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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신청이 나을까요? 퇴사 선언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고견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최근 1년 반 정도 마음 고생을 하다가 최근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요 이유는 상사와의 마찰이고, 주요 요인으로는 저성과자라는 이유로 보고한 내용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팀원들 앞에서도 지속적으로 본보기삼아 까네요... 조금 전에도 배경 설명을 해도 듣지를 않네요..당장 퇴사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라도 나와 제 가족을 위한 일일까요?
뭐가맞을까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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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vs
여왕벌한테 찍혀서 은따아닌 은따인데ㅎㅎ 현지 임신준비중입니다. 이대로 내년중순까지 버티면서 임신준비하면서 팀원 물갈이(퇴사예정자들이 있음) 될거같아서 버티는게 좋을까 싶은데 가끔씩 넘 고립되었단 생각에 살짝 우울감이 옵니다.. 혹시 은따버티면서 임신준비 해보신분 계실까요
푸12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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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얀색이냐 분홍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저는 깔맞춤을 중요시하는 사람인데요! 키보드를 새로 장만하려고 하는데 하얀색은 마우스랑 깔맞춤이고.. 분홍색은 마우스 장패드랑 깔맞춤인데.. 둘 중에 뭘살까요?? 투표 부탁드립니다 (사진 참조)
피터래빗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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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병정 회사 퇴사 후 취업
안녕하세요. 갑을병정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운 좋게 알바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갑을병정 대행사다보니 주말에도 대응해야하고 회사에는 어리고 젊은 인력이 넘쳐나는데 저는 결혼 준비 중이고 앞으로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부트캠프로 데이터 공부를 해서 좀 더 워라밸이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현명하게 회사를 옮기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남자친구랑 회사 문제 때문에 너무 많이 싸워서 파혼 얘기까지 나오니까 회사를 그만두는게 맞는데, 생각보다 두렵습니다 ㅠ
하히오plan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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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의 업무 인수인계 관해서
이번달 말 부로 부서원이 퇴사를 합니다 제게 말한건 지난달 말이었구요 그시점엔 한달이 남아있었죠. 인수인계를 잘 해서 유종의미를 거둬달라고 부탁했습니다만 개인용무를 핑계로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사람을 질책해야하나 팀장으로 고민이 많이 드는데 그냥 놔둬야하나요? 인력관리를 못하는 팀장이 되는거같아 제스스로 죄책감이 들긴하지만 당장 나간다는 사람이 무슨 말을 들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새 세상에 불필요하게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할수도있을거같구요 그냥 놔둘까요? ㅜㅜ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명과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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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의 창의성을 죽이는 팁 3가지
사람은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휘하여 일을 처리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상사로서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부하직원들의 창의성이 발휘되어 일을 하곤 한다. 중간관리자로서 창의성을 죽일 수 있는 3가지 팁을 전해주려 한다. 1. 창의성을 발휘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보상도 얻지 못한다는 무력감을 줘라 부하가 작성한 기획안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교묘하게, 아주 살짝만 바꿔서 자신의 것으로 보고해라. 부하직원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 조차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드백을 피하는 방법도 좋다. 피드백을 원한다면 실제 성과와 관련이 없는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주관적인 견해만을 말하라. 2. 단편적인 정보만을 줘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라 중간 관리자로서 얻을 수 있는 총체적인 정보들과 실제 문제를 푸는데에 필요한 정보들에 대한 접근을 막아야 한다. 종합적인 관점을 알 수 없도록 시킬 일에 대한 단편적 정보만을 알려줘라.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 뿐아니라 부하직원을 내 수족처럼 부릴 수 있으며, 가끔씩 정보의 부족으로 실수를 했을 때, 내가 부하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색을 낼 수 있다. 3. 나 스스로 부하직원을 옳은길로 이끌고 있고 잘 관리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되뇌어라. 세가지 중 가장 중요하다. 부하직원의 창의성을 억누르려 노력하지만 실패할 수 있다. 가끔, 부하직원이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 괴로워 할 때면, 내가 잘 못된 방법으로 이끌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을것이다. 의구심으로 지속하기 힘들어질 때, 본인 스스로에게 부하의 창의성을 죽이는것이 부하에게도 좋은 일이며, 시스템에 맞춰가는 방법이고,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옳은길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afrss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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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 CFO
산하에 파이낸스 에이치알 어드민 물류를 들고있습니다. 너무 많은 메일들이 오가서 업무파악이나 주단위 체크가안되서 주간업무보고룰 팀별로 공통양식으로 각자 저에게 메일로 쓰라고하려는데 문제가있을까요?? 첫 부임이라 제 업무적응도 쉽지않아서 게다가 법인장 다이렉트보고건들이 많아 저한테 결정받고 나가라라고 메일쓰려합니다. 의견쥬세요 ㅠ
ohgo99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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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이많은 분들은 돈을 주고 영업할까요?
