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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레전드 현수막 투탑ㅋㅋㅋ
슈뢰딩거의 롯데월드ㅋㅋㅋㅋ
오스카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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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뉴스, 이제 이정도는 알고봐야
평소에 인사이트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돈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경제지식을 늘려가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반도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주에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말그대로 어닝쇼크 였죠.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반도체 영업이익이 1년전보다 97% 급감하면서, 주가도 6만원대 이하로 떨어질뻔 했으니까요.(SK하이닉스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어요..ㅠ.ㅜ) 그런데, 문제는 업황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기본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야 진짜 실적개선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보니 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정작 반도체 시장의 구조나 특성에 대해서는 잘 설명되지 않고 현황들만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기회에 반도체 산업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기본적인 개념들과 산업구조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대두되고 있는 '한국 반도체 위기론'과 '미중 반도체 전쟁', '칩4 동맹'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이어서 해보도록 할께요~ ✅ 반도체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구분되는데,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는 25%, 비메모리 시장은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주력해 왔던거죠. 참고로, 메모리는 정보 저장이, 비메모리는 정보처리(CPU)가 주기능 이에요. 차별화가 크게 필요치 않은 메모리는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으로 생산단가 절감이 주요 경쟁력인데 비해, 비메모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사용처에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반도체 설계기술이 핵심 역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인 메모리반도체는 크게 2개 종류로 RAM, ROM이 있는데, RAM은 소형화가 가능한DRAM이, ROM은 대용량 정보를 저장하는데 적합한 낸드플래시가 대표주자로 뉴스에서 우리가 자주보게 되는 거죠. ✅ 반도체기업의 종류와 역할은 어떤게 있을까요? 반도체산업은 생산과정에 따른 여러 유형의 기업들이 있는데요. 반도체가 생산되기 위해서는 '설계-생산-조립/테스트-유통'의 4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삼성전자와 같이 자체 브랜드로 반도체를 설계부터 생산공장 팹(Fab)을 가지고 생산까지 하는IDM(종합반도체기업)이 있고, 미국의 엔비디아, AMD와 같이 팹 없이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그리고 이런 팹리스의 주문을 받아 생산을 담당하는 대만의 TSMC가 파운드리(Foundry)기업으로 구분되고 있어요. 참고로 삼성은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파운드리 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상황이고, 이부분에서 대만의 TSMC는 50%가 넘는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보유하면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거죠. ✅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최근들어 계속해서 메모리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위기가 시장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모바일, 가전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악화로 D램 재고가 쌓이면서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계속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향후 산업구조가 비메모리반도체 부분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건데요. 앞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의 AI트렌드 전환이 반도체산업의 주요 시장이 될텐데, 이는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한다는 의미니까요. 2022년 들어 TSMC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차이가 200조원 이상 벌어지는 등 반도체 기업의 가치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TSMC가 이런 실적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서 본 것 처럼 두 기업의 주력분야가 다른점이 주요 요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파운드리란 결국 반도체 위탁생산을 말하는 것으로 독자적으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애플, 구글 등 빅테크 기업과 퀄컴, 브로드컴 등 팹리스가 TSMC의 주요 고객이고, 파운드리 산업의 장점은 재고관리가 쉽다는 것입니다. TSMC는 고객사인 팹리스와 계약한 양만큼만 반도체를 생산하면 되기 때문에 재고가 쌓이지 않는 만큼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는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거죠. 파운드리 기업이 반도체 불황시기에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모두하고 있고, 특히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경우 기업이 경기를 예측해 반도체를 생산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경기불황시 타격이 더 심한 것이죠. 그래서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간에 수요가 증가하면 영업이익이 급상승하고 지금처럼 반대인 경우 급하락을 반복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시장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미중 반도체를 둘러싼 갈등과 칩4 동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면서 반도체에 대한 교양을 더욱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승태 | KB국민은행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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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경력 총 4년 7개월… 첫번째 회사는 막내였고 버텼어요 (선배들은 성희롱, 폭언으로 다 퇴사) 두번째회사 역시나 성희롱 가슴에 뽕좀 더 넣어라, 옆에 과장님과 다들리게 말타러가자 등등 선넘는 대화에 자제부탁드렸으나 우리는 친한 사이라 이정도는 이해해라 포옹도하는데 너네가 유난이다 라고 했고 역시나 회의때마다 폭언이 날라들어 정신병걸릴것 같아 퇴사 그리고 지금회사 폭언은 없으나, 원래 가려던 팀의 해체로 임시팀에서 8개월째 존버중… 하는일은 부서장 비서업무 뿐이네요 또 이직준비하는건 안좋게보이겠죠? 이직사유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커서 참 곤란하고 다른 회사를 가서 똑같은 처우일까 두려워요 현실을 보면 직장은 다녀야하는데 말이죠..
