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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딸깍충입니다...
처음에 신입에게 무슨 업무를 맡겨도 결과물이 너무 빨리 나오길래 일 잘하는 신입 뽑았나 싶었습니다. 시장조사, 보고서, 자료 정리 등등 손도 빠르고 신입 답지 않은 인사이트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검토 중에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정리한 거예요?" 물어보니 갑자기 설명을 못 하더라고요. 웃긴 게, 메신저로 보내면 잘 말하더니 제가 직접 자리에서 물어보면 우물쭈물... 본인이 작성한 내용인데도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근거가 뭔지, 다른 방향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못 합니다. 알고 보니 거의 대부분 ai가 만들어준 초안을 적당히 ai 티 나지 않게 워싱해서 가져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도 업무에 ai 쓰는 거 자체는 적극 찬성하고 오히려 안 쓰는 게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것이 아니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네요. - 그럼 이건 왜 이렇죠? - 이 조건이면 어떻게 바뀌죠? - 이 방향으로 수정하면 어떤 문제가 있죠? 이런 식으로 발전시켜야 하는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이해도가 없으니까 업무가 진행이 안 됩니다. 마치 숙제 답안은 들고 왔는데 풀이 과정은 모르는 느낌이랄까요...?? 응용도 안 되고.. ai를 활용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ai가 대신 생각한 결과물을 본인 생각처럼 가져오는 게 가장 큰 문제네요. 자소서를 잘 썼길래 ai가 썼을 거라 감안하고 뽑은 거긴 한데 면접에서 제대로 못 걸러낸 게 패착입니다... 이 신입을 어쩌면 좋을지 골치 아프네요.
왓츠인마이사무실
은 따봉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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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의 이직 준비. 배신감이 드네요.
4년을 같이 일한 유일한 팀원이 이직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단 둘 뿐이고 제가 팀장입니다. 인원이 적다 보니 업무도 거의 같이 하고, 야근도 같이 하고, 회사 욕도 같이 하면서 지냈습니다. 솔직히 동료나 팀원이라기보다 전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반차가 잦아지고, 근무 중에도 계속 전화를 받으러 가길래 느낌이 오더라고요. 팀원이 면접 보러 간 회사에 제 지인이 있어, 슬쩍 얘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이 묘합니다. 팀 사정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한창 바쁜 시기고, 사람 뽑아도 인수인계 받으려면 몇 달은 걸리는데... 회사 얘기, 개인 고민까지 나누던 사이라 어느 정도는 믿고 있기도 했고요. 물론 퇴사는 개인 자유고 더 좋은 조건 찾아가는 것도 당연하다는 건 알죠. 아는데 <나만 같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던 건가?> 싶은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물론 다른 이유가 있어서 포기한 것도 있지만 제가 떠나면 남겨질 팀원 생각해서 남기로 결정했었기 때문에 서운한 것도 있나봅니다. 모른 척 하고 좋은 곳으로 옮길 수 있길 바래줘야겠죠. 잘하는 팀원이니 다른 데 가서도 잘 할 거라 믿습니다. 어디 말할 수도 없는데 심란해서 글 써봅니다.
work09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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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 외로워서 퇴사하는건 좀 아닌가요
과장으로 인사업무 맡아서 하고있는데 저희팀에 파트별로도 사람이 있고 제 밑으로도 한명이 있지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냥 모든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는 업무대로 하고 밑에는 일시키면 결과물이 떨어지고... 주변에서는 본인들 연차나 필요할 때마다 도와달라하는데 제 성격상 그런거 마다할 수는 없어서 해줍니다. 근데 속으로는 나는 내 업무를 안넘기는데 주변에서는 왜 나한테 넘길까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 상황은 제가 바껴야 변경이 될텐데 문제는 제가 바꾸고 싶지않고 회피하고 싶어요 팀원들 직원들한테 정이 떨어지고 업무도 그냥 놓고싶습니다. 구제불능인가요...
