어 가시고 OQC에서 오신 분이랑 일을 하는데…. 처음에는 조화롭게 지내 볼려고 했으나, 품질 팀장인데...아는건 진짜 적고 그 월급을 받아 가면서 사내에는 관심 1도 없는거 같고 그냥 고객사 담당자님들과 업체 돌아 다니면서 수다만 떠시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된것 갔습니다. 이번에 고객사 VIP 온다고 3일전에 공지 되었는데 정전기 관련( EOS & ESD )자기는 할줄 모른다고 하고 당장 필요한게 뭔지도 모르고 정리해서 보여주니깐 준비해달라고.... 다이소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다 구하나 싶었는데.... 전에 다니던 형님한테 부탁해서 빌려서 작업 마무리 해놓으니까 이제 빠지라고 하면서 제일 하라고 해서 자료 만들고 있는데 ...5분지나서 측정하는거 애들 알려주라고 전화와서 알려 주고 나니 자료 언제 주냐고....방금 올렸는데 한번 처다 보더니...다시 만들자 이러고 또 고객사 분들이랑 이야기 하러 저기 가는데,,,손이 왜... 부들부들 떨리는데....참.자.... 주변 동료들이 측은한 눈빛으로 져다보내요...그리고 기존 IQC 애들은 안챙기고 자기가 전에 속해 있던 OQC 사람들만 챙겨서 점심시간에 밥먹으로 가고....커피도 사주는데....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저희쪽 여직원들은 나라에서 주는 적금 만기되면 줄줄이 퇴사 예정이라고 하내요....... 1. 문서를 만들어서 보내면 읽은 척 하고 반려 당함.(예전에 다른사람이 올려서 승인된 거랑 같은걸 올려도 반려.) 2. 현재 품질 담당 팀장이랑 초반에 이야기 한적 없고 뒷담화 한적 1도 없음.(4개월때 부터 뒷담화 함) 3. 역량 올리라고 자료 만드는거 교육 따로 받고나서, 문서도 결제 올렸는데,,,,반려... 4. 자기 모르는거 다물어보고 너가 할꺼해 하고 5분뒤에 전화와서 사용 방법 알려 달라고 전화옴.(계측기 사용 할줄아는거 버니어만 암.) 5. 애들 그만둘때 같이 그만 둘려고 알아보는중.......다음에는 품질 안해야지 하면서 품질이라는 이 두글자가 어마어마하게 하기 싫은데 할수밖에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반응 좋으면 올릴께요....... - BSK2PZ_DIEGO -
블라블라콕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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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 시즌인가요?
몸 으슬으슬하고 ,근육통 살살 오고 인후통 있는게 딱 감기몸살 같은데..ㅠ 멍 하네요
꼬막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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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잔업제한
사장님 지시사항이라는데요 이전엔 주말특근만 할지 안할지 여부 체크해서 내부문서로 공유하라고 했는데 이젠 늘상 하던 주중 저녁식사후 잔업도 담날 잔업할지말지 매일 체크하라네요 울 부서 부장은 월욜 빼고는 주중 잔업은 특이사항 없음 잔업 안하는거로 생각하라고 하구요 요새 회사가 일이 많이 줄기는 했는데 전 시급제 근로자라 잔업이 있어야 그나마 버티는데 이렇게 되면 한달에 잔업 네번만 하게 되네요 52시간제 적용하면서 주말특근은 아예 안하고있구요 제가 솔로라면 그나마 어떻게든 버텨보겠는데 와이프에 애가 둘이 있는 상황이라 힘드네요 여기서 버티는게 나을까요? 아님 빨리 일자리 찾아서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앞으로 일 생각하면 한숨만 나네요
상현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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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자(후배)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하급자(후배)를 질책하기 전, 리더(선배 또는 나) 자신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전략적 목표 설명, 전략 개발, 자원 확보 등 구성원을 훈련시킬 포괄적 책임까지 리더(선배)에게 있다. 좋은 리더는 자기 임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에 대해 강한 오너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 네이비씰 승리의 법칙 인용 – 나는 그런 리더를 본적이 없지만... 우린 네이비씰이 아니니 괜찮은가? ^^;   선배로써 또는 후배로써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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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커피 한국 정착기, 재무제표로 읽다
