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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립준칙주의의 처참한 결과 -.-
어떻게 보면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너무 큰 짐을 남긴 거죠. 이건 뭐 방법이 없잖아요.” 언젠가 교육부 관계자가 이렇게 토로했다. 대학에 갈 학생 수는 하염없이 줄어드는데 대학만 남아도는 현실을 두고 한 얘기였다. 그가 말한 ‘선배님’이란 1996년 당시 김영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명 ‘대학설립준칙주의(준칙주의)’를 도입했던 교육부 관료들을 지칭한 것이었다. 준칙주의 도입 이전 국내에서는 까다로운 인가를 거쳐야 대학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산업계에 대졸 인력이 부족하고 재수, 삼수생이 넘쳐나니 대학을 더 만들자”는 논리에 △교지 △교사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만 갖추면 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 준칙주의가 도입됐다. 지금 보면 황당할 정도로 근시안적인 이 제도로 인해 2011년까지 60개가 넘는 대학이 생겼다. ‘교육부 선배님들’은 대학 설립 문만 열었지 관리 감독은 뒷전이었다. 전국 곳곳에 등록금만 받고 교육은 뒷전인 ‘횡령대학’이 나와도 제대로 감사조차 안 했다. 아니, 오히려 일부 관료는 ‘교피아’(교육부 마피아)란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학을 권력의 발판 삼아 뇌물을 받는 등 기생했다. 덕분에 부패 사학들은 더욱 세를 불렸다 >>>> 지방이 모두 괴멸도 되기때문에, 더 나아가 사학연금고갈도 되기때문에 서울경기권도 포함해서 모두 같이 고통분담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군요~~
biofuzzy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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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급여 얼마나 주시나요? (전자공학)
같이 연구해온 학생은 급여 결정이 수월합니다만 약간 다른 분야 전공인 파키스탄 학생이 박사과정 하겠다고 접수했는데 아직 보질 못했으니 어느 정도 지급해야할지 감이 잘 안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대략적인 가이드나 경험을 부탁드립니다
후니훈이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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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기로마다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곳”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승진에 성공하기 위해서 직장인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갈림길에 섰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커리어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Jamie님은 올해 14년차 직장인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거쳐왔고 주니어 때는 도움 받을 곳이 없어 막막한 기분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늘 자신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눠주고 싶었는데,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그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해요. --- 👉 매 월 활발한 교류를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드립니다.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천 원씩 드려요! 바로가기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 커뮤니티가 생겼다길래 지나가면서 살짝 봤는데,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이 쓴 글이 있었어요. 내용을 읽어봤는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이 많겠더라고요. 결국 못 참고 들어가서 댓글을 달았죠. 🎙 원래 이런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하세요? 💬 네. 일에 대해 나누고 누군가의 고민에 도움을 주는 것 자체가 좋아요. 20대 초반의 걱정이 많았던 저도 기억이 나고요. 조언을 드려 그 분이 도움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되기도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도 되거든요. 🎙 그래도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계속 활동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 ‘너무 가볍지는 않은' 무게감이 있다고 느꼈거든요. 🎙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거워요. 가벼운 곳에서는 분노 표출이나 가십이 주로 오가요. 무거운 곳에서는 완전히 기술 얘기만 오가고요. 그 중간을 잘 지킨다고 해야 되나. 🎙 예를 들면 어떤 이야기가 오가나요. 💬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첫째로 전문 지식이 오가요. 사실 개발 분야 외에는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을 이 정도 규모로 묶어주는 곳이 없었거든요. 묶어 주는 것 만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둘째로 일상적인 직장 생활 이야기도 오가는데, 일상이라도 좀 더 깊고 진중하고 예의바른 소통이 오가는 것 같아요. 일상 얘기지만, 너무 가볍지 않은. 🎙 일상적인 직장 생활 이야기에 대해서 더 얘기해주세요. 💬 예를 들어 얼마 전에는 회사에서 되게 부당한 일을 당한 분이 토로 글을 올리신 적이 있어요. 