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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에 맡아지는 차가운 공기 냄새 소낙비에 후두둑 젖어드는 시멘트 바닥 냄새 국민학교 점심의 보온도시락 뚜껑의 음식냄새 퇴근한 아버지가 입었던 코트의 그 바람 냄새 그리고 젊은 시절의 어머니 집밥 냄새... 아.. 당신은 왜그리도 따뜻하셨는지! 세상은 이리도 차가운데 눈 앞의 오랜 장면들은 점차 희미해지는데, 반대로 추억 묻은 냄새들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코도 눈도 다뺏겨서, 추억할 장면도, 냄새도 모두 없어지지는 않았을까요. 혹시, 당신이 기억하는 추억의 냄새가 있나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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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용돈
안녕하세요 제가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게 이상한건지.. 선을 넘는건지... 인생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쭙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전에는 맞벌이 하다가 현재는 (집안 사정상) 아내인 제가 퇴직을 하고 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남편이 (대학원생) 여동생에게 매달 10만원씩 용돈을 준거로 알고있는데요 결혼 후 남편의 연봉이 인상되었고 그 때문인지 여동생에게 매달 15만원씩 용돈을 주고 있다는걸 몇일 전 대화 중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소득이 없어서 남편 명의 체크카드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고요, 남편은 본인이 외벌이로 버는 돈이 다 부부공동의 것이고, 다 아내의 것이라고 매번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도 모르게 다 큰 시누이 용돈을 5만원 인상해서 매월 주고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본인이 버는 돈이니 제가 뭐라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그냥 가만히 있자니 남편의 말과 행동이 모순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ㅠ 저도 직장생활을 할때는 조카에게 맘껏 용돈도 준 적도 있으니 남편의 행동도 이해는 가지만... 지금 저의 상황이, 마음 가는대로 돈을 쓰기보다 아껴서 생활하는 입장이다보니 남편의 행동이 더욱 서운하게 느껴지네요. 남편에게 아무 말 안하고 지금처럼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
11010
25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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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아휴직 사용 관련
안녕하세요. 와이프가 현재 임신상태로 올해 9월말 출산예정입니다. 현재 맞벌이하고 있으며 출산 후 바로 1년간 육아휴직 사용하여 아이 케어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 6개월 사용 후 복귀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언제 알리는게 좋을까요?
Lifewin
2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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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정 모이는 숙소
4가정이 1박으로 대전이나 천안 주변에 모이려합니다. 아이들 포함 15명 정되일 듯 한데요, 식사도 직접할 수 있는 숙소가 어디 없을까요? 이런 숙소는 어디서 찾아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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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가죽 교체 해보신분!
손 올려놓는 부분이 세월에 따라 뜯겨지고 난리입니다. 교체 경험자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fastdesk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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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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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결혼시장에 육각형은 존재하는걸까요? 큰 삼각형, 사각형이 작은 육각형보다 끌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jilIliij
억대연봉
25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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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투자에 관여하면
계속 싸우게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왜 수익 났을때 안팔아서 이지경이 되었냐라고 하면 진짜 할말이 없어오..
강아지키우고싷당
25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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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내고 어디갈까요?
지방에서 상경하여 서울에서 일상이 20년이 넘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이곳 어지간한 명소도 대부분 가보았습니다. 나이가 차니 눈부신 곳보다는 한적한 인적드문 곳이 좋습니다. 가끔 반차를 쓰고 반나절 걷거나 잠적하고 싶은곳이 있으면하는데, 본인들 주변에 그런 곳이 있다면 제보좀 해주세요. 대단한 곳 아니고, 허름한 골목도 좋습니다. 숨겨두신 오랜 까페도 좋고, 특이한 감성의 시장구석도 감사합니다. 아.. 숨겨두신 세월진득한 밥집도 추천받아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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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남편과 세돌아이가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이제 세돌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저의 오랜 첫사랑이고, 지금은 2년째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어요. 남편이 쓰러지고나서 세상을 다 잃은 기분에 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저만보고 있는 돌쟁이 아이를 위해 멘탈을 부여잡고 살았어요. 처음엔 그래도 깨어날수 있을꺼라 믿고 매일 기도하고, 남편한테 편지도 쓰고, 희망을 그려봤지만 병원에서 하는 말은 여전히 똑같아요, 깨어날 가망이 없다고...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가 없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학예회, 운동회 등등 아빠의 부재를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고 그러는 와중에 저는 점점 지쳐가요. 아무리 희망이 없다고 하지만, 내 사랑이 이길꺼라는 믿음으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남편의 손을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상황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어요. 너무 많이 외롭고 나도 누군가와 사랑을 주고 받고 싶고, 밝았던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런 고민을 말하는것도 남에게 부담이 될까 말도 못하고 오랫동안 끙끙 앓다가, 이곳엔 인생선배님들이 많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모든걸 다 리셋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억울하게 2년동안 고통받으면서 누워있는 남편을 버리고 새 사랑찾아 떠날 용기도 없고, 변하지않는 현실 속에서 꾸역꾸역 멘탈 부여잡으며 혼자 감내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요. 쉽지않은 고민이지만 따끔한 충고 혹은 어떠한 조언이라도 건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귀여운브로콜리
25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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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혼한지 7년됬는데 왜 증오감만 생기는 걸까요 도와 주세요
팔자
2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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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와이프가 계좌내역 투자내역 다 확인하나요...?? 뭔가 제 폰으로 검사할때 기분이 좀 그렇네요...
강아지키우고싷당
2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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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n년차 분들께 궁금증
딩크 n년차 생활 어떠신가요? 나이대와 딩크 생활 몇년째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도라지차
25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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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KTX 타고 음식물 먹어도 되나요?
애들 데리고 명절에 다녀오며 기차내에서 이것 저것 먹었는데요, 코로나 이후 사뭇 공공장소에서 무언가 먹는것이 눈치보인다는 강박이 생겼습니다. 어떤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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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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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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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기 이유식 몇시?
제목그대롭니다~~ 10개월인데 이유식 보통 몇시, 몇시에 먹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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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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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생활비 통장 관련 선배님들께 질문..
안녕하세요 예비부부입니다 제가먼저 공용생활비통장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저는 300조금넘게벌고 남친은 400정도벌어요( 자영업이라 이게최근 평균이고 잘벌땐 잘벌고 못벌땐 못버는데 그래도 저보단 잘벌어요) 같은 비용을 넣어쓸지, 수입에 비례해서 비용을 나눠넣을지 논의중인데요..! 물론 그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각자 폰요금 보험 혼자쓰는생필품 이런건 따로하구요.. 생활비통장 쓰시는 부부선배님들은 어떻게 하구계신지 궁금해서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계란말마리
2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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