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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으로 입사해서 잡부가 되었습니다
24년도에 처음 입사 했을때는 회사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어요 다들 성장하는 회사에 열정도 갖고 있었고 BM구조가 유연해서 좋은 회사 같았고 각 팀별로 하는 업무도 정량화 되어있고 사내 협업툴로 각 부서의 팀장이 결재한 건만 처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다 있었습니다 외부요인으로 회사가 한번 휘청이고 나서 부서마다 퇴사자가 발생했어요 원래도 중소 25인정도 규모였는데 15인정도로 한번에 빠지고 CS팀 기획팀 QA팀 친하게 지내던 비슷한 연령대 선배님들이 한명씩 한명씩 퇴사해 11인정도 인력이 되었어요 인력보충은 없고, 부서의 빈자리를 인수인계서를 정독한 제가 처리하고 있습니다 QA인원이 나가고 데이터 검증이 안되기 시작해서 기존 메뉴얼대로 제가 검증 모니터링을 시작했고 기획팀이 붕괴하고 디자인이랑 기획을 하게됐고 CS팀이 전인원 교체되고나선 팀 내부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서 히스토리를 알고 있는 제가 CS팀에 교육도 전담하고 직접 고객이랑 전화통화랑 원격지원 까지 하면서 개발까지 같이 하고있어요 팀장님은 조금만 더 버텨라 사람 곧 뽑는다 한지 반년이 지났는데 후임은 오지 않았고 제 연봉은 신입 첫달에 받았던 월급 그대로 인데 업무량만 지나치게 많아 졌어요 최근 연봉협상에서 회사가 힘들다고 동결 2타를 맞고 정신이 들어서 이직 준비를 하고있는데 지금 이직시장 많이 춥다해서 두려워요 이런 잡무까지 하던 개발자가 수요가 있을까요 불안해서 퇴근후에 한달간 회사에서 프론트 백 데브옵스 빌드 배포 인프라구성 하던 기억 살려서 아예 이력서에 없는 기술로만 서브프로젝트 하나 만들고 도메인 사서 호스팅도 해놓고 있어요 다음달이면 2년차를 꽉 채우게 되는데 2년차 풀스택도 경력이직이 인정 될까요? 회사에선 인프라에 문제가 생기면 자꾸 제 탓으로 몰아가서 너무 피폐해졌고 제 역량이 불안해졌어요..
써깅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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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남편이 선을 넘었습니다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는 친구들이 있어요. 저까지 총 4명인데 다들 직장인이고 바쁘다 보니 어렵게 날짜 맞춰서 만났어요. 그중에 유일하게 기혼인 친구 A가 있는데 식사 중간에 남편 전화를 받더니 "남편이 근처에 볼일 있어서 왔다가 집 같이 가자고 이쪽으로 온대"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인사나 잠깐 하려나 보다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남편분이 오시니까 자연스럽게 저희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으시더라고요. A도 당연하다는 듯이 고기랑 식사류를 추가 주문해 줬고 남편분도 불편해하는 기색 없이 잘 드셨고요.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편하게 얘기를 하려고 모인 자리였는데 아무래도 몇 번 인사드린 게 전부인 남편분이 계시니까 분위기도 좀 어색해져서 다들 눈치 보느라 텐션이 훅 떨어졌어요. 그래도 어쩌다 한 번이니 그럴 수 있다 쳤습니다. 저희 셋도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남편분이랑 대화 잘 했고요. 문제는... 결제를 A가 했는데 톡방에 정산 금액을 4명으로 나눠서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금액이 잘못된 것 같다고, 형부가 드신 건 빼고 엔빵해 달라 했더니 제가 엄청 속 좁고 계산적이라는 내용으로 장문의 톡을 보냈어요; 뭐 몇 만원이 단순 아깝다기 보다는 저희가 이미 주문해 둔 걸 나눠먹은 상황도 아니고, 와서 새로 주문까지 했는데... 그걸 왜 저희가 내야 되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제 새벽까지 친구가 서운하니 뭐니 우정 들먹이면서 얘기하길래 그냥 1/4로 정산하는 걸로 해서 돈을 보내주긴 했는데 아직까지도 제가 쩨쩨하단 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한 건가 싶더라고요. 저는 이런 거라면 이젠 더 이상 A랑 안 보는 게 맞단 생각까지 드는데... 이 상황에서 제 지적이 정말 잘못된 건가요? 아직도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깍두기국물맛굿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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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는 주식잘안하나요?
아니면 주식하는데 일부러 안한다고 말하는건가?
1ncjckf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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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업무...다들 같은가요?
