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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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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아빠 이직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유아휴직중인 두아이 아빠입니다 지금 상황을 설명 하자면 글이 좀 길어요 죄송합니다 휴직을 계획하고 들어간건 아니었어요 태어난 아이가 갑자기 아파 돌봄이 필요했고 와이프 육아휴직이 끝나고 아이가 아픈탓에 급하게 사용하게 되었어요 물론 급하게 들어갔지만 인수인계도 후임자도 제손으로 뽑아놓고 마무리 하고 나와 현재 돌아갈 자리는 있는 상태에요 간만에 휴식이라 시간 잘보내다 복직전에 상황이 조금 복잡해졌어요 휴직중 팀이 개편 되면서 복직시 다른팀으로 가야하고 업무 연관성은 있지만 기존에 하던것과 결은 달라 개편시 퇴사한 분들이 이직을 추천했고 복직 전에 지원한 회사 두곳(A,B)에 붙어서 현재 복직과 이직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A회사는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는 회사고 인지도는 있는것 같지만 집에서 멀어 대중교통이 힘들고 자차 이용해야 하는데 현재 받는 연봉이 이쪽에서는 부담이라 기존 연봉 그대로 가야해요 야근없고 워라밸은 좋은편이라고 하나 기업 규모가 지금보다 많이 작고 기존 급여에 자차를 사용하니 교통비가 기존보다 많이 늘어나고 수당들이 없어서 기존보다 인센 제외해도 수당350에 교통비가 200정도 더 들어 연550정도 손해일것 같아요 영업이다 보니 붙는것들 나가는것들 보면 적은 금액이 아니네요 B는 업계에서 손가락에 들고 현직장보다 규모가 큰 회사지만 역시나 급여는 같고 직급도 한단계 낮춘 상태에서 입사후 3개월 지나면 진급 시기니 이때 진급하자 협의한 상태에요 실무자,임원 면접시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도 넣기도 했어요 진급하면 급여가 좀 오르긴 해요 이것도 걸리지만 제가 입사시 팀원 6인중 둘이 퇴사하고 팀장과 사이가 안좋아 나가는것이라 하고 팀장 역시 팀원들과 사이야 그렇다 치는데 면접자인 저한테 팀원 흉보는 행동을 해서 같이 일하면 피곤하겠다 싶은 스타일이에요 기업 자체가 워낙 수직적인 구조라 워라밸은 포기하고 각오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지인분들은 규모가 있으니 경력 만들고 이직해라가 소수 의견이고 대다수는 이곳의 이직은 말리는 분위기에요 현직장은 일이 좀 많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좋아요 새로 배정된 팀의 팀장님은 직전에 사수라 부담은 없고 좋은분이에요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니 적응도 하기 나름일것 같아요 걱정인건 회의, 페이퍼 업무가 기존에도 많았는데 기존 인원들이 공황까지 오면서 퇴사하고 시달리고 있다하니 복직이 좀 꺼려지는것 같아요 퇴사자뿐 아니라 기존 인원들도 이직 가능하면 이직 추천한다 하는 상황이고요 그 팀장인 사수도 요즘 공황이다 솔직히 힘들긴 하다고 하실 정도라서; A로 가면 편하긴 하겠지만 돈이 걸리고 B로 가자니 직급도 내리는데 급여도 일단은 기존과 같고 야근이나 워라밸이 안좋아진다 하니 가정이 있어서 고민되네요 전반적으로 산업이 어렵다 보니 .. 분위기 좋은곳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어느곳이든 100% 만족하는 선택지는 없고 일단 복직해서 분위기 보고 이직을 다시 할까도 생각중인데 어느 선택이 그나마 합리적일까요? 셋다 출퇴근 시간은 비슷합니다
아차차내시간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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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니저가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현재 미국계 IT회사를 다니고있구요 최근에 팀을 글로벌 소속으로 옮겼고, 세일즈 + 오퍼레이션 쪽이라 좀 더 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었는데 매니저가 인도사람인데 정말 한국 시장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답답해 죽겠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의사결정 구조도 복잡하고 구매과정도 까다롭고 해서 매번 생각했던 계약 딜 규모나 사항이 바뀌는게 다반사인데 자꾸 저와 한국 팀원들을 못 믿겠다는 투로 얘기하고, 잡다한 발표 자료들을 가져와서는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물어보면서 업무를 혼란스럽게 하고... 시도때도 없이 콜하면서 지난주에 시킨 일에 대해 언급도 안 하고 갑자기 전혀 다른 일을 시키며 업무 지시도 매번 바뀝니다. 글로벌 기업들 다 이런건지...? 어찌저찌 여기 팀에서 거의 1년 버티고 있는데 딱히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ㅋㅋㅋㅋ 월요일이 다가오는게 너무 괴로워요 ㅠㅠ 이전 팀에서도 사람에 많이 치였지만 어느 정도의 자율성은 있었는데, 지금 팀은 매니저도 노답이고 ;;;; 무엇보다 제가 다루는 업무가 너무 짜치는 일들이 많아서 비젼도 없어 보여요.... 차라리 좀 작은 규모의 회사를 다니더라도 자율성이 보장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지금 시장도 안 좋으니 남아 있으라고 하고..... 지금같이 구조조정이니 희망퇴직이니 칼바람 부는 와중에 현직자인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하네요. 가뜩이나 안팎으로 시끄러운 정국에 구직 시장마저 너무 춥습니다 ㅠㅠ 다들 이런거 견디면서 회사 다니시는 건가요.. Open to work 로 해둔지도 오래됐는데 이제는 괜찮은 오퍼도 많이 없고ㅠㅠ 월요일을 앞두고 너무 막막해서 글 적어봅니다...
