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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일까요?
20대직원이 점심시간 끝나기전 12시50분쯤 자기자리에서 쉬는데 책상에 발을 올려놓고 쉬는거 이해하시나요?
담덤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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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기준 면접 간다 vs 안 간다
현회사: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상위 대기업 상황: 특정 주간까지 팀업무 빡빡한 피크 시즌 주 이슈: 업무 피크 주간에 1개사 면접이 잡힘 부 이슈: 그 다음 주 초에 다른 회사 면접이 또 있고, 또 그 다음 주에 면접이 더 예상됨(확정은 X) 고민: 눈치 무릅쓰고 바쁜 주에 잡힌 면접을 간다 vs 떨어졌을 경우 조직 생활 고려하면 안 가는 게 맞다(많이 안 쓰기도 했고 4-5곳 1차 기회 있다고 가정해도 최합 장담하기는 어려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L7
은 따봉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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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준비중인데...
자격증 준비중인데 머리가 포화상태가 된거같아.. 봐도 봐도 더 넣어지지않는것같음.. 공부잘했던 사람들아 이럴땐 어떻게. 했는지 좀 알려줄래요?
성질좀죽이자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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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전체를 보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저는 전문직입니다. 석사졸업하고 직장에 2년 반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경험으로 봤을 때, 저는 제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성과를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가 돌아가는 구조나 이 제품이 어떤 경제적 가치를 갖고 회사가 왜 이 제품을 개발하는지? 전체적인 사업방향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 무지한 느낌입니다. 이런 안목을 키우고 인사이트를 얻을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경영관련 기본적인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꿀유자
동 따봉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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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업무 스타일 마찰이 있는데요
상사가 일을 줄 때요. 일단 기획 이런거 하나도 없고 단어만 줘요. a,b,c,d 넣어서 ppt로 10장짜리 제안서 만들어서 보내줘. 그럼 그때부터 스무고개 시작해요. 고객 누구인가요? 왜 만드나요? 목표는요? 그래서 제안서 만들어서 보고하면요. 그때부터 불러서 지적과 무한 수정이 시작되요. 일단 답정너고 자기 스타일이 너무 강해서 제가 좋다생각하는 것과 상사가 좋다 생각하는게 달라요. 워딩부터 디자인 스타일 죄다 바꾸는데.. 계속 혼나고, 지적받고, 단순 수정을 4~5번씩 하니까. (이럴거면 애초에 지가 기획을 해서 주던가)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속에서 부글부글하네요.. 이럴거면 애초에 원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달라! 몇번 말했더니. 스타일을 맞추는 과정이라 그렇게 느낄 수 있다 하는데 아무리 봐도. 답정너고 자기 스타일에 저를 길들이려 하는거 같아요. 이럴 때 상사와 업무조율 어떻게 하시나요? 돈 벌어야하니 냅다 엎드려야할까요
퍼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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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인데 지금 퇴사하면 인생 망하려나요?
올해로 38살 (86년생) 남자고 직급은 과장 2년차입니다. 멋도모르고 천둥벌거숭이같던 28살 얼떨결에 입사하여 어느덧 12년 가까이 근속이네요 중간에 한번도 쉬거나 공백기를 가져본적이 없구요 솔직한말로 요새는 회사에서 더 뭘 하고싶지않은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부서이동은 총 3번을 하였고 지금 하고있는 업무도 적성에 맞지도않고 별로지만… 그렇다고 다른일 다른부서를 간다해도 딱히 뭘 하고싶다거나 원하는게 없습니다 뭐랄까 더이상은 회사에서 내가 뭔가를 크게 이룬다거나 대단한 성과를 낼만한 에너지도 그럴만한 능력도 부족할뿐더러 의욕도 없습니다 커리어 패스도 그때그때 주어지는대로 일을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꼬일대로 꼬인 느낌이라 그냥 이젠 잡부같은 생각이구요 전문성은 개나 줘버린거같아서 다른회사 이직도 트라이 해보지않은것은 아니나 어렵겠더라구요 모아놓은 자산을 체크해보니 각종 예금, 주식, 펀드, 그리고 퇴직금까지 합쳐보니 대략 현재 순자산이 5억 조금 넘습니다 집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불행히도...집은 없습니다 ㅜ ㅜㅋ 그와중에 불행중 다행인지 다행중 불행인지(?) 아직 결혼을 못해서 싱글 노총각으로 살고있구요 비혼주의는 아닙니다만 결혼은 하더라도 현재로썬 자녀 생각도 그다지 없네요 아무튼 10년을 넘게 꾸역꾸역 다니다보니 이제는 매너리즘을 넘어선 번아웃 수준에 온거같고 실제로 직장인 심리상담과정 이런걸 통해사 번아웃 판정을 한번 받기도했습니자 이제는 굳이 회사에서 더 잘보여야겠다거나 승진을 해야겠다거나 하는 마음도 안들어요 그럴만한 인재도 아니거니와 원체 구조조정이나 희퇴도 자주하는 업계라 언제까지 다닐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요새는 일도 정말 욕먹지않을만큼만 딱 주어진 일만 해치우려고 합니다 그냥 문득 이러다 고꾸라져서 퇴사해도 당분간은 괜찮으려나 어쩔려나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이스터보이
동 따봉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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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상관
꼴배기 싫어 죽겠네요. 일은 xx안 하면서 권위만 챙기고, 중소기업인데 직원들한테는 대기업 들먹이며, 요구는 엄청하고... 진짜 개진상!