블루보틀이 한국에서 얼마나 성장하고 있을까요? 스타벅스 만큼 대중적으로 가는 전략은 아니지만 잘 쌓아둔 브랜딩 덕분에 커피 외 상품 매출이 높네요. 브랜딩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그 브랜딩 후광효과를 노리고 싶은 건물주들이 좋은 조건에 모시니 고정비 임대료도 매우 적게나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블루보틀은 지난 3년 동안 모두 아홉 개의 매장을 냈어. 그중 하나가 올해 철수하고, 남은 매장은 여덟 개. 올 12월엔 명동에 매장을 하나 더 낼 예정이야. ● 브랜드 경쟁력, 굿즈 매출로 이어지다 대표적인 게 매출 비중이야. 블루보틀의 2021년 매출액이 201억6300만원이라고 했지? 장부를 보면 이 매출이 두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상품 매출(86억4700만원, 43%)과 제품 매출(115억원, 57%). 무슨 차이냐고? 카페 브랜드에서 제품이란,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품목이야. 대표적으로 커피겠지? 상품은 바깥에서 가져와 파는 품목. 캔 커피나 베이커리 같은 품목도 있겠지만, 기획상품 즉 굿즈가 대표적이지. 잠깐, 그럼 상품 매출이 43%라는 건… 블루보틀에서 굿즈가 그렇게 많이 팔린다는 거야? 사실이래. ‘굿즈 제국’이라 불리는 스타벅스보다 매출 비중이 훨씬 높아. 스타벅스의 2021년 매출액(2조3856억원) 중에서 상품 매출 비중은 25% 수준이거든. 이 중 절반 정도, 전체 매출로 보면 10% 남짓이 굿즈 매출인 걸로 알려져 있어. 더 놀라운 게 뭔지 알아? 블루보틀 굿즈는 20가지가 채 안 된다는 거! 머그잔, 텀블러, 커피 그라인더, 핸드드립 드리퍼 같은 커피 관련 용품이 대부분이야. 스타벅스가 시즌마다 수십 개의 굿즈를 새로 선보이는 것과는 완전 다르네. 스타벅스 온라인 숍은 현재 SKU(상품가짓수)가 무려 128개야. 텀블러 하나만 해도 서른 가지 종류가 있거든. 굿즈가 잘 팔린다는 건 무슨 뜻이지? 맞아! 브랜드 충성도가 그만큼 강하다는 거지. 그래서 굿즈 매출이 높을수록 프리미엄한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어. -- 이익의 비결이 뭐지? 장부를 살펴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더라. 바로 임차료! 블루보틀은 2021년에 임차료로 모두 16억5000만원을 지출했어. 매출액인 201억원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야. 국내에 블루보틀 매장이 여덟 개니까, 한 점포 당 평균 2억600만원을 지출한 셈이야. 이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잘 모르겠다고? 블루보틀 매장의 입지를 한번 생각해봐. 성수·광화문·삼청·한남·여의도… 모두 금싸라기 입지야. 매장 규모가 작지도 않고 말이야. 주요 매장이 2~3층 면적으로 시원시원해. 이런 매장을 한 달 평균 임차료 1700만원대에 빌리다니! .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 : 미국식 슬로우 커피의 한국 정착기, 재무제표로 읽다 https://www.longblack.co/note/463?ticket=NTac63c85a1f5eb24ae2f8860dd492c5e27fe9908c&utm_source=remember&utm_content=bluebottle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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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이직전
퇴사 혹은 이직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퇴직전 고려/대비 해야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없이 다니는것도 너무 괴롭네요.. 뭐하라는건지 포지셔닝은 또 뭔지.. #맞벌이부부
이직퇴사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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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도대체 왜 안돼요?
