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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부탁켕
2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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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에게서 배우는 모방과 벤치마킹의 차이점
흔히, 우리는 혁신이나 큰 변혁을 실행하기 전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나 기업이 먼저 시도했던 일들을 참조할 때가 많다. 우리는 이것을 '벤치마킹'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벤치마킹과 모방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벤치마킹은 혁신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의 모방은 또다른 실패를 경험하게 만든다. --------- 사오정은 우중충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양으로 도배를 새로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벽지를 얼마나 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고민한 끝에 옆 아파트의 평수가 비슷한 집에 살고 있는 저팔계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팔계야, 저번에 도배할 때 벽지 몇 개나 샀니?" "응, 그때 열두 롤을 샀어." 사오정은 저팔계의 말을 믿고 벽지 열두 롤을 사서 도배를 시작했다. 그런데 다 하고 나니 벽지 두 롤이 남는 것이었다. 사오정은 저팔계에게 가서 따지듯이 물었다. "야, 벽지가 두 롤이 남잖아!" 그러자, 저팔계는 이렇게 대답했다. .. "응, 나도 그랬어." .. !! ------------ 벤치마킹은 실패의 확률을 낮추고 일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는 모방은 결코 내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남의 것을 참고하되 나에게 맞게 변형해서 적용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입니다. 가능하다면 남의 것을 많이 참고하십시오. 단, 그것은 벤치마킹이어야 합니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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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력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입사제안을 받으면서 인사담당자분이 군 경력을 1년 인정 해준다고 지나가듯이 말을 덧붙이셨는데 이럴 경우 신입사원+1년 형식으로 추가수당이 지급되는건가요? 아니면 진급과 관련해서 차이가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산골취준생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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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으세요
회사에는 말만 잘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본인의 무기를 '말'로 앞세워 회사 정치질을 하거나 동료를 모함하고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며, 본인의 실수는 감추고 상사의 기분을 우선 시 합니다. 즉 회사에서 조직의 발전과 전혀 상관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이 조직에 있는 경우 전혀 의식하지 못하다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쉽게 구별하지 못합니다. 이럴 때 구별하기 좋은 방법으로 그 사람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성장을 방해하고 나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으로 가장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회사(신입, 동료, 임원, CEO) 생활을 비롯해 개인적인 동호회, 새롭게 만난 친구 사이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에도 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황인출 | LIG 홈앤밀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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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어떤 인재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가?
*본 콘텐츠는 DDC 2023의 첫 번째 세션, "무신사에서 테크조직을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매력과 도전에 대해서" 요약 정리본입니다. 화자의 의도와 다르게 요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성호성 | 무신사 Head of Product Design 저도 그동안 큰 조직, 작은 조직에서 이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보니까, 디자인 시스템이 스마트 컴포넌트의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직의 규모가 그래도 어느 정도 사이즈가 나올 때 실제로 투자 대비 효용을 얻는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무신사의 프론트 조직이 한 300명 정도 되고 실제로 UI 컴포넌트를 다루고 있는 프론트 디자인, 프런트 개발, 어플 개발자 분들, 그리고 모바일 개발자 분들 이렇게 다 하면 70 분 정도 계십니다. 