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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은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할 것 같아
30대 중반, 5년째 연애 중입니다. 요즘 부쩍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남친때문에 매일 밤 잠을 설쳐요. 분명 좋은 사람이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여전히 사랑하는데 왜 결혼이라는 확신은 들지 않을까요. 저는 매사에 긍정적인 편입니다. 안 좋은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찾으려 노력하고, 그렇게 위기를 넘겨왔어요. 남친은 그런 제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하더군요. "너는 다른 여자들이랑 달라. 너랑 함께라면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할 것 같아." 그때는 그냥 웃으며 넘겼는데, 결혼 이야기를 듣고나니 계속 그 말을 곱씹게 되더라고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굳이 긍정으로 상황을 합리화하지 않아도 될 만큼, 좋은 환경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제 긍정은 '안주'가 아니라 '극복을 위한 에너지'거든요. 하지만 남친은 다른 것 같아요. 제가 힘든 상황에서도 굳이 굳이 좋은 점을 찾아내면, 거기 서서 '그래? 괜찮아? 그럼 나도 좋아!' 하고 만족해 버릴 것 같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남친을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푸시하는 여자를 만났다면 저 사람이 더 높이 올라가고 더 성장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게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조합인 거 아닐까? 남친은 물론 저를 너무 사랑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저는 자꾸 불안해져요. 당연히 저랑 결혼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연애는 계속할 수 있겠지만 지금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저는 오히려 떠나고싶은 기분이에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있을까요? 정말 착한 친구라서 더 고민이에요. +추가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이전 여자친구 대해 이런 말을 했거든요. 저랑 사귀기 전에, 술에 취해서. 그사람이 너무 빛나보여서 그사람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었다고. 그게 계속 기억에 남아있었나봐요. 제게는 한번도 해준적 없는 말이었거든요 근데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은 말까지 했으니...
박새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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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아서 “우리 어떤 사이야?” 못 물어보는 분
겁 많아서 “우리 어떤 사이야?” 못 물어보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도 그런 부류여서 요즘엔 카톡 캡처해서 AI에게 많이 물어보고 조언도 구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다 저말고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겠다 싶었어요. 관심이 있는 건 분명한데 다음 만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속 만나는 게 맞는지 여기 올인해야 할지 다른 대안을 알아보는 게 맞는지 헷갈리는 상황. 많은 케이스들을 학습시키면 좀 더 정확한 분석이 나올 것 같아서 제 과거 연애사와 썸사들을 다 때려넣었더니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어요. 과거에 애매하게 질질 끌다 헤어진 사례들 넣어봤더니 냉정하게 잘 안될 것 같다고 분석하더라고요. 저말고도 비슷한 상황인 분들도 가볍게라도 도움 받으실 수 있게 서비스로 오픈해봤어요. 카톡 캡처 3장이면 무료로 현재의 썸온도가 나와요. 아예 깊은 분석이 필요한 분들은 카톡 대화를 통째로 넣으면 고급 분석 나와요. 고급 분석은 LLM 원가가 있어서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못하고 최소 비용만 붙였어요. 저와 비슷한 분들 한 번 사용해보시고 어떤지 의견주시면 좀 더 디벨롭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서비스명은 썸인지 쌈인지입니다. www.ssomssam.com
호랭이맨
억대연봉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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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39살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최근 결혼 할려고 했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정말 결혼 할 줄 알았는데 인연이 아니 였나봐요 다시 새로운 사람은 만나서 결혼까지 가기엔 이제 늦었나, 생각까지 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래가걱정돼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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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다고 무시하는 남친
남친은 무조건 저랑 결혼할거라고 주위에 친구들이나 지장동료들한테도 다 소개시켜주고 저를 좀 잡아두려는 스타일이었어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연봉이 좀 짠편인데 연애 초반에는 자기가 더 벌면 된다고 괜찮다고 하더니 요즘 좀 핀트가 이상해진거 같아요 제가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맡게 돼서.. 성과 압박도 받고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정도 회사에서도 그런 압박을 받냐고 은연중에 무시하는듯한말을 하고 주변에 소개할 때 항상 "여친은 그냥 조그만 회사 다녀요 ㅎㅎ" 이렇게 얼버무려요 저희 회사 그렇게 작은 회사도 아니고.. 얘기하면 아는 사람들도 은근 많거든요 이렇게 결혼하자고 확신있게 밀어붙인 사람은 처음이었는데 요즘 고민이 되네요.. 제가 쪽팔린걸까요 별거 아닌건데 제가 자격지심이 있는걸까요ㅠㅠ
OceanEye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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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밥먹었수산시장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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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한테 벚꽃보러 가자고 해도 될까요?
