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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밭
제약 로컬 담당자입니다 ㅎㅎ 일하면서 불평불만 해봤자 바뀌는거는 없고 내 스스로만 잘하면 된다~ 내가 지금 안되어도 나중에 잘 될거다~~ . . . 라고 늘 생각해도... 문득 문득 현타도 오는데 오늘은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흔히들 말하는 밭 좋은 곳 배치받아 들어온지 8개월 쯤 된 후배... 옆에 다른 병원팀 동기... 인센티브 대박 터져서 싱글벙글인데 저는 죽을똥을 싸도 인센티브는....마지막 인센티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ㅠ 반년 전에 거래처 1곳 폐업해서 이건 기준 실적에서 그대로 까이는거였어서 실적적으로 손해 엄청봤는데 오늘 또 다른 거래처 원장님께서 조만간 폐업하신다 하는데 등수 나래비 세우면 평가 하위권 확정이네요. 제약영업 하면 힘들지만 돈은 많이 받는다는데 이건 뭐~~~ 팀장님부터 제게 빈 말이라도 "열심히 해보자!"가 아니라 사실상 죽은 밭이라 타 지역이나 병원팀 공석 나면 어필해서 보내주겠다고 하시는데... 뭐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게 감사하긴 하지만요 ㅠㅠ 뭐 다른팀이나 병원팀 공석이 나와도 뭔가 그래도 첫 팀이라 거절했었는데 진짜 이제 자리나면 떠야겠습니다. 정말 다른 영업은 몰라도 제약영업만큼은 운7기3이 아닌 운9기1인듯 하네요.
IijiiII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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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게 왜이리 무서울까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저는 그 순간이 참 두려워요 사랑하는 남편과 오래오래 살고싶은데 끝이 있다니 너무 슬퍼요 흑흑
행복하고싶어용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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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수준의 영어 활용 능력은 어느 수준
채용시 우대조건이나 지원 자격에서 비지니스 수준의 영어 활용 능력을 요할 때 보통 어느정도의 수준을 얘기할까요?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성적이 있어야 할까요 영미권 대학에서 유학했다 수준일까요 지금 회사에선 영어쓸일이 전무해서 사실상 영어 다시 잡아야할 수준인데ㅠ 대기업 이직을 노릴려면 영어가 필요하군요..
사는게그렇지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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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육아중인데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갓 태어난 쌍둥이 육아중입니다. 첫째 때 너무 고생하기도 했고, 집안 형편이 녹녹치 않아 둘째는 정말 갖기 싫었습니다. 원채 와이프가 둘째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시도를 했는데 쌍둥이가 태어났어요. 그래도 내 새키라고 태어나면 이쁠 줄만 알았던 아기들이 밤새 자지도 않고 울고 보채니 정말 너무 힘들고 밉습니다. 아이들이 예쁘지도 않고 마냥 싫기만 하네요. 첫째한테 신경 못 써주는것도 너무 미안하고요.. 이렇게 아기들을 미워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사이코 같아 싫고 옆에서 같이 고생하는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 제 마음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울고 있는 아기들만 보면 화를 참을 수가 없는 제 자신이 오늘도 너무 밉습니다..
1ilIllI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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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버?
생각보다 빠르게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더 좋아지기 전에 끝내야 하는 게 맞을까 고민하면서도, 힘들고 불안하면서도 같이 있는게 좋아서 현실을 외면했다. 근데 그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그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를 언급한 일기를 봤다고 했다. 그쯤 어렴풋 나나 그는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걸 혼자 속으로만 삭혔고, 그는 늘 그렇듯 은근한 분위기에서 티가 났던 것 같다. 사실 이 내용에 대해 나의 친구들은 분노했다. 남의 일기를 훔쳐볼 수가 있느냐고. 그리고 비겁하게 현실을 회피하느냐고. 그러게, 오히려 당사자가 더 아무 생각이 없어했네. 그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틀린 건 아니니까. 그래서 그랬던걸까? 하지만 나는 이걸 나 혼자만의 일로 덮었고, 그는 이걸 핑계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억지로 내뱉는 '미안하다'는 말에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일말의 양심 때문에, 예의상 겉치레 속말처럼 들릴 뿐이었다. 서툴러도 순수했고 사랑을 쏟아내던 그 사람은 이제 더는 없는 듯 했다. 어떤게 정말 원인이었을까 궁금하다. 하고싶지 않은 걸 자꾸 하자고 하는 나? 그게 귀찮은 그? 나에게 쓰는 시간과 돈? 솔직히 아까울 때도 분명 많았다. 내 스스로도, 뭔가 나에게 다 주지 않는 것 같은 모습 때문에 나도 빈정 상하고 현타가 왔었다. 그래도 그냥 좋으니까, 한 사람이라도 그냥 눈 좀 감고 지나가보면 어떨까, 언젠가는 깨달아주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고마움의 빈도는 점점 줄어갔고, 나의 희생은 그에게 당연한 것인듯 했다. 진절머리가 났다. '난 원래 그래'. 원래부터 그런 사람은 없어. 그렇다고 한들 고치려는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내가 사랑했던 그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았다. 그저 끝을 아름답게 매듭짓지 못하는 비겁한 하ㄴ 남자만 있을 뿐.
