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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주변 시니어들 조언
여기서 배우는 것이 없다 빨리 그만 둬라 네 사수는 이상한 사람이다 이런 거였네요 당장 그만둘수도 없어 시간은 가는데.. 오히려 모르고있으면 좋은데 저런얘기 들었던게 자꾸 생각나네요
공대남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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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가 없네요
아무 의욕이 없네요 무슨일하는지 정의가 되질 않고 회색지대에 있는 일을 처리하는 사람. 같은직무 선후배 동기 아무도 없고..
공대남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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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길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29세 사업개발/기획 직무로 근무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전직장에서 정부지원사업 사업관리로 프로젝트 1개를 끝내고 중고신입으로 중견기업에 입사했고,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이직과 전반적인 커리어가 고민되어 남겨봅니다. 전공: 산업공학 / 컴퓨터공학 부전공 현재 업무 - 제휴처 월 정산 및 관리 5% - 경영진 의사결정 리포트 작성 95%(회사 소개서, 제안을 비롯한 각종 피피티)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 1년사이에 3번의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 - 사수 퇴사, 업무 R&R이 정해지지않아 애매해진 업무.. 어느 회사를 가든 2년을 재직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어 아직 재직중이지만 다음스텝이 너무 고민됩니다. 다음 회사는 전문성있게 밀도있는 업무를 하고싶습니다. 지금 타이밍에 관심있는 PM직무로 직무전환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비슷한 사업관리쪽으로 계속 나아가야할지... 흥미있었던 제휴쪽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이네요ㅠ 진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아휴우짜냐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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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이직해도 될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대기업 계약직 곧 2년 계약만료가 다 되어가는 개발자입니다. 맡은 업무는 풀스택(백, 프론트, 화면)으로 프로젝트를 4개정도 진행했고, 개인적으로 2년동안 퇴근후 등을 활용해 JAVA 스프링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회사에서는 C# asp jquery를 사용중이었는데 제가 신규 프로젝트는 Java, 리액트로 전환해서 진행도 했습니다. 유지보수, 신규프로젝트의 개발을 했지만 크게 기술적으로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테스트 코드 작성이나 querydsl, jpa 등을 개인적으로 학습해서 프로젝트에 녹여냈습니다 현재 고민은 정규직 전환 얘기가 올초부터 나오다 안된 상황이라 타회사에 추천해주신다고 언질을 하셔서 일단 알겠다고 한 상황이구요. 제가 정규직 전환을 못했지만,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최소 6개월 최대 1년까지 공부에만 집중해서 IT대기업이나 유니콘 스타트업에 입사하려 했는데 만약 타회사(대기업 계열사, 나쁘지않은 평판, 같은 도메인, 기술적으로 성장할 여지는 애매함)에 합격하게 된다면 가는게 맞을지, 합격해도 공부해서 한번에 좋은곳에 가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선배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거리 : 현 회사근처 연봉 : 작년 원징 4500 조금 넘음, 언질을 주게 된다면 현재보다는 많이 받는다고 하셨음 공부에 전념하는게 개인적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중이긴 한데 너무 불경기라 백엔드 주니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고민이 되네요...
토마토야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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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 PM 연봉 1티어로 주는곳 어디 있나요?
