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경력직 이직 후기 2(집에 가라하는 사수)
3년차 경력으로 이직하였고,(제조)
7개월이 지났으나,
일의 난이도는 1-2년차도 가뿐히 할수있는 일만 주고 딱히 업무지시가 없는 현재입니다.
충원이 아니라 증원이었기때문에, 업무분장대로 되지않고 부사수의 느낌으로만 돕고있습니다.
저는 회사서류를 공부하려고 야근중이었습니다.
(거의 매일1시간~2시간 정도)
근데 옆에있던 사수가 제게 말하기를,
1.신입사원이 늦게까지 일하면
팀장이나 내가 위로부터 한소리 들으니 집에가라,
2.남들 다 퇴근하고, 일도없는데, 너혼자 늦게있으면
위에서 뭐라고한다. 가라
제가 이 말듣고 바로 집에 왔는데,
이게 맞나요..? 경력으로 왔고, 어떤업무가 생기면 바로 할수있게끔 공부좀 하려는데.. 집에가라고 하니.. 이제 야근도 자유롭게 못하는가 싶구요..( 야근수당 받는건 아님, 포괄)
사수의 말을 어떤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