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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 AI활용실험_마케팅 전략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강의실에서 마케팅 전략부터 제작까지의 AI 활용 실험 재무, 개발, 영업,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직장인 대학원생분들에게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를 강의실에서 시도해보고 있다. 데이터 리서치부터 STP, 리딩 브랜드, 팔로워 브랜드의 전략 수립, AI를 활용해서 카피라이팅 부터 이미지, 영상 제작까지 실전의 과정을 통째로 경험해 보는 수업이다. GEO, 합성소비자 등 AI 등장으로 현업에서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개념부터 AI전환이 브랜딩과 마케팅에 어떤 전환을 가져오고 있는지,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직접 실전에 적용해보는 시도를 해보았는데 개념 하나를 제대로 소화해서 실전까지 가는데 하루 3시간 전공 수업도 부족한 시간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무척 유익하고 어디에서도 경험하지못한 흥미진진한 수업이라고 피드백하지만 어렵다고 느끼는 것 또한 현실이다. 자동차, 뷰티 인더스트리로 사례를 직접 구현해서 보여주고, 팀을 나누어 직접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 보고있다. AI slop을 경계하면서 AI가 읽고 추천하는 브랜드, 사람들에게 의미를 전하는 브랜드를 고민해보고 직접 제작까지 참여해 보는 과정은 그 결과물을 실제로 기업에서 그대로 적용하지 않더라도 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리더가 직접 작업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배움들이 일어나고 현업팀과 소통이 더 잘된다는 피드백을 들으니 애쓴 보람을 느낀다.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의실 전체에 음료와 센스있는 간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나누어주시는 원우님도 계시다. 덕분에 양 손에 커피와 음료를 들고 금방금방 떨어지는 당 보충을 채웠다. 이번 학기에 수업을 경험하며 앞으로 개선할 부분과 새롭게 시도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은.. 마케팅 이론, 브랜딩 이론 등 ‘개념의 추상성’과 ‘툴 다루기의 피로감’을 극복하고 제한된 시간 내에 더 폭발적인 실질적 배움이 일어나게 하려면, 발전시켜나가야 할 요소들은 이런 부분들인 것 같다. 1. 커리큘럼을 'A to Z 나열식'에서 'AI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처럼 '인간의 전략적 판단과 AI의 빠른 실행의 협업 구조'로 리프레임해서 시도 2. 이론과 실습을 구분하지 않고 바로 모두가 실시간으로 바로 AI와 함께 리서치 하고 결과물을 내고 인간의 전략적 판단 능력과 관점 잡기, 눈 높이기가 필요 3. AI slop - 디렉터로서의 평가세션을 가지고 생성된 결과물을 평가하는 눈을 길러주기 4. LLM과 작업한 결과물의 역검증 실험 여전히 고민되는 부분은 짧은 시간 동안 AI사용경험이 많지않은 분들이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게 하기 위해 일부 나의 프롬프트를 미리 가이드북으로 제공했는데 이 방법을 계속 유지할지… 중요한건 1차 프롬프트 후에 계속 프롬프트를 정교화해 나가고 자신의 의도대로 섬세하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 이 과정을 어떻게 함양시켜야 하나… 기술의 기능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AI를 부하직원과 컨설턴트로 두고 어떻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결과물을 필터링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여전히 계속 시도하고 개선해 나갈 부분들이 많은것 같다. 이번 학기를 지나며 이런 고민과 숙제들을 안고 다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 #ACX #AX마케팅 #경영전문대학원 #AI실전마케팅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박준영 | (주)크로스아이엠씨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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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회사랑 안맞는 건 누구죠?