저는 한 50명 정도가 넘어갔을 때 실제로 이제 작업시간을 이제 극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에 열을 올렸던 것들이 이제 모이면 가능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작은 조직에서 스마트 컴포넌트까지 만드는 것이 반드시 꼭 필요한 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주요 에셋을 만드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제 많은 투자를 통해서 그 스마트 컴포넌트까지 만드는 것에 있어서는 사실 아직은 좀 의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경험들이 있었고, 이제 플랫폼 디자이너라는 또 새로운 직군이 생기면서 실제로 이제 그 주요 에셋들을 공통 모듈로 관리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제 브랜드 디자이너들도 같이 프론트 브랜드를 맡아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키비주얼을 만든다거나 기회가 있을 때 완성도를 높인다거나 하는 역할도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무신사 내부에 UX writer는 아직 많이 없습니다. 라이터 분들도 같이 합류해서 이젠 디자인 시스템의 전체 빅픽쳐를 같이 좀 그릴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 Q. 그러한 움직임은 사실 프로덕트 디자이너이나 다른 디자이너들한테는 굉장히 상식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주변에 함께 일하는 부서들에게서 그에 대해서 충분하게 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요? A. 다행스럽게도 결국 무신사의 기술 구체라고 할까요? 기술 레거시 이런 것들이 그래도 10년이 누적되고 있다 보니까 이런 게 요즘 많이 쌓여 있었고요. 저도 의도하진 않았지만 올해 그런 목표 설정도 *OKR을 잡으면서 프로덕조직에서 이제 가장 우선순위 높게 올라갔던 여러 가지 아젠다들 중에 기술 구체 줄이기 이런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제 디자인 구체도 기술구체에 포함된 영역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제 생산성이나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굉장히 좀 오픈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OKR: 목표(Objective)와 핵심 결과(Key Results)의 약자 그래서 이렇게 레거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게 목표입니다. 지금은 이제 문제를 풀고 있고요. 사실 다행스럽게도 저희 조직뿐만 아니라 이제 그 부서, 그리고 모바일 개발하시는 그 공통 조직에서도 이제 같은 OKR 기회를 잡아서 같이 협력해서 TF나 이제 별도의 팀으로 구성돼서 그렇게 문제 해결하려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Q. 뭔가 새로운 일을 한다는 건 되게 재미있는 일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 팀 리더 입장에서 뭔가 팀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한 동기, 또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중요성이나 이 부분들을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건지에 대해서 그 일종의 선장으로서 어떤 식으로 계속 뭔가 메시지를 전달하시나요? A. 사실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영역이기도 한데요. 이제 이제 팀원들하고 같이 하나의 팀으로 같이 움직여야 되는 일종의 미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이렇게 동기가 되었던 세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이제 내가 의지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지, 동료가 옆에 있는 것. 두 번째는 내가 원하는 걸 고민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환경이 설정되어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만든 결과물들이 적절한 피드백도 받고 또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 이 세 가지의 밸런스가 갖추어졌을 때 좋은 동기가 된다고 생각을 한 있고요. 그래서 각각 영역에서 인재상을 마련해서 채용에 대한 좀 더 적힌 내용들, 타깃들에게 분류하거나 또 실제로 그 두 번째가 디자인, 리뷰 시스템, 디자인 리뷰 시스템 통해서 이제 내가 하고 있는 결과물 진행 중인 과정에 대해서 적절한 피드백을 받고 어, 인정이나 또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거나 이를 위한 요건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고요. 이제 이 영역이 좀 잘 조성이 되기 위해서는 사실 저희도 이뿐만 아니라 외부 조직, 전사적인 노력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잘 갖춰져서 우리 쪽으로는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아주 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좋은 동료를 맞이하고, 그리고 기존에 있는 분들도 함께 디자인 리뷰 대한 부분을 말씀을 주셨는데 리뷰를 하는 게 저도 항상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을 누가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건강하게 주는지, 어떻게 리뷰를 해 주는지에 따라서 저는 더 나은 작업이 되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텝업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혹시 선생님께서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어떤 점을 주의하셨는지 그에 대한 부분도 첨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저희 무신사는 주로 개발자 분들이 일을 많이 하다 보니까 개발 리뷰 그러니까 저희도 코드 리뷰를 많이 옆에서 많이 보고 이런 방식들을 디자인 리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이 있는지 고민을 좀 많이 있었던 것 같고요. 