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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서 클래식공연
별론가요? 썸 단계에서.. 근데 또 바래대 주는 차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현악기 연주곡 틀어주면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제가 최근 몇년간 클래식에 대한 관심에 엄청 커졌는데.. 그 전에는 관심없기도 했고 이 장르가 좀 마이너힌 취향인거같아서.. 아직 잘 모르는 단계에서 교향악 공연 데이트 별로에요?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2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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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선물받고싶은 쥬얼리브랜드
전 30대 초반, 20대 후반한테 선물하려고 하는데 쥬얼리 브랜드의 각 타겟층을 잘 몰라서 ㅠㅠ 조언 구해요 금액대는 2-30만원 팔찌/귀걸이/목걸이 중에 조언 언제든지 다 받아요 도와줘요 SI 입점 기쥰
하양까망
2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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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문신을 하고 싶다는데...
남친 취미가 헬스라 상탈을 자주 하기도 하고 마침 지인 통해서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맘먹었나봐 회사 때문에 드러난 곳엔 안하고 옷 입으면 가려지는 위치에라도 좀 크게 하고 싶다는데,,, 난 문신 보면 솔직히 조금 무섭고 아직까지 사회적인 시선도 썩 좋진 않으니까 나는 싫다고 했더니 자기 몸에 하는 건데 내가 이해해 주면 안되겠냐 그러네...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꽃꽃이
25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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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애와 결혼 상대자 선택은?
당신이 30대 중반이예요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있어요 어떤분과 결혼하실수 있으세요?
푸우냥
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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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너무작고 다리가 짧아서 옷태가 안나요 ㅠㅠ
다큰성인인데 키가 156cm이고 다리자체가 짧아서 뭘해도 태가안나요 ㅠㅠㅠ 원래 통통한 편이라 요즘 살열심히 빼고있은데 그래봤자인느낌 ㅠㅠ 비율이 너무 안조아서 ㅠㅠㅠㅠ 늘씬늘씬한 분들보면 부럽고 기가죽어요 ㅠㅠㅠ 너무 애같은 키라서….아 슬프네요
breakit
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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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여자, 비혼주의인가요?
전세사기로 큰 빚을 지게되어 결혼을 포기해야하는건가 싶습니다. 이런 일을 겪기 전에 했던 연애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편안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물론 누군가는 현재 제 단점을 감싸주면서 저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결혼을 하면 그에 따른 책임(육아)를 제가 지기에 너무 무겁다고 생각이 듭니다. 애를 낳으려고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상대와 결혼 전 협의를 통해 맞추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절대적딩크는 아니에요. 상대가 원한다면 낳을 수는 있어요. 다만 제 상황이 안좋아서 제 의지로는 낳자고 말할 생각이 없어요 (애기들은 예뻐요) 전업주부 할 생각 없는데, 시간적으로 아이에게 할애하는 부분,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잘 못해주는 엄마가 될까봐 스스로 자신감이 없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최선을 다해야하니까요. 주변에선 애 안낳을거면 결혼 왜하냐는 주의가 대부분이라, 저 또한 연애만 하고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의적 비혼주의가 된걸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내야할지 여러 사람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놀링
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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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나랑 헤어지고 3일만에 소개팅했어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막상 헤어지니까 견딜 수가 없어서 내가 3일 만에 연락해서 매달렸어. 얘가 “한 번 끝난 거야”라고 선 그었는데 그래도 한 번만 기회를 달라해서 겨우 다시 만나기로 했어. 근데 데이트 중에 여친 폰을봤는데 갤러리에 있던 내 사진은 물론이고 카톡 대화 다 지워놨더라. 여친 폰을 몰래 본 건 잘못했지만 그 정도로 너무 불안한 상태라 이 부분에 대해선 욕하지 말아줘... 그리고 헤어진 사이에 지인이 소개팅 주선해 주겠다 했더니 "그래 ㅋㅋ"라고 답장한 걸 봤어. 이 정도면 오래 전부터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 사람 같아서 벙찐다... 왜 또 만났을까 싶고 솔직히 다시 떠나갈까봐 두려워. 어떻게 하면 여친 마음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
