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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떤 사수가 더 도움이 될까요?
나의 첫 회사에 사수를 만났는데 둘중 한명이 된다면 어떤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요?
마못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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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쉬는걸로 뭐라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ㅋㅋ
속이 안좋거나 가슴이 답답해서 사무실에서 한숨 쉬는것도 민폐다 vs 아니다
khkim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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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겁나게 싫군요
부장 얼굴만 보면 짜증이 몰려옵니다. 일하는 스타일이 거의 ADHD걸린것도 아니고 1. 우선순위는 심심하면 바뀌고 2. 자료 주기로 한것도 본인 기분 안좋으면 밤새서 오늘끝내라는 말을 너무 쉽게하고 3. 일이라도 쳐내기 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일은 하나도 제대로 못끝냄 뭐 일정결벽증이 있는데 본인이 오판한건 또 잘 넘어감 내가 만약에 그자리였으면 아주 사람들앞에서 밥버러지 쳐 놀고 먹은놈 막말을 전직원 앞에서 해놓고선 본인 때문이면 조용함 4. 제조를 모르면 좀 기다릴줄 알아야 하는데 본인이 공정설계 한다고 시간 다끌어놓고 제작하는데 최소가 한달인데 그낭 한달안에 밤새게 쪼인트까서 끝내라 하고(본인이 헛짓거리해서 3개월을 다 잡아먹고선) 5. 어짜피 내일 면담하는데 그냥 사직서 던지긴 할껀데 아오 목소리커서 듣기도 짜증이남
성기사코코몽38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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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고 당연히 할 일 한 건데, 칭찬까지 해줘야 하나요?
최근 팀원들과 정기 1대1 면담을 진행하다가 입사 2년 차 팀원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듣고 조금 당황스러워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해당 팀원은 평소 근태도 좋고, 주어진 업무도 기한 내에 무난하게 곧잘 처리하는 편입니다. 저도 크게 터치할 부분이 없어서 실무적으로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담 중에 그 친구가 이런 말을 꺼내더군요... "팀장님은 수정 사항이나 문제가 있을 때는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시는데, 제가 업무를 잘 마무리했을 때는 한 번도 잘했다고 칭찬을 안 해주셔서 솔직히 서운하고 동기부여가 떨어집니다." 순간 말문이 턱 막혔는데 왜냐하면 직장인이 본인에게 주어진 기본 업무를 문제 없이 해내는 건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 기본값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업무 결과물에 문제가 없으면 "네,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하고 넘어가지 일일이 칭찬 멘트를 하진 않았거든요. 정말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거나,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냈을 때가 아니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 업무인데 "잘하셨어요!"라고 반응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 친구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전혀 아닙니다만, 매달 월급을 받고 일하는 건데 기본 업무를 해낸 것에 대해 주기적으로 칭찬과 인정을 확인받아야만 동기부여가 된다는 게 제 기준에서는 솔직히 조금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팀원들은 이런 얘기가 없었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무슨 칭찬을 바라냐"고 하자니... 제가 팀장의 역량이 부족한 걸 수도 있단 판단이 들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다른 관리자분들이나 연차가 낮은 직장인분들의 솔직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런 성향의 팀원에게는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하며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
홀마푸홀마푸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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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력서에 '현재'연봉 쓰시나요?
자율 양식 기준으로 했을때요 현재 연봉이나 마지막 다녔던 회사 연봉쓰시나요? chat gpt랑 제미나이는 제 이력서 보더니 무조건빼라고 협상력 약해지고 굳이 먼저 적을 필요없다라고 조언하길래 이곳에도 문의드려봅니다... 10년다닌회사에서 새로운곳으로 이직을 위해 이력서 작성중입니다.