보통의 온라인 커뮤니티라면 무성의한 댓글이 많이 달렸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는 다 읽기도 어려운 긴 댓글이 달려요. 🎙 진심어린 조언이 많이 달린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신기해요. 🎙 기대컨대 글을 올리는 사람은 감동을, 댓글을 다는 사람은 보람을 얻겠네요. 💬 그래서 여기를 편하게 느끼는 분들이 하나 둘 씩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 다행이네요. 너무 진중한 분위기라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았거든요. 💬 그런 부분 때문에 오히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조언이 달리는 곳이니까 일종의 의지가 되기 시작하는거죠. 가끔 보면 친한 친구한테도 털어놓기 어려울 이야기들을 쓰는 분들을 보면 그런게 느껴져요. 🎙 도움이 필요할 때 리멤버 커뮤니티를 찾을 것 같으세요? 💬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커뮤니티 구성원들에 대한… 일종의 신뢰가 있어요. 직장인이 마주해야하는 선택의 기로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 리멤버 커뮤니티가 어떤 모습이 되길 바라시나요. 💬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승진하기 위해서 직장인은 더 밀도 높은 소통이 필요해요. 그 틈을 채워주는 곳이 됐으면 해요.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 부족한 게 많죠. 그런데도 잘 될 수 있을까요? 💬 할 수 있죠. 리멤버 커뮤니티만의 분위기가 잡혀져 있잖아요. 너무 가볍지 않은 소통과 진심어린 답변이 오가는. 그게 진짜 크다고 생각해요. Jamie님의 활동 캡처 & 업무 공간 👇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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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감축
교육부가 대학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대학이 급격히 늘어난 탓이다. 정원 감축은 올해 대규모 미달 사태를 겪은 비수도권 대학은 물론이고 수도권 대학도 해당된다. 이른바 ‘고통 분담’ 차원이다. 이는 올해 고교 1학년이 진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부터 본격 적용될 전망이어서 입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학 정원 감축의 경우 전국 5개 권역별로 이뤄진다. 권역별 기준(유지충원율)을 맞추지 못하면 하위 30∼50% 대학은 학생 선발 규모를 줄여야 한다. 이에 응하지 못하면 정부 재정 지원이 중단된다. 수도권대학도 같이 고통분담이라고하니 좋은 방안인지는 모르겠네요~~어쨌든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의 일자리가 더 근본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왜 국무조정실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 종합적으로 판단해야되지않나 싶은데~~ 그러니까 관평원ㅡ세종시도 독단, 특공자격이 이뤄진 것이죠 쩝 -.-
biofuzzy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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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학생과 수업
ㅠㅠ 실습 수업 중에 코로나 확진 학생과 동선이 겹쳐서 무서움에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일단 검사는 음성인데... 학생은 무증상 감염이었는데 괜찮겠지요..? 제발..
(탈퇴한 회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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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스포츠 과목에서 자꾸 코로나 경보가 뜨네요
저희학과는 거의 전공은 대면 교양은 비대면 입니다. 그런데 스포츠 관련 교양수업은 유일하게 대면인데 4학년생들 몇명이 듣습니다. 학기초에도 이 과목에서 밀접접촉자가 나와서 며칠간 전공수업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번주에 타과 수강학생중에 확진자 발생되서 다들 내일 자가격리후 검사받아야 한다네요 누구 잘못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스포츠과목 그리고 교양과목 특성상 위험 노출이 잦은거 같습니다. 다음 학기에 학생들 수강지도로 해결해야할지 아니면 지금부터 본부에 비대면 진행을 요청해야할지 애매하네요.대면 수업중인 다른 학교들은 이럴때 대처를 어떻게 하나요?
후니훈이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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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라는 단어의 의미?
저는 기업에서 재직하다가 학교로 이직한지 이제 3년째인데, 학교행정일 도와주는 계약직원분들이어도 제가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정기적으로 점심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호칭을 회사에서 해왔듯이 ~ 님이라고하다가 다른 교수님들이 조교라고 하기도 하고, 그 분들이 서로 ~쌤이라고 하길래 저도 최근들어 조교선생님 또는 조교쌤이라고 불렀는데... 어제는 갑자기 학장이 부르더니 "조교"라는 호칭은 하대하는 것이라고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 저는 아무뜻 자체가 없더라도 그런 말이 싫다면, 식사도 자주하는 편인데 저에게 직접 바로 얘기하면 될 일인데 그걸 이렇게 돌려서 밖에 처리하지못하나 싶기도 하네요 -.- 타교수님들과 달리 행정실 계약직 직원분들과 자주 밥먹다가 오해를 살 일을 만들거나 구설수에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등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조교라는 단어는 입밖에도 꺼내지는 않겠지만 집단의 성격이 다르기에 이해를 구할 이유도 없기에 거리도 둬야할것 같은데 ???
