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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자 보상 후 바뀐 직원들의 분위기
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경험을 했던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공감 내지 조언을 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근래 다른 직원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고성과자로 보상을 받은 후 동료급 직원들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전과 다른 냉랭함이 느껴지고 업무시간 외 사적인 시간을 종종 함께 보냈던 사람들도 약속 콜을 보내오지 않습니다. 임원&팀장급 과는 오히려 더 관계가 좋아졌지만, 반대로 동료급에게는 소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부서는 업무&성과 중심이라 업무하거나 점심식사하는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그 직원들에게 마음열고 다가갔던지라 서운한 기분이 듭니다.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저희 회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선배들이 그들에게 받던 시기질투가 나한테까지 확장되는거구나, 하면서 마음을 다독이곤 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말씀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나중엔 다시 친해졌는지.. 아니면 마음 다잡고 일만 했더니 자연스레 해결이 되셨는지.. 답은 없겠지만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디로리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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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의 관계 상담
안녕하세요. 이제 막 2년차된 사람입니다. 회사 내에서 상사에게 뭔가 많이 잘못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혹시 이곳에 여쭤보고자 합니다. 일단 여러 정황을 조금 말씀드려야할텐데요. 저는 기존의 업무가 커리어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여겨 작년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어쩌다보니 퇴사 대신 희망한 업무가 있는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그 팀에 계셨던 분은 제 자리의 업무를 희망했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옮겨서 새 일을 받은 건 아니었고, 남은 맡은 일을 좀더 맡다가 옮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에 상사에게 혼날 일이 몇번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회사 내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에 부족함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물론 저희 회사가 체계가 많이 부족했고, 상사분도 작년에 새로 오시면서 회사의 체계없음에 불만이셨어서 혼날 때면 억울한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판단내리기 모호했던 부분이 있었고, 이번에는 그 답답함에 혼나던 와중에 억울함을 내보이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제 잘못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보고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기도 했고, 일의 범주에 대해 예측을 잘 못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마치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어쨌거나 그 이후에도 저는 상사분과 관계가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되진 않았는데요. 왜냐하면 혼낼 일은 좀 쎄게 혼내시기도 했지만, 일 외적으로도 관계에 신경써주시고 그때는 저도 마냥 어렵지만은 않게 대화 나누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팀 변경 전 마지막이기도 했고 전에 혼났던 일에 대해 관계적으로 만회를 하고 싶어 티도 한 잔 사드렸는데, 그 이후로 저에게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붙이시는 거 같아서 저에게 뭔가 또 잘못이 있는 건가 싶어서요… 물론 신입에서 이제 막 2년차가 된 입장에서 상사분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존재가 되진 못했고, 팀 변경이 팀의 입장에서 좋을 일은 아니고 또 바쁘기도 하다보니, 그저 이제는 일적인 관계에서만 협조하게 되거나 예전의 부하직원을 챙길 이유는 없으니 단순히 무관심해진 걸 제가 너무 의식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혹시라도 저에게 뭔가 이에 계기가 될만한 또 다른 잘못이 있었던 건 아닌지 의기소침해지기도 합니다.. 이전에 팀원들하고 바람쐬면서 "동료직원끼리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라"는 말씀도 농담처럼 하시긴 했는데... 전에 인터넷에서 “팀 변경 뒤에 감사 인사는 오히려 배신감을 들게 한다”고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조심했는데, 원래 팀 변경 뒤에는 남처럼 지내는 게 맞는 걸까요..? 사내관계가 퇴사하면 남이라지만, 팀 변경도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제가 만회해야하고, 또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말씀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눈치를 보고 있는 걸까요..?
엔트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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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해야될까요?
하루하루 살기 너무 힘듭니다. 출근이 무섭고 지옥같아서 정신과 면담 준비중입니다. 두서 없지만, 제 얘기를 적어볼게요. 이제 4년이 된 경력 대리입니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에서 업무성과상을 2번이나 수상했습니다. 영업관리 직군이어서 새로운 섹터를 맡게됐는데.. 운이 없던건지.. 갑작스럽게 인원이 대거 유출했습니다. 제가 회사다니면서 본 적 도 없는 규모로 말이죠. 전임자를 탓하기 이전에 살 궁리를 해야하는데 방법은 안나오고 잠도 안옵니다. 아직 나이가 30대 초반이니 다른 곳에서 길을 찾아볼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팀장님과는 당연히 관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는 중입니다. 아직은 심적으로 무언갈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 때 지금이라도 회사에서 나와서 이직준비를 하는게 맞는지도.. 그 많은 것들이 헷갈립니다..