이직해 다닌지 2년차에 3년차인 팀장이랑 2년을 함께 보냈면서. 별의별 무시를 다 당했는데, 꾹 참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던 중에 일이 벌어 졌네요. 처음 1년 차는 너무도 좋았죠. 아 이런 배려심 많은 팀장이라니 그래 일은 힘들어도 다닐만 하네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제가 2년차에 들어선 순간 이사람의 본성을 알게 되었죠. 2년 차부터 너는 우리 회사랑 안맞는 거 같아! 너는 아직 너무도 몰라! 심지어 뉴스 본 기사를 애기해 줘도 그런 기사를 믿니? 심지어 책에서 읽은 사실을 애기해도. 내 경험은 안그래라는 말을 내밷으며, 내 연륜 정도 쌓이면 알거야! 란 말을 자주 내 밷고 무시했는데. 1년차와 2년차가 너무도 극과 극이라서 그런지 이사람이 왜이렇게 변했나 내가 뭘 잘못했지? 궁금하거라구요. 그래서 조심히 제가 뭘 잘못한 건지 물었는데 오히려 니 일 잘하고 있는데 왜? 라며 되물어. 이건 뭐지 싶더라구요. 사실 같은 팀이긴 하나 저는 기획자라서 겹치는 일이 없었고, 관리만 하는 정도의 팀장이니 말만 안섞으면 참을만은 했었죠. 제 경력이 12년이 넘어 딴회사로 따지면 차장급인데, 나이 7살 더 많은 거 가지고 얼마나 잘난 척을 하고 무시하는지 아니 꼬왔지만 참았죠. 팀장이 변하게된 이유는 딱하나 기획자인 내가 성과가 있으니 잘만하면 내가 관리 잘해서 내 성과로 만들면 되겠다 싶었던 거 같아요. 저는 기획자라 역할이 분명했고, 팀장은 개발 및 일정 관리만 하는 사람이라 자기 위치가 항상 불안 했던거 같아요. 왜 그렇게 제가 확신하냐면 2년차 부터는 안하던 제 기획 일에 간섭하기 시작했어요. 자기 의견을 어필해 기획 수정을 요청하더니 이때 부터 기획이 잘되면 자기 탓 안되면 제탓으로 미루기를 시전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맘이 급했는 지 제가 항상 주도했던 기획 회의 때 기획자인 저의 입을 막고 자기가 애기하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시도 할때마다 온 갖 질문은 자기한테 안오고 저한테만 오니 몇번 시도하다가, 앞으로 기획은 니가 알아서해 라는 말을 시전하더라구요. 내 성과를 자기 성과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느꼈는 지 그 다음으로는 저를 그림자 취급하고, 팀 활동 있을 때마다 전달안해 주고 저를 말안 듣는 팀원 취급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팀장 하기 싫다라는 말을 이때 부터 엄청 굳이 제게 말하며 니가 팀장할래?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같은 팀이지만 점덤 말을 섞는 일는 줄고 혹시라고 말을 할때면 니 말투가 어떻다. 성격이 어떻다 말을 이상하게 한다라는 업무와 상관 없는 꼬투리만 잡기 시작했죠. 다른 팀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첫 1년 차때의 모습로 얼마나 상량한 척을 하던지 본모습을 알고 있는 저는 안 속았죠. 3년 차에 들어서면서 어떻게 됐냐? 팀장과 팀원 모두 짤리고 저만 남았어요. 팀장이게 그동안 제게 했던말 돌려 주고 싶네요. 어디서든 잘 살기를 바래요. 말안해도 알꺼에요. 1인 기획자로 아직까지는 안짤리고 잘있네요. 능력 없는 상사라 생각하는데 이유없는 갈굼에 참고 있는 직장인이 있다면 제사연 처럼 길게 보세요. 시간 지나보니 상사가 왜 그랬는 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사람을 다시볼 생각은 없지만 미워하지는 않게 된거 같아요. 자신의 위치가 불안하면 저도 그럴 수 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정글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어쩔수 없었겠다는 측은한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능력 없는 상사에게 이유 없는 갈굼 받아 힘들다면 힘내세요. 그들도 불안하니 하는 짓이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 능력 있는 사람이 이기더라구요. 갈굼이 힘들때면 힘든만큼 실력을 키우면 언젠가 이기는 거 같아요.
ramba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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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고 표현이 별로 없는 사람 어떤가요
제가 그런사람인데요.. 제 스스로도 느끼는거지만 저는 생각하거나 보고 들은걸 별로 밖으로 표출을 안하는 사람 같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이 방식이 편하고 기질인것 같아요. 얌전하고 표현이 별로 없는 사람? 이런 느낌 근데 초반엔 좀 외향내향이 섞여있는것 같고 가끔은 외향적으로 보인다고 하는사람도 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느끼기에도 전 말이 없는 사람 같아요.. 굳이 말로나 겉으로 표현하지않는데 그냥 속으로 사람 관찰하고 분석하고 어디가서 구경해도 속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이런 기질인것 같습니다 뭐 속을 알수없는 사람이라거나 꿍꿍이가 있는사람 같아보일 수 있는데 걍 못된생각은 별로 안합니다 귀찮아서... 그냥 있는 사실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이런걸 좋아하는것 같슴다... 근데 이런 기질이 남들이 보기엔 별로겠죠? 좀 답답해보이려나;; 그래도 저 아주친한사람한텐 그냥 이런저런 말 많이하는데. 사회관계 속에서 주로 저러는거 같습니다 이런 성향 어떤가요.??