Ooh la la~♬ 아 왜?, 아 왜?, 아 왜? ~♬ Ooh la la~♬ 왜왜? 안 돼? 안 돼?~♬ 이달의 소녀 최애곡인 Why Not 가사이다. ᆢᆢᆢ 마카오 박이 “어? 이러면 반칙이지!” 라고 하자 펩시는 “왜? 도둑인데?” 라고 답한다. 영화 <도둑들> 중 최애장면이다. “왜 안돼(요)?” 회사에서 동료(상사)와 회의하다 보면 필자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뭐 좀 해보자 하면… 왜 이렇게 안된다는게 많은지… 동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가 있다. 콘텐츠 퀄리티를 믿고 회사의 플랫폼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폐쇄적인 회사였는데… 매출이 정체하자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요즘은 고객들이 본인들의 플랫폼 안에서 콘텐츠를 이용하길 원하니 콘텐츠 파일을 임대하는 사업을 해보시죠! 원래 가진 파일을 전달만 하는 사업이니 수익성도 매우 높습니다.” “야! 안돼 안돼!” “왜요? ( Ooh la la~♬ 아 왜?, 아 왜?, 아 왜?)” “야! 파일을 걔네가 유출하면 어떻게 해?” “음… 그럼 영상에 워터마크를 심으면 되잖아요? 이 콘텐츠는 OO에 제공하는 콘텐츠다.라고 워터마크를 심고 (그럴일도 없겠지만) 유출되면 손해배상 하게 하면 되잖아요” “야! 안돼! 안돼!” “왜요? (Ooh la la~♬ 왜왜? 안 돼? 안 돼?~♬)” “동영상에 워터마크 심는거 개발하려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해!” “제가 검색해보니 연간 50불(6만원)에 워터마크 삽입 가능한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콘텐츠를 올려놓고 프로그램을 돌리면 자동으로 삽입되어 변환 공수도 거의 없습니다.” “야! 안돼! 안돼!” Ooh la la~♬ 아 왜?, 아 왜?, 아 왜? ~♬ Ooh la la~♬ 왜왜? 안 돼? 안 돼?~♬ “걔들이 우리 콘텐츠 가지고 있는거 싫어. (논리적 이유없이) 그냥 싫어” “계약서에 파기내용을 명시하고, 계약 종료시점에 현장에서 데이터페이스에서 파기 하는 것 확인하고 파기 확인서를 받으면 되잖아요." (사실 매일 콘텐츠를 만드는데 최신성이 떨어져서 계약 종료쯤에는 고객도 필요없겠지만요.)   … … (정적이 흐른다.) “그럼 좀 디테일하게 정리해봐! 본부장님 보고 드려볼께." 보고서를 쓰고 본부장 보고까지 가서도 10여차례 넘게 “안돼 안돼”를 지나고 나서야 결국 사업화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사업은 그 회사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되었다.   필자가 이 얘기를 듣고 와우! 이달의 소녀… 아니, 이달의 히어로구나 싶었다. 콘텐츠 제작자, 솔루션 개발자, 사업 책임자 모두 ‘안돼 안돼’ 를 외칠 때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 1명이 왜?왜?를 반복하며 겨우겨우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ㆍ콘텐츠 제작자, 솔루션 개발자는 추가 업무를 하지 않았다. ㆍ사업책임자에겐 보고서를 작성해 바치고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어 주었다. ㆍ실행한 본인은 큰 성취감을 느꼈고, 이력 중 대표적인 레퍼런스가 되었다. 역시 히어로가 되는 길은 쉽지가 않다. 당신이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면 이달의 소녀의 곡 ‘why not’의 가사를 기억하시길 바란다. Ooh la la~♬ 아 왜?, 아 왜?, 아 왜? ~♬ Ooh la la~♬ 왜왜? 안 돼? 안 돼?~♬ 그리고 지치지 않기를 바란다.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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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이면 어느정도는 알아서 해야겠죠?