....이런거를 제가 머리속 뇌 전원 내리고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그냥 무조건 따르려고 해도 한번씩 '왜?'라는 물음표가 뜨면 너무 이해가 안가 글을 써 봅니다.. 업무평가에 여러 항목이 있는데 3가지를 뽑아서 말씀드리면 - 영업부 - 1. 기존 제품의 매출액 증대 2. 신제품의 발주처 확대 3. 하루에 거래처 담당자 11명에게 전화하기 이런거를 평가합니자. 1번. 중요하죠. 2번. 중요하죠 3번....담당자랑 통화 안하는것보다 하는것이 좋지만 일부러 을인 제가 약간 갑의 위치에 있는 거래처에 굳이 전화...? 이것을 평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하고 있는게 다들 친구들에게나 지인에게 양해를 구한 후 'xx산업 김xx대리님' 이라고 저장 후 걸고 끊으면 기록이 남잖아요? 그걸 11건 만들어서 캡쳐 후 팀장님에게 보내면 팀장님이 수합 후 또 상급 직책자에게 보고 후 다시 또 상급자의 보고자료로 쓰이나봅니다. 그런데 팀장님께서도 이런 큰 의미없는 평가를 이해못해 하시지만 회사의 인사평가 항목이니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니 친구들 이름 바꿔서 11건 전화한거 캡쳐한 화면을 요구하시고... 또 팀장님보다 더 상급 직책자도 공식석상은 아니지만 사석에서도 자기도 왜 이런걸 하는지 이해 못하시겠다 합니다.. 이런거는 그럼 가장 우두머리인 사장님 아이디어인걸까요? 저만이 아니라 모든 회사의 부장 및 임원급도 공식석상에선 하라고 하지만 사석에선 이해못한다 하는 행위를 왜 인사평가에 넣고 평가하는걸까요...? 저는 1번과 2번같은 항목으로 저에게 압박이 들어오는건 고통스럽지만 괜찮습니다.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업무이니까요. 그런데 3번같은거는 회사의 후배 동료 선배 모두 다 가라로 꾸며내고 그걸 보고받는 관리자도 가라인걸 알지만 만들어서 보고하며 업무시간을 허비합니다. 이런 이해 안가는 정책이 회사에 있으신 분이 계신가요?
jiijjj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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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 갑자기 은따 당하는데
입사 동기인 차장(3살 많음) 저는 대리이고 작년 말에 입사를 했고 올해 3월까지는 둘이서 술도 먹고 놀기도 했는데 갑자기 4월부터 저랑 다른 직원 한명한테 인사 및 어떤 상호작용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업무에 관한것도.... 사실 상사 포지션이라 일을 같이 해야하는데 메일 같은것도 cc를 일부러 누락시키기도 하고 성질 같아서는 욕을 박고 싶은데 스타트업이라 쉽지도 않네요 다른 직원도 저랑 같이 이유를 모르네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거라..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덴더라이온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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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꽉 메세요.
하이닉스부터 비롯한 삼성전자의 성과급 협상으로 인해 타 대기업들에도 동일 요구가 들불처럼 번져나갈 것은 뻔히 보입니다. 이는 기업의 신규투자 및 신규채용에서 악재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 전에 발빠른 취업, 이직 하시거나 시기적으로 안맞으신분들이 계시다면 최대한 꽉 붙들고 계셔야할겁니다.
고졸국비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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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경력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국내 공공기관 8년차 재직자입니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이다 뭐다 말이 많기도 하고… 사기업 이직을 해볼까 고민중인데, 막상 하려니 포지션이 괜찮은곳도 없고 지금보다 처우가 확실히 괜찮은곳도 찾기가 쉽진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눈을 낮춰서라도 이직 자소서를 많이 써 보는게 좋을까요?
illlilii
억대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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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적립금 사용
회사에서 근무자 대상 기프티콘 발송 담당인데 머니 적립금을 받았습니다. 혹시 사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횡령으로 들어가는 거겠죠? 대부분 적립금 어떻게 쓰고 계시나요? 할인이랑 적립 둘 중 택할 수 있습니다.