stormm
은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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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오지 마세요
면접 보고 나오다가 엘베에서 직원한테 이상한 말 들었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에 면접 보고 나오는 길이었어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회사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저 보고 면접 봤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네 그렇다고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 낮추면서 "이 회사 오지 마세요." 그냥 그 말만 하고 엘베 문 열리니까 "진심이에요" 하고는 가시는 거예요. 웃지도 않고 그렇다고 협박 느낌도 아니고 그냥 진짜 담담하게. 그래서 더 이상했어요. 근데 문제는 저 지금 백수 일년이 다 돼가서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답이 없는 상황이라 붙으면 가야 해요. 어제 내내 고민하다가 밤잠 설치고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요. 타이밍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일부러 저 면접 마치고 나갈 때를 기다리셨는지 너무 자연스럽게 같이 엘베를 탔거든요. 그게 아니면 제가 면접 본 걸 어떻게 알고. 회사 내부에서 뭔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퇴사 앞두고 양심 고백 하신 분인 건지. 합격 통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찝찝하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분 의도가 뭐였을지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시소9
쌍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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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직장생활하며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술퍼맨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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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곧 결혼을 앞둔 30대중반 맞벌이 예비신부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버티는게 좋을지..고민돼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 예비신부입니다. 요즘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현재 직장에 계속 다니는 게 맞을지 고민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현재 회사는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고, 업무 자체도 재미있어서 혼자 지낼 때는 큰 불만 없이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현실적인 부분들을 생각하게 되니 여러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가장 큰 고민은 연봉입니다. 지금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앞으로 아이 계획이나 주택 마련 등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하면 현재 연봉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지금 회사는 익숙한 환경이고 사람들도 좋아서 쉽게 떠나기가 어렵네요. 주변에서는 나이가 더 들면 이직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고, 저 역시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더 복잡합니다. 지금처럼 안정적인 환경에서 맞벌이를 하며 계속 다니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 늦기 전에 이직에 도전해 보는 것이 나을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에대해 말씀 드려볼게요! 장점 해외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업계 내 인지도와 네임밸류가 높은 편 모기업 규모가 크고 업력이 오래된 기업으로 고용 안정성이 높음 업계 특성상 변동은 있으나 회사가 갑자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낮아 장기 근속에 대한 안정감이 있음 최근 몇 년간 야근이 크게 줄어들어 전반적인 워라밸은 양호한 편 통근 시간이 약 30분 내외로 짧아 출퇴근 부담이 적음 동료 간 관계가 좋은 편이며 협력적인 분위기와 동료애가 있음 워킹맘 직원 비중이 높아 육아 관련 연차·반차 사용에는 비교적 관대한 문화 성과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연말 보너스 지급 (약 100~200% 수준) 단점 조직문화가 매우 수직적이며 의사결정 과정의 자율성이 낮음 업무 범위 및 직급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인 편 서울지사 기준 조직 규모가 크지 않아 커리어 확장 기회가 많지 않음 연차·반차 사용 시 승인 절차가 엄격하고 휴가 사용 자율성이 낮음 경력 대비 연봉 수준이 낮은 편 (재직 약 8년차, 연봉 약 4천만 원)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며, 주말이나 휴일에도 긴급 업무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있음