실제로도 이걸 실행하고 있는 곳들은 저희가 팀 단위 위클리가 있는데 그래서 팀단위 위클리에서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를 완전히 다 오픈해서, 저희 연관성이 있는 팀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 그리고 시간을 길게 잡아서 하나하나 들어줄 때까지 이야기 나누고 이제 회의를 독려하는 그런 일들을 시도하고 있고요. 이제 그 단계가 매주 사실 반복이 되면 실제로 이제 내가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옆 동료와 완전히 동기화되어서 이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실제로 저희가 블랙프라이데이나 이제 좀 외부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이런 프로젝트가 있는데 사실 늘 그 목표달성을 하는 것 같아요. 사실 회사가 좀 드라이한 편이긴 해서 뭘 목표달성을 해도 그냥 이제 끝나요. 그럼 그렇게 하다가 예를 들어 축하하고 칭찬하고 이런 게 없었어요. 사람에게 업무에 별로 축하 같은 게 별로 없어서 인사에서 그런 것들을 좀 더 이제 장치를 만들어서 잘했다 칭찬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려고 그런 부분도 노려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 Q. 무신사에는 어떤 디자이너들이 오길 원하시나요? A. 기본적으로 디자인 역량이나 협업 공유 역량, 그리고 리더십의 역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좀 특별하게 좀 다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저희가 좀 해야 될 것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이미 잘 갖춰진 시스템에 이렇게 조인하는 일하는 방식보다는 그러니까 황무지를 좀 같이 개간한다, 이런 측면의 성향들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이 조인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고요. 마찬가지로 그 저희가 가장 굉장히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 어떤 조직 개편이나 어떤 내부 조직의 변화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러한 변화에 있어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멘털이 좀 강하신지 저희랑 잘 맞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준형 | 빅쇼츠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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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던 전직장 후기
여기에 동일 제목으로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작년에 전직장 사람들(특히 대표)이 좀 많이 별로라서 사표내고 나왔습니다. 제가 나오는 시점 전후로 괜찮은 직원들이 퇴사하고, 그 회사엔 인격적으로나 능력으로나 좀(매우) 별로라고 생각했던 분들만 남았습니다. 퇴사후 크게 생각안하고 있다가, 최근 문득 그 사람들이 궁금하더군요. 제가 그 회사 매출에 상당부분을 담당했다보니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했습니다. 거래처들로부터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대표가 저를 질투하는 참으로 요상한 상황이 계속되어서 퇴사했기때문에.... 이건 어떻게 설명해도 진짜 이상한 상황인데.. 여하튼 그러다 얼마전 예전 거래처 대표님으로부터 우연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상여를 못준지는 오래되었고 얼마전부터는 본봉도 못주기 시작했답니다. 대표는 돈 빌리러 다니는데 그동안 회계가 이상하게 관리되어서 담보할 자산이 없다네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거래처는 품질 문제로 손해가 발생해 법적 검토도 한답니다. 제가 다닐때는 세상 모든 불만을 제탓으로 돌리더니, 제가 없으니 서로들 니탓 내탓하면서 아귀다툼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식 들으면 속시원할 줄 알았는데, 그 잘나가던 회사를 왜 그렇게 망치나 싶어서 씁쓸하네요. 물론 속도 좀 시원합니다만.. 제가 회사 키우느라 고생했던 시간이 아쉬워서 그런지 씁쓸한 맘도 같이 있네요. 저는 퇴사후 그회사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어서 일부러 약간 다른 사업을 하는데.. 예전 거래처 대표님이 "너 나간다고 해서 그 회사 망한다고 소문 많이 났다. 근데 내가 네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괜히 거기에 계속 맡겼으니 실수한거지"라고 하시는데 고맙기도 하고 씁쓸하고.. 소식듣고나니 제 마음이 다채(?)롭네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속 시원한 맘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frann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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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사는 MZ, 외로운 AZ(아제) 그리고 괴로운 나는 GZ (과장)