여직원이 한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려서 말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같이 일한 지 1년 좀 안 됐고 저희 팀이 팀장님, 저, 여직원 이렇게 셋뿐인데 여직원이 팀장님을 좀 어려워해서 상대적으로 저랑 가깝게 지냅니다. 퇴근 후 사적인 연락을 하진 않지만 일할 때 사내 메신저로 잡담은 자주 합니다. 가끔 두쫀쿠나 버터떡 같이 유행하는 디저트가 있으면 여직원이 따로 사와서 저만 먹으라고 챙겨줍니다. 여직원 덕분에 두쫀쿠 첨 먹어봤네요ㅎ 호의인지 호감인지 헷갈리는 건 제가 지나가듯 말한 사소한 얘기를 기억했다가 나중에 언급하거나 제가 머리를 자르거나 새로 산 옷을 입으면 제일 먼저 알아보고 매번 어울린다고 말해주고요. 저 혼자 야근한다 하면 여직원은 바로 집에 가도 되는데 같이 저녁 먹어주겠다고 해서 회사 근처에서 같이 밥 먹은 적도 몇 번 있긴 하네요. 팀장님이 어려워서 유일한 팀원인 저를 편하게 의지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호감이 있는 건지 예전부터 헷갈리던 와중이었는데,, 오늘 점심 먹기 전에 여직원이 저한테만 따로 회사 근처에 벚꽃이 예쁘게 폈다며 밥 먹고 둘이서 걷자고 하더라고요. 팀장님 몰래,, 그래서 따로 핑계대고 나와서 커피 사들고 걷는데 여직원이 봄이라 연애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까 저한테 주말에 뭐 하냐고 묻길래 집에 있는다고 했더니 본인도 약속이 없다고 하고요. 그러면서 이번 주말에 벚꽃이 만개할 것 같은데 본인은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고도 하니까 긴가민가 한데요. 혹시 이거 저보고 주말에 벚꽃 보러 같이 가자고 돌려서 말하는 걸까요? 내일 출근해서 주말에 같이 가자고 대놓고 물어볼까요ㅠ 만약 제가 혼자 착각한 거라 거절당하면 단 셋뿐인 팀에서 앞으로 얼굴 보기 너무 서먹해질까 봐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연애 고자 힘드네요...
Park55
은 따봉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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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미혼 여자. 연애는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덧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네요. 외모는 관리 꾸준히 해서 30대 후반 소리 듣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탄탄한 편입니다. 이름 대면 다들 알만한 회사 다니고 자가도 있어요. 회사 다니느라, 자기계발하느라, 취미생활하느라 외로움도 몰랐는데요. 정신 차려보니 친구들 다 결혼하고 같이 놀 또래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소개팅을 몇 번 받았는데요. 그러다보니 현타가 세게 와서... 글 씁니다. 나오는 남자들이... 음. 적어도 내 또래인 40대 중반을 생각했는데 50대 중반까지도 들어오고, 그게 아니면 조건이 너무 안 맞거나, 한 번 다녀오신 분들이 대다수더라고요. 친구들이야 뭐 너 정도면 충분히 괜찮으니까 눈만 좀 낮춰보라고 너무 이것저것 재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를 원하는 게 눈을 높게 잡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나이 먹었다는 이유로 나보다 한참 처지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걸까요? 사실 최근에 모임에서 만난 30대 중반 남자애가 대시하긴 했는데, 가볍게 느껴져서 거절하기도 했거든요. 사실 아직도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은 건지 이럴 거면 그냥 깔끔하게 연애 포기하고 혼자 재밌게 살아야지 싶은데 그러다가도 더 나이 먹으면 후회할까봐 걱정이 돼요. 휴...