0000OO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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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관찰일지
마케팅 자동화 툴을 만들면서 마케터분들을 꽤 많이 인터뷰했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패턴이 있었다. 캠페인 기획할 때 툴을 먼저 연다. 발송 채널이 뭔지, 세그먼트를 어떻게 나눌지보다 "이 툴에서 어떻게 설정하지?"가 먼저 오는 것. 처음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근데 인터뷰를 반복하면서 이게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툴이 복잡하면 툴 중심으로 사고하게 된다. 도구가 사고방식을 잠식하는 것. 한 분이 인터뷰 중에 이런 말을 했다. "저 사실 이 캠페인 원래 다르게 하고 싶었는데, 툴에서 그게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되는 방식으로 했어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말이었는데,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꽤 충격적이었다. 마케터가 툴 때문에 자기 기획을 포기했다는 거니까. 전략이 툴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툴이 전략을 결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자주 본 장면이 있다. 탭 열두 개. 엑셀 하나. 메모장 하나. 대부분의 마케터가 툴을 쓰면서도 결국 엑셀로 데이터를 옮겨서 다시 본다. 툴 안에서 원하는 뷰가 안 나오니까. 리포트 기능이 있는데도 결국 손으로 정리한다. (기능이 없는 게 아니라 흐름이 없다.) 마케터가 캠페인 하나를 만들 때 머릿속엔 하나의 흐름이 있다. <누구에게 → 어떤 메시지를 → 언제 → 어떤 채널로 → 결과는 어땠나> 근데 툴의 구조는 그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다. 세그먼트 탭, 발송 탭, 리포트 탭이 각자 따로 존재한다. 마케터는 그 사이를 매번 오가면서 머릿속에서 퍼즐을 맞춰야 한다. 도구가 사람의 사고를 보조해야 하는데, 사람이 도구의 구조에 맞춰 사고를 재편하고 있는 것. "좋은 툴은 사용자가 툴을 잊게 만든다"는 말이 있다. 마케팅 툴은 아직 그 기준에서 많이 멀다고 생각한다. 기능 경쟁은 치열한데, 정작 마케터의 사고 흐름을 따라가는 툴은 드물다. 지금 팀에서 이 문제를 풀려고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생각보다 훨씬 재밌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툴 때문에 기획을 바꾼 경험, 있으신가요?
zeroz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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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카페 사장님한테 고백 받았어요
오늘 진짜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거의 3년 가까이 거의 매일 가던 카페가 있거든요. 출근 전 거기 라떼 한 잔으로 하루 시작하는 게 루틴이었어서 이젠 제가 문 열고 들어가면 샷 준비하시면서 오늘도 라떼 맞으시죠? 더우니까 아이스? 이 정도 사이는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종종 쿠키를 서비스로 주실 때도 있고요! 헤헷 근데 오늘 사장님이 라떼를 주시면서 갑자기 할 말이 있다는 거예요. 제 눈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시길래 혹시 카페 문 닫나 싶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름 여쭤봐도 될까요? 하시는 거예요 잉 갑자기...? 근데 3년간 거의 매일 봤으니까 이름을 알려드리지 않을 이유가 없어서 ㅇㅇㅇ인데 왜요..? 했더니 ㅇㅇ님 덕분에 제가 계속 카페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름을 알고 싶었어요. 뭐 이렇게 마치 드라마 대사처럼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 이렇게 갑작스레 고백을 박으시다니??? 네????? 잠시 뇌가 멈춰서 약간 멘붕이 돼서 아 저 근데 남자친구 있는데... 했더니 손사레를 치시면서ㅠㅠㅠㅠ 아 그게 아니라 매일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카페 접을까 고민하던 순간에도 ㅇㅇ님이 우리집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칭찬해주신 게 생각나서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고 계속 하다보니 손님도 늘고 그만뒀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생각하셨대요. 아 쥐구멍.....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ㅠㅠ 없어지면 안돼요 여기 라떼가 제일 맛있단 말이에요 계속 해주세요 라고 횡설수설 말하고 있는데 쇼케이스에서 케이크 상자를 꺼내시더니 저를 주시는 거예요 오늘 카페 오픈 3주년인데 제가 우리 카페 최고 단골이니까 저랑 같이 만든 3주년이라며 저 주려고 따로 만드신 케이크라고..... 뭔가 너무 놀랍고 당황스럽고 아까 착각하고 남친 없다고 한 것도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 화끈거리고 출근도 해야 하니까 '감사합니다ㅠㅠ 퇴근할 때 받아가도 될까요ㅠㅠ' 하고 커피만 받아서 나왔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부끄럽고 커피는 맛있고 카페 안 없어져서 너무 좋고 케이크 대충 보니까 너무 예쁘던데 집에 가져가서 먹을 생각하니 너무 신나고 근데 남친 있다 말한 게 휴 너무 부끄러워서 이따가 사장님 얼굴 어떻게 보죠ㅠ 왜 남자친구가 있어서는...... 남친한테 너때문에 오늘 쪽을 당했다고 말했더니 빵 터지대요 ㅋㅋㅋㅋㅋ 도끼병이었냐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사장님...........