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뭐 하나 이룬게 없습니다 직장은 다니고 있는데 보고서나 메일을 쓰는게 두렵고 전화통화도 매끄럽게 하지 못하고 일도 뭔가 자꾸 버벅거리고 하는데 아직 신입처럼 일하는것 같은 모습만 그려져 슬프네요ㅠ 그래도 아침 출근길에 사설 하나 읽고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오는데도 아직도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찾기엔 멀었단 생각이 듭니다ㅠ 여기 계신 선배님들이랑 저랑 같은 30대 후반을 보내고 계신분들은 어떤걸 이뤘고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릭넛이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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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종건 과장의 임무
저는 6년정도 건설현장직에 종사하고있습니다 빗자루질, 꼼빵, 하스리, 설비배관 등 관리직에 있으면서 직영 일을 맡아 하며 일을 배웠고 현재는 현장소장도 겸하면서 직접 삽질도 해가며 일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연이 많이 없다보니 다른 소장님들이나 종건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일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현재 현장에서 하도 등, 공정별 작업지시 공사 발주 후 검수, 설치완료까지 관리하고 반장없이 직접 인부들 고용하여 지시하며 같이 일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놓치는 부분도 많더군요 제가 경험이 적어서도 있지만요 그리고 공무도 모두 제가 맡아하고 현장별 매입처장부는 회사 경리가 작성하지만 재료들은 제가 만들어주고 모두 검토하여 사인해 결재 올립니다. 준공서류 및 준공도 작성도 제가하고 클라이언트가 공사발주하려고 견적의뢰가 들어오면 미팅 후 적산하여 견적도 내고있습니다. 또 현장미팅이 필요한 곳이나 철거부분도 직접가서 실측 스케치 후 견적내고요 제가 한 2년차쯤부터 관리자다운 일을 배우기시작했는데 사수를 잘 만나서 3년간 공사과장으로 잘 배우다가 올 해 부터 혼자 맡아서 하게됬는데 어려운점이 많더라구요 원래도 다 했던 일이지만 혼자 머리싸매고 하려고 하니 많이 벅차고 또 책임감에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현장에서 하나 어긋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게 몸으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기간이 어느정도 지나가면 또 괜찮아져서 다시 힘내서 일하고.. 제 하소연이 나왔네요 ㅎㅎ 아무튼 저는 고등학교도 공고지만 건축이랑 전혀 관련없는 과를 나와서 스펙이랄건 없지만 지금 수첩에 기술자초급, 품질관리자, 건축관련 기능사 보유중이고 개인적으로 야간대를 다니고있어 지금 4년차 1학기를 끝내고있습니다. 건축기사 필기는 땃지만 실기에서 헤매고있는 중 입니다. 가방끈이 짧아서인지 조금 어렵네요. 제 사수가 전에 저한테 '힘들지? 원래 중소기업 직원들은 슈퍼맨이어야해' 라는 말이 가슴에 동심어린 열정으로 남아 열심히 하고있는데 일에 값어치란 정하기 어렵겠지만 가끔 일이 너무 벅찰 때 제 일에 대한, 제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품어져서 지금 제가 가고있는 길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들 이렇게 일 하시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하는걸까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연봉은 현재 세 후 3600입니다. 명절상여는 좀 후하게 주시는 편인 것 같구요. -현장직이다보니 휴무가 한달에 2번 많으면 3번4번정도입니다.
