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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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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유통영업 연봉 인상폭 고민
작년에 신규 법인 연간계약 20억 따왔는데, (저 혼자서 연간 35억~40억 정도 매출 찍고있습니다.) 회사가 적자이고, 팀 자체 매출이 미달이라, 연봉을 크게 못 올려준다고 합니다. 연봉 4천 초반인데. 이번에 꼴랑 200 올려준다네요, 업체 들고 이직할지 고민입니다. 인센티브도 없고, 이게 맞나요? 사무직도 200은 올려줄거 같은데, 숫자로 증명하는 영업이라 숫자로 증명을 했으나 200? 사인하기 싫다고하니 300은 될거같다고 하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지금 시장이 동결 아니면 소폭 인상이라 저정도면 많이 쳐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열심히벌어보자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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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회떨.. 인생 망한줄 알았어요
장수회떨.. 5년동안 못붙고 터무니 없이 낮은 점수에서도 희망고문을 끊지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1차합 한번도 한적 없어요. (회떨 = 회계사시험 떨어진사람) 기약없는 졸업유예를 끝내고 다른 시험 기웃거리면서 패배감과 우울감에 빠져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너무 잘 사는데 정신차려보니 손에 쥔 것 아무것도 없이 20대를 다 흘려보낸 제가 보였어요. 놀고 싶은거 참으며 공부만 해서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면서 살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매일 제 삶의 이유가 무엇일지 몰라 고민했네요. 사무직도 잠깐 한달다니다가 그만뒀고요. 서류 불합격만 수백번 받고 다니게 된 곳이었지만 제 눈에 안 찼던거 같아요. 그러고 차라리 알바를 할까 싶어 동대문에서 옷포장 알바를 했어요. 그러면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운좋게 한 중견기업 재경팀에 입사하게 됐어요. 재경팀에서 일하면서 현타가 많이 왔어요.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많았어요. 감사 한번만 해도 회계사들 들어오고... 나도 한번만 더했으면 그들처럼 됐지 않을까 열등감에 마음이 따끔거렸어요. 차라리 그만두고 알바나 하면서 살까 고민하던 저였는데 어느날 저희 팀장님이랑 얘기 나눈 이후로 달라졌어요. 팀장님은 40대 중반에 어머니 같은 인상의 푸근한 분이신데 알고보니 같은 회떨 출신이셨습니다. 입사 당시에 만 29살이었던 저한테 지금 나이도 너무 젊다고, 아예 다른 분야로 신입으로 지원해도 된다고 지금 제 나이로 돌아갈거라면 당신은 그러실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는 회계사가 아닌 제 자신을 상상해본적이 없었던거 같더라고요. 재경팀에 다니고 있는 그 순간마저도요. 만약에 다른 분야로 가면 개발자를 해볼까, 데이터 엔지니어를 해볼까 상상하는동안 회계사가 아닌 제 자신도 괜찮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팀장님께서는 나중에라도 세무사 공부 해보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꿈을 이루려다 실패하고 사회의 루저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름 팀에서 인정도 받고 돈도 벌고 제 모든 것들이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남들보다 늦었지만 어쨌든 제 손으로 직접 번 돈으로 부모님께 고기도 사드릴 수 있고요 혹시나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같은 사람도 지금은 행복하게 산다고.. 힘내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yㅡk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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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미 병원에 있다."
