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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보전 일 중 최고의 애로사항 중 하나는.....
단연 토사구팽이 아닐까 싶네요. 공장 생산설비 관리가 누가봐도 개판에 심심하면 고장나는 최악의 상태인데, 그거 쎄빠지게 고치고 살려놔서 가동율 끌어올리고 잔고장 일 평균 5건 이상을 2건 이내로 줄여놨더니, 이제는 살만하니까 작은 일도 크게 이슈화시켜서 깎아내리고 사무실에서 부품 세척 건조하고 있으면 눈치주러 오고 실무진만 그러면 무시하고 넘어가지만, 경영진이나 오너까지 그러면 정말 일할 맛 안나겠죠. 잘 나가고 주목받으니 자기 못난 부분을 여기 덮어씌워서 무마시키려고 정치질 하는 목적도 있고, 이제 살만하니 가치가 없어져서 파묻어 버리려는 목적도 있고 가지가지죠. 비단 공장 보전계열 뿐만 아니라 c레벨급 분들도 그런 일을 겪었을 것이고 다른 계열 분들도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 나름 극복해낸 방법이 있었는가요?
동방백서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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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회사의 모습을 묘사해보았습니다^^*
요즘 회사가(대표님) 의사결정하는 모습을 보면 꼭, 애가 병이들어 죽어가는데 약이나 의사는 알아보지 않고 어떤 예쁜 옷을 사줄지, 어떤 기능성 운동화를 사줄지, 미래엔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 같네요 ^^*
친절한돌아이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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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까요..
2018년 7월부터 3교대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27살이고 대학교졸업하고 첫 직장 첫 퇴사라서 객관적으로 퇴사해도될지 여쭤보고싶어요 1. 회사 문제 - 저연차는 일단 혼내는 분위기 연차가 낮고 친하지 않으면 일단 혼내고 괴롭히는 분위기가 있어요. 너이거 똑바로확인했어?나한테 어쩌라는거야?이런거요 그냥 기분안좋은날에 이렇게 툭툭 말씀하세요 혼내놓고 할일없으니까(당장 문제가 없으니)인계끝나면 핸드폰하고 놀아요.. 부서원 칭찬카드는 제가 30개중에 17개 받았어요..과반수이상이 저하나를 뽑은거..ㄷㄷ 이렇게 극한으로 열심히해봤자 혼나는데 그만두고싶어요.. - 그 외(버틸수있는것) 주 5일근무, 평균 근무시간 10시간동안 근무중에 식사 불가능,바빠서 물한컵정도 마셔요 2. 내 문제 - 우울증 인계때 혼나면 내가 선생님을 또 힘들게 했구나 내가 퇴근하면 힘드시겠구나 우울한 생각에 잠겨있어요 요즘 많이 심해져서 일할때 기억력 판단력도 떨어졌어요 -인계스트레스 저는 혼나면 더 열심히하는데 아무리 열심히해도 인계때 혼나요 그럼 더열심히하고 또 혼나요 그냥 간호사 문화라는것을 알아도 제가 요령이 없으니 병동에 적응못하는것같아요.. 사실 다른 선생님들하고 열심히 친하게 지내면 훨씬 편하겠죠.. - 작은일도 신경쓰고 상처를 많이 받아요 3. 이유를 잘모르겠는 문제 - 혼내니까 더 도와주고 더 열심히 하고지내는데 옆에서 다른간호사쌤이 "쟤처럼 계속 일만 하는 애가 있어" 그래요 그말을 듣고 퇴사를 고민했어요.. - 칩 간호사쌤중에 저를 아니꼽게 생각하는 분이 두세분 있어요..이것도 왜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유를 안알려주니 혼내는것만 계속 고치는데 극한으로 일해도 괴롭힘은 끝이 없어요 -10월 10일부터 올해 연차가 13개남아서 저희병동에서 제가 연차가 제일 많이 남았어요.. 작년에도 연차 다 못썼어요.. 제 근무표는 항상 제일 많이일하고 연차도 한개도 안줘요..(개인적으로 원하는날에 연차를 쓸수없어요 근무표짜는 사람이 남은 연차갯수를 보고 써줘요)
구리리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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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할 때, 카메라 켠다 vs 안 켠다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줌이나 웹엑스, 팀즈 등으로 화상회의 안 해보신 분, 없죠? 💻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직장인이라면 화상회의 한번쯤 안 해 본 분을 찾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화상회의를 할 때 카메라를 켜야 할까요, 안 켜야 할까요? 달리 말해, 카메라를 켜거나 끄는 일이 회의의 효율성이나 참여자의 피로도 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은 화상회의와 카메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립니다. 📢실험은 2020년 여름에 진행됐습니다. 100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의 때 카메라를 켜거나 끄도록 하고, 회의가 끝난 후 설문조사를 해봤습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의외로 회의시간 자체는 피로도에 영향이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사용 여부는 피로도와 정확히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습니다. 