뽀동이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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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안쓰고 일시키는 회사
안녕하세요 혹시 계약서 안쓰고 일시키다가 항상 중간에 계약서 쓰는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을 떼먹은 적은 없는데 이게 반복되다 보니 좀 어이가 없네요 이거 법적 소송가능한가요?
이리온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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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IB exit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계 IBD에서 일하고 있는 주니어 입니다. 경력이 적은 편은 아닌데 요즘 업계가 저랑 맞는지 의구심이 강하게 들고, 워라밸과 건강을 추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저에 있어서는 근무 강도보다도, 언제 어떤 업무가 당장 급박하게 떨어질 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애초에 스트레스에 면역이 강한 사람도 아닌 것 같고요. 솔직한 마음으로 당장 퇴사하고 다음 이직처를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다들 비추하시네요. 특히 해외 MBA 지원도 옵션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어서 네임밸류가 있는 현재 직장에 어떻게든 남아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요즘 마음고생이 심하다 보니 그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외국계 IB에서 이직할 수 있는 곳 중에 워라밸이 좋은 곳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해당 이직처들은 어떤 역량을 선호하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MBA 지원 관점에 있어서 유불리함도 첨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S486
억대연봉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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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저녁 접대... 근무로 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가맹점 영업하고 있는 아무개 입니다. 그냥 통상적으로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서비스 특성상 저는 거래처 직원분들 관리하는게 중요해서 종종 저녁자리가 있는데요, 술마시다 보니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카로 일반 음식점 술집정도는 계산하고, 가무를 할 경우 개인돈도 많이 태우고 있네요. 택시비 까지... 운전보조금으로 월 30만원씩 나오기는 하는데 부족하네요 결론은 혹시 접대 진행하시는 경우, 초과근무로 올리는 데가 있을까요? 아니면 대휴를 준다던지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르미개아빠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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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의 진도를 나아가게 하려면?
오늘따라 아침부터 [건축학개론]의 '납득이'가 떠오르는건 왜 일까요.... "일의 시동은 내가 걸지만, 액셀을 밟는 건 고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을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그 일의 진도를 나가게 하는 것은 고객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좌우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고객만족'이라는 단어를 온몸에 새기고 삽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치고 "내 생각이 분명히 맞는데 회사에서는 왜 승인조차 안해주지?" 라는 상황을 마주하지 않은 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고객이 충분히 만족해할 것 같고, 매출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자, 그럼 여기서 [고객]에 대해 살펴보고 가시죠. ​ 흔히 '고객'이라 하면 우리가 출시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주는 소비자(기업/기관 등 포함)를 고객이라 정의합니다. 고객이 우리의 상품을 구매해야만 회사는 커질 수 있고 고객을 잃어버리면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습니다. ​ 그런데, 내가 상품의 기획자라고 했을 때 내 생각을 고객에게 그대로 제공하려면 우선적으로 회사 내의 동료나 상사의 동의와 지지, 나아가 실행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이사회 승인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죠. ​ 이러한 분들을 쉬운 표현으로 '내부고객'이라 합니다. [내부고객을 납득이라도 시켜야...] 내 생각이 100% 신뢰할 수 있는 판단이라 한들 내부고객인 상사나 동료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실행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의 만족이란 해당 사업의 방향성, 근거, 적정한 예산 편성 등 내 생각이 왜 타당한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이해시키고 최소한 납득이라도 시켜야 함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왜 이걸 해야 해?", "왜 이렇게 해야 하지?" 등등의 불평불만을 하게 되는데 저는 그 이유를 바로 "왜?(Why?)"라는 질문에 대해 답변에 대해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내가 그들을 설득 또는 납득시키지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 모든 일은 나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회사가 가진 미션이나 비전, 핵심가치 등에 동의하고 함께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합니다. 내부고객에게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에 대해 이해시키고, 조율하고 추진하는 기간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해서 조직문화 활동도 필요합니다.