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문제가 있고, 그 문제가 곪았다고 느껴질 때
바닥부터 들어내야 하는데 너무나 너무나 허들이 많을 때
여기서 허들이란 여러가지죠. 레거시, 팀원들의 반발, 경영진의 모호한 태도, 불확실성...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확신이 생겼을때 (100%의 확신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진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발은 다소 무시하더라도 확신을 갖고 밀어붙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을 요즘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그 마인드로 일을 해나가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제가 너무 지치고 힘들군요.
제가 너무 막무가내로 푸시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럴때 잠시 숨을 고르고 돌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제게 주실 조언이 있으실까요.
예를들면 혼자만 외롭게 밀어붙이려고 하지말고 KEY MAN을 찾아서 내 편으로 만들라든지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