#코어라인소프트.#검진사업팀 #AI헬스케어 #의료AI #검진사업 #CorelineSoft #디지털헬스케어 #HealthcareInnovation “AI는 이미 병원에 있다."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연달아 접했습니다. 하나는, 환자의 65%가 이미 AI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있다는 점. 또 하나는, 정부가 공공의료 전반에 AI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 격차를 줄이려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내용을 관통하는 하나의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의료 AI는 과연 환자에게 닿고 있는가?” 현장에서 느끼는 답은 아직 “그렇지 않다”에 가깝습니다. 많은 AI 기술이 병원 내부에서는 활용되고 있지만, 정작 환자는 자신의 검사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다시 검색하거나, 외부 AI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현재 코어라인소프트 검진사업팀에서 AI 기반 검진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점점 더 확신하게 되는 것은, AI의 역할이 단순히 “더 잘 찾아내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그 이해가 실제 행동(추가검사, 진료)으로 이어지며 병원과 환자를 다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입니다. CT 한 장에는 이미 폐결절, 관상동맥 석회화, 폐기종, 대동맥, 골밀도 등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가 환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절반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AI를 “판독 기술”이 아니라 **“환자에게 닿는 서비스”**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 AI의 경쟁력은 성능이 아니라 전달력, 그리고 연결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병원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환자에게 닿아 행동을 바꾸는 도구가 될 때 비로소 의료의 가치도 함께 확장될 것입니다. 1. 기사링크 https://healthexec.com/topics/artificial-intelligence/ai-medical-misinformation-patients-providers?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rb_news 내용 정리 1. 환자들은 이미 AI를 ‘의사 전 단계’로 쓰고 있다 미국 평균 진료 대기: 31일 환자의 65%가 빠르고 편해서 AI 먼저 사용 👉 현실: “병원 오기 전에 이미 AI로 1차 진단 받고 온다” 2. 그런데 대부분 ‘숨긴다’ (신뢰 이슈 발생) 환자 20%는 AI 사용을 의사에게 숨김 특히 Z세대는 77%가 숨김 👉 이유: “의사가 싫어할까봐” “무시당할까봐” 👉 핵심: 환자-의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정보 비대칭 발생 3. 의사는 AI를 인정하지만… “틀린 정보가 문제” 의료진 77%: AI 도움 인정 BUT 👉 83%가 환자에게 AI 오정보 수정 경험 있음 👉 63%: 진료 시간 더 늘어남 👉 현실: “AI 때문에 오히려 설명 시간이 늘어남” 4. 환자도 AI를 100% 믿지는 않는다 62%: AI가 잘못된 안심(가짜 안정감) 줄 수 있음 41%: 과도한 자신감 유발 👉 핵심: AI는 “편하지만 불안한 도구” 5. 그래도 결국 방향은 명확하다 52%: 대부분 의료 문제에 AI 도움된다 가장 많이 쓰는 용도: 👉 “의사가 한 말 이해하기” 👉 이건 엄청 중요한 포인트:AI = 진단 도구가 아니라 👉 “설명/해석 도구”로 자리 잡는 중 2. 기사 링크 https://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931&fbclid=IwdGRjcAQwpLJjbGNrBDCjTmV4dG4DYWVtAjExAHNydGMGYXBwX2lkDDM1MDY4NTUzMTcyOAABHsnZ0CmpHmBLQUSBiDGTOzal7VS5kfF5D1BmVQkT2kwjKcnMICNmL70DKZsq_aem_xJba245Pm0I_MjA-n7YZ0w
류원석 | (주)코어라인소프트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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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님이 무섭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그냥 저냥 튀지않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 32살 직장인입니다. 본래 하던 직군에서 5년정도 일을 했고 좀더 공부하여 다른 직군으로 3년차에 들어왔습니다. 원래 직장이라는게 너 잘한다보다 너 그걸 왜 그렇게 하냐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곳이라는걸 알고 성장해가는 것이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상사에게 업무 지적을 받을때마다 주눅이들고 힘이 빠집니다... 평소에 일상 대화를 잘 하다가도 큰 지적도 아닌것에 주눅이 들고 상사님에게 검수를 받기가 무서워 지는데 너무 한심하고 계속 지적을 받아서인지 최근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부분이 당연하게 검수를 받아야하는데 받기전 어떤 지적이 나올까 무섭고 겁먹어서 완벽하게 작업하려고 하다보니 검수가 늦어져서 작업속도가 안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이 길이 제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직군이 맞지않아서 계속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걸까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왕왕쭉정이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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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시험(시험인증)
