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 퇴사예정으로 한달도 더 전에 퇴사를 통보하여 팀장~대표 결재까지 모두 마친 상태로 마지막 일주일 가량을 휴가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물론 마지막 일주일을 휴가로 대체한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인데 인수인계 관련해서 트러블이 생겼네요.
팀장은 인수인계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마지막 일주일의 시간도 휴가를 쓰지말고 출근하길 원하였고 이직 예정인 회사의 출근일정을 조율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유종의 미를 생각하며 남은 팀원들에게 짐이 되기싫어 인수인계서는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을 하고있는데 문제는 팀장의 대응부분입니다.
인수인계로 시간이 부족하다는데 수시로 자리를 비우고 외근을 핑계로 개인일정을 보고있는 등 인수인계를 받으려는 노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인계를 이야기하며 제 생각에 무리하다 생각이 되는 부분의 자료작성까지 요청을 하고있습니다.
팀장과 오랜 연을 쌓으며 인간적인 친분이 있어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였는데 너무 답답하고 어렵네요
팀장이 인수인계서를 아직 확인도 안 하였는데 내용이 부족하다며 이것저것 일을 더 시킬 것이 확실한데 싸우지 않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장 쉬울줄 알았던 퇴사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2022.08.23 | 조회수 11,004
한글또는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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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슬
BEST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았을때 이미 사직원이나 인수인계서와 같은 내용의 결재는 모두 완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경우라면 우선은 이직하는 회사와 조율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이야기 하신 후 이직하는 회사에서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더 늦추는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떠실까 싶습니다.
1주일 휴가 사용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숙소랑 여행준비가 다 돼 있는 상태이고 배우자 혹은 부모님과도 약속이 되어있다보니 취소가 어렵다고 죄송하다고 말씀해보셨으면 합니다.
좋게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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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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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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