드라마 태풍상사 고마진 과장을 보니 제 직장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예전 선배들은 실력이 아닌 리베이트로만 영업을 했었죠. 아직도 궁금해요. 왜 나이드신분들은 실력이 아닌 돈으로 영업을 하는걸까요? 리베이트 없어도 영업은 잘만 되던데. 이젠 사업을 하다보니 더더욱 옛 선배들이 이해가 안되고 한심해보입니다.
버티자버티자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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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하던 놈이 사업부장이 됨
평소 경멸해 마지 않던 임원놈이 오랜 시간을 버티고 드뎌 사업부장이 됐습니다 나 서울대 나온 사람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놈이고 술은 여자가 따라야 한다면서 딸내미 키우는 새끼입니다. 자기는 골프치러 다니는 길에 낸 톨비 1500원도 비용처리하는데 직원들 야근하는데 택시비는 커녕 야근수당도 못 올리게 합니다 내로남불의 전형이죠 회사 다니면서 나름 보람도 느끼고 회사생활 잼나게 하고 있었는데 요새 일할 맛이 안납니다 스텝부서라 이런놈을 사장이라고 모셔야하는 상황입니다 아... 내일 회사가기 싫네요
똑또르르띵
억대연봉
금 따봉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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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면 마지막 이직을 생각할 나이일까요?
IT 직종 (개발자 경력 현 매니징) 2년 내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과 얘기할때 40살이 되기전이나 40즈음 이직하면 쉽게 옮기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데 아직 이 회사에서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커리어도 그렇게 대단하지가 않아서.. 이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조금 겁이 나네요..
게섯거라
억대연봉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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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장 동료 대하는 방법과 생각
작은 기업의 서비스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지만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동료가 있어 글 작성해봅니다. 동료분은 좋은 학력, 개발자로써 머리가 좋은 유형입니다. 처음엔 부족한 인력에 든든한 실력자가 합류했다 정도만 생각했으나 점점 대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어 고민스럽습니다. 1. 힘든 내색이 너무 많습니다. - ”어우 힘들어” - “죽겠다 죽겠어“ 2. 대화에서 기술적 난이도와 개념이 난무한다. - 찾아보거나 공부하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없는 얘기들을 늘어놓기에 기술 도입에 납득이 힘듦 3. 2번에 더해서, 본인만 수정하거나 건드릴 수 있는 형태가 되어버림. 문서 또한 본인만 이해가능하기에 문서를 해석해야함 4. 자신이 수습하지만 대형사고를 한번씩 침. - 특정 기능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림 물론, 인사권이나 그런건 없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생각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직접 동료에게도 얘기해본적은 있으나 여전하기도 하고, 오히려 자신의 생각이나 업무적인 판단을 제한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1번은 무시하고, 2,3번은 제가 다음날까지 공부해서 논의해보고, 4번은 정말 간단한 거라도 서포트해보려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이 동료가 힘든 유형인건 변하지 않더라구요. 다른 동료들은 제가 말을 들어주고, 받아쳐주기도 하니 죽이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도 되어버렸구요.. 이런 동료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트라이크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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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까지 일하고 톼사하렵니다.
실 근무 일수 36일 남았네요. 너무힘드네요
이홍여리
금 따봉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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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하는 비결은 ...
