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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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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10개월째.... 고민이 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7년 근무하던 회사에서 인수합병으로인한 인원감축등을 핑계로 계약직 전환얘기가나와 3개월정도 더 다니며 조율을 해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퇴사했습니다. 뜻하지않게 바로 임신을 해서 겸사겸사 쉬어가자 생각했는데 아이는 초기유산되었고 이력서도 내고 다른일도 찾아보며 지내다보니 10개월이 지났네요.... 특수한 업종이라 밝히기는 어렵지만 중화권대상 영업업무를 해왔으나 해외영업이 아닌 구매, 소싱, 무역쪽으로 전환을 해보고싶어 고민하던중 아버지 친구분이 오래 무역업을 하셨는데 중국어를 할줄아는 직원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대략적인 저의 상황은 아시고 학력이나 커리어도 알고 계십니다. 저는 페이를 떠나서 무역쪽 경력이 없다보니 1~2년이라도 일을 배워보고싶은데 회사에서 집까지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거리입니다.....ㅎ 가까운곳에도 이력서를 내봤지만 회신이 오는곳이 없더라구요..... 30중반에 지금이 아니면 전환하기 어려울것같아 배워보고싶다가도 다시 아이가 생기거나 하면 체력적으로 이슈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ㅠㅠ 취업.... 요즘엔 그냥 이전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버틸껄하는 하지말아야할 후회도합니다....ㅠㅠ
구로뽕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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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이크로매니징하는리더vs방치형리더
원래 방치형 리더 밑에서 힘들어하다가 이직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스타일로 뜯어고치려는 리더를 만나서 하루하루 귀에서 피가납니다 팀원 리더 2인체제이고 방치형은 가르쳐주는것 일절 없음 + 보고해도 듣지도 않고 알아서하라함 마이크로매니징은 쉽게 할 일도 어렵게 만드는 스타일 본인스타일대로 가르치려하고 말안들으면 찍어누름 이라고할때 어떤스타일이 더 힘든것같으세요?
내맘너먐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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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신입을 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제 밑으로 처음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는 몇번 가르쳐줬고 제가 백업하면 도와주고 있는데 신입이 질문했을 때 & 실수 했을 때 & 놓치고 있을때 어떻게 대응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1. 이거 다음 스탭은 뭐였죠? 뭐가 빠진것 같지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생각할 시간을 준다 ->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본인이 생각할 시간을 준다 2. 틀렸다. 정답만 말해주기 -> 아직 회사 업무에 대해 완벽하지 않고 배운거랑 대입+ 맞는지 알 수 없기에 주입식 반복학습으로 답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는게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방향일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으앙앙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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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퇴사한대...
라고 대표가 선언하면 어떨까요?? 기업도 매출도 사용자도 다 좋고, 임직원들도 꽤 만족하는 기업이 된 거 같은데...저만 언제까지 대표를 해야할까...언제 어떻게 떠날 수 있을지 막막하게 느껴지고 묶여 있는 삶 처럼 느껴지네요. 누구보다 자유로운 일상이지만 딱 개목걸이 범주 안에서만 뛰놀 수 있는 거 같은 기분이 씁쓸하네요. 대표의 책임을 던져야 얻을 수 있는 자유일텐데...그간 만들어 놓은 기업과 제품을 던질 만큼의 자유의 가치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네요.. 참고로 당장도 구체적인 인수 의사가 있는 기업이 2곳 정도는 있는 상태라 결심만 하면 빠르게 정리할 수는 있을꺼 같은데...매각을 통해 얻고자 하는게 돈이 아니라 자유라 그런지 매각이 아닌 퇴사가 고프네요
hiii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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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어플을 사비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쓰도록 공유했습니다. 저는 지갑이 비어갑니다.
