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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많이 다니는 선생님들께 질문 있습니다.
미팅 많으신 분들은 보통 수염 제모 하시나요? 저도 최근들어 미팅이 좀 잦아져서 깔끔해보이려고 알아보곤 있는데 10회 55만원정도면 적당한 가격인가해서요!
밥라밥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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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다 소진하시나요?
저는 연차가 24개 있습니다. 보통 다 못쓰고 3-7 개 정도 연말에 소멸됩니다.(수당 안줍니다.) 16개인 후배랑 얘기 하는데, 부장님들은 왜 연차 다 못 쓰시냐 직급 올라가면 위에서 못 쓰게 눈치 주냐? 자기는 16개 모잘라서.. 24개 있으면 계획적으로 다 쓸거다..라고 물어보네요. 그런데 제가 연차를 눈치봐서 못 쓰는건 아닌데.. 여름휴가 4-5일 쓰고, 겨울휴가 3-4일은 씁니다. (회사 분위기가 1주 이상은 안쓰는 분위기이긴 하네요) 월말은 마감한다고 바빠서 쓸 시간이 없고 월초는 보고자료 만든다고 쓸 시간이 없고.. 2-3주차에 또 일 생기거나 하면 쓸 시간이 없고.. 그렇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에이, 나 오늘 쉴래!’ 하는 성격도 못 되다보니.. 연말 마지막주에 남은거 아까와서 또 1-2일을 쓰긴 하는데, 마지막날은 또 마감하고 종무식하는데 연차 쓰기도 뭣 하네요. 연차 열심히 쓰고 계십니까?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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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에 자괴감이 들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한지는 3년이 되어갑니다. 제목 그대로 자괴감이 들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인턴을 할 때부터 직장 생활을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이 들며 버텼고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서에서 일하면서 너무 지적도 많이 받고 사회 생활도 못하는 것 같아 직장을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나름 성실하게 일하려고 했는데 실력이 늘지를 않고 계속 사고만 치는 제 자신에게 자괴감이 너무 많이 듭니다. 다만 저희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니고 사실 약간은 어렵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도 있고 앞으로 살아가기가 막막합니다. 이직을 할 수도 있지만 이쪽 업계에서 이미 찍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녕오늘
동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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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저보고 연봉 적게 받는다네요...
순간 기분이 나쁜건가 싶다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제 연봉을 많이 올려 주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전 적게 받는다고 생각 하지 않거든요 매니저님 사랑해요♡)
번다고
억대 연봉
동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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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연봉 300올랐어요..ㅜㅜㅎㅎ
100올리길래..흑 6년차인데 비포괄 3500에서 포괄 3800됐어요 12월부터 이직 준비해서 지쳐서 그런지 그냥 받아들였네요 앞자리 바꾸기가 쉽지않네요 오래 다닐 회사를 찾고있고, 오래 다니고싶은데..ㅎㅎ 요즘 경기에서는 그냥 평균적으로 오른걸까요..? 분명 2차면접보고 최종합격했는데 기쁘면서도 안기쁩니다ㅜㅜㅋㅋㅋㅋㅋㅋ
ooyyeiiq
금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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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입니다