일요일 저녁. 벌써 내일 출근할 생각에 걱정이 올라오는데, 오래 일하는 비결에 대한 내용이 눈에 띄네요. . "얼마 전 회사 동료와 술을 마시다가 오래 일하는 비결은 '꾸역꾸역' 하는 거라는 이야기에 한참을 깔깔거리며 웃었다. 나와 비슷한 또래이고 성별도 같은 그 동료가 이르기를, 20대 후반의 여자 후배 하나가 "어떻게 하면 오래 일할 수 있느냐. 특별한 기술이 없어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라고 했고, 거기에 "그냥 꾸역꾸역 하면 된다"라고 답했다는 거였다. . "하다 보면 치사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거야.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럴 때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꾸역꾸역 하면 돼." 동료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면서 한바탕 웃었지만, 마흔 살이 넘은 지금까지도 과연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툭하면 의심에 빠져드는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 의심이 들 때면 그냥 머리를 파묻고 꾸역꾸역 하면 된다. (중략) . 꾸역꾸역 해나가는 동기는 대개 책익감이다. 미래에 주어질 근사한 보상, 이루고 싶은 멋진 그림은 '꾸역꾸역'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책임감이라는 말과 함께 떠올리는 얼굴들이 의심을 떨치고 버티게 해준다." . - 책 <일하는 마음> p.134~136 중에서
내옆의전략참모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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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않은 딩크족의 삶이란..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자가 딩크족이고 최근 30 40대위주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우리회사 특정부서만해도 8가구중 반이 딩크족이니.. 이렇게나 많아졌나 그래서 인구가 줄고있나 미래는 어떻게되나 걱정도 되곤합니다. 그들의 선택과 결정에 왈가왈부할것은 아니지만 일하다보면 조직문화와 열정 성의 자세같은것이 존재합니다. 비교적 딩크족은 일반 가정 직원보다 책임감 소명의식은 떨어지고..(수정. 경향이 보이고) 항상 엔조이 여행 자기만족 컨템프러리 라이프사이클 뭐 그런데 몰입되어있다고나 할까요.. 특히 웍엔라이프를 중시해서 마감때나 바쁜시즌에도 휴가를 간다는등 상식밖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딩크족이라고 다 그런것아니겠지만 무엇보다 두명이서 벌고 삶의 지향 목표 가치관 공감대가 틀리니까 부서내 직장내에서도 겉으론 친해도 그 경계와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고 또 절실함 긴박함이 없다보니.. 타이트한 팀웍 그런것도 사라지고 점차 열정이 창의가 희석되고 대충대충이일반화되며 설렁설렁분위기가되는 단점이 있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유모차가 나오면 꼭 멈추거나 비켜주는데 안에는 간난애가아니라 개가 있더라구요.. 웃픈현실이죠. 집에서 개를 애기키우듯 워낙 애지중지하다보니 개팔자가 사람보다낫다란 말이 있는데.. 개나 동물을 키우는 애정과 정성으로 꼭 애기를 가지시길 권고합니다. 피는 물보다 찐하다.. 피는 못속인다를 실감하다보면 이세상 외롭지않고 버틸만하다 살만하다라는걸 느낄수있습니다. 간난아기부터 젓먹이고 옹알이하고 말트이고 걷고 아장아장 뛰며 품속에 뛰어들고.. 성장하면서 오는 행복과 그 유대감은 반려동물의 천만배보다 더 귀한 경험이자 자산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키우고 보살펴야됩니다. 우리삶의 행복이란게 단순히 여행숫자와 맛있는 외식, 나의 승진과 개발에만 있는게 아닌것이죠. 좀 힘들고 어렵더라고 자식들 젓주고.. 공부시키고 옷입히고 맛있는거 먹고..같이 여행가고 추억만들고 그럴려고 직장다니고 돈버는거 아닐까요.. 누구든지 스스로의 고집과 아집, 가치관을 꺾을순 없습니다. 평범한 사회통념과 거리가 있는 삶을 살기위해 즐기기위해 나를 위해, 일부러 자식을 가지지않는다는 사고방식은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쩔수없는 사정..즉 건강 나이 병 이 아니면 당장이라도 나이가 많더라도 노산이란 소리를 듣더라도 꼭 병원에가서 의술의 도움을 받아 꼭 생명의 씨앗을 가져보는게 여러모로 좋은 삶의 가치와 방식이라 여겨집니다. 본인도 대기업 임원까지 왔고 여러 조직 문화 계층 시스템 다 걸쳐봤는데..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차이는 어쩔수없는 세대간 갭인것이고.. 조직과 직능 관점에서는 개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해서 딩크나 일반이나 가리질않지만.. 그래도 충성도나 사명감 책임감등은 일반 사회통념상의 가정직원들이 훨씬 강하다고 봐야되겠죠.. 공통분모가 있다는것과 대화의 주제 관심사가 일치된다는것.. 공통목표를 위해 추진력이 필요하고 열정이 요구될때 과연 누가 그 자리를 이어가게 될까요. 인생의 가치를 웍앤라이프 즐기고 놀고 캠핑 각종 여행갈 계획만짜는 딩크족이 과연 조직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자기개발과 일에 대단한 열정인 딩크족은 얼마나 될까요. 뭐 집에 돈이많다거나 배우자가 부자이거나하는 딩크족에게 회사의 기대치가 나올수있을까요.. 없어도 되는 아무런 임팩이없는 존재들인것이죠.. 그들 나름대로의 뜻과 그릇에 맞게 다른 삶을 살면 되는것입니다. 쾌락과 즐기는것에 너무 빠지면 희생과 배려 가 사라질수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우리는 사랑과 희생을 기반으로 어른으로서 한단계 더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인생을 살아간다는것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농담으로 내년 새로운 조직 새로운 TF를 꾸릴때도 누굴 넣고 누굴뺄건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니까.. 