김대리김과장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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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점메추] '오늘은 점심 뭐 먹지?'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회원님께서는 '점메추'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신조어 점메추는 '점심 메뉴 추천'의 줄임말입니다. 직장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고민은 바로 '점심 메뉴 고르기🤔' 아닐까요? 그 래 서 ! 준비했습니다. ✅ 회원님께서 선호하는 점심 메뉴는 무엇인가요? ✅ 투표와 댓글을 통해 메뉴를 공유하고 ✅ 점심 메뉴를 고르기 어려울 때마다 이 게시물을 찾아 주세요. :) * 참여한 분들께는 투표 종료 후 앱 푸시를 통해 결과를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푸시를 받으시는 날에도, 결과를 보며 메뉴를 골라보시면 어떨까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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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직? 첨들어봣는데
전 또 조용히 말없이 그만두는 건줄 알았네요ㅋㅋ 요약 1. ‘조용한 사직’은 실제로 사직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주어진 것 이상을 하지 않으려는 것 2. MZ세대의 변화한 사고방식을 잘 나타낸 개념이라는 주장이 있는 한편,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음 3. ‘조용한 사직’ ‘대사직’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터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음 https://www.udemykorea.com/newsletter/id/3083
유니링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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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요? 제가요? 왜요? : '요요요'에 담긴 진정한 의미 풀어보기
최근 젊은이들의 '요요요' 화법에 대해 논란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싸가지 없다", "맨날 책임은 안지고 대우만 받으려고 한다"의 연장선상으로 비난하기도 한다. 젊은이(MZ세대) 인사팀으로서, 중간 입장에서 '요요요'에 담긴 의미를 풀어보고자 한다. 이는 최근 피터드러커의 [ON MANAGING YOURSELF :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이라는 책을 읽으며, 필자가 느꼈던 '조직 내 책임과 권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이걸요?" : 지시 받은 업무를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에 대한 물음 언어에 담긴 의미는 다양하다. 흔히 "이걸요?"라고 말하면, '이걸 제가 왜요?'라며 부정적인 것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의 "이걸요?"는 약간 다르다. 자신이 지시받은 업무에 대한 명확한 목적, 내용을 알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강점을 발휘해 최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신의 성향, 직무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해낼 수 있는 업무인지 아닌지를 미리 파악하기 위함이다. 피터 드러커는 사람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향상 시키기 위해 들이는 노력의 낭비를 최소화 하고, 1급 성과를 더 나은 특급 성과로 향상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중간정도만을 유지하고자 한다고도 말했다.) "이걸요?"라는 질문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1급 성과를 특급 성과로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선제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시 받은 업무 목표(성과)가 무엇이고, 그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내 강점을 살려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라는 것이다. 사실 어찌 보면 이 말은 극단의 효율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가치관이며, 자기경영 및 성과관리를 위한 이상적인 말처럼 들릴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이나 업무의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를 추구하는 기업에서는 배부른 소리라고 들릴 수 있다. 특히 과거에 상명하복식으로 역할과 전문성 구분 없이 업무를 진행해왔던 어른들에게, 이 말은 무책임하며 개인주의/이기주의로 보인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생각'을 비난하고 힐난해야할까? 오히려 리더가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명확히 업무를 분배할 수 있도록 돕는 행위가 아닐까? 어른들이 "이걸요?"라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불복종', '귀찮음' 등이 강하다. 사실 "이걸요?"라는 질문에 그 이유를 답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평소 내가 봐온 00씨의 강점은 적극성이고, 이번 목표는 새로운 도전과 업무 목표가 있기 때문에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그러나 어른들의 세대가 성장한 환경에서는 '시간=노동=생산성'이었기에 지시와 동시에 실행이 이뤄지는 것을 원한다. 즉, 목표에 대한 설득과 동기부여보다는 즉시즉행이 습관화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일부 젊은이들은 '이기주의적' 관점에서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만을 고민하며 하고싶어하지 않은 일은 거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젊은이들의 "이걸요?"