쉽게 짐작할 수 있듯, 회의 때 카메라를 계속 켜두면 피로해졌죠. 특히 여성이나 신입 직원일수록 카메라가 켜진 것에 더 피로함을 느낀다는 점이 밝혀져 눈길을 끕니다. 이들의 경우 카메라를 켰을 때 자신을 보여주는데 들어가는 비용(self-presentation costs)이 더 컸는데, 일단 여성은 단정한 외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를 남성보다 높게 받기 때문에 카메라를 켜두면 심리적 압박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 직원은 아직 조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고, 자신이 조직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카메라를 켰을 때 이런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성별이나 직급의 참여자들이 카메라 피로도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성별이나 직급의 참여자들이 더 쉽게 피로해진다는 얘깁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카메라 사용으로 인한 피로가 참여와 발언을 줄어들게 만든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기존 연구들에서는 화상 회의 때 카메라를 켜야 회의 참여나 발언을 촉진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좀 다른 결과가 나왔네요. 💬 연구진은 여러 플랫폼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셀프 뷰(self-view)'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지금 카메라가 켜져 있고 계속 나를 비추고 있다는 점을 인식할 때 더 빨리 피로해진다는 거죠. 또는 회의를 진행할 때 참여자들로 하여금 움직이도록 권장하거나 정면이 아닌 옆모습을 비추는 식의 방법도 도움이 된다고 권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2_1/article_no/524/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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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 '나만의 눈여겨 보는 포인트'가 있으신가요?
뻔한 부분 말고, 나만의 사람 고르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짤막하게라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런 눈이 너무 없다는 걸 요즘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어..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
지식부족절감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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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합니다
'이직한직장2달후기올려봅니다' 라고 글써던 직장인입니다 적은 가까이에 있다라는게 새삼 느껴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직급깍고 급여가 괜찮아서 그냥저냥 잘다니고 있어는데 한달전부터 대리라는 작자가 사소한거 가지고 태클 걸어서 팀장이랑 면담후에 더더욱 태클이 심해지네요 참고로 대리라는 작자를 소개하자면 소위 대국이라는 중국(조선..)출신으로 완벽하게 일한다고 자기자신을 말하는데 타부서 사람들 이볼때는 "짜증+혐업 안해주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오죽하면 부장님이 불러도 짜증내고 부장님이 이야기하면 얼굴부터 짜증내는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협력사 직원들 한테도 찍혀 있어서 협력사 직원들은 이 인간을 피해요. 과연 사람일까요? 그래서 제가 사고?치기 전에 퇴사할려고요 이분때문에 도중하차 하신분이 저포함해서 9명째입니다ㅎ 그리고 절대 절대 대국이라는 사람들과 일하지 마세요 사람같이 안느껴져요
선종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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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운 사회생활 고민이 있어요
현재 30초이고 대리 생활 3년 되었어요 직장 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게 어려웠던 적이 없고 일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많이 이루어낸 편인데 요즘은 사람들 간의 눈치와 정치 3년간 다닌 회사가 적응이 안 될 정도에요 꼰대 아닌 꼰대 같은 위에 분들과 프리해도 너무 프리한 후배분들 사이에서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주변에 얘기해 보면 과장 달기 전에 생각이 많아지고 더 어렵다는데 원래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변한 걸까요,,
제리니
2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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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로 가족을 음훼합니다.