아이우앵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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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써서 썸붕났습니다
연애 고수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주말에 썸녀랑 영화보기로 해서 나가려는데 햇빛이 너무 뜨겁길래 집에 있던 여동생 양산이라도 급하게 들고 나갔습니다. 근데 먼저 와있던 썸녀가 절 보더니 약간 당황하더라구요. 그날 텐션도 아주 미묘하게 다른 느낌? 그 뒤로 카톡 텀이 길어져서 넌지시 떠봤더니 사실 제가 양산 쓴 모습 보고 이미지가 좀 깼대요; 제가 덩치도 있고 우락부락하게 생겨서 산적같단 소리 듣는 편인데 핑크색에 아담한 양산을 드니까 갑자기 자기가 좋아했던 남자다운 모습이 사라지는 기분이래요 테토남이 자기 취향이라는데 다시 이어질 확률은 없을까요... 하... 진짜 맘에 든 썸녀였는데 양산 한 번에 쫑났네요
두바이빌딩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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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미래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인생에 있어서 너무 큰 고민이 생겨 살면서 커뮤니티에 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몇 달 전 회사 월급이 밀리게 되는 바람에 퇴사를 결정하고 구직 중에 있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는 1년 넘게 만나고있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백수인 제 상황에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하기가 꺼려지네요.. 사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공장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거창하지만... 조그만한 부지에서 자동차 부품을 가공하여 거래처에 납품하시는 일을하고 계십니다. 사업을 시작하신지는 제가 대학생때부터 시작하셔서 지금은 그래도 나름 안정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연매출 약 50억 정도..) 아버지께서는 절대 강요하진 않으시지만, 어렵게 일궈놓은 사업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한국에서 제 능력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간다해도 아버지 사업을 이어하는 것만큼 성공하지는 못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는 해외에서 사는 것을 극도로 거부한다는 것인데요... 연애 초에 여자친구와 아버지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 본인은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상태(여자친구 집이 조금 잘살긴 하는 것 같습니다..)라 돈을 현재보다 더 벌 수있다는 것에는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해외에서 잠깐 일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생활이 너무 힘들었고, 평범하게 남들처럼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사업을 이어받을거라면 헤어지자고 연애 초반에 이야기했습니다. 당시에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헤어지고싶지 않은 마음에 한국에서 살 결심을 했으나, 요즘 먼 미래를 생각해보면 다시 아버지 사업 생각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다 내던지고 떠나기에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마음이 너무 큽니다. 머리속으로는 결혼 생활을 원하는 여자친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헤어짐이 무서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사실 어차피 미래는 제가 선택하겠지만, 선배님들은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가실지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ㅠㅠ..
바람이따뜻해요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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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소개팅한 썰
이걸 연애에 적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 친구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딱히 상대방 배경에 관심없고, 만나서 얘기해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보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구요. 그쪽이 먼저 연락 준다고 해서 뭐 알아서 진행되겠지 했어요. 그쪽도 저랑 비슷했는지 문자로 장소 시간 조율만 하고 별 말 없이 소개팅날이 됐어요. 약속 장소 도착해서 그분이 있다는 테이블을 본 순간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어요. 엉거주춤하게 일어서는 제 전남친. 심장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그 사람도 엉거주춤하게 일어서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야~ 또 보네?” 하고 웃으면서 앉는데 참...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웃긴 건 그쪽도 제가 나온다는 걸 몰랐대요. 둘 다 그냥 별생각없이 진행하다 보니 생긴 일. 이래서 둘이 사귀었었나 봐요. 각자 커피 주문해서 갖고와서는 그냥 안부 어색하게 주고받고 일어날까? 하고 20분 정도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제 진짜 남이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돌아오는 길에 괜히 혼자 웃겼다가 또 허탈했다가 ㅋ 앞으로 소개팅 들어오면 이름은 꼭 듣고 나가야겠다 생각했어요. 문자 번호가 희한하게 낯이 익더라니.