라는 말을 싸잡아서 그들의 문제라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그들의 말 하나하나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요즘 애들'로 구분해서 그들의 표현을 나눠버리는 순간 '꼰대'가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그들의 표현을 그들의 방식대로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걸요?"라는 말은 어쩌면 더 잘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동기를 부여하달라는 젊은이들의 '시그널' 일 수도 있다. 2. "제가요?" : 내 역할, 소속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는 물음 매슬로우 5단계 이론에 의하면 사람은 소속감의 욕구가 있다. 과거 어른들이 '직장'이라는 곳에 소속감을 느끼며 동반성장하는 것을 성취로 느꼈다면, 요즘 젊은이들은 '직장'에서도 세분화된 '경험', '업무', 팀' 단위에 더욱 소속감을 느낀다. 회사라는 곳에서의 소속감 보다는 조금 더 축소된 관계에서의 소속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속 내의 명확한 역할, 해야할 업무를 부여받고자 한다. 하나의 역할과 업무는 본인이 해당 조직에 소속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스로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큰 조직에서 조금 더 쓰임을 받는가, 내 강점을 어떤 부분에서 발휘할 수 있는가?, 내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사람인가? 아닌가? 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말이다. "제가요?"라고 묻는 젊은이들은 해당 업무를 통해 내 '역할'이 무엇이고, 어디까지의 권한이 있는 것인지. 어느정도의 기준을 바라는지. 내가 어느정도의 capa 를 갖고, 어느정도의 업무 성과를 기대하는지 알고자 함이다. 단순히 "제가 이걸 왜 해야하죠?"라는 부정적 시각으로 묻는다고 생각하면, 과거의 어른들이 직장생활을 해왔던 잣대로 그들의 표현을 판단하는 것이다. 사실 내가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직장은 성과를 내기 위해 모인 곳이다. 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곳과 권한, 책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일례로 내가 의사결정권이 없는 팀원인데, 의사결정권이 있는 것처럼 업무를 진행하고 행동하면 어떻게 될까? 흔히 '직장인 번아웃(Burn-Out)'이 오게 된다. 최근 MZ세대의 특징인 '자기주도성'이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인데, 조직 내 의사결정권은 곧 자기주도성을 말하며 그것이 없다는 것은 심한 박탈감 혹은 지침을 불러일으킨다. 결정할 수 없는 사람이 결정권자인 리더에게 자꾸 결정을 요구하고, 결정이 더딘 리더와 조직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본인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의 R&R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판매 촉진과 판매가 한 끗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케팅팀과 영업팀의 업무 목표 및 성과는 명확히 다르다. 그런데 자꾸 영업팀에서 마케팅의 역할을, 마케팅팀에서 영업의 역할을 서로 주장하면 어떻게 될까? 의사결정은 더뎌지고, 성과에 대한 책임은 모호해져 결국 조직 내 불필요한 갈등만 야기하게 된다. 각자가 맡은 역할과 강점, 전문성을 서로 존중하며 명확히 서로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가요?"의 의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명확히 알고자 하는 요즘 세대의 표현이다. 업무 지시는 대부분 리더인 어른들이 진행한다. 어른들은 본인이 의사결정권자라는 것을 분명하게 그들에게 인지시켜주고, 업무 분배에 대해 명확한 이유, 역할, 방향 등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젊은이들에게 '모호함'은 '시간낭비', '효율저하', '성과저하'로 느껴지게 된다. 그러므로 "제가요?"에 담긴 속 뜻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인다면, 요즘 세대와의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갈등의 골은 깊이 패일 수 밖에 없다. 3. "왜요?" : 업무를 통한 동기부여,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물음 구성원 동기부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가시적인 성과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소셜 크라우드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 창업주이자 CEO인 신혜성 대표는 "출근이 설레는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이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경우"라는 말을 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조직에서 목표를 수립하고 나아가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명확하진 않더라도 가시적인 성과와 그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아무리 고난이도의 업무라도 지속성을 갖고 동기부여하며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이 성과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질 때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고통은 반드시 수반되지만 그 기간을 견딜 수 있는 성과에 대한 설렘, 믿음이 주어져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없다면 그저 주어진 일만 진행하는 기계가 되어 버린다. 젊은이들의 "왜요?"는 업무에 대한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만들고자 하는 물음이다. 이는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배경에 가장 큰 차이가 있다. 과거에는 '생산'을 통한 매출성장이 급격히 이뤄졌기에, 노동력을 통한 가시적 성과가 한 눈에 들어왔다. 