한달전에 부서 전체 회식 자리를 마치고 일부 인원만 2차를 갔습니다. 해당 자리에서 저는 술을 마시다 졸다가 결국 테이블에 엎드려 잠들었는데 평소 친한 동료가 제 남편에게 데리러 와주길 연락하여 남편이 오고 저는 술이 깨서 인사하고 차에 타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나서 본인은 박사인데 저는 석사이고 저보다 승진도 늦고 나이도 많아 (실제 불만이 뭐냐하니 저렇게 표현함) 평소 저를 못마땅해하던 옆 부서 동료가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제 남편이 술자리에서 실수한 건 알고 있느냐면서 나이어린 직원들이 있다고 반말과 소리를 질렀다는 얘기를 똑똑히 들었다며 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공개석상에서 제게 망신을 주었습니다. 제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주변 그 누구도 그의 인성에 대해 늘 인정받는 사람이기에 평소 저희 부부를 알던 모든 사람들은 믿지도 않았고 그 자리에서 제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답변하니 사실대조해서 맞으면 남편더러 와서 고개 숙여 사과하라더군요. 본인이 틀리면 본인이 사과하겠다고 소리를 막 치면서요.. 저는 그 자리에 있었던 모두에게 확인작업을 하였고 그 동료와 평소 친한 나이어린 남직원이 사실무근인 말을 전달함으로써 생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확인했으나 사실이 아니라 모두 증언했고 그 직원이 이야기한 사실도 전하며 본인도 직접 확인해보시라 전했고 그 이후 제 연락도 씹고 업무적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비 수준에 가까운 딴지를 걸며 마치 그 일에 대해 아무일도 없던일인 듯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저 역시 너무 화가 났지만 이직한지 얼마 안된 직장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남편이 이 일로 거론되는 것 자체도 너무 미안했습니다. 현재 한달여기간이 지난 최근에 자꾸 제 남편이 회식자리에 와서 화를 내거나 했다는 둥의 소문이 들립니다. 이제는 더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고라니라고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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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힘드네요
약간 규모 있는 회사(중견에서 대기업사이)에서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팀장과 불화로 몇 분이 퇴사하셨고, 저도 점점 지쳐서 퇴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할 마음이 생기니 스스로 퇴사 이유를 찾게 되더라고요 출퇴근 약 3시간 걸려 점점 부담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잔병 발생 등..ㅜ 지금 일하고 있는 포지션으로 여기저기 넣다가보니 집근처 중견기업에서 합격하여 처우협상 중입니다. 연봉은 현재 연봉보다 낮은 조건과 직급 말년차로 제시해주셨는데 약간 상향과 상위직급으로 협의했으나 단칼에 거절 당했네요 헤헌은 중간 조율없이 수락/거절 빨리 결정하라고 쪼으기나 해서 인사담당자와 직접 연락해서 최초 조건 다 받아 들일테니 내년 진급 및 고과에 대한 보장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결과 제가 요청한 어느 것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네요ㅜ 입사일 협의하는 과정에서도 1일이 주말이라 그 다음 첫 영업일이 입사일이 되고 몇 일간의 급여, 첫 달 만근하지 않아 연차는 없다고 하네요. 현 회사에는 퇴사 말하진 않았는데 이직할 처우협상하다보니 퇴사욕구가 커져서 왠만하면 받아들이려고 생각하는데 몇 차례 거절과 불이익이 있는 조건을 제시하니 점점 기분만 나빠지는군요. 이직 이렇게 어려운 것이였나요? ㅜㅜ
또또v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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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언사와 비난, 그사이 괴로움과 바닥까지 내려가는 멘탈에 힘든 나 그리고 후배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참, 서글프기도 합니다 몸담고 있는 조직의 부서장의 감정적인 언사의 반복, 그리고 부하직원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면서 저를 포함한 직속 후배직원이 많이 힘든상황입니다. 부장자격이 없는 사람이 현재 부서장이라는 현실은 어쩔수 없고 멘탈 관리를 지속해야 되는상황에서 후배직원은 결국에 무너지네요. 저역시 아침 출근시 느껴지는 감정은 최악입니다만, 버티고 버티는중이나 후배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네요, 너무 마음이 여린 친구라 책임자라서 구제해주지 못해 미안함이 큽니다. 몇개월전 한번 마음을 붙잡앗지만 부서장의 횡포에 다시금 이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사직외에는 어린친구가 찾지를 못했고 현재 보직변경 등 대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말 정기인사때 타부서 이동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달래주었으나, 후배친구가 마음을 다잡아줄지 걱정이네요. 저역시 연말 부서이동을 내신할려고 했은데, 참 조직생활사방이 벽에 막혀 갇힌 기분입니다. 어떻게 다들 멘탈관리를 하시나요? 아니면 이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abcdefg1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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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울줄 알았던 퇴사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번달 말 퇴사예정으로 한달도 더 전에 퇴사를 통보하여 팀장~대표 결재까지 모두 마친 상태로 마지막 일주일 가량을 휴가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물론 마지막 일주일을 휴가로 대체한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인데 인수인계 관련해서 트러블이 생겼네요. 