내가 알기론 - skt - 네이버 - 삼성전자 - 현대차 - 두나무 정도 있는거같은데 이직할때 참고하게 더 아는곳 있으면 좀 알려줘 형들 6년차 연봉도 알려주면 더 좋고..! 나도 IT대업쪽 재직중이고 까자면 7천 정도 받고있어
susukang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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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년 근무뒤 이직 계획중입니다 ccna 천천히 공부하고있고 이론이랑 실습강의, 공식교재보면서 올해말 취득예정 집에 라우터, 스위치 각각 3대 사놨고.. rhcsa 내년 초 취득 계획 클라우드 자격 하나 있고 추가 취득 예정 정보처리기사랑, udemy에 있는 파이썬강의 하면 내년이 다 갈 것 같아요 영어는 testglider ai 모의고사보니 지금 보면 아이엘츠 6~6.5 수준 되겠네요 현재 포지션이 사회경험 쌓고 업계 돌아가는거 파악하기는 좋은데 딱 거기까지고 자괴감이 많이 드네요. 다만 1.시스템엔지니어 포지션이 컴퓨터공학/정보통신 등 it계열 학과 아니면 어렵다는 조언을 들었는데 (모 외국계 it 엔지니어분 조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나이가 20대가 아닌점도 걸리네요 현실적으로 다른 중소기업 노려서 거기서 경력 쌓고(네트웍, 리눅스 등) 외국계 등 목표로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공대남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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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F12를 누른 후 소스코드 숨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갑자기 질문이 생겨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현재 웹 2년가까이 개발 하고있고 작은 프로젝트를 하나 마무리 단계입니다. 클라이언트 측에서 완성이 다 되어 갈 즈음에 만약에 자기는(클라이언트) 돈 주고 이렇게 웹을 만들어 놨는데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이 이 아이디어를 가져가면 어쩌냐!! 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 (견적프로그램 같은 겁니다.. 제가 보기엔 특별하지 않아요!) 그래서 고민을 했지만 웹상에서 렌더링 되어있는 부분을 숨길 수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HTML에서 화면에 보여지는 부분은 코드자체가 있어야 렌더링 된다고 알고있는데 이거 때문에 지금 99퍼 완성 단계에서 끝 맺음을 못하고 있어요 답답한건 대표님한테도 그런방법이 없다 있다 한들 지금의 나로서는 하기 힘들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보안이 중요하다 무조건 숨겨야한다!! 라고만 하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리액트나 vue같은 프레임웍은 사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HTML만 만들어서 Iframe 형식으로 불러서 오는 거라서 서버나 이런 작업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약! 1. 프로젝트 마무리 무렵 보안 이 중요하다! 라고 건의 2. HTML에서 렌더링 되는 것은 코드가 다 보여져야하는데 숨기는 방법이 없다!! ㄴ 제 경험 및 생각 3. 대표도 방법이 있으니 무조건 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못하는 것 뿐!
아아는역시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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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 vs 비IT회사
SI/SM회사 중소기업 재직중인데 비IT회사의 IT부서에서 일하는 친구들 보면 하는 업무도 다양하고 접하는 사람들도 많아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꼭 SI/SM회사 다닐 이유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콩돌이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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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vs 감리 장래 경력 고민
안녕하세요 IT 직군으로 1N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의 2/3는 개발자로, 1/3는 프로젝트 PM과 PMO를 해왔는데 프로젝트 감리직(IT) 오퍼가 들어와 진로를 고민중입니다. 제가 경험한것으로는 개발자는 실무가 가장 바쁨 ->그러나 나에게 남는건 있다. PMO는 정치싸움에 너무 시달림 -> 남는것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음. 위 두개중에선 PMO가 몸은 개발때보다 덜 바쁜데 정치싸움의 한복판에 있어서 너무 힘들어 다시 개발직군으로 가려했습니다. 이와중에 감리직 오퍼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감리가 생각에는 가장 덜 바쁘고, 실무 중심에서 벗어난만큼 머리도 덜 아플것 같고 미래에 감리사로 나아갈수도 있을것 같아 장래도 나쁘지않아보이는데 일반 회사 안에서 감리직한게 장래에 괜찮을지도 잘 모르겠고, 주변에서 하는걸 본 적도 없어서 어떨지 전혀 모르겠네요. 감리업무 장단점 아는 정보라면 어떤것이든 감사하겠습니다.
shelwo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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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대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신입 개발자입니다. 현재 자사 서비스 회사에 3개월차로 일하는 중입니다. 일하는 워라벨은 너무 좋아요 야근없고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하나 걸리는게 급여문제입니다. 수습기간 2500으로 버텼고 정규직 전환후 연봉 협상한다 했지만 2600으로 고정수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아직 신입이고 이정도는 경험이다 생각하고 버텨보자라난 생각이였지만 제 상급 개발자분들의 연봉을 들어봐도 제가 알고있는 시장과는 많이 달랐어요. 신입 개발자 기준 2600이면 어느정도 선인가요. 그렇다고 3개월 하고 이직하면 오히려 다음으로 가는 직장에서 좋지 않게 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무조건즐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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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커뮤니티 서버 세팅 방법??