​ 부하직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내부고객은 내 생각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합리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다시 말하면 의사결정권을 가진 상사이고, 상사의 가장 중요한 내부고객은 조직이 달성해야 할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실무를 담당할 구성원(부하직원)들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고객이고, 고객이 납득해야만 일이 잘 추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감이 중요하고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어쩌면 수많은 회의와 기획안 등등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거치는 것은 1차적으로 내부고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최소한 납득시키는 절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상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해서 아부를 하거나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는 말은 절대 아닙디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야 하죠. 납득이 안되는데 지시대로만 하면 일은 어긋나고 갈등관계로 치닫기 십상입니다. ​ 액셀을 밟을 수 있게 되었지만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타이어가 터졌거나 엔진이 고장이거나.... 내 일이 그러한 상황이라면 주변 환경도 봐야 하죠. 인프라나 자원이 없을 수도 있고 파트너사가 제대로 호응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그럴 때에는 수리도 하고 때를 기다리기도 해야겠지요. [최우선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 자, 결론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서로 입장은 다르고 결은 다르지만, 결국 "왜?"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인가?"에 대해 그 맥락을 포함해 내부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시말해 최소한 납득이라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최우선으로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의 눈높이부터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간의 추진 경과나 추진 의도, 목적 등등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함께하는 상사나 부하, 동료들이 같은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공감대 속에서 이해하고 납득하기가 훨씬 용이해집니다. 무작정 "내 지시대로 해!",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들이밀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동안 내 생각대로 회사가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불만이셨던 분들, 내 생각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다고 불만이셨던 팀장님들.... 우선 가장 가까운 고객인 내부고객이 내 생각에 대해 납득이라도 시켜주셨는지 돌아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일을 하는 것은 예술을 넘어 그 이상의 무엇일 겁니다.​ 자, 모든 직장인 여러분, 자영업자, 대표자 분들...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고, 저는 이제 그만 제 상사님을 납득이라도 시켜드리려고 보고 들어갑니다.
이한주 | 인지어스유한회사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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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신용카드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30대 1인가구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 신용카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쓰는 카드는 핸드폰 계약하면서 2년 묶여서 쓰는 카드였는데 이제 2년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통신비 할인이 꽤 되어 도움이 됐네요. 보일러를 아낌 없이 틀었더니 이번 달 관리비 때문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ㅠㅠ 쇼핑 혜택 보다는 조금이라도 덜 쓰게 도와주는 카드가 있는지 찾아보는 중입니다. 혹시 적립보다 할인 많은 신용카드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생활비 할인 (통신비, 관리비 등) 혜택이 크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ㅇㅇㄲ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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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 돌아가면서 강제로 노래시키는 문화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제조사인데 가끔 부 회식을 하는데 회식때 임직원이 합쳐서 10명정도인데 무조건 강제로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혹시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리온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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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던 개발자금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구정지나고 PF가 조금씩 풀리고는 있는거 같은데... 정말 빠르면 6월 7월정도가 되어야 풀린다고 봐야되는 상황인거 같죠? 제가 글을 한번 올리고나서 직접 미팅을 와주신분들도 계시고 문의도 엄청 많았습니다. 일주일이 짧다고 느껴질정도로...미팅이 많이 잡히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본PF승인이 나고도 시공사가 등 돌리는 곳들이 종종 나오는것 같아요... 어디지역은 신규 사업지 승인도 안내주는것 같고요... 브릿지를 받고 연장을 해야되는 상황이거나 상환을 해야되는 사업지가 또 많은것 같습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본PF 준비를 하셨거나 진행중이거나 하는 사업지가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셔요~ 저희가 사금융이간 하지만...금리가 7% (확정)수수료가 8~9%대로 계약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것또한 개발자금이 한정되어 있어 언제 마무리 될진 모르지만...언제든 연락주시면 충분히 검토해보겠습니다. 안되는것을 된다하지 않고 무조건 계약이 이루어 질수 없으니 의심하는건 당연한 일이구요...일단 통화보단 미팅을 해보시면 아실꺼구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요즘 미팅이 너무 많다보니...확인이 늦어질 순 있지만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세요!