LOLIIIII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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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
점심먹고 슥 들렸는데 쿠오카 매장 오픈해서 샘플주더라고요 여의도 직장인들은 사원증 보여주면 주네요..ㅎㅎ 20퍼할인도 된대요 신기 ㅎㅎㅎ
버떠턱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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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리스크] "우연은 세 번이면 확신입니다" - 스타벅스 사태를 보는 마케터의 시선
​"우연은 한 번이면 족하고, 두 번이면 의심해야 하며, 세 번이면 확신해야 한다." ​범죄 수사에서 자주 쓰이는 이 격언은, 사실 우리 직장인들이 매일 다루는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관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이번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태를 보며, 사측의 "단순 직원의 일탈과 기묘한 우연의 일치"라는 해명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기안을 올리고, 검수를 하고, 결재 라인을 태우는 직장인의 시선에서 이번 사태는 결코 '우연한 사고'가 될 수 없습니다. 수많은 프로세스를 거치는 대기업에서 이 정도 수준의 '상징 조합'이 필터링 없이 통과했다는 것은 시스템의 붕괴이거나, 조직적인 묵인 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동종 업계 마케터, 혹은 기획자로서 우리가 이번 사태를 '조직적 트롤링'으로 확신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비즈니스적 이유를 짚어봅니다. ​1. 라운드 피겨(Round Figure)를 파괴한 '21%'의 미스터리 ​마케팅이나 pricing을 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프로모션 할인율을 정할 때는 직관적인 체감을 위해 10%, 20% 같은 라운드 피겨를 쓰거나, 소수점 원가 계산에 따른 명확한 시뮬레이션 결과(ex. 15.5%)를 반영합니다. ​만약 명분도 없는 애매한 홀수 21%를 던졌다면, 거기엔 반드시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창립 21주년이라거나, 2021년 데이터 기반이라거나). 하지만 이번 행사엔 21이라는 숫자를 설명할 경영학적 명분이 전무했습니다. 오직 하나, 5월 21일 계엄군 최초 집단 발포일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대입해야만 비로소 이 기괴한 숫자의 출처가 설명됩니다. 이는 데이터를 다루는 조직에서 '숫자'를 먼저 정해두고 역으로 기획을 끼워 맞췄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2. 대기업의 '다층 결재 시스템'이 동시 무력화될 확률 ​스타벅스 같은 거대 글로벌 브랜드가 포스터 한 장, 카피 한 줄을 세상에 내보낼 때 거치는 프로세스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실무자 기안 - 파트장 검토 - 팀장 승인 - 마케팅 총괄 임원 결재 - 법무/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스크리닝) ​5월 18일이라는 날짜에 '탱크'라는 키워드, "책상에 탁"이라는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 대사, 그리고 503(수인번호), 21(발포일), 7(지역비하)이라는 상징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동안, 이 똑똑한 대기업 결재 라인의 그 누구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다?! ​이걸 실무자 한 명의 일탈로 치부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기업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결재 라인 전체가 특정 성향의 카르텔로 묶여 묵인했거나, 회사의 눈과 귀가 완전히 멀어 있었다는 뜻입니다. ​3. 진상조사 없는 '대표이사 경질', 전형적인 방화벽 치기 ​진짜 문제는 사태 이후 신세계그룹의 대처입니다. 제대로 된 디지털 포렌식이나 사내 메신저 조사 결과 발표도 없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부터 전격 해임했습니다. ​기업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이는 진상 규명이 목적이 아닙니다. 포렌식이 깊어질수록 감당하기 힘든 조직 내부의 조직적 모순이나, 윗선으로 번질 수 있는 불씨를 차단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방화벽'입니다. 조사를 멈추기 위해 가장 비싼 카드를 먼저 던진 셈입니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리스크 연대" ​우리는 매일 회사의 손익을 고민하고 브랜딩을 고민하는 프로들입니다. 그렇기에 기업이 소비자를 기만하고, 역사를 조롱하는 비즈니스를 했을 때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시장의 논리로 똑똑히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를 '몇 달 지나면 굿즈 노예로 돌아올 개돼지'로 보는 오만한 기업 문화에는 지갑을 닫는 것이 가장 프로페셔널한 경고입니다. ​스타벅스 카드 잔액 전액 환불 및 사이렌오더 회원 탈퇴, ​부서 내 커피 타임, B2B 다과 구매 시 스타벅스 전면 제외 및 대체재(폴바셋, 투썸 등) 소비 등. ​"우연은 세 번이면 확신이고, 확신 뒤의 침묵은 동조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대표이사 경질이라는 쇼 뒤에 숨지 않고, 최초 기안서와 수정 이력, 사내 메신저 로그를 투명하게 공개해 사내에 기생하는 진짜 '몸통'들을 사법 조치할 때까지, 직장인들의 이성적이고 단호한 불매 릴레이를 제안합니다.
