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지인, 선후배와의 식사, 커피 시, 페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회사 생활에서 다른 부서 사람들과 업무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친해지게 되어 점심 식사+커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연락해서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는 경우, 제가 대부분 밥을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제가 밥을 사면 상대가 커피를 사고, 다음 번의 경우는 반대로 제가 밥을 얻어 먹고 커피를 삽니다.
그런데 후배일 경우 밥은 거의 제가 사고 커피를 후배가 사는데, 간혹 일부 후배의 경우 먼저 밥을 먹자고 연락이 와서 만났음에도 제가 밥을 사는 게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여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실 직급과 월급을 떠나서 사회생활하면서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여윳돈에 대한 부담이나 돈의 가치는 누구나 비슷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 후배님들은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후배의 경우라도 나에게 업무나 개인적인 삶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매번 밥을 사더라도 크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정말 아주 빈번하게 식사를 하는 사이인데도 마치 제가 사는 게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면, 계속해서 이 후배와 같이 식사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듭니다.
저는 옛날 사람이라 1:1 관계에서 더치페이는 익숙지가 않습니다ㅠㅠ
오랜만에 만난 후배들이 간혹 밥값을 카카오페이로 보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받기도 애매하여 다음에 사라고 하고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음 번에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면, 또 제가 사게 됩니다^^;;
물론 팀원들 다같이 우르르 몰려가서 식사하는 경우, 개인별로 카드 결제를 하긴 합니다.
요새 개인 지인, 선후배 관계에서 식사 및 커피 후 여러분들은 어떻게 페이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