biofuzzy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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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수가 여러명 생긴 기분”
금방 알게 되죠.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겠다고 나설 때 얼마나 든든한지. 반대로 도움 청할 곳이 없다는 건 참 막막합니다. 누구나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많은 주니어들이 막막함 속에서 살죠. 김혜정(닉네임: 마케터 만옥이)님은 IT 솔루션 스타트업 캡클라우드의 마케터입니다. 올해 4년차로, 할 일도 고민도 많은 시기입니다. 업무적으로도 커리어적으로도 훌륭한 사수의 도움이 필요한 때죠. 혜정님은 그 도움을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받고 있다고 해요. --- 👉 매 월 활발한 교류를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드립니다.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천 원씩 드려요! 바로가기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쩌다 마케팅 커뮤니티를 봤는데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할 말이 많을 것 같은 곳이었죠. 그래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마케터면 더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지 않나요? 💬 마케터가 모인 오픈 카톡방이 많죠. 근데 거기랑은 좀 다르다고 느껴졌어요. 🎙 어떻게 달랐어요? 💬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고 해야되나.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충 물어보지 않더라고요. 마케터들이 모인 다른 공간에 가면 포털에 검색 한 번 하면 알 수 있을 것들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들은 찾다 찾다 해결이 안돼서 물어보는 것 같았어요. 준비된, 수준 높은 질답이 오고가죠. 🎙 여기는 왜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 분위기가 그렇게 잡힌 것 같아요.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답지 않게 점잖아요. 예의를 갖추려고 하고요. 조심스러워하고요. 심지어 민감한 정치 얘기를 해도 대부분 자신의 소신을 밝힐 뿐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더라고요. 🎙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이 곳에 들어올 때는 일종의 검증을 해야하잖아요. 명함을 찍고 들어와야 하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선의가 있는' 소통도 많이 일어나고요. 한 번은 어떤 분이 회사 생활 힘들다고 글을 올리신 적 있었는데, 거기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서 이토록 깊은 공감이 일어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을까 싶었어요. 그 일이 기억에 남아요. 🎙 혜정님도 도움을 많이 받으셨어요? 💬 제가 할 일이 많아요. 스타트업의 마케터가 다 그렇겠지만요. 바쁘게 지내다보면 내가 지금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건지 확신이 옅어져요. 그럴때 활동해요. 저랑 같은 고민 하던 사람들이 답변을 달아요.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소통하니 재밌어요. 몰랐던 것도 알게 되면서 막막했던 기분도 많이 사라지고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는 일도 잦아요. 🎙 실질적인 도움의 사례가 있나요? 💬 어떤 분이 옥외광고 업체를 찾는다고 해서, 제가 아는 분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 또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연차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엄청 커요. 저는 이제 4년차인데, 막 2, 30년차 넘은 분들이랑 쉽게 대화를 할 수 있어요. 🎙리멤버 커뮤니티에는 연차가 높은 분들이 많죠. 💬 네. 아마 명함 관리에서 시작한 서비스라서 그렇겠죠. 연차가 낮을 때는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많지 않으니까요. 정말 회사에서는 말도 붙이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요. 고위 임원도 많고요. 🎙회사에서라면 말도 못 붙여봤을 분들과 어떤 소통을 하시나요? 💬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저연차 분들이 고연차 분들을 타겟해서 글을 쓰지는 않아요. 그런데 댓글에 어김없이 고연차 분들이 등장해요. “30대 초반인데 회사 생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은퇴를 앞둔 50대 분들이 나타나 경험을 담아 조언을 해줘요. ‘와 나는 저런 일은 평생을 살아도 경험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야기를 해주죠. 그게 사실 엄청 큰 메리트예요. 주니어 입장에서는 더더욱. 🎙어떤 메리트가 되나요? 💬 훌륭한 사수에게 좋은 조언을 들을때의 기분이죠. 물론 맨 몸으로 부딪혀서 경험과 지식을 얻는 것도 좋지만,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면 커리어를 더 탄탄하게 이어나갈 수 있을 거잖아요. 늘 여기서 오가는 대화를 보면서 ‘내 생각이 짧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리멤버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 특정인의 글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종종 생각을 따라가고 싶은 분을 만나게 되거든요. 김혜정(마케터 만옥이님)님이 근무하는 캡클라우드 전경 👇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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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 교수의 비극
연봉제 교수들 많으시죠? 30-40 대 교수님들 2012-13 전후로 많이들 뽑히신 분들일겁니다 정말 최근 규정 바뀐거며 대우 일 몰아주기 정말 힘들고 떼려치구 싶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로건니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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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외 줌으로 학생들과 소통 진행해보셨나요?
