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발을 전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IT 서비스를 하려면 당연히 이해도가 부족하고, 때로는 개발/기획적으로 흔들리기도 한다고 느낍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할텐데, 그 어느 정도라는게 참 애매합니다. 지금도 당연히 용어 등은 알아듣고 짬밥이 차면서 점점 더 잘 알아듣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때로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작은 회사다 보니) 차라리 내가 하지 싶을때도 많습니다. IT 업체 대표님들, IT 공부를 얼마나 하시나요? 1. 용어 알아들을 정도면 됐다. 직원들을 믿어라 2. 간단한 코드를 보면 읽고 이해할 정도는 되어야 하며, 개발문서를 독해할 수 있어야 한다 3. 데이터 추출 정도는 대표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 4. 어차피라고 생각하고 주요 언어는 익혀둘 필요도 있다.

회사의 방향과만 맞는다면 직원들에게 Maximum의 자율을 주는 실험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live 된 사업에서는 사실상 손을 떼고 방향성만 잡고 앞날을 고민하는데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직원들에 대한 무한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고 정말 직원들을 100% 믿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한번 던져보기로 했습니다. 무섭네요. 과연 제 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가진 에너지를 120%끌어내서 사업을 키우고 그 과실을 직원들이 가져가는 선순환이 가능할까요? 선배님들의 고언 부탁드립니다

1) 물가 상승률 2) 회사 실적 3) 평균적인 임금 인상율 4) 직원의 성과 기타 등등 고려하실 것 같은데 대표님들께서 고려하시는 기준이 있으신지, 그리고 입사한 직원들이 우리는 이런 기준에서 연봉협상이 진행된다. 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공시한 내용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1. 신보 보증 은행 변경 가능한가요? 처음으로 보증 받아 사업중입니다. 신보 100%보증을 받아 기업은행과 거래하고 있는데 3.4퍼센트 금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국은행 벤처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 같은 것을 넣어서 0.8퍼센트 정도를 우대받게 하더라구요. 주변에 저희(B)보다 낮은 신용등급으로도 3퍼샌트 이내 금리를 받는 기업들이 있던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으니 한푼이 아쉽네요. 이것도 갈아타는게 가능한가요? 2. 그리고 늘 궁금하던게 있는데 요즘 열심히 해도 경기 상황으로 사업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보 대출 받아 까먹고 있는데 나중에 다 까먹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는 분이 계신가요? 혹시나 오해살까봐 신보 담당자들에게 다 까먹으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여기계신 선배님들께 신보의 100% 보증을 어떻게 생각하고 사용하는게 좋은지 조언 구할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사람들과 미팅을 시작하기 앞서 현재 경제동향 또는 산업동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디 어디 회사가 합병이 되서, 어디 기업이랑 어디 기업이 싸워서, 어디 기업이 이번에 어떤 사업을 시작했더라, 어쩌구 저쩌구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아는 정보가 부족해서 답답해 하곤합니다. 다들 이런 정보는 어디서 파악하시나요?? 뉴스를 찾아볼려고 해도 키워드 문제인건지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전문서적, 잡지, 유투브, sns 등등 아무거나 좋습니다. 알려주세요~ ^^

자동차쪽 업종을하면서.. 새로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약 2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자금난에 많이 어려움을 겪는데요... 그리고 고객사가 어음으로 결제를 3개월부터 1년짜리까지... 이걸 또 어음을 할인하자고하니... 회사 부채로 잡혀버려서 재무재표가 안좋게 나오더라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일까요.. 어음으로 대금받는 대표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94691 기사에 나온대로 중소기업과 종상이 협력하는 모델은 예~~~전부터 얘기가 나왔었는데... 정작 종상에 접촉하면 규모가 안나오고 말도 안되는 수준의 AS를 요청받아 못했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도해보시고, 성공해보신 사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B2B SaaS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IT 스타트업입니다. 이번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을 추가 모집하길래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물론 홍보하기 나름이겠지만 혹시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고 나서 홍보 효과를 좀 보신 대표님들이 있으실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IT기업으로 창업한 대표입니다.. 씨드투자도받았고, 대출도 준비중이고 MVP검증단계여서 구성원을 좀더 영입하려합니다. 잘은모르지만, 요즘 IT회사들은 수평구조에 사내에선 아예 직책도 없이 영어이름을 부르는 곳도 많던데요.. 무조건 따라하려는건아니지만 혹시 수평구조로 운영하시면 대표자님입장에서 보시기에 장단점이 어떤가요? 구성원들간의 대화가 확실히 더 많아진다고 느껴지시나요? (저는 자동차IT회사출신이라 직급직책이 매우 중요했었습니다.. 하고싶은이야기는 동기나 바로위선배정도였지요. 이부분을 좀더 커뮤니케이션라이징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으로 올해 창업했는데 하필 코로나 직격 업종이라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서비스도 개발되고 인력도 늘어가면서 사규를 정하려고하는데 선배창업자님들께서는 사규를 정하실때 제일먼저 무엇을 고려하면서 정하셨나요?

저는 어리지만 좀 보수적으로?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그 분의 책들도 성경책처럼 수시로 꺼내봅니다. 겸손, 경청, 직원에 대한 존중,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만드는 제품 생산, 윤리 경영...등이 제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동료, 선배 대표님들의 모범사례를 공유해주시면 필요시 잘 참조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핫한 키워드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로 검색하니 정말 수 많은 분야에서 ESG를 활용하네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query=ESG&oquery=CEO&tqi=UIXrxwprvmsssaCjT4wssssssL4-286467 대표님들은 경영에 ESG를 도입하고 계신지요 저는 최근에 투자자들에게도 이제 ESG를 명목상으로라도 경영지표에 반영하라는 챌린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이번에 사무실을 매입하려고 여러모로 알아보던 중 신규분양하는 지신산업단지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전매를 통한 매매를 하려고 하는데 이경우도 공인중계사분에게 0.7~0.9%로 중계수수료를 주는것이 일반적인지요. 늘 임대만 하다 매매를 하려고 하니 모르는 부분이 참 많이 있네요. 이 글을 보시는 대표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스타트업 대표님들 왜 vc 성격은 다 한지평 같을까요? 대표는 다 서달미 같지 않은데 ㅎㅎ https://brunch.co.kr/@hslife/78

요즘 느끼는 점입니다 저라고 모든 답을 다 알 수 없고 물론 직원들도 그러하나 직원들이 열의와 열정이 있다는 전제 하에 제가 입을 다물수록 직원들이 신나서 입을 많이 열고 물론 타율은 다른 문제겠으나 결과적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천재형 리더가 아니고 스티브 잡스처럼 앞날의 트렌드를 선점할 정도의 능력은 없어서 직원들이 입을 열도록 제가 다무는 것도 참 좋은 길이다 싶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떠신지요? 이런 방법에 문제는 없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