팀장은 인수인계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마지막 일주일의 시간도 휴가를 쓰지말고 출근하길 원하였고 이직 예정인 회사의 출근일정을 조율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남은 팀원들에게 짐이 되기싫어 인수인계서는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을 하고있는데 문제는 팀장의 대응부분입니다. 인수인계로 시간이 부족하다는데 수시로 자리를 비우고 외근을 핑계로 개인일정을 보고있는 등 인수인계를 받으려는 노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인계를 이야기하며 제 생각에 무리하다 생각이 되는 부분의 자료작성까지 요청을 하고있습니다. 팀장과 오랜 연을 쌓으며 인간적인 친분이 있어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였는데 너무 답답하고 어렵네요 팀장이 인수인계서를 아직 확인도 안 하였는데 내용이 부족하다며 이것저것 일을 더 시킬 것이 확실한데 싸우지 않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한글또는영문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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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바쁜데.. 그래도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E밀러공입니다. 코로나도 기승인데 전 안걸리고.. 다행히도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일이 너무 바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시 내려놓는게 나을까요. 제 상사에게 바람막이 역할을 기대해도 "경의 뜻대로 하시오." 식으로 다.. 통과.. ㄷㄷ 그래도 뭐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날 필요로 하는 부서들이 많은 건 좋은 일이죠. 하릴없이 휴가 다녀와서 일을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드네요. 실력도 빨리 키우고 싶고, 성과도 내고 싶고.. 조급해지는 시점입니다.. 번아웃이 안왔으면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일은 해야하니 처리할 뿐입니다.
E밀러공
쌍 따봉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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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강점, 뭐가 다를까?
내 적성에 맞는 일은 뭘까? 이 고민을 서른이 넘어서까지 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학생 때 좀 더 치열하게 이 질문을 마주하고 답을 찾았다면 좋았겠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네요. 그땐 그저 어디든 취업만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고, 오히려 직장생활을 어느정도 하고 나서야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적성’이라는 단어가 참 추상적이죠. 사전을 찾아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 적성 : 어떤 일에 알맞은 성질이나 적응 능력, 또는 그와 같은 소질이나 성격 단어를 정의하고 있는 ‘알맞다’는 표현 자체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좋아하는 마음, 타고난 기질, 관련된 지식이나 기술적인 역량 등과 같이 일을 하는 동안 발휘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버무려져서 그 알맞음과 그렇지 않음이 결정되니까요. 우리가 적성에 대한 고민에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건 이런 복잡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__________ 얼마 전 태니지먼트(Tanagement)라는 이름의 강점검사 도구를 접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Talent + Management의 합성어로, 태니지먼트 강점 검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으로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커리어 개발 도구입니다. 태니지먼트는 우리가 업에 대해 고민할 때 마주치게 되는 욕구, 재능, 강점 같은 개념들 간의 상관관계를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적성이라는 주제가 가진 모호함과 복잡성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니지먼트에서 말하는 욕구/재능/강점의 정의에 대해서 요약해보았습니다. 1️⃣ 욕구(Drive)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의식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강하게 끌리는 생각입니다. 태니지먼트는 사람의 욕구를 24가지로 표준화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에 따라 도출되는 상위 6가지를 피검사자의 지배욕구(Top Drive)로 제시합니다. 이것은 강점으로 개발될 수 있는 6가지 재능(Talent)으로 연결됩니다. 2️⃣ 재능 (Talent) 욕구 중에서도 만족감이나 지속성, 학습 속도가 강하게 나타는 차별적인 힘입니다. 재능은 욕구와 연결되어 있어서 만족감을 동반하고, 지속성과 빠른 학습 속도를 끌어냄으로써 개인의 강점으로 개발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3️⃣ 강점 (Strength) 재능이 각각의 차별적인 힘을 나타낸다면, 강점은 발견된 재능들의 조합으로서 조직의 성과에 공헌할 수 있는 방식이나 역할을 의미합니다. 