안녕하세요. 업계에서만 알아주는 제조업 회사에 해외 주재원으로 3년째 근무중이고 직장생활은 한 10년쯤 해 왔습니다. 법인에 법인장으로 있는 사람이 참 힘들게 하네요 작년까지 있던 법인장은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알법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성격이 다소 까탈스럽긴해도, 나름 업무도 잘 맞춰가고 방향도 잘 정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작년 말 본사에서 한국으로 데려가고 신임 법인장을 보내줬습니다. 새로 온 사람은 전 법인장과 같은 회사에 부장 정년을 하고 우리회사에 임원달고 왔습니다. 이 사람이 부임한다는 말이 돌았을때부터 주변에서 참 말이 많았습니다. 굉장히 안좋은 쪽으로요. 대표적인 예로 이 분이 대기업 재직시절 해외 법인장을 짧게나마 한 적이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주재원(본인보다 나이가 많은)에게 일을 다 떠넘겨서 반발하자 부임하는 내내 인사평가 최하점을 줬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 걱정이 되었지만 사람도 적응하고 잘 맞춰가면 해결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네요.. 몇가지 일화를 적어보자면 1. 전임 법인장이 있을때 법인 설립이후 최초로 신규 고객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신임 법인장이 온 이후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계약서를 받았는데 계약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그리고 수정될 때마다 한글 번역본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앞에 세워놓고 30분동안 소리를 지르더군요. 계약내용은 담당 직원이 협의를 하고 있으나 고객 그룹사의 방침인 부분도 있어 우리 입맛에 100%맞춰서 오긴 어려울 수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봅시다 번역은 제 담당이 아니다. 필요하시면 법인장님의 부서(회사 조직상 법인장 겸 부서장 겸직을 하고있음)에서 진행해야 할 일이니 직원들에게 지시하시면 될 일이다. 라는 대답을 했으나 대화가 안됩니다. 말 그대로 대화가 안됩니다. 2. 본사에서 지시사항은 무리를 해서라도 해내야한다라는 주의입니다. 맞는말이죠.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부분도 있고 또 업무에 따라 고객사 승인도 받아야하고, 내부협의(여기는 합자법인이기때문에 합자사 파견인원들 동의가 없으면 진행이 안됩니다.)도 거쳐야하고 일이 많다 이러면 " 응 그건 너네가 알아서 해야 할 일. 나한테는 결과를 내서 가져와. 사장이 시키는데 안할거야? 목숨 걸고 해야지" 이런 말만 하고 방향, 방법도 정해주지 않고 본인은 뒤로 쓱 빠지고 본사에다가는 실무자들이 업무 보는데 다소 지연되어.. 3. 이 사람은 업종이 아예 다른 회사에 있다가 온 사람이고, 제조 분야는 처음 접하는 사람입니다.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0년 20년 쓴 설비는 아무리 닦고 조이고 기름친다 하더라도 돈 써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설비에 문제가 생겨 돈 얼마 써서 고쳐야한다 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이게 뭐 어디에 붙어있는 설비냐?" "아니 난 니가 설명을 해도 뭔 말인지 모르겠으니까 하지마" 직접 내려가서 보자 해도 왜 가야하냐고, 여기 이 자리에서 니가 날 설득 못시킨건 니 능력 부족 아니냐? 이러고 있네요 4. 이 와중에 본인은 뒷구멍으로 해쳐먹을 궁리는 열심히 하셨더군요 전에 대기업 법인장 시절 알고지내던 사람이 아직 여기에 있다고해서 그 사람하고 자주 자리를 갖더만 그 업체 끼워넣고 본인하고 같이 해쳐먹을 궁리를 하고 있는걸 심지어 협력업체 대표가 전화와서 얘기해주더군요. 아 참고로 이 사람 부임했을때 저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너 업체관련해서 좋은 이야기 하는거보니 업체한테 뭐 받고 있는거 있나보네?" ㅎㅎㅎ...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대기업을 다녀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저게 대기업에선 먹히는 스타일인가보죠..?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몰라서 그래요 그래도 힘든 타국 생활 하는데 같이 파견나온 다른 주재원들 심지어 고객사 주재원들하고 마음이 잘 맞고 사이가 좋아서 중간중간 회포도 풀고 하며 겨우겨우 버티는데 하루에 두세번씩 불러서 저런 일을 돌아가며 겪으니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저보다 훨씬 더 힘든 일 겪으신 분들 수도없으시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부르네요..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뺑끼부장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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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이직 후 사업 중단
스타트업 잘 다니다가 중견기업에서 신사업 한다고 해서 헤드헌팅 통해 이직했는데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을 다른 회사에 넘기기로 했습니당 이직 후 경력이 너무 애매해지는데 빨리 다른회사 가는게 나을까요? 여기서 핵심 직무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경력을 쌓고 천천히 이직해야 할까요? 팀 내에 다른 팀원, 팀장들은 기존부터 다른 직무 수행하고 있었고 저 혼자 애매해진 것 같습니다
밈냥
동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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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나이드신분들은 불합리한거 시켜도 가만히계신가요?