힘내부아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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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인가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이직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현재 회사는 1년 6개월째 다니고 있고 모두가 다 아는 대기업 입니다. 연봉도 좋지만 생산부서는 노예 그 자체 입니다. 퇴근 후 저녁, 세벽과 주말에 생산 돌발에 모두 대응해야하며 이를 보고서로도 작성해야합니다. 현장에서 안하겠다고 하면 설득 못한 무능력한 사람이 되고 직접 어떻게든 해야합니다… 유관 지원부서는 빨대 꽂기 바빠 취합업무만 하고 있어 전혀 도움도 안되고 하루하루 피말리네요..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가도 회사톡방에 카톡올라오면 중간에 세우고 확인하능 상황까지 있어 더욱 현타가 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어라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견부탁드립니다ㅠㅠ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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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래픽 괜찮으십니까?
계엄 이후 박살인데... 저희만 이러는건지ㅠㅠㅠ
호연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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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안녕하세요. 곧 35살 되는 이직러입니다. 이직이 쉽지 않네요,,음,,저는 경력이 스스로 물 경력이라고 생각됩니다,,취업은 30살 늦은 나이에 했고,,2번의 직장생활을 했지만 직종이 서로 차이가 있습니다. 재무회계쪽 직무를 계속 지원중인데 그 흔한 더존도 써보질 못했고 스스로 물경력이라고 생각됩니다,,(사실 뭐 어떤 프로그램이든 금방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10개월째 면접은 하나밖에 보질 못했습니다,,이직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디가 좋아요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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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매입임대주택 PF펀드상품 판매사
제목 그대로 LH매입임대주택 PF펀드 하시는 판매사 담당자님들 있으실까요?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싱한 상품 론칭 논의 드리려고 합니다 ^^
골드문삭스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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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이직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40에 가까운 30대 후반나이 5년차 대행사 마케터입니다. 회사는 그래도 성실히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34살에 현재 회사 인턴으로 입사해서 계약연봉 3250만원 > 5200만원까지 올렸다보니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직으로 점프업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석사졸업이고 다른 산업에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긴합니다만, 현재 업종으로 나이 대비 연차가 적어서.. 이직에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보통 제 나이 대는 못해도 7-8년차는 되니까요. 이직한다고 하면 나이가 많아서 회사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예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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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6살이고 4년제 대학 졸업하자마자 비상장 중견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좀 여러개인데 첫 번째,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 전표 입력 및 검토 - 경비입력 - 카드매출입력 - 지출결의서 승인 및 세금계산서발행 - 미수채권 관리 이정도인데 물론 연차 쌓일 수록 다른 업무도 배우고 하겠지만 나중에 이직 시에 경력이 될까요? 상장사 회계팀이 목표라서 3년 정도 이직 준비하다가 상장사 중고신입이나 되면 경력직으로 들어가고 싶거든요 그래서 지금 뭘 배워야 하고 뭘 해야 할지가 너무 고민이에요 두 번째, 연차별로 뭘 배워야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간감사를 했는데요 증빙찾고 정리해서 보내주고 했었는데 이게 외감대응인가요? 세 번째, 자격증은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FAT1급, 컴활2급, 워드 등등 있는데요 여기서 보강할 자격증이 뭐뭐 있을까요? 네 번째, 연봉은 회바회지만 2900정도인데 보통 이정도로 시작해서 올라가나요? 아니면 제가 낮은 건가요? 연차별로도 물론 회바회지만 연봉협상할때 보통 얼마를 올리면 좋을지와 3년 경력 쌓고 이직할 시에 연봉을 몇을 바라보는게 좋을까요 몇몇 분들과 친구들은 신입이니깐 아직 걱정 안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저는 뭔가 심적으로 불안해서 이 글을 쓰게 됐네요 CPA나 CTA준비도 해볼까 했지만 돈도 아직 모이지도 않았고 확신이 서질 않아서 아직 고민중이라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몽환이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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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입니다
제안 온 회사가 현재 회사보다 연봉 1천 높습니다. 전망은 지금 회사가 나아보이지만 현재 회사는 왕복 4시간반 제안 온 회사 왕복 2시간입니다. 직무는 현재 회사가 조금 더 좋습니다. 근데 출퇴근도 너무 힘들고 돈도 너무 차이가 나서 고민이네요. 지금 회사가 전망도 더 좋고 잘됐을 때 시너지도 클 것 같지만 몇 년내에 대박 칠 것 같진 않습니다. 조언부탁립니다.