에드워드 툴레잉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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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하는 부하직원
하 너무 티나는데ㅡㅡ 어떻게 해야하죠? 그렇다고 내가 뭐 쟤인생을 망치고 싶지는 않고,,, 돈 더 벌고싶다는건데 그럼 퇴근하고하던가ㅡㅡ 후
예비복직맘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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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너무 힘드네요
다 말 할 순 없지만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명있는 팀인데 다른 분(같은 직급, 같은 경력)이 계속 우리팀 팀장님이랑 대표님께 면담을 요청하시고는 제 욕을 하세요. 제 자리에 앉아있으면 다 들리게 ㅎㅎ.. 저랑 일 같이 해본적도 없는 타 팀 팀장이랑 제 욕을 대표님 한테 여러번 했다는 얘기를 팀장님 한테 듣고 나니 그런 사람인줄이야 알았지만 정말.. 출퇴근이 괴롭습니다. 다른 회사 분들은 최근엔 제가 퇴사할까 겁난다고 얘기하실 정도네요. 올해 업무에 대해서 아쉽다거나 못한다거나 하는 피드백은 내/외적으로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서 제가 업무적으로 모자란 건 아닌 것 같아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제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지 저도 겁나고 괴롭네요. 올 한해도 그 사람 마주치며 일 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드린 정보는 적지만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돌담돌담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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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을 잘못한것같아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들 읽어보았고 시간내어 조언해주신부분들 감사합니다. 새해인데 정신차리고 새 회사에서 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것말고는 다 너무 좋아서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새로 갈 회사는 평점도 아주 좋고 장기근속자가 많습니다. 제 스펙에 과분한 회사이고 중견급으로 브랜드파워도 좋습니다. 지금 다니는 중소회사는 2년만 다녀도 오래다니는 회사이고 제가 다니는 3년동안 제 팀에서만 8명이 퇴사할정도로 시스템이 미진하고 어려운 회사지만 사람들은 좋아서 고민됩니다. 연봉을 고작 이정도 높여갈거면 3년동안 개고생하면서 버티며 이직 준비했는데 안하는게 낫지않나 싶어서요.. 후회됩니다. 지금이라도 헤드헌터한테 입사고민이 된다고 연봉협상에 대한 걸 한번 더 여쭤보는건 어떨까요 혹시 입사 취소가 되진않을까요.
빅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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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시니어가 중요한 이유는 노동력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 판단력 때문입니다.
AI가 확산될수록 사람에게 요구되는 능력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AI 이전에는 오래 앉아 있는 집중력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노동력 반복을 견디는 성실성이 경쟁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젊음과 체력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이런 요소 대부분을 기계가 대신합니다. 보고서 작성, 계산, 정리, 반복 판단은 AI가 처리합니다. 그 결과 사람에게 남는 역할은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일 과거 실패와 성공을 떠올려 위험을 예측하는 일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 결과를 고려하는 선택입니다. 이 지점에서 시니어가 다시 중요해집니다. 수십 년의 경험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이 상황에서 어디가 위험한지”를 즉각 알아보는 패턴 인식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AI는 데이터로 학습하지만, 시니어는 현장에서 체득한 맥락과 예외를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는 AI가 제시한 답을 그대로 믿지 않고 “이건 현실에서는 이렇게 안 된다”라고 걸러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연산 능력이 아니라 판별력과 책임감의 영역입니다. 앞으로 AI + 경험 많은 시니어 + 소수의 실행 인력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리사니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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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이동 고민...
