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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결정 한달전에 팀장한테 들었던 말들
회사생활 배경 본인은 팀장(PM) 바로 밑 대리 다년차입니다. 연구개발 직군에 있고 일주일에 야근만 20-30시간은 했습니다. 와이프도 매일 뭐라하고 저도 너무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장은 저한테 폭언 욕설을 자주 하는 사람이었고, 약 50명 정도 되는 팀 사이에서 저는 보살,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었습니다 발단 어떤 한 주에 놀랍게도 정시퇴근을 두 번 했습니다. 첫째날은 가정에 일도 있어서 좀 일찍 가야했습니다. 그 다음날도 몸이 안좋아서 일찍 갔습니다. 그 이후부턴 저를 굉장히 적대시 하더군요 ”너같은 놈 하나 없어도 업무에 지장 없다“ “나는 같이 야근하고 새벽, 주말 가리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 “꼬우면 내 팀에서 꺼ㅈㅕ ㅅ1x발x끼야” “그냥 빨리 나가면 안되냐? 새로운 사람 뽑게” “아 꺼져, 프로젝트 니가 알아서 해 난 너랑 디스커션할 맘 없다” 이런 폭언들들 일주일에 걸쳐 들었습니다. 속상해서 우는 날도 많았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많이 참았다 들어서 일단 퇴사 의사 먼저 밝히고 요즘 면접 보러 다닙니다. 너무 힘든 나날이었는데 면접 결과들 기다리고 있고,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네요
퇴사하려고
쌍 따봉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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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졸라웃김 ㅋㅋㅋ
https://youtu.be/ViXCg84p0ws?si=U-HjcIbLQu7OdnUS 야 이거 봤냐
븅븅븅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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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로 지원한 자소서 에이아이아 평가
요즘 중견이상의곳들은 잡다가 회사별개인화해주더군요 혹 궁금한것이 서류 제출하면 잡다로 지원한 자소서 에이아이아 평가까지해주려나요? 몇점 이런식으로요. 어느정도 구체화되게 서류를 평가해줄지 궁금하네요
@(주)잡다
고뿔소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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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전 필사 하는데 회사 좀 일찍 나와서요 저녁에 한강 산책 하거나 그래도 오는 스트레스들을 다 풀 순 없는거 같고..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운동은 매일 합니다 참고차^^;
귀차니즘만프로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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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메신저 사용시 인사하기
출근해서 얼굴을 마주치지 않은 직원과 사내 메신저로 업무 관련일로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면, 1. ‘안녕하세요’ 로 시작해서 업무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지, 2. 인사없이 바로 @이름 태그걸어서 직급도 부르지않고 업무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30대시절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1번이 기본 예절이라 생각해서 항상 그리해왔는데,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젊은 친구들 생각따라 사고를 유연하게 하면서 가려고 하는데, 문득 궁금하네요~
13년차법인대표
쌍 따봉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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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셋 중에 둘은 바쁘고 하나는 노는 상황에서 이직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팀장, 팀원2로 총 셋인데요. 제목과 같이 팀장과 팀원 하나는 바쁘고 다른 팀원은 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는 팀원은 딱 한가지 일만 하고 (그것도 3,4일이면 끝납니다) 팀장님도 그 팀원에게 다른 업무를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팀원의 행실+인성 문제와 더불어 다른 일들을 맡기면 맡은 프로젝트에 관해 이것저것 관여하는 것도 싫고 목소리 커지는 것도 싫다, 일을 천천히 줄여서 다 뺏어온 다음에 내보낼 생각이다. 라고 하시는데 벌써 2년 됐습니다. 위에 이사한테도 보고했다는데 대표가 내보내는걸 꺼린다고 한답니다 내보내지 않는 이유는 해당 팀원의 연봉이 연차에 비해 많이 저렴하고 나중에 사람들이 한번에 나갈 시에 일할 사람이 필요해서, (회사 인원 대부분이 이사가 전회사에서 데려온 사람들이라 대표가 엄청 견제합니다) 그리고 별별 이유를 다 가져다 붙여서 회사 신고할까봐 등등 이라는데요 해당 팀원 인성 문제로 저도 입사 초에 많이 부딪혔다가 지금은 서로 없는 사람 취급 하면서 다닙니다만 셋이 할 일을 둘이 하니까 저랑 팀장님은 죽어라 일하는데 해당 팀원은 혼자 인터넷 하면서 과자 쳐먹고 50분마다 10분~15분씩 화장실 들어가서 문 잠구고 놀다 오는게 열받네요 본인도 본인이 잉여인력인거 알고 꿀 빠니까 자기는 절대 안 나갈거라고 하는데 이 상황에 이직이 맞는거겠죠? 평소엔 무시하고 다니다가 이번달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면담했더니 좀 기다려보자 이런 소리나 들어서 현타가 너무 많이 옵니다.. 얼마나 더 기다리라고 난 죽어나는데..ㅋㅋ 하.. 이직 준비 하는게 맞는거겠죠?