수업 외 학생들과 편히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이제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줌으로 학생들과 만나는 과별, 그룹별 이벤트나 소모임 성격의 온라인 자리를 마련해보신 경험있으신지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고견 공유해주시면 저도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ㅎㅎ
싸이온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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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시간을 들여 ‘이것’을 하는 이유
직장인들은 바쁩니다. 커리어와 성장에 도움되는 일에 집중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오래 머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회계법인에서 9년간 일하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한, 누구보다 바쁠 illl1i1l님은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꽤 오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왜 illl1i1l님은 귀한 시간을 내서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을까요? --- 👉 매 월 활발한 지식 나눔을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5월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0,000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회계 법인에서 7년, 투자 심사역으로 2년 가량 근무하다 지금은 핀테크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창업 2년차입니다. 금융/투자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 커리어를 잘 쌓기 위해서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양질의 정보와 풍부한 지식을 가진,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키맨'이 주위에 얼마나 있는지요. 그때 리멤버 커뮤니티가 런칭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는가’와 리멤버 커뮤니티가 어떤 연관이 있나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곳이라고 홍보하셨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또 모인 목적이 일 얘기를 하는 것이라면 바라던 소통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 이 지향점에 공감했기 때문에 초기부터 참여하고 싶었어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에 대한 얘기를 하기 위해 모여 있다. 이 자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신 거군요. 💬 네. 청계천 주변에 제조업체가 모여있고 파주에 출판사가 모여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예요. 모여 있으면 옆 가게로부터 ‘다음 주에 어떤 업체에서 대규모 발주를 계획중이래’ 이런 양질의 정보를 얻게 되거든요. 그렇게 비즈니스가 창출되는거죠. 집적의 이윤이 나오는 거예요. 🎙 이전에는 그런 공간이 없었나요? 💬 오프라인에는 꽤 있어요. 그런데 그런 모임은 십중팔구 배타적이에요. 소수가 정보를 독점하죠. 사람들이 줄타기에 목 메게 되고요. 온라인에는 전무했고요. 🎙 하지만 온라인에는 리멤버 커뮤니티보다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잖아요? 💬 대부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지 못해요. 오히려 부정적인 가치를 주죠. 단순히 분노 표출이나 가십의 장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요. 🎙 실제로 리멤버 커뮤니티를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 아직 갈 길이 멀어요. 하지만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 얘기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여있는 것 만으로 활동할 이유가 충분해요. 어쨌거나 제가 관심있는 금융,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거든요. 같은 분야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니까요. 🎙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까요? 💬 암묵지를 더 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해요. 기능적으로도 뒷받침될 게 많겠지만, 심적으로 사람들이 여기서 더욱 마음껏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IT 서비스라고 하면 대부분 기술로 승부를 보지만, 리멤버 커뮤니티는 더 나아가 심적인 부분을 건드릴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이전에는 이런 공간이 없었으니까요. IT 분야 외에는. 🎙 IT 분야에는 리멤버 커뮤니티와 같은 공간이 어떤 게 있나요? 💬 깃헙 같은 오픈소스 플랫폼들이요. IT 분야가 혼자서 끝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잖아요. 물론 IT 자체가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지만 오픈소스 플랫폼 같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만큼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금융이나 마케팅, HR같은 분야에는 이런 공간이 없죠. 모든 분야에 걸쳐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리멤버 커뮤니티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명함 기반 유틸리티 앱에서 시작한 게 커요. 그랬기 때문에 직무별로 사람을 모을 수 있었으니까요. 반복해서 말씀드렸듯 애초에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줄 수 있고, 또 그들이 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별로 없거든요. 🎙 리멤버 커뮤니티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곳이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잖아요. 어떤 산업이나 시장에 혜안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인사이트 가득한 말 한 두마디. 이런 것들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 인간에게는 욕구의 단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온라인 공간들은 따지자면 위생, 생계의 욕구를 채워지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는 가장 높은 자아 실현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이나 커리어 고민을 여기서 나누면서 그런 욕구가 풀어지고 있다는 걸 벌써부터 느끼고 있거든요. 르네상스 시대 살롱같은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 illl1i1l님의 활동내역 캡처 / 근무중인 회사 모습