아차산성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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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어려운데 버텨야할 때
직장생활 9년차내내 (컨설팅 6년, 스타트업 3년) 대부분 12시 넘어 퇴근하고 최근 1년은 새벽 3시가 기본인것 같습니다. 그냥 피곤하다는 생각이 압도적입니다. 턴트로 살아남기에 실력은 연차대비 떨어져서 (탑다운 사고방식 약함. 바텀업으로 자꾸 말아올림) 혼나면서 너무 괴롭게 회사다니고 있는데, 최근 4년간 3번 이직을 해서 고민되네요. (더 좋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후회되요) 버텨야하는 건 알지만 쉽지가 않네요 이직처를 알아보는게 맞을지...길에서 쓰러지기 전까지 일단 버텨야할지...매일 생각이 꼬리를 뭅니다
happyme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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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래방에서 부른거 녹음해서 계속 듣는 대리님
저랑 친한 여자 대리님 한분, 그리고 최근에 친해진 남자 대리님 한분이 계신데 저랑 여자 대리님은 친하고 둘다 노래방을 엄청 좋아해서 점심 먹고 코노에서 두 곡씩 부르고 들어간 적도 많아요. 원래 여자 대리님과 남자 대리님끼리 친했는데 최근에 저랑도 친해져서 3명이서 자주 다녔습니다. 저희가 점심에 노래방도 간다고 하니까 남자 대리님도 관심 가지시더라고요 한번 셋이서 점심 먹고 코노를 가서 한곡씩 불렀는데 남자 대리님이 제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민망할정도로 칭찬해주셨어요. 백예린 같다고 하면서 나중에 백예린 노래 자기가 원하는거 하나만 불러주면 안되냐고 하셨어요. 저는 너무 민망해서 여자 대리님이 더 잘부르신다고 막 그랬어요. 여자 대리님이 남자 대리님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더 민망했거든요.... 그렇게 셋이서 친하게 지내다가 우리끼리 저녁 회식도 한번 하자고 해서 지난 주에 맥주집에 갔다가 또 노래방에 갔어요. 제가 노래 부르려고 하니까 남자 대리님이 녹음해도 되냐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취해서 괜찮다고 했고 까먹고 있었어요 근데 그 다음날 대리님이 줄 이어폰 한쪽만 끼고 일하고 계셨는데 제가 옆자리여서 소리가 잘 들리거든요? 제가 어제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랑 같아서 뭐지? 하고 귀를 집중했는데 제가 중간에 박자 놓쳐서 웃었던거까지 똑같이 들렸어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대리님 제가 어제 부른거 아니에요? 하니까 목소리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다면서 이거 오늘만 열번 넘게 들은거 같다고 웃으시는데 너무 소름이 돋더라고요.. 제가 당황하니까 이거 개인 소장이고 다른 데 공유 절대 안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데.... 이거 제가 예민한게 아니고 이상한거 맞죠?큐ㅠㅠㅠ
한미녀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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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지쳐 있을 때 어떻게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지쳐 있을 때 어떻게해? 업무 걱정에 잠도 잘 못자고, 겨우겨우 출근하고 일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던 플젝 인원들도 다 철수하고, 남아서 몸빵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네 ㅜㅜ
꼬고고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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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실패
크아 아 정말 개열심히 했는데 니들은 8시간 업무에 쓰지? 난 16시간 쓴다 는 마음으로 했는데 행정은 밤에 한다는 마음로 했는데 술이 술술 애들하고 못놀아주고 와이프랑 여행도 안가고 했는데
리스자바
억대연봉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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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 전공자 중에 HMR개발하는 사람 없나?
일본요리 전공자 중에 HMR 상품개발자 경력으로 사람 충원 좀 하는데 왜케 사람이 없데?! 상품개발자 중에 일식전공자 구하기 어렵네요~~ 채용공고 어디에 어떻데 올려야 할까요? ㅎㅎㅎ
oiio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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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인센 1000만원 받고 2개월 후 아프다고 퇴사하는 직원
이런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봉 5000 2025 인센 약 2000 이상 줌 와이프 본인 아이폰 갤럭시 수시로 상품권 줌
보건의료무역업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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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연장 N회하며 급여 100% 안주는 회사.. 노동청 신고감인가요?