휘뚜루마뚜루살기
쌍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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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주고 왜 안보는거죠…
리멤버 추천으로 공고 보낸다고 해서.. 설레서 지원했는데 왜 안봐줘오..
뜌비쥬밤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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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8박 9일 휴가 써도 되나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여름에 친구랑 호주 여행을 가고 싶어서 휴가를 내려고 하는데요 기간 때문에 너무 눈치가 보이고 고민이 됩니다! 일정은 주말 앞뒤로 붙여서 최대 8박 9일 갔다오려고 하고 연차 5개를 한번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희 회사는 한달 만근시 연차 하나가 나오는게 원칙이지만 필요할 경우 연차를 미리 당겨쓸수가 있어서 그렇게도 사용 가능하다고 인사팀에 확인을 받았는데요 제가 아직 짬이 안 찼다보니 신입이 진짜 이렇게 연차를 당겨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팀원 분들은 여태까지는 반차나 하루 연차만 쓰셨고 며칠씩 비우는건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잡무가 많아서 일주일 휴가를 가면 사수이신 대리님이 제 업무를 다 맡아서 하셔야 합니다..ㅠㅠ 그냥 눈 딱 감고 결재 올릴까 싶다가도 괜히 밉보일까봐 엄청 고민 중인데요.. 5일 통으로 연차 쓰는거 좀 무리일까요?ㅠㅠ
아캔두디스
쌍 따봉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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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배에게 고백 공격하러 갑니다...
진짜 떨려서 미치겠네요...ㅎㅎ 한 8개월 정도 호감 가진 여직원이 있습니다. 같은 팀은 아니고 업무 때문에 자주 마주치는 사이인데 회사에서 장난식으로 사귀냐는 소문 돌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긴 합니다. 정신 차려보니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괜히 티 날까 봐 참고 참고 참았는데 사실 회사 다니는 동안에는 계속 마음을 숨기고 지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곧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그냥 아무 말도 못 하고 떠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퇴근 후에 저녁 먹기로 했는데 솔직하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혼자 의미 부여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직원이랑 퇴근 후에 간맥도 자주 하고 주말에 서로 개인적인 얘기도 꽤 나누는 편이라서 아예 가능성이 0은 아닐 거라고 혼자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차여도 이제 같은 회사에서 계속 마주쳐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ㅋㅋ 솔직히 성공 확률은 모르겠는데 평생 후회하는 것보단 결과를 아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안 남길 것 같습니다. 응원 한마디만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 후기 올렸습니다.. https://link.rmbr.in/ex8oio
부지런한사람
쌍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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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임장 스터디 하겠다는데 보내줘야 될까요...?