리멤버 | (주)드라마앤컴퍼니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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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원 노조 구성원 선정에 관해서 의견 구합니다~
대학 교수님들이 노조를 결성하자고하는데 대학내 교수님들의 근로 조건들이 너무 다르다보니 구성원의 기준을 어떻게 두어야할지 궁금합니다 1. 정년트랙 교수들만의 노조결성 ㅡ 이런 경우 분명히 테뉴어받은 분들은 움직임이 거의 없을듯 싶고..무관심도 꽤 있을듯 싶음 2. 정년/비정년 교수들 모두의 노조결성 ㅡ 이런 경우 주축은 비정년교수님들의 처우가 열악해서 비정년교수님들 중심으로 이루어질듯 싶음..너무 조직이 커져서 하나의 목소리 내기도 힘들듯 싶음 위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보니 섣불리 결정을 교협회장님도 잘 못하는군요~~교수가 굳이 노조가 필요할까하다가도 결국 교수도 지식노동자인 관계로 필요할듯 싶네요~~타대학은 어떻게 구성을 해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정답은 없으니 다양한 의견 주십쇼^^
biofuzzy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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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시작
저희 학과는 내일부터 대면수업이 시작되는데 이는 학과마다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이유도 학생들의 대면수업에 대한 요구에 따라 투표로 진행된 결과, 대면 수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인데요..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대학은 현재 어떤 형태로 수업이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Airness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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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도 이제는 감각이 무뎌지네요
작년엔 100명만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온다. 어쩌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500명, 600명이 나와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게 된건가.. 작년엔 300명 대 나와서 비대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마스크 잘 쓰고 거리두기 하라고 하고 대면 수업 합니다. 작년엔 비대면 수업 준비가 그렇게 힘들더니 이제 대면 수업 하려니 할게 너무 많고, 수업하고 나면 녹초가 되네요.. 참 적응이 빠른건지.. 정말 웃픕니다..
(탈퇴한 회원)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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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교수님의 갑질을 견디기가 힘들어요
저는 한 명문 대학 교양학부의 비전임 교수입니다. 2년 전부터 석좌 교수님 한 분이 저를 너무 괴롭혀서 직장 생활이 힘겹습니다. 아침이면 이대로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가끔 듭니다. 2년전 학과 워크숍에서 노래방에 있다가 제 동료교수가 만취하였길래 제가 부축해서 호텔방으로 올라가는데 석좌교수로 계신 A 전학과장이 저희를 가로막으셨습니다. 본인의 딸과 동갑인 제 동료 교수 B 에게 논문을 평가해주겠다고 가져오라고 했습니다(A와 B의 전공은 다름). 평소에도 비전임교수들에게 반말을 하며 대학원생 취급하는 것을 불쾌해했던 B가 A에게 "니가 뭔데"라고 혀 꼬인 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 서 있던 목격자일 뿐입니다. 이 사건 이후 교육부 민원이 제기되거나 학과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마다 A교수가 "니가 뭔데" 사건을 언급하며 "어릿광대" "시정잡배" 란 표현까지 쓰며 저와 제 동료교수를 민원인으로 추정하며 비난하는 학과 전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모든 연구소 업무에서 배제 당했고, A는 새벽에 술을 드시고 11차례 학과 전체 메일을 보내 저를 조롱하고 인격을 손상시키며 화풀이를 하셨습니다. 더욱 견디기 힘든 일은 A를 따르는 동료교수들을 동원해 저를 왕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직하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꾹 참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타 대학 교수 채용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악연인지 A교수의 초청으로 저희 대학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특강을 했던 C교수가 심사위원으로 들어왔고, 저는, 또 다른 심사위원의 평에 의하면 연구 업적도 뛰어났고 프레젠테이션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였습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A가 C 에게 저에 대해 무슨 거짓말을 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C가 특강을 왔을 때 제가 사회를 보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니가 뭔데"사건이 일어난 직후라 사회자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었습니다. 이직해서 A를 보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A는 여전히 석좌교수이자 인사위원입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에스트렐라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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