해피엔드7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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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면지 활용 어떻게하세요?
저는 다량의 문서를 1페이지에 1페이지, 단면인쇄하는걸 보면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특히 글자큰 피피티) 무겁기도하고(내가들어야 함) 아껴쓰면좋겟다란 맘이 드는데.. 누구에게 보여줄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자신만 볼거라면 양면인쇄에 1면 2페이지 인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한테선 많이 안나오는데 상사가 1면1페이지 단면인쇄만 하셔서 이면지가 많이 쌓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주간미팅때마다 노트대신 사용하고 있었는데, 묶여있는 노트가아니다보니 체크리스트나 해야할일을 작성한 후에 관리가 잘안되서 깜빡하는일이 생겨 다시 노트로 갈아탔습니다. 그냥 많은 양의 이면지를 버리기엔 아까워서 (남들이 버리는걸 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내 손으로 못버리겠는 마음..) 다른방법으로 활용을 해볼까하는데 다들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검색해보니 완충재나 노트를 아예만들어서 쓰시기도 하네요:)
lillijjl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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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
모두 화이팅 하십쇼!!
unGarcon
동 따봉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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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년차까진 설렁설렁 일하는 시기인걸까요?
상품기획으로 지금 입사한 지 6개월입니다. 상품 출시 프로젝트 6개를 주도해서 2개를 끝내고, 4개를 관리하며 끌고가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에 중간중간 제가 담당한 거래처 공장들과의 소통이나 잔업무들도 처리중입니다. 자꾸 실수하고 시간이 모자라는게 힘들어서 경미한 불안증세가 생겼습니다. 직무가 안맞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이 저는 아직 분위기 보고있을때이지 그렇게까지 일할 때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하더라구요. 이러면 적성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든 지친다면서요... 객관적으로 무리한 업무량이면 조정을 요청할 생각이라, 함께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제가 무리하고 있는 중인걸까요?
안야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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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회사 고인물 텃세가 너무 힘든데 퇴사 사유
전에 지원했던 회사 합격 소식+이직+연봉상승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위로 형제자매가없는데 가상의 가족이 아프다해도 될까요(존재하는 가족 팔기는 싫어서..ㅠㅠ) 제 가족 구성원 누구있는지도 몰라요 회사사람들이랑 대화를 안해서.. 지금 회사에 대해 불만은 일절 말 안하고요.. 지금은 환승 이직 노력중입니다... 수습끝나자마자 그만두라고 괴롭히는것 처럼 경력 7년찬데 폴더정리 시키고 짜증난다고 짜증을 일주일째내고 고인물 팀원+팀장 둘 다 내 업무에 대해 자꾸 태클을 걸어요... 회사 다니면서 이런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고 3개월 넘었는데 친한 직원도 없어 신규직원을 환영해주는 분위기도 아니고 방치시키고 짬처리를 시키는 기분이에요 내일도 출근해서 회사 폴더 정리하라고하네요 이 경력에 이 나이먹고 이딴 취급 무시 당하니까 너무 서러워요... 친한 동료 1명도 없으니까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해봐요.....
ooyyeiiq
금 따봉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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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할 수 있을까요
전문대 졸업하고 30대 초반에 회사 다닌지는 만 6년째 입니다 금융회사에서 QA 테스트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이직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더라구요 물론 4년제 안나온 제 탓도 있겠지만 이직에 자유롭지 못하더라구요 앞자리 연봉은 6천정도 받고 있는데 야근을 너무 많이 합니다.. 현재에 만족하면서 참고 다니는게 맞을까요 눈 여겨보면서 이직 할 회사를 찾아봐야 될까요 애초에 이직이 가능할까요..
웤홀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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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변경의 기회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저희 성향과 너무 맞지 않아 최근 퇴사를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시공 3년차입니다. 그리고 오늘 퇴사 면담을 진행했는데, 직무 변경 기회를 제안하더라구요. 좋은 기회인건 알겠으나, 괜히 기존 팀원들의 눈치가 보이네요. 다들 힘든데 저만 도망치는 것 같아서요. 같은 회사여도 조직이 다르면 상관없을까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퇴사 후 무계획 상태입니다. 그냥 새로운 업종 새로운 직무를 찾아 취업준비를 다시 해볼려고 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다양한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캔드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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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납되는 회사
는 진짜 답 없는거죠? ㅎ 오늘 6개월째 국민 연금이 미납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거래처 대금이 수개월 밀리면서 심각성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무작정 퇴사했다가 재취업 안될까봐 퇴근하고 이력서 쓰는데 연락 오는 곳은 없고 ,, 결제일 다가오면 거래처에서 대금 지급 언제 되냐고 연락 오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런 회사 다니는거 친구들한테 하소연 하기도 창피하고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번 돈을 세금 신고도 안하고 어디에 썼는지도 모른다는게 화나고 괘씸해 미치겠어요 !!!! 여기에 글 쓴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힘듦을 얘기하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ㅜ
파리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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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이 없네요 대전은
중소기업( 7인사업장)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는 업체인데 지방이고 소기업이라 진짜 지원을 안하네요 오너 문제없고 수주 문제없고 급여문제없고 복지 아주 쪼금 엠지 세대들은 1년넘으면 퇴직금받고 실업수당 받아서 다 여행 다니러가더라구요 그나마 경력직들이 있고 오너도 같이 일하니까 버티는중
고개숙여공봐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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