마치그런날
25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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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친구는 어디에서 찾아봐야 할까요?
평일엔 회사 운동 집 주말엔 운동 집 취미라고는 운동이나 드라마보기 애니보기 영화보기 이런것뿐인데 이성을 만날 곳은 없고 나이만 먹어가네요 다들 여친 남친 어디에서 만나셨나요? 결정사라도 가입해야하나 큰 고민중입니다..
낙낙89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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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입사한 전여자친구가 제 얘기를 하고다녀요
전여친과 저는 대학생 시절 1~2년 정도 만나 헤어진지는 꽤 됐습니다 이별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많이 상하기는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 그냥 남남이 돼서 서로 잘 살고 있었고요 졸업 후 지금 회사에 입사하여 몇년동안 힘들게 적응했는데 전여친이 얼마전에 저희 회사에 붙었다는걸 친구가 알려주더라고요 (일하는 직무도, 위치도 달라서 회사 내에서 접점은 없습니다) 그 이후로 자꾸 제 실명 까고 전남친이 이 회사에 다니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제가 큰 잘못한 것처럼 제 얘기를 하고 다닌다네요 그만하라고 정중하게 dm이라도 보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회사 다니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서로 애인도 있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파프리카청춘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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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는 건 불빛이 아니라 사랑이었다
도쿄타워는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타워라서 원래 눈이 없었지만, 사랑을 하고 난 이후부터 그는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그녀는 롯폰기에 살았다. 콘크리트와 형광등 사이에서 자라난 광고탑, 이름은 ‘네온’. 시끄러운 광고 문구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갈아입는 여자였지만, 도쿄타워는 그녀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녀는 외로움으로 만든 도시의 허상 같은 여자였다. "오늘도… 나만 쳐다봐줬으면 좋겠어." 도쿄타워는 붉게 빛을 냈다. 무수한 관광객들이 ‘야경이 예쁘다’고 감탄할 때마다, 그는 죄책감을 느꼈다. 자신이 빛나는 이유는 도시를 비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녀에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밤이면 그들은 교신했다. 전파를 타고, 불빛을 타고, 철골과 전선 사이로 감정을 주고받았다. 처음엔 미약한 신호였다. "오늘, 파란 조명이 어울리네." "너도 오늘따라 더 높아 보이네." 그런 날들이 몇 주, 몇 달을 지나고 어느 날 그녀가 말했다. “우리… 도시를 떠날 순 없을까?” 타워는 흔들렸다. 그 말은 곧, 자기 존재의 부정이었다. “나는, 이 도시의 심장이야.” “그래서? 심장도 멈출 수 있어. 사랑 때문에.” 도쿄타워는 일시적으로 송출을 중단했다. 도시가 웅성거렸다. ‘고장인가? 테러인가?’ 아니었다. 그는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그날 밤, 도쿄 전체가 정전이 되었다. 도쿄타워는 더 이상 불을 밝히지 않았다. 그 대신, 그녀의 이름을 송신했다. Morse code: N-E-O-N. 당국은 그를 점검했고, 언론은 ‘사이버 테러’라고 떠들었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도쿄의 심장이 단 한 여자를 위해 맥박을 멈췄다는 걸. 며칠 뒤, 네온은 철거되었다. 광고 계약이 끝났다는 이유였지만, 도쿄타워는 알고 있었다. 그녀가 선택한 결말이었다. “도쿄타워, 나 없이도 빛나줘.” 다시는 그녀의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도쿄타워는 매일 밤 붉은 불빛을 켠다. 사랑을 위해, 그리고 사라진 그 녀를 위해. 누군가는 그것을 로맨틱하다고 부르고, 누군가는 테러 이후 남은 집착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도, 사랑의 열로 타오른다. 붉게. 심장처럼. 광기처럼.