오히려 선명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쨌던 딩크족이라도 자기개발과 업무에 혼신인분들도 많습니다. 회사의 자양분이 되는 분들도 있죠.. 따라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서 주위 간난애기를 보며 올해 아님 내년이라도 더 늦기전에 꼭 한번 애기를 가져보자고 노력하는 커플도 있을것이니.. 힘들고 거친 여정이라도 꼭 그 뜻을 이루길 소원합니다. 가까울수도 멀수도 있고 시잘대기없는 잔소리 꼰대시각일수도 있지만 가감없이 조직현실의 직시와 편견없은 세상 두가지를 추구하고픈 넋두리라 생각하심 좋을것같습니다. ps. 답글을 보니 대다수 본인의 시각에 반대이신데 우리 회사가 참 편하구나 느낍니다 딩크족도 열정적이고 대단하신분들 있습니다. ㅎ 어쨌던 확증편항적 시각이 있다면 양해해주시고 이런 다양한 시각도 있다 봐주심 좋겠습니다
브렛백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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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격...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5개월 됐고 30프로 경력이 깎이긴 했지만 7년차로 입사했어요. 그런데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생겨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핵심은 제가 관리팀에 사과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에요. 타임라인으로 개조식으로 말씀 드릴게요. - 급여에서 노조회비, 사우회비, 동기회비, 기부금 등을 사실상 강제로 공제하고 있어 아깝고 부담스러움(제가 받는 혜택은 현재 아예 없어요. 대부분의 혜택이 기혼 유자녀를 위한 혜택들이라서요.) - 노조에 탈퇴하고 싶다고 탈퇴 신청서를 요청함 - 노조에서 양식도 안주고 노조위원장과 면담 후에 결정하라 해서, 업무시간 중에 면담을 하니 사수와 팀장한테 얘기했더니 노조 탈퇴하지 말라고 30분간 만류 당함, 그리고 임원 바로 밑인 실장한테까지 보고됨 - 노조위원장과 면담하던 중 업무지원비(10만원)도 나는 못받는데 왜 내야할 건 다 내고 받는거는 차별받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본인이 해결해주겠다고 함 - 업무지원비 문의에 대한 답변이 제각각 다 다르게 옴(우리팀 선배 : 관리팀에서 예산이 없다고 못준다고 한다, 노조 : 5만원까지 준다고 한다, 관리팀 : 문의시 답변안하다가 메일로 문의하니 못준다) - 관리팀에 제가 보낸 메일 내용 : 왜 저만 같은 업무를 하는데 지급이 안되는 차별 사유가 뭔지 문의, 집행내역과 세부 지급 기준에 대해 알려달라고 함 => 해당팀에서 집행내역과 지급기준은 저한테 공개를 안했어요. 규정(대략적 내용)이 알리오에 올라와 있으니 보라고 했습니다. - 며칠 후 외부에 있는데 팀장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청 질책함 1. 업무지원비 안주면 니 일을 안하겠다는 거냐? (회사에서 월급 적게 준다고 일을 안해도 되는 게 아니듯이 그런 의도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다) 2. 왜 맘대로 타팀에 메일 보내냐, 완전 민원 넣은 거 아니냐, 입장바꿔서 생각해 봐라 등 3. 너만 못받는다고 했는데 그럼 너랑 니 상사들이 너랑 같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진다고 생각하냐?(아예 지급 기준을 모르니까 해당팀에 지급기준이 뭐냐고 문의를 한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눈물이 펑펑 났어요. - 출근했는데 팀장이 불러서 질책 : 1. 니가 그렇게 거기 팀에 문의한 거 자체가 거기 담당 이사까지 비난하는 월권이다 2. 왜 업무적인 메일을 상사들 패스하고 보내냐 3. 우리팀이 우리 팀 업무기준을 타팀에 공유 안하듯이 거기도 마찬가지다 거기팀에서만 알고 있으면 되는 내용을 왜 니가 정보공개 청구하듯이 요청하냐 (1~3 다 논리적으로 안맞다고 생각했고 사기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공공기관이니 더 예산 집행을 투명하고 형평성에 맞게 집행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납득이 안가더라고요.) 팀장이 넌 이미 회사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 찍혔고 앞으로 뭐 일을 계속 할수 있을지 난 모르겠다. 그리고 그팀에 사과를 하든지 그건 니가 알아서 하라고 2번이나 말했어요. 물론 회사 분위기가 폐쇄적이고 틀린 게 있더라도 넘어가는 조직이란건 압니다. 그런데 제가 사과까지 해야하나요? 가스라이팅+협박으로 기관이 잘못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직급으로 찍어누르면서 공격하는게 불편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고민이 심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력이 나쁜 건 아니라서 일단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는 2개 넣어 놨고요. A. 사과할지 B. 사과 안하고 마이웨이로 다닐지 3. 다른 곳 합격하면 바로 이직할지 4. 3년은 채우고 이직할지 5. 업무 부담은 크지 않으니 그냥 계속 존버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회사를 안다녀 본 건 아니지만 사과를 하라는 게 역대급입니다...
아이엠샘
2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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