현재 제조업 기술팀(공무)직군으로 유틸과 생산설비 유지관리, 예방점검등 업무를하며 현재 4년차입니다. 다만 제조직군 맞교대와 직무특성인 돌발출근, 허다한 특근 등으로 워라밸이 처참하여 직무이직을 생각중입니다. 현 30대중반이고 전기기사 전자기사 오픽 ih보유중인데 전기안전시험이라는 시험인증직군을 알게되었고 이직하고자 하는데 현재 제가하는 직무에 비해 해당 전기안전시험 직군의 업무강도는 어떤지, 30대중반인데 해당 직군은 신입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페이 낮아지는거 상관없습니다 감안하고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스지에스(주)
하답없네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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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길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저는 현재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아침이고 저녁이고 일하고 주말에도 마찬가지고.. 연차가 높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답답해서 그만 두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 두는 것도 할 줄 아는 게 있어야 그만 두는데 뭘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참고하고자 다들 어떻게 길을 정하셨는지 여쭤봅니다
길은어디에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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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대학보직을 하며 처음으로 말을 멈춘 순간
대학에서 보직을 맡다 보면 여러 센터와 조직을 동시에 책임져야 할 때가 많다. 학생을 만나는 자리도 있고, 교수님들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있고, 직원들과 실무를 조율하는 회의도 이어진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나면 ‘나는 오늘 누구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한 번은 여러 부서가 함께 모인 회의 자리에서였다. 서로 같은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회의는 이상하게 계속 어긋나고 있었다.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직원의 말에 순간 회의실이 조용해졌다. 잠시 뒤, 다른 직원이 조금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해야 하니까 하는 거 아닌가요… 이미 정해진 일인데요.” 그 말을 들으며 누군가는 고개를 숙였고, 누군가는 이미 노트북을 보며 일을 이어가고 있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혀 다른 방향의 아이디어를 꺼내고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바로 정리를 하지 못했다. 평소 같았으면 방향을 잡았을 것이다. “이렇게 진행합시다.” “이 기준으로 맞추겠습니다.” “속도를 내야 합니다.” 그게 내가 알고 있던 리더의 역할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날은 그 말들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왜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다르게 이해하고 있을까…” 회의가 끝난 뒤에도 그 장면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는 그동안 열심히 설명하면 이해될 거라고 믿었다. 기준을 명확히 하면 따라올 거라고 생각했고, 속도를 맞추면 팀이 하나가 될 거라고 여겼다. 그런데 돌아보니 나는 ‘일’을 맞추고 있었지,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회의를 조금 다르게 시작하기로 했다. “이 일이 왜 중요하다고 느껴지세요?” “이걸 할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직접 해보면서 어떤 점이 보이셨나요?” “이걸 더 발전시킨다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어색했다.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았고, 침묵이 길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 조금씩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그 일이 왜 의미 있는지 말했고, 누군가는 어떤 기준이 있어야 불안하지 않은지 이야기했고, 누군가는 직접 해보며 겪은 경험을 꺼냈고, 누군가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그때 비로소 보였다. 우리는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일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걸 몰랐을 때는 계속 부딪혔고, 그걸 알게 되었을 때는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날 이후 일을 다시 정의하게 되었다. 일은 결과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나는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같이 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방식으로 이해해 주세요.” 신기하게도 그 말 이후, 팀은 더 빨라지지 않았지만 더 멀리 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일은 혼자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면서 함께 가는 것이라는 걸. 그래서 이 책 <업>을 팀원들과 함께 읽고 싶다. 또한 함께 일하는 교수님들과 읽고 싶다. 우리가 왜 이렇게 다른지, 그리고 그 다름이 어떻게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PfJz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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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를 입사했는데요.