모두의출장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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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백오피스에서 증권사 프론트
최근 지인이 슬쩍 본인팀 사람 필요하다며 물어보는데 은행 백오피스에서 10년 근무하다가 중소형증권사 프론트 가서 성과 낼 가능성을 현실적인 조언구해봅니다 지인의 추천사유는 명문대 골프잘침 술좋아함 이정도인것같은데.. 주변에 보거나 경험자분들의 솔직한 의견 궁금합니다
라떼투샷
억대연봉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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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도 삼전닉스를 안산 사람이 있다고 ?
… 네 접니다
브람
쌍 따봉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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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 저희 집 앞까지 오셨는데 직장 동료끼리 흔한 일인가요?
제가 오늘 아파서 하루 연차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퇴근 시간 이후에 같은 팀 대리님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지금 저희 집 앞인데 죽을 사 왔으니 잠깐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고, 대리님은 남자분이신데 예전에 회식 끝나고 방향이 같아 대리님이 저희 집 앞까지 한 번 데려다주신 적이 있어서 주소를 알고 계십니다. (대리님 집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라고 합니다.) 저는 내내 아파서 누워있느라 씻지도 못한 상태기도 하고 집 앞이 너무나 사적인 공간인데 대리님이 갑자기 찾아오셔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지금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죽 사온 거 아까우니까 문고리에 걸어두겠다고 계속 말씀하셔서 결국 집 호수를 알려드렸습니다. 나중에 문 앞에 놓인 죽을 확인하고 감사히 잘 먹겠다고 카톡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 대리님에게서 아래와 같이 카톡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도 사람 걱정돼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아무리 아파도 얼굴 한 번 안 비추는 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사전에 약속된 방문이 아니었고 저는 아파서 누워있던 상황인데 무리해서라도 나가서 얼굴을 뵙고 죽을 받아오는 게 맞았던 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같은 팀 직장 동료로서 예고 없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죽을 챙겨주는 일이 흔한지도 궁금합니다...
쉬는데일금지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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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하기 너무 싫어요. 저만 이렇게 외로운 건가요?
오늘도 위에서는 줘터지고 아래에서는 팀원들 눈치 보다가 퇴근합니다. 지하철 안에서도 잔뜩 치이다가 겨우 자리에 앉았는데 헛웃음이 나대요. 나 뭐하고 있는 거지. 사실 저 팀장하기 너무 싫습니다. 팀장 자리 내려놓고 싶어요. 말이 좋아 리더지 현실은 위아래로 치이는 샌드백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위에서는 실적 압박에 숨 쉴 틈이 없고 팀원들은 조금만 싫은 소리 해도 기죽고, 투덜대는 거 으쌰으쌰 해보려고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정작 저는 어디 투덜댈 곳도 없고 받은 스트레스 풀 곳도 없어서 매일 외롭습니다. 망망대해에 혼자 뜬 섬 같아요. 뭐 그렇다고 돈이라도 많이 주나요. 책임질 일은 산더민데 월급은 달라진 게 없고... 직책 수당이라는 게 있는 회사라 해도 그 돈 안 받고 마음 편하게 시키는 일만 딱 하고 퇴근하던 팀원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회사에다가 저 팀장 말고 팀원 시켜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씨알도 안 먹힐 거라 그냥 입꾹닫 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 실무자로 이직하는 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요. 제 연차와 나이 때문에 당연한 듯 팀장급 제안만 들어옵니다. 실무만 하고싶은데... 어릴 때는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요. 해외에는 승진을 마다하고 실무만 쳐내는 어르신들도 꽤 있다면서요? 그 시스템 너무 부럽다... 나이 먹고 연차를 늘려가는 게 곧 관리자가 되어야만 한다는 뜻이라면 앞으로 남은 직장 생활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처럼 내 일만 잘하면 인정받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맥주 한 잔 들이키고 싶은데, 내가 말하면 강요처럼 들릴까봐 편하게 팀원들한테 맥주 한 잔 하자고 말을 할 수도 없네요. 아 외롭다.
