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이 저희 집 앞까지 오셨는데 직장 동료끼리 흔한 일인가요?

02월 23일 | 조회수 49,181
쉬는데일금지

제가 오늘 아파서 하루 연차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퇴근 시간 이후에 같은 팀 대리님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지금 저희 집 앞인데 죽을 사 왔으니 잠깐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고, 대리님은 남자분이신데 예전에 회식 끝나고 방향이 같아 대리님이 저희 집 앞까지 한 번 데려다주신 적이 있어서 주소를 알고 계십니다. (대리님 집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라고 합니다.) 저는 내내 아파서 누워있느라 씻지도 못한 상태기도 하고 집 앞이 너무나 사적인 공간인데 대리님이 갑자기 찾아오셔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지금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죽 사온 거 아까우니까 문고리에 걸어두겠다고 계속 말씀하셔서 결국 집 호수를 알려드렸습니다. 나중에 문 앞에 놓인 죽을 확인하고 감사히 잘 먹겠다고 카톡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 대리님에게서 아래와 같이 카톡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도 사람 걱정돼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아무리 아파도 얼굴 한 번 안 비추는 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사전에 약속된 방문이 아니었고 저는 아파서 누워있던 상황인데 무리해서라도 나가서 얼굴을 뵙고 죽을 받아오는 게 맞았던 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같은 팀 직장 동료로서 예고 없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죽을 챙겨주는 일이 흔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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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02월 23일
    그사람 위험한 인물입니다. 일방적이고 심지어 얼굴 안비췄다고 예의를 운운하는것이 정상인의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그사람 위험한 인물입니다. 일방적이고 심지어 얼굴 안비췄다고 예의를 운운하는것이 정상인의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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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8
    형님들ㅎㅇ
    02월 24일
    2222222
    2222222
    16
    장수하늘소
    02월 24일
    소설을 쓰시는구만
    소설을 쓰시는구만
    16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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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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