지금 있는 팀은 지원부서입니다 그래서 서포트가 주이고 팀장님 성향도 그러하셔서 중간에 지원하는 업무만 엄청 합니다...누가 내가 여기서 이렇게 일하는걸 알까? 싶을정도로 울컥할때가 좀좀 있어요 ㅠㅠ(팀장님은 알겠지만 ;; 진급은 임원이 시켜주는거라 ㅠ) 그래서 부서이동을 신청했어요 새로가려는 곳은 신입때 입사했던 곳이고 6년정도 근무했었어요 기술영업부서라 쉽진않았지만 그래도 보람도있었고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했던터라 재밌게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원부서에서 배운 여러가지 스킬(기획, 손익, 원가 등)로 이젠 진짜 잘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저희팀장님 빼고는 다 ok인데... 팀장님이 묵살하는듯한 뉘앙스를 ㅠ 이해를 하지만 여기 이 팀에 잔류하면 그나마 자력으로 진급할수있는 기회마저 뺏는거라서요(물론 일을 잘해야하겠지만) 지금팀은 진짜 오래오래 걸리거나 선임자들 정년 퇴직 해서 보직 달면 그때쯤?ㅋ 답은 정해져있고 가고싶은데 팀장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같이 일하면서도 업무스타일이 안맞아서 힘든것도 많았거든요 업무를 거의 파악을 안하시고 자리만 차지하고있고 현상유지만 하려고해요... 그런 스타일이라 진급도 엄청 늦게 하고 보직도 진짜 운좋게 늦게 달아서 더더 전면에 나서서 자기의 능력없음이 들어나는걸 싫어합니다 ㅠ 아마 팀장님이 이런 성향만 아니였어도 진급여부랑 상관없이 부서 이동안했을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성향이라서요 ... 답은 정해져있는데... 그냥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ㅠㅠ
jjjjjjj1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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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열심히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곧 차장 진급을 바라보는 30대 중후반 과장입니다. 회사에서는 인정을 받는 편인 것 같습니다. 고과도 좋고, 핵심인재로 별도 혜택을 받고 있어요. 제 스스로 봤을땐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맡은 일 마무리는 지으려고 하고, 그냥 일 처리 속도가 남들보다 좀 빠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엠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항상 칼출칼퇴하고, 회사에 인생 바치기 싫고, 좀 대충하고 가고 싶은,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사들이 꼰대같은 소리하면 못참고 바로 직구날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며칠전에 제 바로 위의 상사가 저희 팀 팀장으로 승진을 하셨습니다.. 상사 분이 실무적으로 많은 부분을 책임지셨었고 저는 시키는거나 빨리해서 주고 빨리 집으로 튀고 이런 생활을 했었거든요..ㅋㅋㅋ 여태까지는 요행으로 그러고도 어떻게 좋게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제 제 위엔 팀장밖에 없으니 제가 집으로 튀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름 주니어(?)일때는 지금처럼 해도 먹혔으나 이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건지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매우 전통적인 분위기의 제조업이고 일찍와서 오래앉아있고 회사에 목숨 바치는 그런 인재상을 선호하는 문화입니다. 저는 엄청나게 야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인정받지못하는 것은 또 기분 나빠하는 성격이라.... 제 역할 못하는 바보 취급받는 건 싫고 근데 그렇다고 30분~1시간씩 일찍 출근해서 아침부터 대기타고 임원 되려고 미친듯이하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은 또 싫고...... 또 남들 임원되고 저는 뒷방 늙은이 되는 것도 싫고.. 하지만 저녁이 있는 삶은 중요하고..... 언제 이렇게 연차가 쌓여서 이런 입장이 된건지 흘러간 세월이 아쉽습니다 ㅠㅠ 갈팡질팡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
jiii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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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등으로 인한 퇴사에 대한 고견을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오늘 33살이 되었습니다. 최근 퇴사와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구요. 인턴 및 고정적으로 하시는 프리랜서 분과 대표님을 제하면 4인입니다. 가끔 리멤버에 올라오는 현실적이고 고민될 법한 고민들에 비해서 제 고민이 더 소박할 수도 있어 부끄럽습니다. 다만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그냥 넘기시는지, 또 어떤 대처가 어른스러운 것인지 이제 개인적으로는 더는 판단이 서지 않아 고견을 여쭙고자, 또 글로 써서 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이직 생각을 몇 달 전부터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종무식이 있었습니다. 종무식은 거의 끝까지 재미있는 분위기를 유지했는데, 대표님은 어느 선까지 술을 드시면 제 말 하나를 잡고 인격모독이나 폭언을 합니다. 어떤 말을 했는지 예시를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그 분위기와, 부하직원들 챙길 책임감도 있고 해서, 그 자리에서 참고 대표님을 달래 드리고 화해한 것처럼 자리를 끝냈습니다. 저는 이런 것이 어른스러운 지 알았구요. 그런데 어제 여자친구한테 이 이야기와 어떤 말을 했는지 꺼냈더니 그 정도 말을 듣고 참는 제가 멍청하다고 하면서 화를 내더군요. 부모님은 너무 화가 나셔서 대표한테 전화해서 화내려는 걸 제가 말렸구요. 