강점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만족감을 주는 역할입니다. 태니지먼트에서는 강점의 유형을 추진 / 완성 / 조정 / 평가 / 탐구 / 창조 / 동기부여 / 외교 8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태니지먼트는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개발/활용함으로써 일에 대한 탁월성을 높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__________ 검사는 총 10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요시간은 대략 20분입니다. 문항마다 15초의 응답 제한시간이 있어서 지나치게 깊이 고민할 수 없도록 되어있어요. 검사 자체는 무료이고 요약된 결과가 제공됩니다. 유료로 프리미엄 리포트를 구매하면 20여 페이지 분량의 자세한 설명을 PDF 결과지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쓰니까 꼭 광고글 같지만 100% 내돈내산임을 밝힙니다 ^^; 본문 중간중간 검사 결과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리멤버 특성 상 어려워 아쉽네요. 텍스트로라도 간단히 설명드리면, 검사를 통해 확인된 저의 6가지 지배욕구와 재능입니다. - 복잡한 것을 정리하고 싶다 >> 단순화 (Simplify) - 중요한 일에 몰입하고 싶다 >> 몰입 (Focus) - 논리적인 근거를 찾고 싶다 >> 논리 (Logical) - 계획을 세우고 싶다 >> 계획 (Plan) -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 달성 (Achieve) - 깊이 생각하고 싶다 >> 고찰 (Intellect) 그리고 이런 재능들을 조합해 피검사자의 대표적인 강점 두 가지를 제시해주는데요. 아래는 저의 강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조정 (Organize) 조정은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고 주어진 자원을 관리하거나 계획하는 강점입니다. 프로세스를 관리하거나 조직을 관리하는 기획자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강점입니다. 특히, 팀이나 조직에서 프로세스를 관리하거나 체계와 원칙을 세우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추진 (Propel) 추진은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강점입니다. 주로 직접 뛰면서 일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강점입니다. 특히, 추진 강점을 가진 사람은 팀이나 조직에서 새로운 목표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는 실제 일에서 이러한 재능과 강점들을 어떻게 발휘하고 개발할 수 있는지, 활용하는 데 있어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무료 검사결과 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하다고 판단되지만 저는 유료 리포트를 구매해 셀프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검사에서 제시된 요소들이 그동안 제 업무에서 어떻게 발현되었었는지 찬찬히 떠올려보고 기록하면서 제 스스로를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__________ 제가 검사를 진행한 지는 3개월이 지났는데요. 지금 시점에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 건, 이후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동안 검사 결과가 계속 떠오르는 걸 경험하면서 태니지먼트에서 제시한 저의 재능과 강점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진단 도구입니다. 2021년 11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에서 인재 육성 사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태니지먼트를 인수하였다는 점도 이 도구의 신뢰성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죠. 물론 20분짜리 검사 결과가 우리의 고민을 ‘뚝딱’ 해결해 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적성에 대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나름의 답을 발견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내용을 공유합니다. 고맙습니다 :) https://tanagement.co.kr/ * 글쓴이 소개 현대차그룹 칼럼니스트, 원티드 인살롱 필진, 리멤버 인플루언서 3기로 활동 중입니다.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직장보다는 직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장에서는 경영관리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박광현 | 현대트랜시스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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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 3개월 근무 후 퇴사사유
첫직장으로 수습3개월 보내고 정규직전환이 가능했지만 같은 직종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 맘이 입사때부터 컸기에 퇴사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다른곳은 당연하게도 신입으로 지원할 생각인데, 퇴사사유를 수습이 아니라 인턴이었다고 말하는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더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곳을 원해서 퇴사했다고 말할까요? 짧지만 관련 유사업무를 했기에 경력에 쓸지 고민이 돼서 질문드립니다.