황본부장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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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막막합니다. 답좀해주십쇼.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데이터분석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마케터입니다. 간단히 이력을 적겠습니다! 매출액 5천억대의 조그마한 중견기업의 기술영업직으로 1년 반을 있다가 휴식기를 갖고, 현재 매출 200억정도의 스타트업(가전)에서 4년차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주로 기획과 플래닝을 하고 있으며 광고집행과 같은 skillful한 부분은 대행사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총 인원이 10명내외기 때문에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 비용을 지출하면서 외주를 주고 있습니다. 사실 기술영업직에 있을 때도 숫자와 데이터에서 나오는 설득력을 맛 본 후로 마케터가 되기 위해 과감히 뛰쳐 나왔구요. 휴식기동안 무지성으로 데이터분석에 관한 자격증과 툴을 공부했습니다. 그 중 사회조사분석사(SPSS)를 취득했고 판다스를 이용해 인사이트 도출을 조금 하는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구매자의 거주지, 구매일, 구매채널 등을 이용해 다른 변수를 만들어 해당 변수가 제품 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구, 만 3년을 채우고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작은 규모다 보니 직속상관은 회사 대표님이고, 저를 팔로우업하는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첫 면접을 봤을 때 데이터관리, 분석할 줄 아는 인원이 필요하다하여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웬걸,,, 제가 생각하는 데이터분석과는 상당한 갭이 있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도출한 인사이트는 반영이 안되고 대표님의 뇌피셜,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업무 진행이 되고 있구요. 가끔 로우데이터를 가공, 해석해서 도출하는 일도 있지만 업무에 반영이 되는 데이터 관련 업무는 뭐.. 엑셀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도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성과가 가시적으로 보이면서 그재미로 하곤 있는데, 갖고 있는 툴이 너무 제한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제가 지향하는 job은 로우데이터를 이리 저리 굴려서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뽑아내 마케터로서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결과를 토대로 기획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두 가지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데이터분석계에 계신분들께는 매우 낮은 수준의 역량이지만 혹시라도 주변에 저게 생각하는 것과 같은 업무를 하고 계신분들이 계시는지요.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느업무를 하고, 사내에서 어느정도의 입지와 영향력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추천해주실 만한 것들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2. 데이터분석의 범위에서 GA4와 같은 채널의 역량이 필수적인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행사 통해서 소화 가능한 분야라고 생각을하고 있어서요.. 실례되는 말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견해론 수많은 대행사가 존재하는데 그거와 다른 능력치를 갖는게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 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 혼자 찾아보고 배우고 있지만 아무래도 정보 취합에 한계가 있다보니 관련 종사자 선배님들의 조언을 간절히 구합니다.. 머리 박고 질문드립니다.. 도와주십쇼!
도토리밤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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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후 처우협의
거의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서류전형 합격 후,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까지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더니 면접 후에 인사담당자한테 따로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자가 많다보니 결과가 늦어진다는 연락과 함께 지난주 수요일에 최종 연락을 받았습니다. 유선상으로 면접전형 합격했고 처우협의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우협의 후 입사 일자에 대해 물으니 처우협의 후 다음주 13일 월요일 정도로 입사가 가능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메일을 받아 바로 회신을 했는데 아직 연락을 받진 못했습니다. 불안해서 미치겠네요ㅠㅠ 따지면 목금월 3일차지만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제 직군 포함해서 전체직군에 대한 채용공고기간을 늘려서 다시 업데이트 해뒀더라고요.. 전달 받은 입사일은 다음주 월요일인데 또 정해지지 않았다는 변명으로 입사일정을 미루고 확답을 주지 않으려나 하는 걱정도 됩니다ㅠㅠ
daidjfsk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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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시스템즈 어떤가요?(포항)
잡코리아에 공고 올라온지는 제법 된 것 같은데 연봉이나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지방이라 개발로 이직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공고보니까 이직하고 싶은디….
아찔한부장님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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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꼭 월요일 오전에 해야 하는 걸까요?
매주 월요일 오전에 회의가 있어요. 매주라고 하면 전주 금요일까지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하는거잖아요? 그러면 월요일에는 그거 취합하고 안건 정리해서 화요일 이후에 하는 게 좋지 않나요? 어르신들은 왜 월요일 아침에 그렇게 의미 부여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도도도냥이
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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