회사 내에서 중간보다 약간 위인 상급자 포지션을 맞고 있는 요즘, MZ 세대와 그 윗세대 사이에 이른바 끼인 세대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가 어느 쪽에 붙는 편이 맞을지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는 MZ와 업무를 더 많이 하게 될 텐데, MZ가 되어볼까?" 그렇게 생각을 했던 몇 달 전, 뜻하지 않게 상처를 입는 결과를 맞이했다. 한 직원과 업무차 Zoom으로 얘기를 하던 도중 팀 내 다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내용이 언급되었고, 당시 해당 직원이 휴무여서 연락을 부탁하였더니 '와~ ㅇㅇ님 어디 가셨나 봐요.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하길래 '오~ 진짜요? 어떻게 알았어요? 하고 묻자 '아 카톡 프사가 바뀌어 있어서요'라고 얘기하였다. 나에게 보이는 해당 직원의 카톡 프사는 기본 설정의 파란 사람 화면이었다. 몇 마디 나눠본 적도 없는데 멀티 프로필이 되어있던 그 씁쓸함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기분으로 다가왔다. 만나기도 전에 차인다는게 이런 기분인가 싶다. "그럼 오늘까지 이 업무 정리해서 내일 오전에 보고 부탁드려요" 위 직급에 계신 분들의 '오늘까지'라는 말은 왜 매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에 등장하는 걸까. 오늘까지에 해당되는 시간은 야근, 그것도 우리 회사처럼 수많은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에서는 심야까지의 시간이 소요됨을 의미한다. 업무에 대한 리포팅 d-day는 다 같이 들으나 업무분장 및 업무의 최종 정리는 무리수라는 걸 인지한 나를 포함한 직원들은 서로 눈치를 보다 업무를 분장한다. 최종 정리 후 보고는 늘 나의 몫이다. 이유는 하나, '그분과 얘기하기 불편해서'라고 한다. 재택이 잘 안착될 수 있었던 것은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배제되었기 때문이라 하지만 때로는 업무에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마저 피해버리는 그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외로움에 사무치기도 한다. 아... 나는 AZ 세대의 욕받이자, MZ 세대의 같이 놀기엔 조금 부끄럽고, 그냥 데면데면 지낼 정도로만 괜찮은 동료인 건가.... 어느 날 팀장님이 말씀하셨다 "나 정말 외로워" 나는 정말 괴롭다. 팀장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실무도 쳐내느라, 그리고 나랑 업무 외적으로는 감정 교류도 안 해주며 철저하게 일만 하고 GOD생 사시느라 바쁘신 MZ들에게 어떻게든 비벼보느라. 나의 괴로움은 누가 알아줄까? 아마도 집 냉장고에 가득 차있는 4캔 만 원짜리 수입맥주 정도나 나를 위로해 주겠지 싶다. 요즘 아주 종종 내가 회사를 입사한 초창기 시절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꼰대들이 화를 내더라도 동료들끼리 부둥부둥하며 서로를 달래주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귀여운 대리, 과장, 차장 직급들이 퇴근 후 맛있는 거 먹자며 같이 나가던 따습고 아련한 그 시절... 어찌보면 세상의 각박함이 각 세대별로 차이나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어떤 세대도 비난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아니, 그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각자 모색, 각자 도생 하는 편이 좋겠다. 일단은 나부터 그러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이땅위의 모든 MZ, AZ 그리고 GZ 들이 힘내길 바라며! 어짜피 퇴사할 수 없다면, 내일도 각자만의 방법으로 잘 살아갑시다! :)
이유진 | coupang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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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자료 미검증
너무 답답해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씁니다ㅠㅠ 22년도 연말정산자료를 받았는데 미검증된 자료라며 5번 거절당했습니다. 홈택스에 나와있는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미리보기 없이 다른이름으로 저장도 하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방법은 다 써봤는데 계속 거절당하고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뿌르릉뿡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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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된 나의 회사
평소 올라온 게시글 읽다가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회사는 22년 12월 31일 새벽에 큰 화재로 인해서 공장이 완전 전소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 사장님의 위기능력 발휘인지 저의 낮밤 가리지 않는 고생인지 모르겠는데 불나고 정확히 15일만에 모든 생산이 돌아가 완제품 만들고 출하를 합니다 물론 주변 생산시설 갖춘곳에서 임대를 하고 관리직 생산직 인원 다 달라붙어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월세공장 알아보고 이번주 부터 생산설비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하는일은 구매업무고 모든 거래처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신기하네요 물론 우리회사 고생하는 분들도 많지만 구매담당자인 저로써는 완전 죽을맛이네요 ㅠㅠ
kyler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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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무했을 때 추가로 일한만큼 쉬라는 게 일반적인가요?
