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IoT, 이제 진짜 IoT 세상이 다가온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IoT, 즉 사물 인터넷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왜 또 사물 인터넷이냐? 예전 이야기가 아니냐? 라는 말씀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테크 산업에서도 레트로가 유행인가 봅니다. 메타버스(2000년대), WEB 3.0(2010년대), IoT(2010년대) 한 차례 유행이 자니갔다가 다시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개념적 완성도에 비해 기술적 뒷받침이 부족했다가, 기술적인 기반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관심을 받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IoT 왜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2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는데요. 첫째 5G가 이전 이동통신 기술과 가장 큰 차이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셀룰러 망에서 IoT가 서비스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G와 2G가 움직이면서 전화 기능 구현이 가능했던 시기였다면, 3G와 4G는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게 된 시기였습니다. 이어 5G부터는 스마트폰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 외에 저렴하거나 안정적인 IoT 구현이 가능하게 되는 시기입니다.(물론 망이 제대로 구축, 구현될 때말입니다.) 둘째, 일출 전에 가장 어두운 것처럼 IoT가 가장 관심을 못받는 무주 공산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스마트폰만 보여 사람들의 머리 속에 IoT는 없습니다. 그래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IoT는 사람들이 인지하고 기록하는 데이터 외에 더 크고 다양한 세상을 데이터로 기록하여 더 투명하고, 자동화되어 더 편리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하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반입니다. 또 우리 일상을 디지털로 더 넓혀, 현실과 가상간 경계를 없앨 디지털 트윈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IoT에 대해서 다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해서 제목을 “다시 만난 IoT, 이제 진짜 IoT 세상이 다가온다!”라고 했고요. 그 속에 IoT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과 활용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재밌게 봐 주시고 많이 공유해 주세요.
이로써 5월 초 4부작으로 준비한, ①WEB 3.0부터 시작해서 ②WEB 3.0과 반도체, ③5G·6G와 반도체 그리고 ④IoT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https://bit.ly/3sVX8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