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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경력 4년차 스카웃은?
저는 빅5 물류 기업에서 올라운더로 근무중인 오물류입니다. 저는 지금 창고 관리부터 수출입 서류 정리, 세관 업무, 배차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주변 친구들의 높은 연봉과 복지제도를 들으면 비교돼 이직 욕심이 끊이질 않습니다. 때문에 국내 대기업, 글로벌 포워딩에서 일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여기를 찾았습니다. 부산 일자리로 스카웃 제의 받고 싶습니다.
오물류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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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업계 스타트업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을 고민중 입니다. 합격한 회사가 업력은 5년차 이지만 현재 시리즈a를 유치중입니다. 하지만 다 아시다시피 현재 경기가 안좋아서 투자가 씨가 말랐다는데 가는게 옳은 선택인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 있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비밤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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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업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다는것을 제대로 아는것.' 저는 이게 어떤일을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깨달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깨달았을때 아주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고도 생각하죠. 유명한 이건희 회장님의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호텔 사업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1980년대 후반 이건희 회장이 신라호텔의 한 임원에게 넌지시 물었다. "서비스 업 입니다. " 하지만 이 회장은 이에 수긍하지 않았다. “다시 제대로 한 번 잘 생각해보세요” 라고 말할 뿐이었다. 이 회장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은 경영진 스스로가 연구하고 찾아내기를 원했다. 그 임원은 해답을 얻기 위해 일본 등지로 출장을 나가서 해외 유명 호텔을 벤치마킹 하면서 호텔 사업의 본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돌아와 이 회장에게 호텔사업은 ‘장치산업과 부동산업’에 가깝다는 보고를 했다. 입점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리고, 새로운 시설로 손님을 끌어야 한다는 얘기였다. 그제서야 이 회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장치산업이자 부동산업으로서 호텔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건희 회장님은 증권은 상담업, 반도체는 시간산업, 보험업은 인력모집업 등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하셨죠. 이 일화는 큰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닙니다. 직장생활에서의 우리자신에게도 또는 아주작은 어떤 상점 주인에도 해당되는 일입니다. 오늘 이야기 드릴 내용은 아주 작지만 성공중인 작고 낯선 카테고리의 이야기 입니다. 서울의 이태원, 여기 5명의 직원을 두고 성공을 향해 성장중인 한 여성CEO가 있습니다. 아이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 하고자 했던 이 사장님의 시작은 7년 전 아주 우연한 계기로 친구를 따라 '왁싱'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왁싱'은 우리에게 좀 생소하지만 뷰티 카테고리 내에서도 낯선 비주류 카테고리 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비주류 시장 특성상 리텐션은 굉장히 높은 카테고리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테고리 내에서의 경쟁은 엄청 치열합니다.) 외국인과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이태원에 작은 1인 샵으로 시작하게 된 사장님은 해외경험을 통해 왁싱이 낯설지 않은 타깃을 대상으로 1년간의 고생 끝에 꽤나 꾸준한 단골 고객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리텐션이 높아진 가게는 꾸준한 고객을 만들어 낼 수는 있었지만, 업 특성상 사장님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수용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력을 충원 해야만 했죠. 사장님의 고민은 기술은 가르치면 금방할 수 있는 일이라 걱정은 없지만 과연 어떤 직원을 뽑아야 하는가? 였습니다. 아마 사장님의 진짜 고민은 직원을 확장하고 매출을 추가로 발생시킬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진짜 고민이었겠지만요. "요즘 고민이 많아요.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데 어떤 직원을 채용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매장을 오픈했을때부터 오기 시작했던 단골고객의 오랜만의 방문에 사장님은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사장님. 사장님은 내가 여기 왜 오는것 같아요? 서비스가 좋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이유가 있어요? "사장님. 내말 들어봐요. 나는 여기와서 왁싱을 받으러 오기는 하지만, 다른곳에서는 절대 이야기 못하는 남편과의 잠자리 문제 이야기, 이혼에 대한 고민, 옛날 남자친구 이야기를 모두 할 수 있어서 찾아오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아요? "그쵸. 대부분 오시면 외도문제,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문제 이런것들을 대부분 이야기하시죠." "내 이야기가 그이야기에요. 사장님은 자신이 서비스업을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나는 여기서 발가벗고 다 털어놓을 수 있어서 완전히 해방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여러이야기 다 하게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나한테는 여기가 죄책감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일종의 '심리상담'이나 '마음치유소'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직원을 뽑으시려면, 최대한 경청을 잘해주는 성격의 직원을 뽑으시는게 어때요? 그게 경쟁력일것 같은데요? 상담까지 잘 해주면 더 좋고~" 이후 사장님은 자신의 업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직원 채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의 고민을 더 잘 듣기 위해 심리상담교육도 받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이 사장님은 현재 규모를 확장하여 5명의 직원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 아주 잘 나가는 왁싱샵으로 성장하였고 또다른 지역에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제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어떠셨나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님의 어록으로 시작해 동네 왁싱샵으로 끝나는 오늘의 이야기가 아주 작은 이야기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고있는 업의 본질을 진짜 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일을 무엇으로 정의해 나가는지에 따라 변화는 시작되고 내가 정의하는 크기에 따라 계속해서 커질테니까요. 그래서 저도 매순간 저 자신에게 "지금 나는 무슨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묻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시는 당신께도 묻습니다. "지금 당신의 업은 무엇입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홍영규 | (주)에이치에스아카데미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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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 질문 드립니다
작년 미국에서 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국내 메이저 제약사 계열사에서 컨텐츠 기획을 주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 업무는 제 전공을 살린 기사 작성 그룹사 인포모셜 기사 작성 전문가 섭외와 시리즈 기사 제작 부서 내 컨텐츠 대본 기사화 정도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까, PR쪽으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PR 직무는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할까요?? 그리고 혹시 제가 경력이 1년 4개월 가량 되었는데 3년 이상 뽑는 공고에 지원해도 될까요?