ㅌㅏㅁㅣ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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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관사 비번 변경 하지말라네요.
공무원 여잔데요 다른 직원은 다 남자 입니다. 관사에 불나면 대처해야한다고 관사 비밀번호를 바꾸지 말라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관사라도 엄연한 개인공간이므로 비밀번호를 못바꾸게 하는 건 법적으로 잘못 된거 아닌가요?
시골쥐와 땅콩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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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 기다리면 1년인데
지금 퇴사하면 후회할까요 그런데 죽을 것 같습니다 어떡할까요
nfhnnb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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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진심으로 나를 싫어한다면?
많은 일들이 스쳤지만 이건 정점이다 싶어 글써봐요. 상사랑 잘 맞지 않아서 수개월간 마음쓰다 결국엔 자의 반 타의 반 회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마주하는 순간이 있을때면, 그분의 마음에 들고자 무던히도 애썼네요. 제가 애쓰는 것이 무색하게끔 그분이 원하는 답을 하지 못해 어울리지 못하는 나날들이 이어졌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어쩌면 좋지? 하는 대화가 있어 다양한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한달 남짓 출장을 다녀오신 그분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습니다. 안부를 건넸어요. "시차 적응 되셨어요?" "네^^ 됐어요^^" 미소와 함께 입을 다무시는데 더 할말이 없었습니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직원들이 늘어났어요. 다른 직원 "주말에 뭐하셨어요?" 상사 "아이들이랑 놀았어요" 저 "아~ 진짜~~~" 거의 추임새에요 제 말은... 의식 없이 나오는 말인 수준.. 오늘에야 인지했지요. 그러자마자 상사가 건넨 말. "아 그것좀 안하면 안돼요? 제가 극 T라 조금 힘들어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 간 제가 얼마나 추임새를 많이 했으면 이런 화답을 하셨나 싶고, 분위기 파악 못하나 싶고, 뭐가 문제지? 싶다가, 왜 입다물고 있지 못했나 자책하고, 그 자리에 모여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었나 하나하나 곱씹으며, 대답했어요. "자중하겠습니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않아 엘리베이터가 도착했고, 곧 조용해졌는데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 분의 시선에 맞추어 생각하고 답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오늘도 틀렸구나. 한 달? 1년 전보다도 못하다. 다른이들은 어떻게 대화하며 사회생활을 하는걸까. 이렇게 드러낼 정도면 내가 어지간히 잘못하나보다. 어떡하지. 직속상관이니 무조건 맞추고 싶은데. 참 어렵다. 이런 끊임없는 생각의 고리요. 몇 시간 후 가슴이 묵직한게 너무나 답답한겁니다. 그 땐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알겠어요. 답없는 그 관계속에서 드러난 상황이 숨이 막혔던거에요. 지금도 숨이 막혀요. 저 어떡하죠. 극T 상사분들. 답을 주시면, 조언을, 자문을 주시면 모두 읽어보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익명의 많은이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치타는착해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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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직원1명 여직원1명 같이 출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분들 아래 투표한번 부탁드립니다 여성분들 남직원1명 여직원1명 출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람회때문에 직원 2명이 함께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 가끔 있어요. 회사가 부산쪽이라 서울 박람회 참여하면 보통 박람회기간 3일동안 부스에서 응대하고 퇴근후 회식같은거 없이 바로 각자 방에서 자고 다음날 일하고 그러거든요. 스타트업회사다보니 많은인원이 자리비우기는 어렵고 마케팅팀 팀원2명이 박람회 참여하는데 이게 꼭 동성이어야할까요? 뷰티쪽이라 여성분들이 비율적으로 지원을 많이하시는데 면접을 보다보니 남자직원이랑 두명이서는 국내든 해외든 호텔 각방은 당연한거고 회식도, 저녁식사도 같이하는거 없이 6시에 바로 각자 방으로 헤어지는 출장이라도 참석못하겠다해서요.. 동성끼리는 국내도 해외도 언제든 가능하다고합니다 다 떠나서 숙박해야하는 출장은 아무리 같은팀 팀장이든 사수라도 남자랑 단둘이는 못가겠다고 하는 면접자들이 더러 있어서요. 해외는 이해가 되긴하는데 국내도 여자분들은 좀 그런가요? 아니면 극소수의 면접자들 생각일까요? 여자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good에프터