dayy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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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사 근무 안정성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현대해상 같은 화재보험사들은 경력직으로 들어가도 정년 보장이 되는 편인가요? 경력직 채용 공고가 나와서 지원중이긴 한데 궁금해서 여쭙 습니다.
izonerz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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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쓰리 쌍으로 오나봐요 ㅎㅎㅎ
회사가 급여를 밀려가 고통이 왔고, 그 고통이 가정까지 나쁜 나비효과를 만들어 내서 대장님의 퇴사 압박까지 ㅎㅎㅎ;;; 설상가상으로 내 자식까지 속을 편치 않게 하니...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빙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를 외쳐봅니다. ㅎㅎㅎ 이 시련의 결과는 추후 공개해 볼께요. 요즘 고통이 따따블로 몰아쳐 와서 강한 멘털이 흔들리고 있다는... ㅎㅎㅎ
월천선한부자
금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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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끝자락에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내년이면 서른 줄에 들어가네요. 이런 글 쓰면 어린 놈이 별 소리 다 한다고 한소리 들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마음 속 이야기 보따리를 풀까해요. 저는 그냥 적당히 안정적인 중소에서 마케팅하며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고 살겠다고 부업도 같이 하다 보니까 주머니 사정 자체는 급박하진 않아요. 회사가 폐쇄적이기도 하고 평균 연령대가 높다 보니 나이상 막내인데 회사에서는 밝고 일 잘하고 유쾌한 후배, 동생으로 살아가려고 애씁니다. 어느 날 일을 하다가 갑자기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회사에서 다들 일 하느라 움직이고 일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그저 CCTV처럼 하루 종일 다들 일하는 걸 관조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러고 퇴근하며 노을이 지고 있는 하늘을 보면서 세상 모두가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이라는 이름 속의 착각. 서로가 서로에게 착각의 굴레를 덧씌워 세상이 돌아가는 거짓투성이 톱니바퀴라는 생각이 말이죠. 사실 이런 생각이 갑자기 제 머릿속에 끼어든 건 아니었습니다. 몇 년 전에 여자친구였던 누나가 사고로 죽고 잠시 충격이 크긴 했지만 금방 털어내기 위해 열심히 다시 일에 집중하다가도 내가 지금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 사람이 죽었다는 착각. 어쩌면 이미 거짓만 가득한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던 사람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하는 꼬리를 무는 상념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이성에게 관심은 사라졌고 친구들과도 연락은 하지만 모임은 거의 안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 일부러 친구들과 어울리려고도 했는데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회사-집-회사-집의 일상이 반복되니 삶의 자극은 사라지고 회사에서 살가운 막내 배역의 연극이 끝나면 몽환에서 깨어나는 듯 퇴근 길 버스 구석탱이에 앉아 눈을 붙이며 정적 속에 몸을 맡겼습니다. 그렇다고 안 좋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닙니다. 전 살고 싶습니다. 명분 없는 죽음은 스스로 큰 불명예라고 생각하기에 그건 또 다른 거짓투성이 연극을 시작한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인 사람들이 친해지려고 선을 넘고 다가오려고 하면 벽을 쳐서 내쫓고, 쉬는 날이면 내 집, 내 방이라는 철옹성 속에 숨어 견공들과 신선놀음을 즐기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는 살아있다고 느껴지지도, 죽은 상태라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사람들과의 감정에 공감하는 척 연기를 하지만 전혀 공감해주지 못하고 일에 몰입하려고 하지만 자꾸 제 자신이 3인칭으로 비춰지는 듯해서 몰입하지 못하고 주변을 그저 관조합니다. 망령처럼요. 꿈도 있었지만 그저 허깨비처럼 사라졌고 더 이상 느낄 수 없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이제 제가 어찌 하면 좋을까요? 잠시 많은 걸 내려놓고 쉬어야 할까요?