진짜주군을위해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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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도 될까요?
14년부터 약 11년을 회사생활하다가 아예 그만두려고 마음 먹으니 불안하네요. 결혼은 했고 애는 없습니다. 30대 후반이고, 아내와 연봉은 비슷한데 둘이 급여를 합치면 세후 월 900정도입니다. 집은 투자해둔 수도권 신축한채 전세 주고 있고, 저도 서울 내 전세살고 있는데요. 부채나 보증금 제외하고 통장내 순자산은 약 00억원 정도 됩니다. 결혼전에 일궈낸지라 아내 입장에선 이제 좀 쓰고 회사는 그만두라고 하는 입장인데요. 회사는 대기업인데 위에 팀장이 너무 소문난 악질인지라 만 2년을 참고 최대한 원하는걸 수행해주며 지내다가 최근 그만두겠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계속 딴 얘기로 돌립니다. 사실상 5대 기업부터 50대기업, 스타트업도 다녀보다가 다시 제도권으로 돌아온지라.. 회사경험은 해볼만큼 한 것 같고 제가 생각해도 이번 회사를 그만두면 인생에서 더 이상 회사는 안다닌다는 마인드로 다니고 있는데요. 팀을 옮기는것도 고민했는데 제 업무가 특수성이 있는 업무라 타부서와 호환이 안되는데 경력도 이 분야에 너무 특화되서 이동이 쉽지도 않습니다. 자녀계획이 없는건 아니고 다행인건 아내는 회사다니는 걸 만족하는데 또 혼자 다니게 하는 짐을 짊어지게 하고 싶진 않고.. 저로서도 건강이 악화되고 공황도 심해져서 정신적으로도 지치는데 무언가 책임감과 인생에 대한 루틴때문이라고 해야하나... 이대로 가단 죽어버릴것같은데 손에선 놓지 못하는 불안감이 공존하네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아내랑도 의논을 하면 그만두라는 의견으로 집결되는데 막상 그만둔 후 향후는 과연 행복할까? 라는 걱정도 참 많이 되는지라 글 올려서 여쭤뵙니다.
회사노예스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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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영업관리 매출액 1,100억 하고 있는데요
영업사원 2명 중 부사수 역할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근무일 기준 3년 9개월차 사원이고 혼자서 연 1,100억 내외 영업관리 업무 쳐내고 있습니다. 짬 옴팡지게 맞고 있구요. 각종 품의서 올리고 내근 업무만 하고 있는데 이거 커리어로 쳐주기는 하나요? 맡고 있는 거래처가 거진 다 국내영업 위주라 딱히 비전도 없어보입니다. 딱히 신규 프로젝트도 없고 커리어 쌓을 일이 없네요 돈은 원천기준 5,500 정도 받고 주택구매대출 7천 정도 나옵니다.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sbeheisj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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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면접
수출지원 계약직인데 영어 면접 보려나요? 볼수있다 써있긴한데 계약직도 영어면접을 보나요? 산휴대체직이에요
ililjsis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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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제 직무전환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순환보직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6천억대고, 비상장 회사이며, 오프라인 매출이 90~95% 차지 합니다. 이전 경력) 홈쇼핑 영업 2년+이커머스 영업 1년 (2년차, 온라인 겸해서 진행) 현재 경력) 이커머스 영업 2년 내년에 오프라인 대리점 영업으로 강제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사 대리점 영업은 술 영업+단순 영업이라 퇴사율이 높으며, 기피부서 입니다. 저는 대리점 영업은 가고싶지 않다고 명백하게 밝혔으나 난데없이 "살이 쪄서 외부로 돌아야 하기 때문에" 대리점 영업으로 돌린다며, 눈에띄게 성과를 많이 만들어온 제게 대리점 영업으로 이동시키겠다네요. (일 싫어하고, 정치질만 좋아하는 팀장이 현 팀으로 옮겨온 후 본부장에게 정치 시전) 23년 평균 목표 130% 달성 24년 최대 160% 목표 달성 이런 와중에도 이런 대우라, 당혹스럽지만, 칼퇴사를 할 수는 없어 계속 회사 지원하면서 다니는게 맞겠죠? * 차주에 인사팀과 면담 요청해볼까 고민중입니다. * 저는 술을 한 잔 이상 마시지 못합니다.