제곧내 입니다! 게임 업계 들어온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게임 글로벌서비스 오픈하려고 준비중이라 디스코드 커뮤니티 서버를 열어줘야하는데... 유튜브나 웹 서칭만으로는 혼자 세팅하는데 무리가 있어서요ㅠㅠ 일단 주변에 전혀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글 올려봅니다! 사례는 치킨 기프티콘같은거라도 꼭 해드리고싶은데 천사같은분 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라임슬라임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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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VS 클라이언트 누가 더 중요할까?
많은 IT 외주개발 클라이언트 분들 중에 대부분은 외주개발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매우 적어서 개발사 찾기, 계약, 개발진행 등에 대해서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외주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 노력, 사람 등을 따지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엇보다 좋은 외주개발사를 찾는 데에 신경을 매우 많이 쓴다. 그도 그럴 것이, 인사가 만사라고 역시 좋은 개발사를 만난다면 알아서 다 해줄 것만 같기 때문일 것이다. 👉🏼 알아서 잘 해주는 업체 없나요? 결론적으로 그런 업체는 “`없습니다`” 외주개발에 중요한 것은 이것저것 너무 많습니다.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고, 개발문서도 중요하고, 개발자의 실력도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1순위는 바로 “`클라이언트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실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기 두 업체가 있습니다. 이 두 업체는 같은 회사의 서로 다른 팀입니다. 팀의 규모 및 예산, 개발기간 심지어 계약한 개발사까지 동일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비슷한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왔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A라는 업체의 결과물은 매우 퀄리티가 떨어지고, A 업체에서 생각했던 그런 개발결과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개발사와 심각한 트러블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반면 B업체의 개발결과물은 매우 좋았습니다. 누가 봐도 처음 개발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고, 이에 A팀의 대표님 및 팀원들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비슷한 개발자금, 개발기간, 그리고 심지어 같은 개발사에서 개발을 했는데 왜 이렇게 결과는 차이가 날까요? A 업체는 개발사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준비도 별로 하지 않고, 그저 컨셉 말하고, 개발사가 주는 개발문서나 디자인도 열심히 검토하지도 않고 피드백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사는 클라이언트가 만족한 것으로 여기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B 업체는 팀원부터 대표까지 하나가 되어 개발사 선정전부터 매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개발이 처음이다보니, 인터넷을 서치하고 주변에 물어보는 등 자신들이 준비할 수 있는 최대치를 준비했습니다. 개발사가 개발문서를 주고 피드백을 요청하면, 매우 꼼꼼히 검토하고 묻고 이해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개진했습니다. 디자인, QA 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열심히 임했습니다. 두 업체의 결과물 차이는 결국 클라이언트 자신의 생각과 태도의 차이였습니다. 개발은 개발사도 중요하고 다른 중요한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이언트 자신`입니다.