지켜보는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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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면 행복할까요?
우연히 기사를 하나 봤는데, 뇌속에 AI를 심어서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시대가 곧 올거라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이게 뭔 소린가.. 들여다보다가 꽤 진지하고 충격적인 얘기라 생각이 참 많아졌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이라고, 인공지능 관련 미래 예측으로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권위자가 말한 내용이에요.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분이기도 합니다.) 2032년 쯤이 되면 아주 미세한 크기의 나노봇이 개발돼서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외부 컴퓨터를 무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겁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해도 인터넷의 방대한 정보가 학습이 되면서 인간의 지능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고 본거죠. 육체의 노화도 이 나노봇과 AI 의료 기술들로 완전히 극복이 돼서, '노화사망' 자체가 없어지고 큰 사고만 당하지 않으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올거라고 했다네요. 처음엔 '와, 우리 엄마랑 안 아프고 오래오래 같이 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섭기도 하네요. 내 뇌가 항상 인터넷과 연결돼 있어서 바깥 정보가 즉각적으로 들어오는거면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온전한 내 자유의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미나이 GPT 클로드 같은 AI와 내 뇌를 같이 쓰는 형태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때는 내가 인간으로서 AI와 다른 존재라는걸 어떻게 확신을 할수가 있을까요? 그렇게까지 해서 영생을 손에 쥐는게 과연 행복할지.. 만약에 영생을 한번 손에 쥐면.. 내 의지로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니 무섭네요.. 다들 만약에 이런 기술이 상용화가 되면 뇌에 AI를 심으실건가요?
아싸홍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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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 맞는 직무, 언제까지 버티셨나요?
안녕하세요. 영업 직무 4년차,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마케팅 직무로 계속 지원했지만 좋은 결과가 없어서, 결국 영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매출 약 1조 규모 그룹 계열사에서 B2B 기술영업을 3년 넘게 했고, 그 사이 내부 직무전환도 시도해봤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국 퇴사했습니다. 이후 영업기획이나 마케팅 쪽으로 방향을 잡고 준비했는데, 원하는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경험과 제 커리어 사이에 갭이 있더라고요. 공백을 길게 가져가는 것도 부담이라 일단 영업직으로 다시 입사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역시 영업이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걸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마케팅이나 관리 쪽이 더 어울린다는 말을 꽤 들었고, 저도 필드보다는 내부 기획/분석 업무에서 더 강점을 발휘한다고 느낍니다.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 또는 실제로 직무 전환에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어떤거 부터 시작해야할 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MBA 진학으로 커리어 전환을 이끄는 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두서 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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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축구 전면 금지' 이유... 이게 맞아요?
방금 기사 보고 혈압 올라서 씁니다. 전국 200군데가 넘는 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축구를 아예 못 하게 금지했다네요? 엥? 뭔 소린가 싶죠? 저도 그랬어요. 이유요? 첫번째. 다치면 학교더러 책임지라고 하니까요. 애들 놀다 보면 좀 까질 수도 있고 부딪힐 수도 있잖아요? 근데 학부모들이 애 조금이라도 다쳐서 집에 가면 난리난리치니까 학교가 아예 공을 못 차게 하겠다는 거죠. 교사들도 민원 시달리기 싫으니까 그냥 골대 치워버리고 마는 거고. 두번째. 우리 애는 축구 못 하는데 쟤들은 왜 하냐 축구 안(못) 하는 애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학부모들이 민원을 넣는대요 ㅋㅋㅋㅋㅋ 내가 못 가지면 남도 못 가져야 한다는 심보가 이제 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침범한 건가요. 친구들이랑 못 어울려서 축구 못하는 우리 애 기죽으니까...? 아니 다들 다쳐가면서 크지 않았어요? 저 초딩때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쳐서 달에 한명씩 깁스하고 학교왔는데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거든요 ㅋㅋㅋ 근데 지금 건강하기만 하구만. 학부모들 민원 때문에 애들 호연지기 기를 기회도 다 뺏고, 운동장은 그럼 뭐하러 있는 걸까요. 이러다 나중엔 자기 애는 공부 못 하는데 왜 잘하는 애들만 상 주냐고 상장도 다 없애겠어요 아니 진짜 없어졌다고 들은 거 같은데 아닌가 모두에게 상장을 주는 시대가 됐던 것 같기도... 진짜 미래가 밝네요 밝아... 이거 보시는 리멤버 형님 누님들 중에서도 학부모님들 아주 많이 계실텐데 hoxy... 아니시죠...? https://v.daum.net/v/HXJ2Yr2ujZ
버전new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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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은 어떻게 버티시나요?
