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재조업체는 전체를 강조하다 보니 성과급이 평균값에 비해 크게 차이 없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곧 기계인 증권사는 돈을 푸는 규모가 크고 그래서 인센도 철저하게 실적베이스라고 믿고 있었는데 최근 대학원 모임을 하며 느낀 것이 제가 아는 세계가 참 좁았네요. 제조업 기반 대기업의 경우 기획을 기막히게 잘하면 S급 인재로 세후 일억을 받기도 하고, 기피부서나 야근부서에도 스타를 만들어 자극을 주기위하 고연봉 포지션을 꼭 만듦 중소기업의 경우는 낮은 연봉일 것이라는 선입관과 달리 인정받는 핵심인재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연봉상승을 일으키는 각종 복지나 배려등으로 만족도나 실리를 취하게 해주네요. 제가 있는 증권계는 능력있는 자는 불안한 위치인 계약직으로 일부러 옮겨가 인센을 높이 챙기려 하는데, 그러다보니 관리직이나 안정적인 정규직은 소외되고 있어서 생애소득면에서는 불리해지고 있네요(전체 평균의 함정으로 외부에는 인센티브 많이 받는 것 처럼 보일 뿐)

코로나이전에는 일반시민들이나 투자자들이 진단시약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거의 알지못했습니다. 기껏 드라마에서 임신된 상황을 표현할때 소변용 임신진단시약 보여주는 정도였죠. 이제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이 진단시약이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게되었고, 국내 진단시약회사들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확대된 인지도를 진단시약산업이 이용해야하는데요... 4차산업혁명, 비대면진단 이런 것 포함해서 어떤 다른 산업과 협업해야 할까요?

전기이륜차 인증 및 컨설팅을 한지가 어느 덧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한 내연기관이 사회전반에서 사용되었지만, 환경문제로 인해서 앞으로는 전기로 대체가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전기자동차 본넷을 열어보면 휑 합니다. 내연기관 차는 꽉 찬 느낌인데. 즉, 부품을 그 만큼 덜 사용한다는 이야기이고,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소리입니다. 이 내용은 전기이륜차도 동일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동네마다 있는 오토바이 수리점들 상당수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런 것들을 소식을 통해서 알고는 계시지만, 당장 피부로 와 닿지 않아서 심각하게 고민하시지 않는 것 같은데, 앞으로 4~5년 후면 닥칠 일입니다. 인증일을 하다보니 누구보다 앞서서 정보를 접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보는 게 많습니다. 앞으로 닥칠 혼란한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미리 하셔야 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겪어온 변화의 속도보다 앞으로는 수배 빠른 변화가 닥칠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안녕하세요^^ 이번달부터 갑작스레 인턴 담당자가 되어 실습생들을 관리해야하는데, 실습생 또는 인턴을 받는 회사가 있으실까요? 저희 회사는 현장실습이라는 명목하에 대학생들 방학기간동안 5명의 인턴실습생을 뽑습니다. 실습기간 처음에는 신입생교육 2-3일간 오티를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업무를 분담하여 일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데요. 처음 맡은 업무다 보니 실습생 관리를 어디까지 해야하고 어떻게 운영해 가야하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다른 회사도 인턴을 받아 일하는 회사가 있다면, 어떤식으로 운영하시는지 공유해주시면 참고하여 배우고싶습니다^^

현재 캐나다 지역에 representative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그쪽에서 다음과 같은 계약조건을 요청했습니다 커미션 5% representation and travel expense :at cost fees -by person assigned tk the project: usd 1500/day+tax 이게 적당한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단순히 커미션만 생각했습니다. 보통은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시나요?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기존직원이나, 신규로 채용한 직원이 계속 퇴사를 하여 인력이탈이 심한 경우에는 어떤 경영전략을 세워야할까요?? 사람들이 나가는 것에는 이유가 다들 있겠지만요. 턴오버가 심하여 내부적으로도 앓이가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충원을 위해 현재 지속적으로 면접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부서별로 실무 면접자들이 다르다보니, 대면 면접을 선호하는 부서도 있고, 비대면 (화상) 면접을 선호하는 부서도 있더군요. 대면 면접을 선호하는 부서의 경우, 일단 이력서에 사진을 첨부하는 지원자도 있고, 첨부하지 않는 지원자도 있기 때문에 직접 보고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것이 확실하다고 하며, 비대면의 경우 답변 시 (자신감 있는) 태도 등의 미묘한 흐름을 놓치게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비대면 면접을 선호하는 부서의 경우, 코로나 시대에 상호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비대면을 기본적으로 선호하며, 대면 면접을 하더라도 상호 마스크를 끼고 있기 때문에 표정변화 등도 잘 파악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반대로 피면접자가 면접자들의 질문, 면접시 태도를 양방향으로 평가하기도 하므로, 면접자(회사 측)도 자유롭게 면접 질문을 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여러분들의 회사는 어떤 면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왜 그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회적 동물로서 살아가며 가장 힘든 것은 아마도 인간관계일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 수년 전 대학교 시절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앉았던 의자가 미래의 저를 위해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의자와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써보았네요. 오늘의 과도한 의미 부여 고집 있는 의자를 공유 합니다! https://brunch.co.kr/@openisland/193 #인테리어 #재택근무 #가구 #인간관계 #사회생활 #디자인