우주로돌아갈래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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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도전 vs 가장으로서 안전
올해 만나이로 30이고, 결혼 3년차 개발자입니다. 아이는 두돌된 딸아이, 내년에 태어날 아들까지 총 둘입니다. 지방 공기업 재직중이고, 공기업이다보니 안정적이고 또 외벌이지만 양가부모님들이 한번씩 도움주시는 게 있어서 어려움은 아직까지 없습니다...만 요근래 이직준비하려고 이력서, 포폴 준비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이곳저곳 다 넣어봤는데 서류 광탈에다가 코테도 떨어지니까 이게 과연 맞나 싶더라구요. 뜬금없이 이직준비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긴 합니다. - 저희 회사는 공기업중에서도 최하급의 연봉을 제공합니다. 상승률도 최하입니다. 복지도 많이 줄었구요.. 둘째까지 큰무리 없이 키우겠지만 결국 집사고 뭐하고 노후대책 세우려면 돈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을 도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서울로 가야했고, 아내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 올해로 6년차에 (이전 경력까지 합해서) 접어들었는데, 과연 지금 내 실력이 회사밖에서도 인정해주는 실력인가라는 의문이 들면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더라구요. 회사가 기반사업이 모회사 사업수주가 과반 이상이다보니 사내 분위기가 뭐랄까.. 도전을 꺼려하는? 그런 분위기긴 합니다. 백엔드 위주의 경력이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를 해보는것도 좋아해서 프론트, 클라우드, 데브옵스, 최근들어서는 앱(플러터 위주로)도 배워가면서 개인 서비스 론칭까지 했습니다. 부서도 신규시스템개발부서로 옮겨가면서 사업도 잘 마무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도전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마침 포트폴리오도 작성했고, 이력서도 작성하고, 이곳의 공고가 뭔 가 날 원하는거 같아.. 그래서 부푼기대 안고 지원을 했지..만! 진짜 다 광탈하네요. 쉽진 않을거라곤 생각했는데 이정도일줄은.. 이렇게 되니까 너무 제가 조급한건지, 시간을 더 두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내 욕심은 접어두는게 맞는건지, 난 그냥 평생 이곳에 다녀야하는 건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아부지께서도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시지만 이전에 워낙 풍파를 많이 겪으셔서 그런지 제가 이직 준비한단 말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가장으로서' 생각해보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안정적인게 지금은 최고라고.. 선배님들께서는 이런 상황일 때 어떤 선택을 하실거 같으세요? 1. 기러기아빠를 해서라도 돈과 꿈을 위해서 이직을 해본다 2. 하고 싶은게 있으면 주말에나 평일 퇴근후에나 시간내서 해보고, 안전하게 지금 회사 다닌다 3. ~~~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지금 갈팡질팡 하는 저의 방향성을 확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아해룡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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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로 지원한 회사 서류통과 이후 질문드려요~
리멤버로는 서류통과가 됐다는 안내가 나와서, 자사 시스템에 이력서 전산입력 후 다음 전형 안내를 해준다고 하셨는데 이력서 전산입력 기한이 이번주 일요일까지더라구여 ㅠㅠ 근데 다음전형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혹시 이거에 대해 아시는 분 있을까요
김순떡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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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신 저의 사수님
저는 현재 it쪽 인프라에 입사한지 8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 제목대로 저희 사수님은 너무 착하세요.. 저랑 띠동갑 차이가 나는데, 소심하시고 말수도 적으시고 항상 웃고 계시고 화내는 모습도 한번도 못봤어요. 소심하셔서 원래 계셨던 분들도 제 사수님보고 제발 싫은 말은 해야한다면서 걱정하십니다. 인프라쪽 계시는 분은 알다시피 야근이 많은데 저희 사수님은 군말없이 매일 남아서 작업하시고 모니터링 하시다가 가십니다. 매번 저한테는 쉬운 작업들을 주시고 먼저 퇴근하라고 하시고 본인은 9시,10시 이렇게까지 거의 5일중 4일을 남아서 일하고 가십니다.. 문제는 저한테 일을 너무 안주시는 것인데.. 이게 한 8개월 되다보니 제가 무능력해서 안주시는건지.. 저를 배려해서 그러시는건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데이터 삭제 작업같은거는 버튼 하나 누르고 2시간 기다리는거여서 제가 할테니 먼저 집에 가시라고 했는데, 본인이 한다면서 저보고 먼저 가라고 매번 그러세요.. 제가 25살이라 조금 이른 나이에 취업을 해서 맨날 놀아야하는데 회사와서 어쩌냐고 안쓰럽게 보시는데, 저는 일을 많이 배우고 싶거든요ㅠㅠ 너무 좋은 사수님을 만나서 행복하고 그러지만 가끔가다가는 마음이 불편하고 제가 무능력한건지 회의감이 드네요.. 좋으시지만 소심하신 상수분들 둔 사람들 혹시 없으신가요?
djeiksdn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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