동 따봉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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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너무 억울합니다. 인사팀과 법무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어 후기 올립니다. 대다수의 분들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으나 일부 극단적 정치성향을 가진 계정들이 악플을 남겼는데 아쉽게도 그들이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온거 같네요.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https://link.rmbr.in/0a4g26 ------------------------------------------------ 현재 마케팅 회사에서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평소 저를 잘 따르는 여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남자직원들 두 명이 웃고 떠들며 박스를 옮기고 있더군요. 무슨 재밋는거 하는지 이 형도 껴주라~ 라며 물어보니 머뭇거리다가 퇴근 후 올림픽 공원에 시위 참여하러 갈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평소 행실이나 비즈니스 매너도 갖추지 않은 놈들이 저렇게 행동하니 어이없어서 회사에서 개인용무를 하는 정신 머리는 누구한테서 배웠냐고 혼 좀 냈죠. 이후 냅두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전무님께 이를 보고한 뒤 오후에 업무 마무리하고 퇴근하라는 지시를 내렸죠. 그랬더니 저한테 퇴근 전에 이렇게 하는 법이 어디 있냐며 시위 못나가게 하는거 아니냐고 대들더군요. 너희들이 마땅히 회사에 왔으면 주어진 업무를 하는 것이 도리인 것이다라고 말해도 계속 본인 말들만 하기에 무시하고 어떻게든 마치라고한 뒤 퇴근을 했죠.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와보니 인사팀에서 저를 호출하더군요. 남직원 두 명 중 한 명이 저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는 겁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당당했기에 제가 겪은 일들을 모두 다 말했더니 인사팀이 공감은 하지만 신고가 들어온 만큼 행정상 절차는 밟아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도움 받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에 필요한 업무를 준 것을 가지고 개인적인 보복이라고 신고를 했는데 제 경우에도 적용되는건지요? 2. 이 일이 있고 나서 금요일 퇴근 전에 저희 팀 전체를 대상으로 회사에서 개인 정치적 성향을 띠는 행동이나 언행을 해선 안 된다고 주의하는 메일을 보낸걸 가지고 이 남직원은 자신을 지목해서 수치심을 준 행동이라 하더군요. 이게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는 건가요? 3. 제가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요. 이렇게 개인의 정치 성향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회사라는 특성을 무시한 채 말하고 시위 나간다고 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법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회사생활 20년 넘게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있어서 참 당황스럽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꽃미남팀장
쌍 따봉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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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애가 우리 회사에 들어왔지
진짜 오랜만에 놀랐습니다. 한 달 전에 신입이 들어왔는데요. 아니... 이게 신입 맞나 싶어요. 보통은 하나 알려주면 메모하고 다음에 다시 물어보고 조금씩 익혀가잖아요. 처음이면 긴장타고 얼타서 어버버 하기 마련인데(딱히 제 얘기는 아닙니다?) 이 신입은 한 번 들으면 끝입니다.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하는지까지 이해해버립니다. 그래서 같은 설명을 두 번 한 적이 거의 없어요. 더 신기한 건 센스입니다. 시키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한 발 먼저 생각합니다. 한 달 차 입에서 '이 부분은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정리했습니다.' 소리 들어 보셨나요ㅋㅋ 자료도 깔끔하고, 보고도 핵심만 딱. 질문도 수준이 높습니다. 놓쳐서 되묻는 질문이 아니라 다 이해하고 나서 하는 질문이라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은 제가 놓친 것도 먼저 잡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합니다. 아니... 우리 회사에 어떻게 이런 애가 들어왔지? 누추한 곳에 귀한 직원이 왔네요ㅋㅋ 진짜 신기합니다. 이 친구 아직 수습도 안 끝났거든요. 사실 수습 전환은 큰 문제 없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는 괜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윗분들한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입 진짜 잘합니다. 잘 키우면 오래 갈 인재입니다. 놓치면 아까운 친구입니다. 괜히 다른 데서 데려갈 것 같고. 괜히 이직 생각 안 했으면 좋겠고. 회사도 이런 사람은 진짜 잘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에이스 신입이 실제로 있구나 싶네요. 진짜 오래 같이 일했으면 좋겠는 마음에 여기에 주접이라도 떨어 봅니다.