사장새기가 에어컨 필터 청소 직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청소시키라고 이틀동안 계속 관리자분들한테 쪼아대서 결국 1주일에 1번 직원들끼리 1명씩 돌아가면서 하게되는데 이건 완전불합리한거아닌가요? 근데 나이많은분들은 하겟다고 가만히계시고 저같이 어린사람들자체 20대가 거의없긴하지만 이건 선넘었다고 따지거나 경력쌓고 이직한다고 하거나 그러는데 왜그런가요?
1369809
금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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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시기 어떻게 버티시나요..
요즘 일이 재미가 없어요 격하게.. 원래 재미없긴했는데 최근엔 피크에요 그냥 재미없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공허..? 無의상태랄까요.. 하.. 이럴때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밥라밥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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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잦은 실수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사 6개월차 넘어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몇 년있으면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회사에서 실수가 너무 잦아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 고민입니다. 어떤 날은 수식을 잘못 넣어서 견적을 잘못 뽑고, 어떤 날은 오타가 발생하고, 어떤 날은 거래처에 내용 잘못 전달하고, 어떤 날은 품목표 작성 시 비고란이나 산출내역이 다른 항목과 섞여 있기도 하고 시각적인 부분에서 다수 놓치는 일이 발생하여 이 일이 맞지 않은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오타를 내지않기 위해 출력해서 보기도하고, 2~3번씩 반복적으로 보면서 오타 등등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고 튀어나와 상사한테 깨지기 일쑤입니다. 제가 이런 일에 안맞는건지, adhd 검사를 받아봐야하나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됩니다. 스스로도 왜 이런 실수가 자꾸 발생하는지...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직기원3일차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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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테스트
오이시옹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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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싶다
하.. 정말 이놈에 텃세 인사발령으로 오게 된 팀 나도 오고싶엇던게 아니라고… 내가 있던사람 뺀거 아니라고 대표이사가 직접 그쪽에서 일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보냈다고 말했잖아 나도 얼마나 황당한데 하루아침에 너 다른곳에있는 건물로 출근하세요 했다고 ㅡㅡ 근데 왜 텃세를 부리는거야 흑흑
참어이가없어요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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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자꾸 실수하는데
회식자리에서 그래요 그냥 안마시는 게 나을까요...?
cbch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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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저만 근태가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
과장 진급을 앞둔 9년차 회사원입니다. 요새 전체적으로 근태가 좋아는 졌는데 저만 야근을 너무 자주합니다 상급자분께 면담도 했는데 저 땐 다 그렇게 하는거다(진급때문인듯) 라는 답변만 왔는데 저는 정작 그럴 마음은 없고 지금이 너무 힘듭니다... 이게 상대적인 거기도 하고 뭣보다 진급 절대 안될거거든요 회사가 어려워서ㅜㅜ 너무 힘든데 퇴사 할 용기는 없고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힘듭니다ㅜㅜ
히카리가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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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전달 잘 안하는 동료..
저보다 늦게 들어온 경력직이세요. 업무전달을 절대로 메신저나 문서로 안할려고합니다.. 제가 바빠서 메신저로 해주세요 부탁하면 끝까지 구두로하자고합니다.. 구두로 정확하게 하면 저도 뭐라안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구두로 전달받은거 더블체크하니깐 무슨 잘못된 정보로 나한테 알려주셔요.. 사소한거면 상관없는데...법적으로 중요한 서류여서... 심지어 전달받으면 당일날 아니면 다음날 바로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 3일4일 뒤에 알려주싶니다ㅡㅡ 그동안 3,4일 동안 나는 전해들은거 없이 실수하게되구요..... 미치겠네요. 이쯤되면...걍 저를 멕일려는건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걍..들어온지 얼마안되서 그러는건가 싶기도하고... 참고로 저는 위사항에 대해서 그분한테 1번은 이야기했어요. 상사님도 그분한테 전달사항 똑바로하라고 지적했는데 이상태입니다... 울고싶어요 ㄹㅇ...
김사이다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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