Dear G0D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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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자는건지...
요식업 점장입니다. 30후반 보고 있고요 근 7년 근무했네요. 정말 힘든 매장 들어가서 개고생해서 몸이 많이 망가진지라 4월부터 퇴사하겠다는거 계속 붙잡으셔서 여기까지 왔네요... 사직서 던진지 3개월 차인데 정말 고생하시는 영엉부 팀장님 생각해서 참았어요. 요번에 인수인계가 왔는데 윗사람이 까버리고 저는 열받아서 6월까지 하고 못나가겠다고 못 박았고 그 문제로 사장님이랑 오늘 독대까지 하고 왔네요. 저는 일단 30일까지 하고 매장 출근 안할건데 이 놈의 본사는 아직도 명확한 답을 안주네요. 그냥 모르는척 덮고 쉬는게 맞는거겠죠??
힘든점장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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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0 vs 9160...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어떤 입장이세요?
💬 토론해요! 회원님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인상해야한다. 물가와 금리의 급등으로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2️⃣ 동결해야한다. 영세 업자들의 고통과 이에 따른 일자리 증발 등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크다. ✔️ 토론 전 체크리스트! · 법정 심의 기한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노사의 협상이 치열합니다. 1730원 인상을 주장하는 노측과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죠. · 노측의 주장의 근거에는 ‘3고'가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이기 때문에 가계의 소득을 올리는 게 급선무라는 거죠. 그렇게 소비를 활성화해 결과적으로 기업의 투자와 생산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사측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영세 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되고, 이는 일자리 감소와 직결되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고 말합니다. · 기한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안이 결정되게 됩니다. 📰 참고자료 최저임금 심의 기한 D-1…1730원 격차 노사 대립은 여전히 ‘팽팽’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62614105193801 💬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 가장 많은 공감(좋아요)를 받은 댓글 작성자께 선물을 드려요! ⏰ 베스트 댓글 선정은 7/1(금)에 해요. · 3일토론의 승자는 3일 후에 가려져요. 3일이 지나기 전에 토론에 참여해보세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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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입 2년차 먼지탱이인데요
제가 전문대 나와서 포스트좀 다니다가 인하우스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요 서류면접도 안 받아주네용... 그래도 1차면접은 볼 줄 알았는데 4년제 대학교를 가야 되나용
레브레브리브레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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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1년차에서 직무 변경해서 이직 가능한가요
식품 영업 대리 1년차입니다. 주어진 일을 정신 없이 하다보니 벌써 회사 4년차가 되었는데 뭔가 영업이 적성에 맞지 않는거 같은데 실적은 또 나름 잘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품업이 페이가 짜기도 하고 원래 생각하던 산업도 아니다보니 산업이나 직무나 다 변경해서 새로운 일을 해보고싶은데 그러면 아예 경력 버리고 신입으로 가야하나요? 아님 업무 연관성이 조금 있다면 경력 인정 받아 이직하는 경우도 있나요?
사라져라사라다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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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이럴 때..
과도하게 불안을 많이 겪고 두려움도 많이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좀 힘들고요. 이게 종종 남들이 이해 못할 정도로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정신과에 가보는 게 맞을까요? 그냥 명상하고 심호흡하고 무서워하지말자.. 라고 되내기만 해왔는데 그걸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요. 이런 증상만으로도 정신과에 가는지.. 정신과는 그냥 가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쌓인캔커피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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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블로그에 야근송
근로시간 개선 담당부처가 야근송을 만들어서(만든건가?) 올렸네요.. 가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부처든 기관이든 기업이든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의도는 안그랬다 해도 논란이 될게 뻔한데.
태양의마테차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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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산업안전관리자 어떤가요?
제조업 산업 안전관리자 괜찮을 까요?
에라모르겠다아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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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안 얼마나 받으시나요?
다른분들 얼마나 받는지, 많이 받아 보시는분들 노하우 궁금해요!
잘살아봐요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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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글 한토막 써본다고 까불대다가 제목하나 못짓고 두시간째 빈손이다. 재능도 없는 놈이 객기부리듯 설쳐되는꼴이 꼴사나워도 어찌하리. 다 내죄인걸 그래 아직까진 똥.오줌 가릴줄아니 남은인생 아까울것없이 살아보자 내일죽어도 오늘은 무조건 go
미자리운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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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에서 과제나 업무가 많은 편인 사람
일을 잘해선가요 아님 만만해선가요 아님 키워주기 위함인가요 그냥 중견이라면요! 팀장님분들도 의견 달아주시면 좋아요 매번 궁금했거든요.. 부익부 빈익빈 맞습니다 직급은 주니어 ?!
킈도
22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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