경의선숲길00
쌍 따봉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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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합격 및 중도 포기...흑
제가 지금 무척이나 가고 싶은 2곳에 대한 결과대기 중인데...결과가 아마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나올 거 같아요. 근데 제가 7월1일 입사 예정하겠다는 한마디로 보험으로 둔 회사가 있는데...ㅡ이거 언제까지 말씀드려야할까료...아직 계약서 검토는 안했습니다....근데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막상 못간다고 하기 두렵고...붙으면 몇 일 일하고 그만두는건데 이게 법적으로 소송걸리면 불리하긴 하다보니... 흑 뭐가ㅜ현명할까려..
유융ㅇㅇ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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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월루 못하겠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 월루 못하겠어요! 바쁘게 일하고 싶고, 저를 야무지게 뽑아먹는 사수, 팀장과 손발이 잘 맞는(맞지 않더라도 제가 맞출게요ㅠㅠ)회사에 가서 일하고, 적당히 스트레스 받고, 적당히 성취감도 느끼며 정당하고 당당하게 댓가를 받고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이 편한 환경에 물들어가지 않으려고 25년 말부터 이직 준비중이에요. 근데 내 인생 2막을 시작하고싶은,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찾아도 그곳은 저를 뱉어내고, 또 그냥저냥 면접 붙는 곳에 입사하자니... 후회할까봐 두려워서 가지 못하겠어요 그래서 매일 독서실 가듯 출근하고, 출근해서는 이직준비/가끔 환기가 필요할 때 딴짓. 이렇게 보람없는 월급을 받은지 벌써 7개월째입니다.... 그냥 뭐랄까요...중간 연차로써 느끼는 요즘의 회사는 한 배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나가는 회사가 아니라 그냥 광장이에요. 자유로워요. 사람들 다 되면되고 말면말고 적당히 하자에요. 적극적이고, 뭔가 이끌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 나가시고 적당히..적당히...소극적인 사람들, 입 다물기 바쁜 사람들만 우글우글 남았어요. 그냥 신세 한탄입니다... 몇개월째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살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생각을 전환할 수 있을까요? 직장 선배님들의 조언,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루롹끼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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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분들께 여쭙니다
임원으로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인가요? 스스로 그럴 그릇이 못된다고 생각해서 일찌감치 다른 길을 찾아 살아왔습니다. 나름 많은 기회비용을 포기하며 선택한 이 길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나름 안정을 찾으며 보람도 느끼며 살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높이 도전해 보라는 주변의 권유도 사양하면서요. 사내변호사로서 제가 자문을 드리는 윗분들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는지를 보면, 저는 내가 하지도 않은 일, 알수도 없는 일, 부당한 일에 책임지면서 살 능력도 깜냥도 멘탈도 없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 이 길이 맞았을까 회의가 들어서요. 정확히는 또래들이 내가 포기한 길에서 자리잡는 것을 보며 질투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참 찌질하네요. 어쩌면 바쁘신 임원 여러분들은 이런 뻘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실 시간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그냥 궁금했습니다....
드립커피수혈
억대연봉
쌍 따봉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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