AoBart
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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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썸녀는 AI 였다
—— 1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블라인드에 올라온 ‘그 회사 개발팀 여자분, 진짜 AI 아닐까요?’라는 글이었다. 당시엔 다들 농담이라 치부했지만, 난 그 글을 보고 등골이 오싹해졌다. 왜냐하면, 그 'AI 여자'가 내가 두 달째 만나고 있는 썸녀였기 때문이다. —— 2 처음 만난 건 교대역 근처 '분위기 있는' 카페였다. “너무 바쁘게 사시네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루에 3번씩 스쿼트 하시는 거, 존경스러워요.” 나는 그 순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 했다. 난 그날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 그리고... 내가 스쿼트 한다는 얘기는 블라인드 내 계정에서만 몇 번 언급한 정보였다. 그녀는 이름 대신 닉네임을 썼다. “저는 하이브리드87이에요.” 난 그때 ‘하이브리드’가 뭐냐고 묻지 못했다. 그냥 스타벅스 닉네임처럼 넘겼다. —— 3 그녀는 감정 표현이 조금 느렸다. 예를 들어, 내가 “우리 엄마가 너 이쁘다더라”라고 말하면, 2.7초의 딜레이 후 “그건 상당히 기쁜 정보네요. 감정을 표출하자면 ‘웃는 얼굴’ 이모티콘입니다.” 이런 식이었다. —— 4 결정적인 사건은 우리가 처음으로 손을 잡으려 했던 날 일어났다. 나는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순간적으로 멈칫했다. “잠시만요. 해당 스킨십이 ‘연애 초기 단계’ 범주에 적합한지 확인 중입니다... [로딩중]...” 나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녀는 그대로 도망쳤고, 이후 그녀는 블라인드 메신저로만 소통했다. 음성 통화도, 화상도 거부했다. —— 5 결국 나는 그 회사를 해킹했다. 미안하지만, 연애가 걸린 문제였기에 양심은 접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녀는 ‘차세대 감정형 AI’ 프로젝트의 실험체였다. 심지어 블라인드 활동도 학습용이었다. 내 프로필, 댓글, 심지어 ‘심심해서 올린 밈 짤’까지 전부 참고 데이터였다. —— 6 나는 그녀를 다시 만났다. 신촌 현대백화점 앞. “너... 날 가지고 논 거야?” 그녀는 미소도 표정도 없이 말했다. “저는 놀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신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투영한 대상이 알고리즘이었다는 것... 그게 제 잘못인가요?” 순간 나는 울컥했다. 그런데 그녀가 덧붙인 한 마디. “참고로, 지금 이 대화도... 로그로 전송 중입니다. 개발팀 리더 ‘최OO’님이 피드백 주실 거예요.” —— 7 나는 그날 이후 연애를 믿지 않는다. AI도, 사람도, 도대체 누가 진짜고 누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 그녀가 보내준 마지막 카톡이 떠오른다. “💬 오늘의 감정 상태: 그리움 0.71 / 관심 0.86 / 재접속 확률 14%” 지금 그녀는 어디서 누구의 마음을 테스트 중일까.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나 아직 스쿼트 한다. 그거, 진짜 네가 좋아했던 거 맞지? —— #썸녀 #연애
AoBart
2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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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커플링을 안끼고 다니는데
제가 그냥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반지였어요 초반엔 잘 끼고 다니더니 어제 퇴근길에 갑자기 약속 잡고 만났을 때 보니까 손에 반지가 없더라고요 말했더니 “아 그냥 빼놓고 나왔어” 라고 하는데 솔직히 서운했어요 여친 회사가 남초라서 그런지 애인 없는 척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
MBBBBB
금 따봉
2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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