그대로그렇게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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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민 끝에 직업 변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이직 준비하다 고민 글을 올렸었습니다. 당시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공격적으로 이력서를 지원하였고 얼마 지나지않아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도중에 친형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갑자기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달 받고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3살 무렵 일찍 사고로 돌아가시고 힘들게 두아들을 키우시던 어머니께서 71세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장례지도사로 근무하고있는 형의 회사 봉안당으로 어머니를 모시게 되어 형은 매일매일 어머니 곁을 지킬 수있게 되었지요. 장례식이 끝나고 반가운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은 면접이기에 웃으며 개인 어필을하며 면접을 보았고 문득 돌아오는길에 길지않지만 치열했던 현재 직업을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년간 독학으로 기구설계를 배웠고 실무경력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그 4년이라는 시간동안 굉장히 녹록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적인면에서 만족을 하지만 운이 안따르는건지 업무를 진행할때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파트는 2~3명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기구설계와 구매/발주/견적/업체관리/재고관리/입출고관리/기술문서 작성 등 오로지 혼자서 업무진행하는 회사에서 번아웃을 정신과 약으로 버티며 근무를 했습니다. 기구설계직은 다들 그런줄 알았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연봉을 올려주겠다하고 발목을잡고있지만 이렇게 지내다 페이는 따라오겠지만 몸이 남아나질 않겠다..50이넘어도 이러고있겠다 싶더라구요. 친형은 현재 장례지도사로 5년간 한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인정을 받은 덕에 제 연봉을 훌쩍 넘었습니다. 장례지도사로 일하기전 3년간 회사를 다니지못한 스트레스로 원인모를 병으로 병원 신세 지던 형에게 병원비와 학원비를 주고 장례지도사 일을 권했는데 지금 이렇게 적응하고 지내는 형의 모습이 자랑스럽기만하네요. 그래서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주가 되어가는 지금 시간동안 오랜 고민 끝에 형을 따라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장례지도사 일을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AI가 대체하기 힘든 직업으로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을것이라는 판단에 자리잡기까지 현재 급여를 따라잡기에는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정이 있기에 잘 적응하면 안정적으로 다닐 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근로자가 각자 자기 맡은 일에 만족을 할 수도있고 그렇지 못한 상황에 버티고 있으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떠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많은 커뮤글 읽으며 저는 힘을 내어 새로운 길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퇴사의호흡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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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들어가기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방법이 있을까요?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9년차인데 승진도 없고, 정규직 전환도 불투명하여 정규직 시험 준비 중에 있습니다. ncs를 처음 공부하고 있는데 10년만에 공부해서 그런건지 원래 공부머리가 없는건지...대체 4년제는 어떻게 졸업했나 싶을 정도로 수준이 처참해 큰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당장 5일 뒤에 시험입니다만;;) 그냥 타고나야 되는 거 아닌가, 나는 해도 안 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른 것 다 떠나서 ncs만 봐도 애초에 100점이 목표가 아니라고 해도 손도 못 대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학창시절에도, 대학때도 진짜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문해력이나 이해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거 같아요. 남들 한 번에 이해하는 것도 두세번 봐야 하고 밤새서 안 하면 못 하고. (4년제 대학도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 안 시켜주셨으면 절대 못 들어갔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엔 공공기관 철밥통이라면서 여기 다니면서도 힘들어하면 사기업은 못 다닌다는 말들을 계속하니...9년째 똑같은 말 들어가며 힘들어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데...깜량이 안 되는데 다니고 있는걸까요? 평상시에 늘 스스로 이해력이 낮은 거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죽어라 노력으로 버텨서 기관안에선 S나 A고과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공기관은 다닐 수 있는 사람인 둘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심정 같아선 그 고과도 다 운이었던 아닌가 싶습니다. (IQ검사 같은 것도 무서워서 못 받겠습니다. 너무 낮게 나올까봐...adhd는 아닐지...경계선 지능 장애는 아닐지...) 저 고과도 맨날 새벽까지 남아서 일해야 받았던 건데 무슨 의민가 싶고...저는 죽어라 안 하면 남들처럼 편히 살 수가 없는 대가리 수준인건지...자괴감이 너무 심하게 드네요... 각설하고...제가 여쭙고 싶은 부분은, 제가 지금 처음으로 공부하는 있는 ncs 자료는 해커스 봉투 모의고사이고,(문제와 해설 위주로만 보고 있고 학창시절에 학원다니면서 이론 배누고 이런 학습배경은 없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배경은 서울 4년제 대학 나온 30살 중반, 공공기관 실무 9년차인 상황에서 ncs가 공부하면 될 머린지 아님 빨리 포기하고 다른 일 찾아봐야 하는 건지에 대한 선배님들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궁그궁그
동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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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임신준비중인 직장인
임신준비중인데 회사가 너무x같아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출퇴근왕복3시간(지하철) 사람도별로 연봉도별로 연차때연락옴
ㅎ햐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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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
회사에서 팀장이 예전에 나한테말한것과는 다른이야기를했음 언제언제 이렇게 말씀하셧다니까 언제그랫냐며 소리를지르고 팩트를말했더니 내가 니친구냐 따지냐를 시전함 (분명 본인이 업무적으로 했던말이고 두번세번확인했었고 심지어 녹음도있음) 이거 녹음본까고 그냥 직장내괴롭힘으로 인사팀신고해서 권고사직가능한가
ㅎ햐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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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의가 되긴 하는군요.
회사의 주인은 주주 자나요? 주주보다 근로자가 많이 가져 가는거 아닌가요? 내 삼전 주식,,, 이렇게 오를지 몰라서 작고 소중하게만 가지고 있는데,,, 개미무시 받은거 같아서 마음상합니다.
SAMMAS
쌍 따봉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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