어제는 다행히 말에서 끝났지만 과거에는 실제 손찌검을 하신 적도 있고, 당시에는 저도 화를 내긴 했지만, 그래도 참았고 근무를 지속하고 있었구요. 이 곳으로 이직한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아침에 전화 와서 어젠 미안했다고 하시고요. 퇴사를 바로 말씀드릴까 하다가 제게 제일 먼저 통화하셨다고 하여 다른 분들께 전화드릴 때 혹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전화하실까 염려되어 말씀을 못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하고 말았어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현실적 이유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퇴사를 하고 싶은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1. 상기한 폭언 등 가끔 제게는 정말 날벼락과 같은 폭언이 계속해서 들릴 것이고, 저는 항상 상처입은 마음을 부여잡고 괜찮은 척 해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많은 우울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제 밤엔 많이 울었고, 아침에 대표님이 미안하다고 전화하실 때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그저 또 좋게만 말하는 제 자신이 참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2. 여자친구 여자친구와는 롱디입니다. 저는 광주에서 근무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안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 드림이 있어서, 서울권, 경기권으로 이직을 꿈꾸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오히려 저희 부모님보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집이나 생활비를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시고, 여자친구도 당장 때려치고 본인이 먹여 살릴테니 일단 올라오라는 입장이구요.. 사실 이직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언제 해야 되나 생각 중이었습니다. 3. 잦은 야근비 밀림 및 절반 지급 통보 이것은 어제 결정된 사항인데, 저희는 야근비 1.5배를 지급하는데 이제부터 지급되는 야근비를 절반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휴가로 돌려 대체한다고 합니다. 휴가는 8시간 당 하루구요. 이 결정이 있기 전까지 5월부터 12월까지 야근비를 지급받지 못했고, 그렇게 쌓인 야근비도 400가량 되었는데, 약 200만원만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술할 이유로 인해 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4. 고강도의 업무 영상 제작의 특성상 새벽근무나 밤샘근무가 많고, 나머지가 전부 디자인 직원이다 보니 웹, 영상 작업이 전부 저에게 몰립니다. 이외에도 직원관리나 일정 조율, 발표나 pt, 미팅도 그냥 제가 진행하고 돌아오면 4시나 5시쯤 그날의 업무를 시작하게 될 때도 많습니다. 이전에는 주말 근무도 잦았는데 이제 그 정도는 아니라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이 때문에 이직 서류, 포폴 등을 준비하는 것도 시간을 들이기 힘들어 이직을 위해선 일단 퇴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5. 불투명한 분야 전망 ai가 빠르게 치고올라오는 상황에서 영상 제작자는 곧 이직이 아주 많이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직을 하려면 최대한 빨리 해서 몸값을 유지해 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어요. 그러나 퇴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들입니다. 1. 짧은 경력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예전에는 잘 버티지 못했습니다. 폭언이나 욕설을 듣고 나면 이직을 결심했고 때문에 한 회사에 2년 이상 근무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회사에서는 제게 문제를 먼저 찾고 항상 죄송하다는 저자세로 임했으며 늘 예의를 지켜 말했습니다만 시한폭탄같은 대표님을 만나서 무언갈 특이하게 잘못하지 않더라도 욕을 먹고 마음을 다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나가면 저는 또 2년조차 채우지 못하게 됩니다. 2. 이직이 힘들 듯한 분야, 급여 저는 모션그래픽, 영상, 디자인, 3d, 웹 퍼블리셔로써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 직장은 작은 사업장이지만 이것들이 급여에 전부 반영되어 있구요. 세후 300을 받고 있습니다. 야근비가 제때 책정되었을 때는 보통 80-90을 받았으니, 분야가 다양하여 경험치가 나눠져 있는 데에 비해서 고연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만드는 기획력은 조금 부족한 것 같은데, 클라이언트에게 어떤 걸 하고 싶다는 의도만 있으면 재현력이 뛰어나고, 디자인 베이스라 처음부터 영상으로 시작하신 분들에 비해 디자인을 잘 잡습니다. 여기 지역에서 3d나 화려한 모션 그래픽이 전광판에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제 작업물일 정도로 외주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직을 고민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았을 때, 참 중구난방이다 싶더군요... 저는 영상 디자이너로 입사해야 할지, 모션그래퍼로 입사해야 할지, PD로 입사해야 할 지 분야가 참 애매합니다. 근처 지역에서 저희 회사 거래처였던 곳 중 몇군데 러브콜을 받긴 했는데, 항상 지금보다 급여가 적어서 고사했습니다. 아무리 실업급여를 받아 괜찮다고 하더라도 6개월간 이직이 안 되어 백수로 남을 가능성 또한 있고, 제가 1년 정도 사업을 한 적이 있는데 폐업한 후로, 일이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한 상태입니다. 3. 