속삭이는숲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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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카페
업무상 거의 매일 보는 타부서 직원이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업무 외적 얘기도 많이 하고, 간식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석에서 보거나, 퇴근후에 따로 만난적은 없습니다. 전 이전부터 그분에게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사석에서 만나고 싶어서 마침 여성분이 추천해주신 카페 퇴근 후에 가자고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여성분이 다음주 언제 괜찮을거 같아요 해서 그럼 그때 가자 하고 각자 업무 보러 갔어요. 근데 막상 가기로 한 전날 그날 시간 되죠? 물어보니까 뭔말인지 잠깐 긴가민가 하다가, 죄송해요 ㅠㅠ 하네요. 다음에 언제가자 이런말도 없었구요. 그냥 까인걸까요? 그럼 처음에는 왜 가자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왕복3시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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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카톡 프사에 회사 여직원이 같이 찍혔는데..
남자친구의 인간관계에 대해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지 어려워서 조언을 구합니다. 남자친구는 회사 사람들이랑 친한데요. 특히 같은 팀 동료 두명(남1, 여1)과 굉장히 친합니다. 셋이서 점심도 매일 같이 먹고, 퇴근 후에는 같이 헬스장도 다녀요. 운동 끝나고 셋이서 가볍게 맥주 한잔하고 들어가는 것도 저는 다 이해해줬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정말 이성적인 감정 1도 없고, 그냥 동료일 뿐이라고 했거든요. 저도 쪼잔해 보이기 싫어서 운동 열심히 해,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 하고 쿨한 척 했습니다. 사회생활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근데 오늘 남자친구 카톡 프사가 바뀌었어요. 그걸 보고 제가 폭발해버렸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아래에서 위로 남자친구를 찍어준 구도예요. 그런데 남자친구 얼굴 옆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손 하나가 같이 찍혀 있더라고요. 누가 봐도 여자 손이었어요. 너무 화가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다른 여자 손이 나온 사진을 굳이 프사로 해야겠냐고요. 남자친구는 벚꽃 핀 줄 모르고 산책하다가 벚꽃 보고 너무 반가워서 셋이서 사진 찍고 놀다가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올린 거다. 사진 찍어준 여직원은 너도 알다시피 남친도 있고, 나한테 진짜 관심 없다. 나도 관심이 없기 땜에 손 나온 거 별 생각 없었고 그냥 내가 잘 나와서 올린 거다. 이런걸로 피곤하게 하지 마라 라고 말하는데 너무 속상한 거예요. 미안하다 니가 그렇게 신경 쓸 줄 몰랐다 한마디만 해줬어도 넘어갔을텐데 참고 참다가 겨우 한마디 한 걸 가지고 피곤하게 하지 말라니ㅠ 지금까지 다 참아줬던 게 잘못이었을까요? 저는 남사친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남자친구 여자친구 있는 사람들끼리 이러는 게 진짜 안이상한걸까요? 친구들한테 말하면 이런저런 소설 쓸까봐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 써봐요..