코로나 마스크를 무조건 KF94로 쓰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 상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 나름대로 뉴스나 여러가지 읽어본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입자가 작아 서 마스크로 완전 방어는 불가능. 하지만 비말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마스크를 쓰면 감염확률을 매우 낮출 수 있다. 따라서 비말을 차단하는데는 KF 94,80,AD 모두 상관없다. 단 공기감염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으니 높은 걸 쓰는게 도움은 된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거든요. 물론 모두를 위해서 94같은 마스크 쓰라는 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마스크 포장지로 검사맡으라는건 좀..... 게다가 택배에도 바이러스가 묻을 수 있다며 복도로 나가서 뜯으랍니다. 아니, 소독 스프레이(?)같은거 뿌리는 사람은 봤어도 추워 죽겠는데 굳이 먼 복도 까지 나가서 뜯으라는건 오버 아닌가요?(무거운 업무물품이 담긴 택배도 있습니다ㅠ) 하아.. 커뮤니티 분들 회사는 어떠신지요..? 그냥 제가 부주의하고 예민해서 이런 걸까요..?

회사내 숙당직근무가 있습니다 힘들어요... 3시간마다 순찰이라 새벽 3시 6시에 순찰해야하네요 그 사이시간엔 가벼운 취침이 가능하긴합니다 그런데 요새 여기저기 말이 많던데 역시나 회사내에서도 말이 많아졌습니다;;; 여직원은 왜 숙직(1박2일근무)근무를 하지 않느냐 입니다 남직원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하는 의견과 1명씩만 근무라서 남여가 같이 밤을 새야하는 위험요소는 없으므로 동일하게 숙직근무를 서야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민감하다면 민감한 이 숙당직문화가 타사에서는 어떻게 풀어가는지 궁금합니다

야근이 사라지니 야근수당성 인센티브도 사라지고 집에 일찍 들어가 할것도 없이 사오정 걱정만 하네요. 워킹맘들 야근 못하는 사정 보호하기 위해 남녀 다 야근 못하게 하는 성평등 보장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돈을 못 버니 중장년 소득 크레바스 대책은 세워줘야 할 거 아닌가요.

출시, 배경, 성별, 인종, 장애인 등 직원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필요할까요? 그럴수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각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보시나요? 어쩌다보니 매우 비슷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인원들만 모여있는데, 그러다보니 생각에 갇혀버리는 일이 정말 많은 것 같아서요. 선배님들의 경험담긴 조언을 기다립니다.

지난번 시차출퇴근제 글로 처음 올리고 여러분들이 댓글주셨는데...결론은 직원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고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것들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습니다...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한거 같구요..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동변상련의 위로를 얻으며 아래 건도 댓글이나 의견 도움요청드려요~~^^ 회사 특성상 24시간 돌아가서 주말 휴일 근무가 일년내내 있습니다. 매번 근무 발령으로 근무를 섰는데...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지금까지 on call 상황으로 근무합니다. 어떤 의마냐면 주말 휴일 해야되는 업무가 생기면 대기 순번에 해당하는 직원이 나와서 일을 처리합니다. 최소한으로 일을 하긴해서 출근할 경우 2-3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수당 및 교통비 정도 지급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기 순번인 주말 휴일 경우에는 어디 움직이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회사 메일을 계속 보게되고...출근 전날 저녁이나 당일에 갑자기 연락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번 연휴에도 대기 순번으로...몬가 불편한 휴식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시작될때는 이런 근무형태를 이해했었는데..(정상상황에는 8시간 근무로 대체휴가나 주말 휴일 근무 조건으로 수당은 받았습니다) 일년 가까이 장기화 되고...가뜩이나 순환 휴업으로 사람도 없어 순번이 자주 돌아오니 이런 상황으로 대기만 해야하니 부담도 되고 짜증도 나게 되네요.. 이런 근무 형태가 근로 기준법이나 제도에 맞는 것인지도 궁금하구요...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니 뭔가 대체할 만한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의견 좀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사실 회사 매출도 떨어지고 분위기도 안좋아서 망설여지긴 하는데.. 통보결과가 같은 직급에 비교해서 조금 이상해서요. 이직으로 들어온 케이슨데, 전에 있던 회사보다 뭔가 상세하게 알려주지도 않고 주변 팀원들도 그냥 수긍하는 분위긴데 이럴때 이의제기하면 눈치없는걸까요?

회사가 어렵다는 말이 무섭기도 전에 내부 본부장과 영업이 작당하여 회계 등 일하는 인력까지 데리고 나가 회사에 재무적 영업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명도 현 직장명과 비슷하게 작명하여 거래처에 회사가 망한다는 말을 퍼트리고 기존 고객 및 거래처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부정경쟁방지법으로 처리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