직원 25명 정도의 중소기업인데요 대표의 마이크로매니징과 입김이 회사운영의 90%쯤되는 곳입니다 처음에 입사 제안받으며 부른 연봉이 괜찮아서 지원했고 합격해서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처음 첫 3개월은 수습기간이라며 급여를 80%만 준다고 하여 오케이 하고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3개월을 다녔습니다 근데 3개월이 지난 후에 4개월차에 아무런 통보없이 또 월급이 80%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인사팀장에게 물어보니 (인사 시스템이 완전 주먹구구 엉망이라 인사팀이라 하기도 민망하긴한데) 아직 제 정규직 전환 여부 평가가 안 나왔으니 결과가 나오면 반영해서 차액은 다음달에 준다네요 그래놓고 오직 대표의 뇌피셜이 많이 들어간 C 평가지를 내밀더니, 정규직 전환이 안됐으니, 앞으로 급여의 90%만 준다고 하고 수습이 3개월이 연장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7개월 8개월차 또 아무런 통보없이 급여의 90%만 들어오고 있네요 알고보니 대표가 마음에 드는 사람만 S와 A의 10명 중 1-2명 정도만 3개월 후 정규직을 시켜주고 이런식으로 수습을 연장하면서 1년 넘게 정규직전환을 안시켜주기도 하고 25명 중 직원의 절반이 수습이더군요.. 애초에 1년 넘은 직원이 10명이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점심시간 12시, 퇴근시간이후 6시 7시 8시에 대표가 내부 미팅을 잡는 건 기본이고 포괄적임금제라며 야근 수당 안주는 건 익숙해졌구요.. 노동청에 신고해야하는 건인건지..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KJL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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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와 다른 업무 부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ㅎㅎ 제가 최근 신입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채용공고와 다른 업무까지도 부담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저는 실제 채용공고와 다른 업무를 하게된 경우는 처음이고 지금 공고에 써있는 업무만으로도 따라가기 벅찹니다. 면접때도 말씁드렸지만 제가 원래 해본 업무도 아니고 ㄹㅇ 쌩으로 도전하는 업무입니다.(다른 업계지만 사회생활 경력은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때도 시간 오래 소요가 될 것을 말씀드렸고 그래도 잘해보고싶다고 어필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업무를 시작해보니 개인적으로 경력을 뽑았어야하는데 예산상 신입을 뽑은 느낌입니다. 전임자 분과 근무기간이 겹치지 않아 서면으로만 인수인계를 받았고 그 분의 주간업무 보고서를 보는데.. 팀원들 중에 혼자만 거의 2배가량 업무처리가 많으시더라구요...ㅎㅎㅎㅎ (다른 팀원분들은 거의 칼퇴고 그 분은 야근도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게다가 전임자 분 하셨던 업무보다 목표가 바뀌어서 지금 제 스케쥴이 더 타이트합니다..ㅎㅎㅎㅎㅋㅎㅎㅋㅎㅎㅋㅎㅋㅎ 채용시장이 꽝꽝 얼어서 힘겹게 채용된 만큼 잘해내고싶은데.. 공고와 면접에서 알게된 업무 외의 업무까지 다른 팀원들도 있는데 저 혼자 쳐내야한다는게 막막합니다..(공고 외의 업무가 매번있는 건 아니지만.. 만약 이걸 하게 된다면 제 원래 업무 일정에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 업무분장을 말씀드려도 될지.. 아니면 그냥 전임자분 처럼 묵묵하게 야근하며 버텨야하는건지..ㅠㅠ(야근이 싫어서 이직온건데..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이걸 현명하게 조율할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ㅠㅠ
므링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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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원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팀에 A과장과 B대리가 있어요. 그들의 나이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업무적인거나, 업무관련 지식,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 일을 하는 센스 등등 모든게 B대리가 훨씬 뛰어납니다. 근데 그걸 본인도 알아서 A과장을 좀 무시하고 막대하기도 하죠. 둘이 엄청 잘 지내는것도 아니고,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같이 시너지가 나거나 팀 융합은 별로인거 같아요. 팀장으로써 어떻게 해야할까요?