구란미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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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바람걸렸는데 친구가 그냥 결혼하래요
상견례까지 마친 남자친구가 같은 회사 여자 후임이랑 3개월동안 바람피우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어요. 연인처럼 인생네컷 찍은 사진을 정말 우연히 지갑 속에 고이 숨겨놓은걸 발견해서 추궁하다가 날짜도 뻔히 있는데 거짓말하다가 들키고 그 자리에서 카톡이랑 메신저 까보니까 커플처럼 쉬는 날에도 톡하고 정신적 바람을 피웠더라고요. 결혼 준비하던거 다 무르고 파혼하겠다고 가족들한테 말하기 직전인데 제일 친한 친구한테만 털어놨더니 반응이 너무 충격이에요. 친구가 하는 말이 남자들은 결혼 직전에 다 그런대요. 그냥 걸리고 안 걸리고의 차이래요. 제 조건에 이런 남자 못만난다고 그냥 눈 딱감고 결혼하라고 그래요. 자기도 욕먹을거 알고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는데 이 바닥은 다 그렇다고 저니까 솔직하게 말하는거라고... (둘이 같은 업계거든요) 남편될 사람이 바람핀것도 미치겠는데 10년지기 친구라는 애가 저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술도 안먹고 이런 말을 했어요. 이 와중에 남자친구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정신이 나갔었다고, 평생 속죄하면서 저한테 잘해줄테니까 용서해달라고 해요. 파혼만은 하지 말재요. 파혼도 파혼인데 이 친구랑도 인연 끊는 게 맞겠죠?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제정신이 아닌건지 이 상황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잔치국슈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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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관련
헤어졌는데 상대방이 차단을 안하는건 무슨심리인가요
백투더퓨츠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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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스타따고 연락 중.. 도와주세요
서른살 직장인입니다. 어제 카페에서 눈에 띄는 분이 계셔서 나갈 때 따라가 인스타를 받아와서 디엠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엄청 긴장하고 경직 되어있어 지금까지도 떨려서 디엠을 할 때 제가 봐도 노잼이란거에요..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111lll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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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튼튼한 사람이랑 연애 너무 좋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멘헤라 피뢰침이라고 불릴만큼 이상할정도로 회피형 + 불안한멘탈 조합의 여자들이랑만 연애해서 상처가 많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멘탈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니 연애란게 이렇게 안정되고 행복한거였구나 싶네요. 이전 연애들은 말하나 할때마다 눈치보고 조심스러워했어야 했는데 이젠 그냥 편하게 마음놓고 속내를 공유할수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챱츄챱챱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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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뭐 먹나요?
이탤리안 말고요. 어릴때는 멋모르고, 남들이 소개팅 국룰은 파스타, 이탤리안이라고 해서 무조건 파스타나 피자 먹었거든요. ㅇㅇ역 소개팅 검색하면 제일 많이 뜨는게 이탤리안 레스토랑이기도 하구요. 나이 먹을수록 소개팅 횟수가 쌓여갈수록, 이탤리안이 너무 질리고 연애 경험에 비추어보니 꼭 뭘 먹느냐가 연애랑 상관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짜장면이나 곱창전골 같은거 먹기에는 서로 좀 부담스럽고, ‘먹는거 다 똑같지’ 라 퉁치기엔 자리에 맞는 식사메뉴라는 통념과 매너가 있긴 하더라구요. 고민없이 차 마셔도 되는데 (실제로 많이 그렇게 하고 있고) 또 가끔은 식사 같이 하고싶을때도 있는데,, (나나 상대가 먼 거리에서 오는경우 혹은 유독 식사시간에 만나게 된 경우) 뭐 먹으면 좋을까요? 그냥 해보니 괜찮던거 있으면 던져주세요 알아서 판단해볼게요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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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만난 분이 자꾸 생각나요… 괜히 선 넘는 걸까 고민됩니다.
얼마 전에 행사가 있었는데, 원래 오시기로 한 분이 갑자기 사고 때문에 못 오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당시 해외에서 행사운영하러 오신 분들이 있어서, 혹시 가능하시면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검사 끝나고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검사 끝나고 결국 오실 수 있다고 연락이 왔고, 정말 아픈 몸으로 오신 거예요..ㅜ 솔직히 그 모습이 너무 신경 쓰였어요. 많이 아파 보이는데도 책임감 있게 오신 것도 그렇고, 원래 제 스타일(귀여움 ㅠ)이기도 해서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행사 끝나고 걱정돼서 카톡으로 죽 선물만 하나 보냈는데,, 상대는 타회사 분이라 자연스럽게 만날 일도 거의 없고, 그렇다고 제가 먼저 사적으로 들이대는 느낌은 또 싫거든요. 근데 관심있는 상태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마음 있는 걸 티내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고모고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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