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을 겪을 줄은 몰랐습니다.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네요..헤드헌터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3년차 사원입니다.
이번에 좋은 포지션이 나서 헤드헌터를 통해서
지원하였고 1차 면접 합격 후 2차 면접을 진행하여 대기중이 었습니다만,
맨 처음 인사담당자분으로부터 이번주 월요일(오늘)까지 내용을 공유해주겠다 하셨고,
저번주에 혹시나 하여 헤드헌터 분께 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만,
금주(이번주 기준 저번주)까지 회신을 받기로 하셨다고 하셨고,
조금 기다려 금요일 밤(퇴근시)에 내용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그때도 답이 없다고 하셔서, 원래 이야기가 나왔던
월요일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5시반, 6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어 헤드헌터분께 직접 연락을 하였습니다.
전화는 바로 ars로 넘어가고, 문자를 하여도 보시지 않았습니다.
1시간 정도 씨름하고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회사 인사 담당자 분 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요청을 드렸는데 이미 목요일 12시30분에 결과가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전화, 문자를 또 남겼지만 연락두절
메일까지 한번 보낸 상태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아마 다시 확인을 하겠지만
현재 저는 몹시 당황스럽고 화가나는 부분이 크네요..
저도 나름 헤드헌터분들과 많이 보고 연락을 주고 받고 좋으셨던 분들이나
조금 맞지않는 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굴욕적인 태도를 당한것은
처음이라 너무나 화가 납니다.. ㅋㅅㅌㅍ..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입니다.
이게 헤드헌터 업체인지 아니면 그냥 동네 중매가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확히 제가 합/불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 목요일 12시반에 연락완료라고 받았기에 더 묻지 않고 일단 종료)
어떻게 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게 너무 속이 쓰립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을까요?
오늘밤 잠은 다 잔것같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천불이 끌어오르네요..
+)다음날 전화해보니, 결과는 이미 나왔는데 가끔씩 1차 협의자가 처우 도중에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보결을 노리고 1주일 정도 텀을 두려고 했다고 합니다.
듣고 있다가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허탈함이 장난이 아니네요..
일이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농간까지 당하고 있으니 의욕이 팍 꺾입니다..
지금 회사도 퇴사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