현재 입사 1년차입니다. 도메인 특성상 클라이언트 갑질이 굉장히 심한 편인데요. 회사 동료들도 그에 못지 않게 쉽지 않아서(책임전가, 회피 등등) 선배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버텨오셨는지 궁금합니다. 클라이언트가 힘들더라도 내부적으로 으쌰으쌰 할 수 있으면 참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마저도 안되니 너무 힘드네요. 연차에 비해 많은 책임을 주어서 기회라고도 생각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록 그냥 혼자서 뺑이치고 있었구나 라는걸 깨닫고 현타가 옵니다. 최근에는 원형탈모도 왔습니다. 심한 날엔 공황도 오는 것 같아요. 글이 안 읽히고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멍하다고 할까요? 어떤 날엔 모니터랑 키보드 다 때려부수고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도 밉습니다. 버티다보면 괜찮아지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나약한걸까요
살고싶어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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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업가 어떻게봐요??
사업가들을 보는 시선이 궁금합니다. 일반 직장인들이 볼때요
맛있는감귤
억대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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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무에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문과 출신은 다 제너럴리스트라고 하지만 저는 좀 심한거 같습니다. 사업개발로 들어와서 마케팅을 하다가 전략/운영 일을 맡고 있는 잡일꾼입니다. 사수랑 우리 직무가 대체 뭘까? 라는 얘기를 자주했었어요. 사수님은 지금은 퇴사하고 아예 다른 직무로 이직하셨구요. 저희 회사는 작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인데요.. 제가 여기서 대체 무슨 업무를 하는지 모르겠고 제 직업 조차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따지자면 서비스 운영이 제일 맞는 표현인거 같은데요..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이 타 부서 사이에서 왔다 갔다 소통하는 일입니다. CS 들어오면 개발팀 기획팀 왔다갔다 하며 소통하고 답변을 다시 CS팀에게 넘기고 이런 식입니다. 문제 해결의 중간에 서있기는한데 정작 제가 직접 실행하는건 없는.. 마치 제가 API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잡일입니다. 개발팀은 중요한 피처에 집중하다보니 지금 자동화하기 애매한 수기 업무들은 전부 저한테 떨어집니다. 어드민 기능 하나 만드는 것도 룸을 안 줘서 제가 직접할 수 있는 자동화툴은 닥치는대로 써본거 같습니다. 필요할때는 마케터 역할도 하고 DA 역할도 하고 데이터 택소노미도 짜고 행사 기획도 하고 이벤트 운영도 하고 잡일이나 심부름도 하고.. 시키는건 다 하는데 깊이도 알맹이도 없는게 문제입니다. 요즘 제 일에 현타를 느끼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제가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인재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성과랄 것도 없고.. 제가 하는 일은 다 사고 안 터지게 현상 유지를 하는건데 이게 이직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경험일거 같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얼마 전 저와 비슷하게 서비스 운영에서 시작해서 온갖 업무를 하다가 퍼포먼스 마케터로 직무 전환에 성공하신 분을 봤는데 저도 그분처럼 제 업무 중 특정 하나를 잡아서 좁혀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 애매해서 그중 뭘 잡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저처럼 운영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제 커리어의 가닥을 잡아가려면 지금 당장 뭘 해야되는지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아햄들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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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커리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30대 초반에 곧 계약직이 끝나가는 사람입니다 4년9개월 경력(계약직2번 정규직1번) 이번이 3번째 회사네요 그것도 계약직만기로 곧 퇴사하겠지만요 2년도 겨우 채우다 말고 또 이직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꼬일대로 꼬인 사람을 정규직으로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나이도 많은데 정착도 못하는게 너무 한심합니다 앞이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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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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