찌지리
쌍 따봉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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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팀장인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여름에 저희팀 팀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시며 팀이 한 번 공중분해 됐습니다. 근데 하반기에 적당히 성과를 내며 대리 진급과 동시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그 즈음 제가 인턴 멘토링을 해드렸던 분도 주임 진급과 함께 업무 분리되며 팀장이 되었죠(이하 A팀) 그래서 저희 둘이 "젊은 팀장"이라며 이래저래 관심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자신감 넘쳤어요. 리더십 책이나 영상도 보고, 나름 팀 운영도 큰 불만없이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가 다 지나고보니...... 저희는 3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도 인력이 부족해 신입을 채용하려는데, A팀은 더 적은 인력으로 5개 플젝을 하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냈더라구요. 가장 놀랐던건 저희와 비슷하게 시작한 솔루션 PoC 개발이었습니다. 저희는 다른 업무가 겹쳐 우선순위가 낮아졌다지만 아직 개발중인데, A팀은 개발 완료하고 7월부터 다른 사업에 시범 적용 예정이더라구요. 그러고도 추가 채용 없이 가능하다네요. 더욱이 저는 원래 좀 큰 그림은 잘 그려도 디테일을 챙기는건 부족한 편이라 이래저래 눈치보고, 타 팀에 사과하는 일상입니다. 근데 그 분은 팀 관리는 물론 행정, 예산 관련 부분까지 빈틈없이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차장 부장급 팀장님들은 저도 잘하고 있다, 고생 많이한다 말씀은 해주십니다. 그래도 제가 팀장 역량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번 주에도 중요한건 팀장이 흔들리지 않는거다, 멘탈 잘 잡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조언과 위로는 맞지만, 한 편으로는 남들이 봐도 내가 못미덥구나 싶기도 하네요. 초보 팀장이면 다 그런거겠죠?? ㅠㅠ
뇨뇽
쌍 따봉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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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프로그램 구독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디자이너 (2년차)인데 ㅜ 중견에서 일하다가 좋게봐주셔서 스타트업에 스카웃돼서 왔습니다 .. 오기전까진 다 맞춰주고 조율하자고 오고나서 (출퇴근시간 등) 말씀하셨는데 막상 오고나니 말도 돌리시고 따로 말씀도 없으시더라고요.. 사실 많은걸 포기했어요 저연차에는 많은걸 배워놓는게 좋다고들 하셔서 체계가 없을거라곤 당연히 생각했는데 오기전과 후의 말이 너무 달라요. 한번도 접근 안 해본 ux/ui, 웹디 이런 디자인이 다 같은 디자인이아닌데.. 이걸 모두 다 하라고 하십니다.. 다른 방향으로 많은걸 배우고싶은게 아니였는데 전문성을 더 올리고싶은 마음에 이직한건데 ,,,, 심지어 다 얼추 갖춰졌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주시는 업무들이 기간도 촉박하게주시고 방향성도 안 주십니다. 제일 문제인 부분은 .. 프로그램 구독을 아까워하십니다 … 도대체 그럼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한 사례조사만 …. 하고 작업을 해보고싶어도 프로그램이 없으니 ;;;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ㅜㅜㅜ (프로그램 구독해야된다고도 말씀 드렸는데 돈과 관련된거면 다 회피하십니다.)
누앵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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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기회..
환경을 탓하기보다 활용할 때 진짜 기회가 열리는 것이 아닐지...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동 따봉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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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폭력을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직한 후 한 달이 좀 넘었는데요, 사내 폭력을 당했습니다. 사내 분위기가 애초에 회식자리에서 2분 자기소개를 시키고, 신규 입사자들 대상으로 한명씩 대표 맘에 들 때까지 질문을 시킬 정도로 수직적입니다. 대표와 공동 창업자들(실무 개발자들) 구성된 회사구요 개발 DB에 매번 데이터가 없습니다 지난 주에는 테스트를 할 수가 없어 개발 DB에 데이터를 넣어달라고 요청했는데, 폭력 당사자(팀장)가 ‘하아 때려주고 싶네’ 이러길래 저는 저한테 하는 말인 줄도 모르고 너무 당황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지난 주 금요일에 저는 개발 DB를 생각하고 데이터 확인좀 해달라 했는데, 운영 DB 쪽을 확인하더니 저한테 ‘OO, 아 이런거 얘기할 땐 어디 DB인지 얘기해야지‘ 하면서 제 가슴팍을 퍽 소리나게 주먹으로 때리는 겁니다. 당시 주변에 팀원들이 다 있었는데 다들 당황했고, 저도 너무 기분이 나빠서 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말에 생각해보는데 너무 빡쳐서 내일 바로 대표한테 말하고, 그 사람한테 한번만 더 그러면 나도 똑같이 때리거나, 형사고발, 노동청 신고할거다라고 얘기하려고요. 복싱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저도 복싱 좀 했고 클라이밍도 오래해서 싸우면 안 질 자신 있는데 누군 못 때려서 안때리나요? 제가 전 회사 퇴사를 좀 일찍 해서, 여기서는 오래 있고 싶어서 일 정말 열심히 하려 하고, 잘 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꼭 이런 ㅅㄲ가 한명씩 있어서 너무 열받습니다. 후,,, 내일 승부 보고 올게요
하잉하잉하잉
쌍 따봉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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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직장인 이직 면접 질문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현재 1년차 마케터입니다. 현재 첫직장에서 1년 근무, 퇴사 후 두번째 직장에 들어온지 1개월 째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연봉과 조건이 더 좋은 회사를 발견해 이력서를 넣었고,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직할 회사 면접 시,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걸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만약 현재 직장에 다닌지 1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왜 우리회사에 넣었냐 하면 답변할 이유는 있습니다. "같은 업계이지만 현 직장에서 다른 업무를 맡게되었고, 기존에 하던 업무에서 제 역량을 더 키우고 싶다고 느껴서 해당 회사에, 해당 직무에, 지원했다" 라고요(연봉 외 해당 이유도 사실이 맞습니다) 면접 볼 때 현재 회사에 대해 말하는게 상관이 없을지, 안좋을지가 많이 걱정됩니다. 두 회사 모두 이 업계에서 이름말하면 모두가 알정도의 회사여서, 현 회사에 면접 연락이 갈까 두렵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워지네요 어떤식으로 답변 준비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우에에우엉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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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한테 뒤통수 맞았네요..