가을의문턱
쌍 따봉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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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에서 공기업 이직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사기업에서 공기업 이직을 해보려하는데 공기업 근무중이신분, 30대이직하신 선배님들 실적인 조언이나 문의좀드립니다.. 1. 스펙 - 경력8년, 중소4년 품질, 중견기업 생산관리 4년차 - 나이 36 - 자격증 산업안전기사 가스기능사, 오픽IH - 지방 4년재 재료공학전공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택인지가 가장궁굼합니다. 공기업 취직을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어려울것이란것은 예상하고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면 해보지않고 후회하고싶지않아 3년 정도 모든것을 쏟아볼 생각입니다 지금생각중인것은 컴활1급, 한국사 취득 토목기사 취득? NCS 및 전공 공부 일반행정 및 토목직렬 한전, 농어촌공사, 지방공기업등등?
아여아어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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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친구 전여친이 나왔습니다... 직진해도 될까요?
최근 알게 된 지인 통해서 건너건너 소개를 받은 자리였거든요. 세상이 이렇게 좁네요. 지인한테 사진 받아봤을 때 까지만 해도 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 안나서요. 만나기 전 카톡으로 대화 나눌 때 꽤나 잘 통하기도 해서 일단 만나기나 해보자 싶었는데 약속 장소 나가서 얼굴 보자마자 바로 알겠더라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제 친구랑 그분이 사귀었던 게 벌써 거의 6년 전 일이긴 합니다. 당시에 한 2년 정도 만나다가 헤어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때 당시에 친구가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냥 정말 처음 보는 사람 대하듯 아주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하시더라고요. 일단은 티는 안 내고 일단 소개팅은 마쳤습니다. 문제는 그분 외모나 성격이 맘에 들어서 저는 이분을 만나보고 싶거든요. 일단 애프터는 잡았고요. 마음 같아서는 더 적극적으로 대시해보고 싶은데 여러모로 마음에 걸리네요. 그 친구랑은 연락 끊긴지 좀 되긴 했는데 여자분 입장에서 알게 되면 저를 꺼려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제가 그냥 모른 척 말 하지 않고 들이대도 되는 걸까요? 이대로 맘 접고 놓치기엔 너무 아쉬워서 미치겠습니다.
뿌꾸빠뿌꾸빠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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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원하는 것도 없는데 뭘 해야 할까요...
내용이 아주 두서 없는 점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참다 참다 못 버티고 쓰는 거라... 그저 한 달 벌어 한 달 간신히 먹고사는 동네 강사입니다. 모이는 돈도 없을 뿐더러 장래가 암울한 직장이라 다른 직장을 찾아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하고 싶은 것이나 장래가 괜찮아 보이는 게 마땅히 보이지가 않네요. 뭔가 배우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건 있지만, 그렇다고 폴리텍을 가자니 지금 직장이 수업 시간을 다 잡아먹어서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의 지원을 받자니 제가 부모님한테 쌓인 게 많아서 받고 싶지도 않네요. 원치 않았던 직업 공부를 강요한 걸로도 모자라, 나중에는 자기네 회사 사정이랍시고 절 강제로 그 회사 요직에 쑤셔박아놓고는 그걸 빌미로 일을 시켜 가면서 공부 시간을 다 뺏은 전적도 있었다 보니, 말도 섞기 싫은 건 덤입니다. 그 와중에 제 결정에는 쓸데없이 요구만 많이 해 대고... 이런저런 일에 얽매여서 하고 싶은 걸 다 잃어버린 30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BLITZ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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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연말정산 경정청구, 환급 방법부터 신청 기간, 제출 서류까지