oiio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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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팀장 덕분에 원래 직무와 다른 업무를 떠밀리듯 하고 있어요
거두절미하고, 일단 저는 홍보/마케팅 직무로 경력 이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업관리를 전담하고 있어요. 정확히는 함께 들어온 동기(사업관리 업무)가 당일 퇴사를 하면서 당장 손이 모자라니까 조금만 도와달라는 말을 수용한 뒤로 가랑비에 옷 젖듯 그렇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이거 보고서만 수정해줘.의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착수계부터 중간보고, 완료보고, 사업비 증빙, 협약 변경, 감리 보고, 산출물까지… 업무상 부득이하게 고객사와의 소통도 전담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영업 팀장님이지만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본인이 수신한 메일을 내용도 읽지 않은 채 저한테 포워딩하고 한참 뒤에야 -그건 어떻게 됐어?- 묻는 식입니다. 근데 또 제 성격상 저한테 넘어온 일을 모른 척하거나, 어설프게 처리하는 걸 못 견디겠어요. 그렇다보니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 중 갑자기 제가 히스토리를 모르고 있는 프로젝트 중 3에 대한 처리 메일을 받으면 앞의 1, 2를 파악하고 3을 처리한 뒤에 4, 5까지 끝내게 됩니다. 그냥 제 머리속은 >3을 했으면 당연히 4, 5도 해야 하는 거 아냐?<의 로직이에요. 저도 처음 해 본 일이니 이건 어떻게 하냐 여쭤보면 나도 잘 모르겠으니 문의해보라는 식의 답변이 8할이라, 어느 순간부터는 질문도 거의 안 하고 그냥 관계사에 문의하고 알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팀장님이 이건 왜 이렇게 했냐 그러면 변경된 업무 절차를 설명하고 있고, 또 제가 연차 쓴 날에 관련 업무 메일이 오면 팀장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제가 출근할 때까지 손놓고 저만 기다립니다.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딱히 저에 대한 인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차장님이 이런 건 저(대리입니다)에게 배워야겠다고 얘기했더니, 그런 말은 하는 거 아니라고 딱 잘라서 끊어버리는 정도? 그냥 제가 이 업무를 하는 것도 이 정도로 해내는 것도 그냥 당연한 거라고만 생각하세요. 사업관리 업무에 갈려나가던 다른 실무자들만 덕분에 편해졌다거나, 달달 볶이는 일 없이 빨리 끝났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진짜 너무 끔찍한 기분만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사업관리 업무 자체는 하려고 하면 하는 거라 ‘왜 내가 이걸 하고 있지?’ 수준이지만, 어쨌든 제 본래 직무가 홍보/마케팅인 이상 이 상황에 대한 인지부조화?와 현타, 커리어에 대한 걱정 같은 것들이 매일매일 물 밀듯 밀려 오고 상사에 대한 끔찍함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당연히 업무 영역에 대해 몇 번 건의도 드리고 상담도 했지만 사람이 없으니 좀 해줘라, 당장 니가 안 하면 누가 하냐, 사람 구할 테니 기다리라는 답만 반복되고요. 그나마 친근하게 지내는 다른 팀 부장님은 제가 일을 잘 해주니까 그런 거라고 하십니다. 그런 설명이라면 저는 처음 해당 업무를 맡았을 때 엉망으로 처리했어야 했던 걸까요? 제가 쓸데없이 열심히 하는 건가요? 제가 일을 키워서 하는 타입인 걸까요? 그렇다면 마인드셋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 제가 잘못한 부분은 어디서부터였을까요? 처음에 업무를 조금 도와달라는 것부터 거절했어야 했을까요? 하루하루 끊임없이 저 스스로 질문하게 되고,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입니다. 퇴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를 옮기더라도 어쩌면 또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를 이런 상황에, 가장 바람직한 대처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의견을 여쭙고 싶어요.
냠얌냠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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