제가 지금 6개월짜리 해외 장기 출장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혼자 한국에 신혼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얼마전에 임장스터디를 하고 싶다고 조르길래 너무 신경이 쓰여서 올려봐요. 제가 예민한건지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매주 주말에 만나서 전국 곳곳으로 부동산 임장을 보러 다니는 스터디래요. 운전 가능한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운전하구요. 스터디장은 남편 회사 동료, 2살 연상 여자입니다. 스터디원이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들어보니 남녀 3명씩 성비가 1:1이네요 남편이 집에 매일 혼자 있으니까 너무 우울해지기도 하고 부동산에 관심도 생겨서 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임장 끝나고 그냥 집에 가겠어요? 차 끌고 지방까지 갔는데 저녁까지 밥도 먹고 뒷풀이도 하겠죠.. 남녀 3:3으로. 남편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불안할만한 건덕지를 만들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부동산 공부하려면 혼자도 할 수 있고 좀더 전문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거잖아요.. 스터디장이라는 여자도 영 믿음이 안 가고요. 제가 부동산 공부 하는건 좋은데 그 스터디는 제대로된 커리큘럼도 없고 좀 찝찝하다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하면서 나중에는 화를 내더라고요 놀러다니겠다는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겠다는데 왜 해외에 있으면서 통제하려 드냐고요. 자기가 찔리는 구석이 있었으면 이렇게 멤버 구성까지 다 솔직하게 얘기하지도 않았을텐데 왜 의심하냐고... 자기를 안 믿어주는게 서운하다고 며칠째 연락도 단답으로 옵니다. 시차 안 맞아서 안 그래도 연락도 잘 못하는데 ㅠ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걸까요?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는데..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산챙겨라
쌍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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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후임한테 먹튀당한거 같은데요
20대 후반 후임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저한테 '축가 불러주시면 평생 못 잊을것같다' 라고 부탁을 해서 결혼식 축가는 처음이지만 용기 내서 수락했었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평소에 노래방을 가면 성시경이 강림한줄 알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요 전국노래자랑 예선 통과한 경험도 있습니다 아무튼 결혼식 몇 주 전부터 퇴근하고 코인노래방 전전하면서 열심히 노래 연습도 하고 결혼식 때 입을 새옷도 샀습니다. 결혼식 당일에 아침 일찍 미용실 가서 머리 세팅하고 청심환도 사먹고 무대에서 온힘을 다해 성시경의 너의모든순간을 불렀습니다. 완벽하게 무대를 해냈고 신부의 눈시울을 붉히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일 저녁에 후임이 오늘 축가 진짜 최고였다 너무 감사드린다, 역시 성시경이다 신행 다녀와서 인사드리겠다 라고 카톡이 왔을때까지만 해도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데 결혼식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례는커녕 밥 한 끼 사겠다는 말조차 없어서 요즘 출근할 때마다 속이 터집니다. 신행 복귀한날 사무실에 쿠키 세트를 돌리더라고요 제 자리에도 남들과 똑같은 쿠키 상자 하나만 놓여있었습니다 복귀해서 정신이 없겠거니 했는데 일주 지나고 이주 지나고 한달이 다 돼가도록 별 말이 없네요.. 심지어 팀장님께는 위스키를 따로 챙겨드렸다는데 배신감이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보통 축가 해주면 따로 10만원이라도 사례를 해주지 않나요.. 축가 준비하느라고 쓴 돈만 N십만원은 됩니다. 혹시 사례는 언제 하는거야? 라고 말하기에는 머쓱해서 너무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군고구마통
쌍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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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유출시 노출되는 문제
이번에 해킹된 티빙 회원님들 다들 정신 똑띠 차리셔야 합니다. 바꿀 수도 없는 온라인 주민등록번호 같은 CI가 털렸으므로 우리는 아래와 같은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명의도용·사칭 위험 : 유출된 이름, 연락처, 주소, CI 등이 다른 유출 정보와 결합될 경우, 공격자가 이용자를 사칭하거나 추가 인증정보를 빼내기 위한 피싱에 활용될 수 있음. 크리덴셜 스터핑 : 단방향 암호화 처리된 비밀번호라도 암호화 방식이나 비밀번호 강도에 따라 추정·대입 공격 위험이 남을 수 있으며 특히, 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했다면 해당 계정까지 위험해질 수 있음. 피싱·스미싱 : 유출된 연락처로 CU POST를 사칭한 문자나 전화를 수신할 수 있음. 비대면 금융사기 : 유출된 정보를 미끼로 신분증 사진, 인증번호, 금융앱 비밀번호 등을 추가로 요구하는 2차 피싱 유도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가장 무섭게는 내 이름으로 알뜰폰 개통해서 > 그걸로 본인 인증 > 금융앱 가입 > 대출까지 가능할 수 있으니까 다들 통신사 개통 제한 걸어놓으시길 (카뱅 앱이나 패스 앱, 엠세이퍼 등에서 가능)
그레그레
쌍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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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펀드 설정 협업
IPO 펀드 협업 운용사를 찾고 있습니다. LP 소개 및 펀드 결성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주 펀드(코벤x)를 함께 추진할 운용사를 찾고 있습니다. 급하게 펀드설정 니즈가 있으신 분들께 특히나 더 적합한 조건일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운용사 또는 담당자분께서는 연락 부탁드립니다. Ipo펀드 협업 https://open.kakao.com/o/spu4HFli 카톡 남겨주시면 제가 전화번호 공유드리겠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스스로구원하라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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