입사하고 나니까 고래싸움에 새우처럼 중간에끼인상황인데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사할땐 내부사정을 잘모르고 들어왔는데 이쪽말을 들어야 할지 다른쪽말을 둘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먹고사는중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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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찮은거겠죠...?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나이는 만으로 30, 비교적 빡세지 않은 외국계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나름 종교생활 열심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병행), 연애는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과거 나르시스트 상사 만나서 3년간 시달렸던 경험 후, 지금 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여기서도 다른 결로 인간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이에요 (여느 회사나 마찬가지로) 요즘 드는 생각이... 솔직히 인생이 지긋지긋해요... 직장은 어딜가나 스트레스가 있고, 연애/결혼도 상대를 만나면 별 감흥이 없고, 제 짝을 만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요... (적극적으로 어딘가에 속해있으라고 하는데 에너지가 없어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사회생활하는것 같고..) 이래저래 인생이 좀 질리다고 해야하나.... 혼자서 소확행도 느끼고 열심히도 살려고 하는데 돈은 버는족족 생활비로 나가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아요), 결혼도 이제 곧 해야하는데 마음 맞는 사람만나는게 어렵고, 회사는 회사대로 힘들고... 앞으로 몇십년을 살 자신이 없어요.... 솔직히 나중에 결혼하고 누군가의 부모로 책임을 져야할 때가 오기 전에 인생을 포기하려면 포기하는게 좋지 않나...하는 위험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ㅠㅠ 세상에 미련도 없고...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함...? 음... 미안할 수는 있는데 이제 그것도 무뎌지네요.... 오늘 퇴근하하면서 들었던 유럽 스위스?인가 안락사를 선택하는게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전혀 이상한게 아니라 권리를 존중 받을 수 있는 사실이 세삼 부럽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게 좀 놀랍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네요.... 저 괜찮은거겠죠...? 다들 이런 생각 한번씩 하시나요..?
화2팅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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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건설자재 제조업체(코스닥 상장, 매출 약 500억)에서 영업직으로 3년째 근무 중이며, 연봉은 약 4,200만 원 수준입니다. 회사 내에서는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건설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이직을 고민하던 중, 매출 약 1.5조 규모의 중견 IT 총판 영업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업종을 바꾸는 기회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제시받은 연봉이 현재보다 약 10% 낮은 수준이라 고민이 됩니다. 현재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인정받고 커리어를 이어갈지, 아니면 연봉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IT 업종으로 전환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져갈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tgvc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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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상경하신 분들
전/월세 + 미국 지수 적립식으로 살려고 하는데 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들 계신가요? 은퇴 후에 고향에 집 사려고 합니다.
AoBart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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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취
첫 자취를 할려고하는데 청년월세 지원을 받고 하는게 월세에 들어가서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청년전세대출을 신청을해서 전세에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치악산당도100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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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 경력2년이면 짧나요?
계속 다니고싶은데 이사 때문에... 이사가게 되면 편도2시간이라 정말 힘들거같아서 그만두게 될거같은데ㅠㅠ 지금은 편도 1시간30분 정도입니다. 지금도 힘들긴한데 다행히 환승1번이고 길게 쭉 가서 가는동안 강의듣거나 책읽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이력이 2년8개월 / 2년 이렇게 있으면 이직시에 너무 안좋게 보일까요?
네피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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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친구와 손절했습니다.