근데 이제 연장근무한 부분 수당 지급은 안 하고요......
김롤롤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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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수상하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말그대로 이직한 회사가 이상합니다. 9시 고정 출근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도 9시에 출근을 안합니다. 단 한명도요. 또 제가 알고 있던 정보와 달리 책상이 텅텅 비어있어 물어보니 입사 직전 1/3 이상이 퇴사했습니다. (대표랑 좋지않아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제 담당 업무는 둘이서 하던 업무인데 한분이 먼저 나가고 남은 한분도 나가게 되어 제가 입사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지원자도 꽤 됐는데 합격한 점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입사를 결심했구요. 며칠 됐지만 아직 계약서를 쓰지 않았는데, 아쉬움에 눈물로 퇴사했던 이전 직장에서는 얼른 돌아오라 하니 마음도 흔들리구요. 새로운 직장에 대한 설램은 사라졌습니다. 머리가 복잡하네요. +퇴사를 하게 된다면 계약서도 쓰지 않았는데 제 후임자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구두 약속도 퇴사처리를 해주지 않을 명분이 된다고 들어서요ㅜ
뽀리링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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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건설사 면접보러가는데 이력서 상세하게 써야 할까요?
회사가 어려워서 오늘 명퇴했는데 마지막 퇴근하는데 근처 물류 창고를 짓고있는데 본사직원으로 직원 면접보러 오라는데 경력을 상세하게 써야할까요?
park8599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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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무실 가구 데스커껄로 새로
이번에 내부 확장이랑 인테리어도 다시 해놓으면서 사무 가구들 책상부터 해서 회의실에 있는 책장에 개인수납칸 이런거 전부 견적본게 데스커에서 봤는데요 여기꺼 브랜드는 들어보긴 했었는데 어떤가요 혹시 사무실에 데스커 가구들 놓고 사용하는 분들 있나요?
밤찐빵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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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5%
안녕하세요 32살 연봉 3,400 4년차 영업직원 입니다. 23년 연봉인상을 5%한다고 하는데 경제침제 등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본사쪽 원가 인상 원료 allocation 이슈로 날라간 비지니스들이 있긴 하나 회사 재정이나 마진율은 좋습니다. 연봉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고 일정을 잡을건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영업직이다 보니 성과가지고 얘기할텐데 현재 저는 영업관리 및 회사의 사업템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신규 매출로 전체 매출에 10%도 안되지만 앞으로 business opportunitiese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 본사 쪽에서도 관심있고 서포트하는 segment구요. 같은 직종이나 연봉 협상하는데 갑,을 위치에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팅하다가 5% 라고 개인 메시지 온거보거 일 할맛 뚝떨어지더라고요. 경제침제라고 하는데 저 또한 침체 되는데,,, ㅠㅠ
영업과장진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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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팀원과의 돈거래
안녕하세요. 건설사 재직 중인 대리 4년차 입니다. 다름 아니고 지난 달 팀장님께서 매우 다급히 제자리에 오시더니, 당혹스럽게도.. 돈을 빌려줄 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1분도 되지 않은 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직후 다시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여쭈셔서 속으로 ‘아 그냥 안된다고 할 껄 그랬나..’ 싶었습니다. 잠깐 멈칫하고 말씀하신 금액 밖에 안되겠다고 하고 5분이내로 입금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계좌번호 바로 주시고선 이틀 뒤 바로 갚겠다고 하셨는데.. 벌써 2달이 다 되어 가네요. 두어번 미안하다고 다음주에 주시겠다 하시던 분이.. 이젠 말도 없으시네요. 참 당황스럽습니다. 저도 집안에 경조사가 있는데, 이유를 말하며 이번주 까지 부탁 드려도 되겠냐고 말씀 드리려는데 괜찮을까요 ? 정말.. 돈거래는 빌릴 때 갚을 때가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hhdd
2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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