저는 이제 막 대리로 진급해서 나름 후배들 열심히 챙겼어요. 그 중에 몇 달 전에 들어온 팀원이 있는데 유독 저한테 싹싹하더라고요. 제 신입 때 모습도 생각이 나면서 저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고 챙겨줬습니다. 업무 팁도 공유해주고, 실수하면 커버도 좀 쳐주고, 상사들 앞에서도 괜찮은 친구라고 얘기하고요.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서 야근할 때는 같이 남아서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같은 부서인 동기가 저를 따로 불러서 해준 얘기가 너무 충격입니다. 그 신입한테 너무 잘 해주지 말라네요.. 그 팀원이 뒤에서 제 얘기를 꽤 안 좋게 하고 다닌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감이 잘 안 나더라고요. 제가 너무 잘 챙겨주는 바람에 괜히 나중에 크게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 해주는 얘기래요. 일은 별로 안 하는데 생색은 많이 낸다, 은근히 꼰대 같다, 자기 방식 강요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저를 그렇게 욕하고 다녔다는데도, 제 앞에서는 여전히 웃으면서 인사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와서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건지... 화가 난다기보다 허탈하네요. 좋게 생각해서 챙겨준 건데 제가 너무 사람을 쉽게 믿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요. 얼굴 보기가 껄끄러워서 표정관리가 잘 안 되는데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게 맞는 걸까요.. 직장 생활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관계는 아직도 어렵네요.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출근길에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이순재씨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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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교육
도대체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요새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과장후배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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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구마
회사 2년 다니고 생퇴사 하면 사회에서는 어느정도로 보나요? 자주 옮겨다니는 걸로 생각할까요?
Wow8288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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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앞두고 평가 내용을 봤는데 멘붕입니다.
저희 팀은 팀장님과 팀원 4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해 초에 회사에 오래 다니셨고, 실질적으로 팀의 실무 리더 역할을 해주시던 사수분이 퇴사하셨습니다. 이후 추가 채용이 필요해져서 팀 내에서 어떤 분이 오시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팀원들은 이전 사수분처럼 실무를 이끌어주실 수 있는 경력자분이 합류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드렸습니다. 현재 팀장님은 연차가 높지 않으셨고 실무 경험이 많지 않으셨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팀장님은 연차가 높은 분을 채용하면 일을 대충 하면서 시간만 보내는 분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셨고, 결국 연차가 낮은 분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반기에는 제가 비교적 큰 업무들을 맡게 되었습니다. 상반기 연봉 협상 대상자라 제가 진행했던 업무들을 정리해서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팀장님이 인사팀에 제출하기 위해 작성한 제 평가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 우선 제가 진행했던 업무들 중 절반 정도가 누락되거나 축소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정말 몇 달 동안 야근해가며 혼자 부딪혀 완성했던 업무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절감 효과나 사내 업무 효율 향상 부분까지 정리해서 제출했음에도 평가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진행한 업무들은 대부분 팀 워크스페이스에 직접 문서화해 두었고, 진행 과정과 결과물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업무를 어느 정도 수행했는지는 확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평가에는 해당 업무에 대해서는 “○○와 함께 진행한 업무입니다.”, “완성까지는 아니지만 일부 수행했습니다.” 와 같은 표현으로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업무를 하면서 도움을 받은 부분은 있지만, 실제로는 제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완성한 업무였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허탈했습니다. 또 하나 속상했던 부분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부분입니다. 추가 채용을 논의할 때부터 저는 실무를 이끌어줄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저 역시 아직 실무 경험을 더 쌓고 싶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평가 내용에는 제가 앞으로 실무보다는 팀원들에게 업무를 설명하고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평가를 받은 직후에는 팀 내에서 가장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실무를 다시 저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실무보다는 리딩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시면서도, 실제로는 가장 난이도 높은 실무는 계속 저에게 맡기시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사원입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도 이제는 제가 배우기보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업무를 알려줘야 하는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수행해보며 한 사이클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마다 여러 이유로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업무 한 