주변에 얘기하면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 하고 이야기할까봐, 또는 공통 지인들이 있어서 말을 못했는데,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글을 씁니다. 사실 그동안 미묘한 균열은 있었습니다. 제가 잘될 때 은근히 깎아내리거나, 제가 힘들 때 묘하게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꼈거든요. 그래도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매번 웃으며 넘겼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맡았던 프로젝트가 잘 풀렸을 때 '운이 좋았네.' '뭐 별것도 아니네. 근데 말이야 내가~' 하면서 자기쪽으로 화제를 돌린다거나 하는 거요. 진짜 별거 아니지만 이런 식이 계속 쌓이니까 힘들더군요. 얼마전에는 제가 이사를 하게 됐는데요. 조금 특이한 평면의 아파트였습니다. 구조가 독특해서 오히려 맘에 들었다고 했더니 어떤 구조고 몇 평이냐고 묻길래 자세히 설명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아니 그 평수에 그런 아파트 구조가 말이 되냐고, 듣도 보고 못했다고,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제 말을 안 믿는 거예요. 아니 내가 계약을 했는데 왜 모르겠냐. 계약시 면적 확인했고,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도 그 평수가 맞았다, 구조도 맞다 했는데도 계속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인것처럼 몰아가서 그냥 화제를 돌렸습니다. 그 후 이사를 하고, 집들이 겸 이 친구를 불렀거든요. 내 말이 맞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사과를 받고 싶기도 했으니까요. 약간 인내심의 한계가 최대치까지 올라왔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집에 들어서서 한바퀴 둘러보자마자 이 친구가 툭 던진 한마디에 그 마지막 남은 인내의 끈이 툭 끊어졌습니다. 오해해서 미안하다, 그날 우겨서 미안하다 뭐 이런 사과의 말 하나 없이 '어? 진짜 이런 구조가 되네? 신기하네?' 하고는 그냥 자리에 앉았거든요. 미안하단 말은 안하냐? 했더니 아니 진짜 듣도보도 못한 구조라서 그랬지. 진짜 있네? 허 참 신기하네. 하고 또 그냥 넘어가더군요. 우선은 같이 밥먹고 평소처럼 술 한 잔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카톡을 보냈어요. 너의 그런 태도가 너무 실망이었고, 그간의 행동들로 봤을 때 너는 나를 무시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동등한 관계에서, 또는 존중하는 사람에게는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나는 너에게 쓰는 에너지를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 더 쓰도록 하겠다. 잘 살아라. 그동안 즐거웠단 말은 못하겠다. 라고요. 그렇지 않다고, 오해라고, 너무 편해서 그랬다는 답이 왔지만 행복해라. 하고 그냥 차단을 해버렸습니다. 전화번호고, 카톡이고, 인스타고 전부 다요. 누군가는 제가 속이 좁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나를 진심으로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는 게 얼마나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인지 이제 알게 된 것 같아요. 속이 시원합니다. 진작 끊을 걸.
힐러는어디에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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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렇게 가르쳤어요?"라며 선 넘는 고객사
그리고 그 고객사와 계약 깰 생각 없는 회사 때문에 현타 옵니다. 고객사 담당자가 평소에도 반말을 섞어 쓰거나 억지를 부리는 등 태도가 별로였는데 최근 업무 조율 과정에서 저에게 대놓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며 선을 넘었습니다. 제게 "한국말인데 혹시 이해 못 해요?" 라거나 "집에서 그렇게 가르쳤어요?" 라며 비웃더군요. 개인적으로 감당할 선을 완전히 넘었다고 판단해서 팀장님께 정식으로 보고했습니다. 제 맘 같아선 아예 계약을 깼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회사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자제해 달라고 얘길 해주거나 그쪽 담당자 교체 요구라도 해줄 줄 알았습니다. 팀장님도 심각성에 동의를 했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반응을 보니 재계약을 고려하기는 커녕 어떠한 언질도 할 의사가 하나도 없어서 현타가 심하게 옵니다. "그쪽 담당자가 원래 성격이 좀 불같으니 네가 이해해라", "사회생활이라는 게 숙이고 들어간다 해서 지는 게 아니다"며 오히려 저를 다독이는 척 참으라고만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의 자존심보다 당장의 이익과 매출이 최우선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소속 직원이 대놓고 가족 모욕까지 들으며 부당한 취급을 당하는데도 방어해 주지 않는 회사를 보니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시간들까지 부정당하는 기분이고, 의욕이 사그라듭니다. 회사를 위해서 이렇게 내 자존심 다 버려가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 참고 견뎌야만 하는 건가요?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출근하고 싶지 않네요.
걷는고구마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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