아직 남은 전세계약기간 올라가기엔, 아파트 전세기간이 남아 있어서 올라가더라도 넓은 집에 들어가긴 힘듭니다. 제가 좁은 집엔 잘 못 살아서 항상 무리해서라도 아파트에 전세를 들어가서 살고 있는데, 지방에선 이게 조금 무리하면 되는 수준인데 경기권에선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또한 가구나 짐들이 참 많아서, 어쨋든 광주든 안양이든 집을 유지해야 이 짐들을 넣어 놓을 공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이 정말 긴데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고민이라 한번 정리할 겸 질문을 남겼습니다. 또한 저처럼 상사의 폭언 등으로 퇴사를 고민해보신 분들이 있으면 개인적인 경험을 알려 주셔도 정말 감사히 보겠습니다. 질책도 조언도 진지하게 감사히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닭닭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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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처음이자 아마 올해의 가장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맴버 선배님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목에도 작성한 것처럼 2026년 시작부터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직처 관련한 선택인데요. 감사하게도 12월 말 두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A 회사는 실무자, B 회사는 실무를 겸하는 파트장 포지션(팀원 2명 가량)입니다. 저는 항상 빠르게 관리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다보니 대기업과 같은 고용의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판단했고,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회사와 구직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매번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가능하다면 실무 뿐 아니라 빠르게 리더십 경험을 키워 이 부분도 제 무기로 만들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제로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포지션에 합격하고 나니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요. 걱정이 되는 포인트는 1. 저는 현재 만 30살, 6년차 직장인으로 아직 좀 더 실무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지 고민된다는 점과 2. 실무자로 합격한 회사가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라는 점 입니다. B회사 보다 매출도 약 4배가량 높은 수준이구요. 결론적으로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리더십을 빠르게 경험하는게 실제로 제 생각처럼 내/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현 회사보다 매출 규모가 더 큰 회사에서 실무자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 더 나은 커리어 패스일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asisman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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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새해 인사
쉬는 날인데 새해 인사 드려야할까요?
라라라ㅏ라라ㅏ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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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씩 울정도로 회사가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환승이직을 하고 싶어서 퇴사는 안하고 있는데 점점 더 견딜수가 없어요 한번 울면 진짜 진이 빠질 정도로 울어서 회복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몇번 다른 회사에 합격했지만 연봉이나 여러가지가 안맞아서 가진 못했는데 차라리 거기라도 갈걸 왜 거절했는지 뭐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너무 후회됩니다ㅠㅠ 지금이라도 그냥 퇴사하고 정신건강 회복하고 이직준비 다시 할까요? 이렇게 사느니 연봉 깎아서라도 가는게 저한테 이로울거 같네요...
fgdgg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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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개인적으로해도되나요?
6월에 이직했는데 개인적으로 연말정산할수있나요? (이직한회사제출 안하고)
임원니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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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 선배가 너무 나댑니다
이제 3년차된 제 직장 선배가, 기존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 및 부서이동으로 지금 부서 차석이거든요? 그러다보니, 기존 차석이었던 사람이 하던 7억정도 되는 사업 PM업무를 맡게 됐어요. 근데 이게 뭐라고, 연말되니까 부서원들한테 뭐 편지쓰고 그러는데, 솔직히 이제 3년차인 주제에 좀 지가 차석이라고 나대는것 같아서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렇게 느끼는게?
입shut
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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