사이클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무가 끝나자마자 팀장님께서는 다른 팀원들도 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릴 때는 계속 어렵다고 하셨는데, 막상 제가 해내고 나니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교육해달라고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많이 서운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팀의 리더분들이 제 업무를 더 인정해주고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일을 잘하고 싶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제가 가고 싶은 방향과 팀장님이 저에게 기대하는 방향이 다른 것 같아 혼란스럽고, 노력한 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어떤 태도로 일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ksnxZcz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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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영역.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이직한지 2달 넘어가는 1년차 콘텐츠 마케터인데요. 원래도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고, 제작한 콘텐츠가 효율이 잘나올때 성취감도 컸어서 이 직무를 계속 해 가야겠다고 결정하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 회사에 온지는 2달 밖에 안됐지만,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망도 크고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거의 5일씩 야근하면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효율이 너무 좋지 않아서 너무 기가 죽는거 같습니다.. 시간은 많이 쓰고 있는거 같은데 대비해서 효율이 좋지 않으니까 정말 회사 가는 게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스스로 어느정도 잘해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회사에 온 2달동안 재능이나 감이 없는게 아닐까 현타를 맞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많이 알려주려고 하시고 팀원들도 다들 잘하는데 저만 뒤쳐지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휴식하는 동안에도 완전 분리해서 쉴 수가 없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따라주질 않으니 일하다가도 울컥울컥 답답한 마음이 들어 하소연 해봅니다...
도르비르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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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육아휴직 고민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연차는 7년차 선임이고 나이는 30초반 성별은 여자입니다. 학사졸업에 운좋게 연구소를 들어와 일한지 4년이 되어가고 있고요, 충원으로 들어와 같이 일하는 사수분과 2인체제로 일을하며 업무를 해왔습니다. 제가 하고있는 업무는 옆팀에서 하는 업무와 거의 동일한데, 연구소 내에서도 파트가 달라서 충원으로 저를 뽑게 되었고 입사 후에는 옆팀 팀장님과 실무자 분들로부터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저희 파트에 적용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같이 일하던 사수분이 결혼으로 지방을 내려가게 되면서 그만두게 되셨는데요. 문제는 이때부터 였습니다. 사수분이 2인체제로 저와 같이 업무를 하시지만 메인으로 하시던 업무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사람을 뽑을때 저와 같이하는 업무보다는 좀더 메인으로 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을 채용 하셨습니다. 이 후 저는 현재 저희팀 팀장님과 업무공유를 직속으로 하게 되었고요, 사실 팀장님은 제 사수분과 저 2인으로 업무진행 하는것을 진행 사항만 아실 뿐 거의 방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수분이 나간 지금은 거의 1인체제 업무가 된 상황이에요. 사실 제 사수분을 포함 한명 더 충원할거라고 하셨는데 올해 되니 회사가 어려운건지 사실 생각이 없었던건지 흐지부지 되었다고만 들었구요. 소장님과 상반기에 면담할 상황이 생겨 이참에 옆팀으로 옮겨보고 싶다고 했지만 당장은 어렵고 나중에 상황보자고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직을 준비중에 있는데요, 제가 결혼을 해서 지역을 고려해서 여기저기 그래도 지원을 했는데 중견기업은 다 탈락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파트에서 충원인력으로 뽑혀 일한거다 보니 옆팀만큼 분야가 넓지 않아서 서류 핏이 안맞는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연구소 학위를 고려해서 직장과 대학원 병행중이고, 올해 마지막 학기가 지나면 졸업이에요. 근데 결혼한지도 내년이면 3년째라 아이 계획이랑 겹쳐서 이대로 하반기에도 옮기지 못하면 여기서 육아휴직을 쓰고 퇴사해야하나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눈을 좀 낮춰서라도 이직을 먼저 해야하는지 아니면 천천히 하다가 안되면 휴직까지 써야하는지 ㅠ ㅠ.. 이직준비에 학위 논문에 아이계획까지 겹치니 어지럽습니다만 한가지는 지금 부서에서는 제 커리어가 더 올라갈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회사나 갈 순 없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제가 제 위치나 경력 핏에 대한 메타인지가 아직은 부족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하반기에 이직에 실패한다면 휴직을 쓴 후 복귀를 어찌해야할지, 하지않고도 재취업이 괜찮을지도 걱정이네요..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뚜뚜이직하자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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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나 윗선에서 받은 최고의 칭찬 자랑해보세요
저는 좀 구체적으로 칭찬받는 걸 좋아하는 편인대요. 저는 최근에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충분히 잘해주고 계십니다. 지금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회사가 조금더 규모가 커지면 ㅇㅇ님이 이끄는 새로운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 확장되는 업무들이 그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퓨린
쌍 따봉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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