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얼마나 개방적/폐쇄적이신가요?
제 기준에서 대부분의 조직들은 폐쇄적입니다.
저는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간혹 밥그릇 못 지키고 이용당할까봐 옆에서 걱정들을 해주시는 편입니다.
제 기준에서 볼 때,
자원을 틀어쥐고, 남을 깔보고, 내가 다 이겨먹어야 하고, 내 실수가 드러나는 치욕은 목숨 걸고 막아야 하는 사람들/부서들이 많이 보입니다.
윗분들이나 보고서에서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NIS(National innovation system), 애자일... 등을 10년 내내 주구장창 외차지만, 조직 안에 스며들기 어렵네요.
전체 파이를 키우자, 부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협력해야 한다, 비협조적인 태도가 능률,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말씀들은 많이 하시죠.
막상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내 것을 내어주는 사람은 간혹 있어도 조직은 별로 없네요. 간 보고, 탐색하고, 의심하고, 날 세우고, 내게 유리하지 않으면 어깃장을 놓고, 남을 이용해서 내 공로를 만들려는 게 보통이니까요.
조직문화를 팀 간 협동, 협력이 잘 되게 하려면,
무엇부터 바꿔나가는게 좋을까요?
- 교육, 비전 선포, 가치 선언?
- 업무협의, 공동 기획 프로젝트?
- 업무 절차, 프로세스 ?
- 부서별 자원과 배분 방법?
- 부서 성과지표 설정, 평가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