그라탕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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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진짜 아니다 라고 생각이 된다면 바로 퇴사해
"회사가 진짜 아니다 라고 생각이 된다면, 뒤 돌아보지 말고 바로 퇴사해" "네?" 같은 파트 신입사원이 제가 편한지 퇴사해야겠다며 하루에도 몇번씩 말버릇처럼 이야기 합니다. ​ 진짜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라고. 진짜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는게 맞아. 근데 그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에 대해 정리해보면 좋을거 같아. [1] 내생각 : 퇴사가 정답 / 실제 : 퇴사가 정답​ ​ 이러면 걍 하는게 맞아. 뒤 돌아보지 말고 바로 가야지. 우물쭈물 뭐 준비한다 이러지말고 바로 나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해. 경력 쌓는거 보다는 신입이 나을 수도 있어서. [2] 내생각 : 퇴사가 정답 / 실제 : 퇴사가 정답이 아님​ ​ 근데 정답이 아니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에 지금 못하고 있는 거잖아. 근데 사실 인생에 정답이란 없고, 실제로 퇴사해서 더 좋은 회사로 갈 수도 있고, 반대로 더 힘들어 질 수도 있고. 그래서 약간 관망을 하는 상황일거 같아.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인생이 흘러가거든. 부정적인 감정으로 계속 회사를 다니면 실제로 회사를 다니는게 정답일지도 모르는데, 실체가 없는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여러가지 기회를 놓치게 되. 이 부정적인 감정이 오게된 원인은 뭘까 생각해봐. 일이 너무 많아서?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처우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게 아니라 혹시, 단순히 지인들의 안좋은 이야기나 부정적인 선배들이 한 이야기에 흔들리는 거라면 남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바로 잡는게 좋아. ​ 이상은 저 높은 곳에 있는데 현실이 시궁창일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 그리고 현실은 좋을때가 있고 나쁠때가 있고. sine 파를 그리며 왔다갔다하지. 지금 현실이 너무 안좋은 상황이면 최악을 지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 물론 바닥 밑에 지하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3] 내생각 : 퇴사가 정답이 아님 / 실제 : 퇴사가 정답​ ​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멘탈을 부여잡고, 회사를 다니기로 마음먹었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퇴사가 정답이라면? ㅋㅋㅋ 이러면 또 고민이 시작되지 ㅋㅋㅋ 지금 쓸데없이 괜한 고생을 하는 것 같고. ​ 내 생각에 회사를 다녀야하는 이유는, 첫째로 내 자신의 성장. (회사 내부 진급이나 연봉 상승의 의미가 아님. 일을 대하는 태도, 업무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이야기 하는 것) 두번째로 씨드머니 구축. 세번째는 신용. 이것 말고는 없어. 정말 퇴사가 답이라고 해도 위 세가지가 충족이 되면 일단 그걸 목적으로 회사를 다녀도 좋다는 거지. 내 성장과 자산의 증식이 목적이라면 아무리 노답회사라도 다닐만하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일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추후 이직이라는 대책안도 있고. ​ [4] 내생각 : 퇴사가 정답이 아님 / 실제 : 퇴사가 정답이 아님​ ​ 결국 그렇게 따지면, 왠만한 회사는 충분히 다닐만한 회사가 될 거고. (물론 안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이왕 다닐 회사 어떤 태도를 가지고 다니느냐가 관건이 될거 같아.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며 시간만 버리느냐. 내 성장의 기회로 삼고 많은 것을 얻어가느냐. 너의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해. ​ 회사 생활은 노예 생활이고, 여기서 열심히 하는건 루저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밖에서 나가 사업이나 투자에 성공한다? 그럴 일은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어. 다만,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인생의 중요한 선택엔 연습이 없어. 아쉽게도 시간이 흘렀을 때 후회가 되는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선택 안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믿어. ​ 이런 상황도 보면 좋을 것 같아.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 선택이 최선인지 아닌지는 지나고 봐야 알테고, 지나고도 모를 가능성이 크지. 어차피 알 수 없는 선택은 무시하고 내 선택이 최선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삶에 더 좋은 영향을 줄거 같아. ​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결국엔 내가 내린 선택 안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너무 안좋은 선택에서의 산포안에서도 min-max 값은 존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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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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