물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노동을 통한 생산보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달과 창의성, 지속성 등이 요구되는 것들이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즉, 명확한 성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브랜딩/마케팅의 중요성에서 브랜딩과 마케팅의 성과는 무엇일까?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 1위'라는 것이 성과라고 한다면, 수만가지의 물음들이 존재할 것이다. '고객의 인지는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 '고객 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가?' 이런 물음에 정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극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1위가 회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상관관계를 성과로 입증할 수 있을까? 이것 또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어른들은 이런 업무들에 대해 명확한 수치적 성과 입증 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는다. 노동력을 덜 투입했다고 생각하며, 생산성이 더뎌진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업무 성과가 달라졌다면, 그에 대한 관점과 평가방식, 기대효과, 동기부여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왜요?"라는 물음은 그 모든 것을 아울러 표현하는 것이다. 해당 업무를 통해서 어떤 성과가 입증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어떤 입증 방식을 채택하는가? 비가시적인 성과이지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나의 성과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물음에 대해 단순히 "하기 싫다"라고 치부해버린다면, 젊은이들에게 업무적 동기부여를 전혀 주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은 젊은이들로부터 직장 내 성장, 성공이 외면받는 문제를 만들어내고, 업무보다 외부에서의 성장. 본인의 인생, 커리어를 외치는 현실을 만들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결론] 최근 조용한 사직(Queit Quitting)과 같은 이슈들의 근간에는 표현의 방식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정보의 홍수가 시작된 이래로부터 이제는 시대의 변화가 10년 주기가 아닌 1년 앞도 내다볼 수 없게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 관점, 표현방식 등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로 볼 수 있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라는 '요요요'에 대한 어른과 젊은이들의 서로 다른 관점은 이를 대표하는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앞선 글들을 통해 어른들은 '시간=노동=생산=성과'라는 것이 성장환경이었으며, 젊은이들은 '시간=효율=효과=성과'가 성장환경이다. 어른들에게 '요요요'는 시간을 낭비하는 부정적인 질문이지만, 젊은이들에게 '요요요'는 보다 효율·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한 질문이다. 서로에 대한 표현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고, 접근 방식을 달리하면 보다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어른들은 그들이 질문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들의 관점대로 답해주면 된다. 그닥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도 아니다. 젊은이들은 어른들에게 '요요요'라는 말을 한 후, 뒤이어 본인이 '왜 그런 질문을 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면 된다. 이것도 그닥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요요요' 안에 숨겨진 뜻을 서로 알겠거니 생각하며 표현하지 않는다. 속 뜻에 대한 것만 솔직하게 표현해도 조금 더 좋은 직장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정태양 | 닥터나우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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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준만큼 퇴사자는 해주지 않는군요...
넋두리라 깁니다... 저는 사장도 아니고, 부서장도 아니고, 걍 젊은 친구와도 위와도 관계가 참 애매한 딱 그 과장 입니다. 들어온지 11개월 차 친구가 나간다고 하길래, 더 좋은 곳 가는거 어서 뒤돌아보지 말라고 조언해주려 했습니다. 근데 그냥 한 1달정도 쉬었다가 구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인수인계를 포함 이런저런 핑계로 1년 채우고, 11월에 나오는 전사 인센티브까지 다 받고 나갈 수 있도록 플랜짜줬어요 (법은 모르겠는데 우리회사는 인센티브 직전에 나가면 안주더라구요). 심지어 부서장이랑 사장 설득해서 실업급여까지 받을 수 있게 쥐어 짜줬고. 대신 딱 두 가지, 이메일 백업, 그간 했던 일의 폴더정리. 외장하드 주며 하고 가기전에 넣어줘 했어요. 마지막 전날, 외장하드 주면서 정말 죄송한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컴퓨터 보면 다 파일은 있으니 필요한거 가져가라고... 열어봤더니... 세상에... 그래도 대리급으로 경력들어온 사람이... 파일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더라구요. 항상 회의 할 때 보면 바탕화면에 해당 회의 폴더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고 해서 몰랐는데, 디드라이브 들어가니 정말 카오스 그 자체네요. 여튼 그간의 마시고 웃고 떠들고, 힘든일 같이 겪어내고, 마지막까지 웃고 격려했던 그 시간이 나만의 호의로 끝나나 봅니다. 입사 후 부서에서 4명을 받았는데 다들 3년 이상 근무중이고, 첫 퇴사자라서 제가 너무 인간적인 로망에 빠져있었나 봅니다...
그러게말이다
2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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