홈택스 연말정산 경정청구, 환급 방법부터 신청 기간, 제출 서류까지 인사팀이 실수로 빠뜨린 내 피 같은 세금, 아직도 그냥 넘어가시나요? 중소기업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확인해야 할 숨은 환급금 찾는 방법을 폭로합니다.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시즌이지만, 정작 가장 혜택이 큰 중소기업 절세 혜택은 인사팀조차 헷갈려서 누락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혹시 나도 최대 200만 원을 허공에 날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입니다. 단순히 청년만 되는 줄 아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만 15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무려 5년간 소득세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과 남성까지 3년 동안 소득세의 70%를 깎아줍니다. 연간 최대 200만 원이라는 엄청난 혜택인데 이걸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두 번째는 성과공유 경영성과급 세금 감면 혜택입니다. 회사와 사전에 약정하고 경영성과급을 받았다면, 근로자는 해당 소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도 법인세를 10% 공제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임에도 제도를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지나간 연말정산은 포기해야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냈던 세금을 돌려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경정청구 제도가 있습니다. 과거 5년 치의 연말정산 누락분을 홈택스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청구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활용하거나 언제든 상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법정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리면 법적으로 단 한 푼도 환급받을 수 없게 됩니다. 국고로 환수되기 전에 지금 당장 내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경정청구를 위해서는 회사 측에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감면 신청서, 등본, 병역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반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몰라서 못 받는 돈만큼 억울한 것은 없습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단 5분만 투자해서 13월의 월급을 기필코 사수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혜택별 상세 요건, 홈택스 화면에서 직접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는 아래 본문을 통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접속하셔서 내 계좌로 입금될 환급금이 있는지 꼼꼼하게 조회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valueup&logNo=224192394777&navType=by
비공개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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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싸운 게 모든 악재가 된 것 같습니다
업계에선 4년차, 현재 회사에서는 1년 다닌 사원인데 팀원은 6명이지만 각각 맡은 세부 직무가 다르고 저도 제 직무는 혼자 하고 있습니다. 상사분은 제 직무에 대해서는 비전공이시며 관리자급으로 계십니다 어느 날 상사분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업무 지적을 하셨는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이 잘못이 아닌데 따로 불러 지적하실 때 홧김에 저도 말실수를 했습니다 "근데 이게 그렇게 거슬리시나요?" 이 이후 모든 게 크게 잘못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상사분과의 면담으로 제 말실수에 대해 재차 혼나면 동시에 1년 재직하면서 처음으로 저의 업무량, 업무 능력, 팀 내 입지에 대해 지적하셨고 원래 저만 할 줄 알던 업무를 다른 직원들에게도 시키기 시작했고 상사 두 분께서 제 업무 메신저만 안 읽거나 회신을 안 주시고 다른 직원분들께는 바로바로 답장을 하십니다.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점점 제 중요도를 일부러 줄이시는구나 하는 오해가 자꾸만 생깁니다. 이렇게 한달이 흘렀는데 저도 말실수 한 부분 스스로 반성했고 사과도 드리고 잘 보이기 위해 업무 개편안도 보고드리면서 업무량을 더늘려보고는 있는데 말실수 하나로 제가 뭘하든 이제 눈엣가시처럼 바라보시는 것 같아서 매일 기상부터 취침 직전까지 두려움의 연속이네요 .. 제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여쭙고자 글 작성해봅니다.
