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고 나오다가 엘베에서 직원한테 이상한 말 들었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에 면접 보고 나오는 길이었어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회사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저 보고 면접 봤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네 그렇다고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 낮추면서 "이 회사 오지 마세요." 그냥 그 말만 하고 엘베 문 열리니까 "진심이에요" 하고는 가시는 거예요. 웃지도 않고 그렇다고 협박 느낌도 아니고 그냥 진짜 담담하게. 그래서 더 이상했어요. 근데 문제는 저 지금 백수 일년이 다 돼가서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답이 없는 상황이라 붙으면 가야 해요. 어제 내내 고민하다가 밤잠 설치고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요. 타이밍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일부러 저 면접 마치고 나갈 때를 기다리셨는지 너무 자연스럽게 같이 엘베를 탔거든요. 그게 아니면 제가 면접 본 걸 어떻게 알고. 회사 내부에서 뭔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퇴사 앞두고 양심 고백 하신 분인 건지. 합격 통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찝찝하긴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분 의도가 뭐였을지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자유주제
이 회사 오지 마세요
06월 13일 | 조회수 51,768
시
시소9
댓글 1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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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rtius
억대연봉
06월 13일
모르는 사람에게 대뜸 그런 말을 던진 그 직원의 태도도 솔직히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회사가 쓰레기라면 본인도 진작 퇴사했어야죠. 각자 사정과 기준은 다른 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장 도망치고 싶은 최악의 직장일지 몰라도, 1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던 작성자님에게는 경력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결과가 나오면 담담하게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대뜸 그런 말을 던진 그 직원의 태도도 솔직히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회사가 쓰레기라면 본인도 진작 퇴사했어야죠. 각자 사정과 기준은 다른 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장 도망치고 싶은 최악의 직장일지 몰라도, 1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던 작성자님에게는 경력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결과가 나오면 담담하게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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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선
선달킴
06월 13일
제미나이 쓰냐 gpt 쓰냐 ㅋㅋㅋㅋㅋ
제미나이 쓰냐 gpt 쓰냐 ㅋㅋㅋㅋㅋ
39
A
AoBart
06월 14일
제미나이 같은
제미나이 같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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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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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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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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