hannel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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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질문 리스트
아래와 같이 준비 해보았는데 .. 등잔밑이 어둡다고 중요한거 뭐 빼먹은 거 있을까요??? 자기소개, 지원동기, 회사선택이유, 직무선택이유 , 이직사유, 일을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좌우명, 철학, 강점, 단점 ,회사가 나를 채용해야 하는 이유, 지원하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움이 될 기술이나 경험, 커리어 목표, 야근에 대한 생각, 존경하는사람, 회사에 대해 아는 것, 무슨 일 할것 같을지, 팀워크에 대한 생각, 갈등 해결, 문제 해결, 스트레스 극복방법, 연봉에 대한 생각, 마지막할말 ->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고 면접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르메르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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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 - 한국 쇠락의 근본 이유와 개선안
11월 16일 ’한국 쇠락의 근본 이유‘ 글에서 대리인 비용의 증가를 이유로 적었고, 12월 6일 ‘대리인 비용의 최악 사례’ 글도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습니다. 이는 특정에 대한 비판 또는 지지가 아니라 어느 경우던 대리인이 위임자(들)의 위임 취지의 목적에 벋어나 권한을 과도하게 행사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것이고, 그러한 비용을 제어 하기 위해서는 대리인의 권한을 제도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사태로 발생한 대리인 비용은 국민 전체가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정치적 사안이 아니라 수 많은 기업들의 명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가 브랜드 이미지 훼손, 환율 약화, 외교 협상력 약화, 외국인의 국내 투자 감소 및 철수, 한국 기업들의 해외 협상력 약화 등 악영향이 장기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있어, 그 고통을 최소 20년 이상 감당을 하게 될 것 입니다. 특히, 경제성장 단계, 인구구조, 글로벌 경쟁 구도 등에서 더 이상 한국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는 한국의 쇠락을 가속화할 충분한 사안이 됩니다. 정치적 불안정은 외국인 투자의 주요 요인에서 큰 감점으로 국제 자본시장에서 금융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외국 기업들 투자는 커녕 기 진출 기업들도 철수할 수 있습니다. 최우방국인 미국은 이미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 제조시설을 투자하게 해서 수출이 늘어도 한국 고용 및 경제에 긍정적 효과는 미미 합니다. 미국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내 제조 비중을 더욱 높이게 할 이유로 이번 사태를 이용할 것 이며, 그들 입장에서는 이용이 아니라 합리적 사유라 생각할 것 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한국은 법조인들이 정치 과대표를 해서 사고방식이 매우 국내 지향적이고, 법의 특성상 글로벌 교역, 경제, 금융 시장이 움직이는 시장적 요인들에 대한 이해가 낮습니다. 한국은 내수가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일본과 다르게 글로벌 경제에 대한 의존이 매우 큰 종속 경제입니다. 그렇기에 정치, 사법, 행정에서 그러한 고려를 하여야 하는데, 국내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갖고 다투는 것이 한국 기업들에게는 너무나 큰 피해를 주는 것 입니다. 이는 단지 정치적 사법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전반과 기업들의 명운, 그에 따른 고용 및 소비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입니다. 부디 정치, 행정, 사법에서 한국이 섬인 것처럼 판단하지 말고, 글로벌 경제의 한 부분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인식해, 이미 발생했으나 경제적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 행정, 사법이 국민 경제를 뒷받침 해야지 기업들을 노비 다루듯이 하는 사농공상의 사고방식은 더 이상 글로벌 경쟁에서 가능하지 않습니다. Servant leadership으로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Matrix
2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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