연어사시미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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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두달차..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수입/무역 5년차입니다. 지금 식품업계다니고 있구요. 마이스터고 졸업 후 바로 취업했고, 재직 중 학점은행제를 병행했습니다. 작년 초 퇴사 후 학위 마무리하고, 바운더리를 넓히고 싶어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기존 수입 업무에서 구매 쪽으로 직무 전환을 희망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취업난은 취업난인지..한동안 취업이 안되다가 올해 1월 두곳에서 합격연락을 받았습니다. A는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그런 대기업인 대신 업무가 이전에 했던 업무와 완전히 동일했구요. B는 중소도 아닌 그냥 소기업인 대신 제가 원하는 업무가 가능했습니다.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B 입사 첫날에 A에서 합격연락을 받았구요. 제가 하고 싶었던 업무도 B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여기서 열심히 스펙트럼 넓히고 이직하자는 생각으로 그냥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다니고 보니 회사가..정말.. 구시대적입니다... 회사에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어 아직도 결재는 서면으로 진행하고 있고, 회사 지급하는 노트북은 11인치..키보드에 숫자판도 없는 작은 사이즈라 듀얼이지만 사실상 모니터 하나로 근무하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업무는 대부분 카톡으로 해서 메일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5개 미만인데 카톡방은 20개가 넘습니다. 야근수당도 없는데 야근을 생활화하는 분위기에 직급도 주임으로 듣고 왔는데 지금 같은 사무실에 계신 분 중에 삼십대 중후반? 정도이신 분이 아직 주임이라 그 마저도 입사하고 3개월 지나서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뭐 이정도는 중소니까... 구매쪽은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침마다 대표님께 커피를 타서 가져다드리는데, 입사한지 일주일쯤 되던 날 부장/과장님이 대표님 방에서 보고 중이셔서 커피만 두고 바로 나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기다려보라며 “어차피 계속 탈 건데 본인 취향대로 맞추는게 좋지 않겠냐”며 시음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었는데 제가 순간 표정이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부장님이 과장님에게 “쟤 표정 봤냐? ㅋㅋㅋㅋ” 라고 하시고 과장님은 “퇴사한다고 하겠어요~” 하면서 둘이서 대표님과 제 앞에서 그렇게 농담따먹기를 하더군요. 제가 왜 그 자리에서 웃음거리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입사한지 일주일바께 안됐을 때..그 것도 대표님 앞에서 할 이야기가 아니란건 분명했습니다. 후에도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있었습니다. 부장님은 첫날에 말을 바로 놨는데 디폴트값이 목소리가 되게 크시고, 억세고, 심지어 기분파싶니다.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티가 바로바로 납니다. 업무적으로도.. 업체가 안된다고 한걸 왜 안되냐고 태클거시는 분이고, 배운적도 하라고 업무지시를 들은적도 없는걸 왜 안했냐고 하시고 외근도 잦으신편인데 업무지시를 꼭 외근다녀오시고 본인 할일 하시다가 퇴근시간 지나서 하십니다. 과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연봉을 깍고 들어왔지만, 식품업계쪽으로 봤을 때는 높은 편인가봅니다.. 제 직전연봉도 현재연봉도 이미 다 오픈이 되어있는지 초반부터 00씨 좋겠다~ 이쪽 업계는 그렇게 연봉 안쳐주는데~ 부장님이 진짜 00씨 마음에 드셨나봐~ 하시더니 한동안은 공주님 대접해줘야한다고 하면서 가끔씩 공주님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 후에도 명절 떡값 받거나 필요없는 샘플 가져가라고 받았을 때나 심지어는 부장님이 연차쓴다고 하셨다가 출근하셨을 때까지 항상 00씨는 좋겠다~를 하시며 제 덕이다. 저때문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기본적으로 어쩌라고 마인드가 탑재되어있어.. 그냥 그 순간은 그렇게 넘어갔지만 갑자기 현타가 오더라구요. 업무만 놓고 봤을 때는 재밌습니다. 제가 연봉을 깎고 들어온 건 제 선택이고, 구매 직무로 전환하고 싶어서 감수한 부분인데 계속 가스라이팅처럼 농담처럼 들리면서도 묘하게 사람을 위축시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런 농담이 저뿐만이 아니라 퇴사한 제 사수한테도 그랬던거라 이 회사분위기가 그런거지 하고 제가 적응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문화 자체의 문제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이런 조직은 빨리 정리하는 게 맞는 건지 스스로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이제 겨우 두 달 차라 다시 취준을 시작하면 이력서 상에는 1년이 넘는 공백기가 생기게 되고, 업무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적응을 못한 건지, 아니면 애초에 적응할 가치가 없는 문화인 건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한 회사에 1년 다니는 것도 짧다고 생각하는지라..적어도 2-3년은 채우고 싶은데, 저도 이 회사분위기에 물들까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 빨리 정리하고 다시 방향을 잡는게 맞는건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랑가몰라1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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