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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 아침 화상시간 지각하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저희 회사는 코로나 이후로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현재는 한주에 1~2회만 출근하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입사한 직원이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화상회의 시간에 30분이나 지각을 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작년에도 2~3번 이런적이 있어 팀장님이 주의를 주셨는데, 올해도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해당 직원은 신입으로 입사하여 저희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였는데, 여러번 주의를 주었는데도 이렇게 일년에 2~3번씩 늦고 하는 것이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다면 일년에 2~3번씩 늦는것은 근태에 지각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재택근무이기 때문에 이 직원이 집에서 얼마나 업무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택근무에서는 근무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를 매일 회신 속도 및 내용으로 판단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직원은 매일 답변도 많이 느리고, 지시한 업무도 누락되어 다시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직원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우 경험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밍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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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으로 인한 퇴사 시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입사 4개월 동안 업무에 적응해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만 전임자들 6개월 못채우고 도망. 인수인계서 X 인수인계 X 혼자 알아서 찾아야함.. 업무가 지난 직장들과 다르게 너무 짜치고, 업무 압박이 상부에서 너무 심하게 와서 탈모가 오고, 불면증과 우울증, 거식증 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렵게 잡은 기회이지만 홀로 해외생활을 하며 이대로 집에서 혼자 쓰러져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였습니다.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상사에게 퇴사 통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상 통지기간인 2개월을 채우고 나가라며,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은 자리이니 바로 그만두고 한국 보내기는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그것도 건강할때 이야기이지, 매일 밤 잠을 못이루고 일주일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어 토하는 상황에 2달은 커녕 이틀도 못 버틸거 같은데 어떡하죠... 회사와 어떻게 협의를 해서 돌아가야할까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노코멘트0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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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냐 했을 때 팁 있을까요?? 중고신입 면접이고, 마케팅계 면접입니다. 내일 면접이라, 월드컵 얘기로 결과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나아간다 이런말 해볼까 했는데 너무 진부한 것 같아서요..
언제까지취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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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회사 입사일 조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하게 된 회사랑 입사일을 조율하고 있는데, 1-2주정도는 현회사 퇴사하고 휴식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현회사는 이번달까지만 하는거로 되어있는데 걍 새로운회사에 진짜 퇴사일보다 1-2주 늦은 날에 퇴사한다고 하고 휴식기를 가져도 될런지.. 제가 언제 퇴사 했는지 알 수 있는건가요? 바로 쉬는 날 없이 이직하기엔 몸이 좀 지쳐있어서 일주일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ㅠ 이직이 처음이라 질문해봅니다. 다들 휴식기 유도리있게 어떻게 가지시나요?
심심이봇7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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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수습 기간...
안녕하세요. 이직한 지 막 1개월 넘었습니다. 세 번째 회사이구, 처음으로 회사랑 너무 안 맞는단 느낌을 받았어요... 1개월 동안 이직하자마자 너무 바쁘기도 했고 한동안 제 직무 자리가 공백이었는데 그 자리를 신임을 크게 얻고 있는 분이 잘 하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이 자리가 필요 없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항상 수습기간에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했지 제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이라곤 생각을 안 했었는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퇴사를 할지말지요 1년은 버틸 것인지 3개월이란 기간을 좀 더 고민해볼지요 너무 제 생각머리가 MZ스러운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진짜어렵단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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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경력기술서 PDF 파일로 제출하는걸 선호하나요?
세무사사무실에서 기업으로 재취업 준비중인데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사이트에 있는 경력기술서에 최종 완성본 제출과 구직사이트 내에는 요약으로 작성하고 완성본의 PDF 제출 중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직무는 회계,세무입니다!
해피히포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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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는데 너무 곤란하네요..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퇴사 관련 고민을 여쭙습니다. 현재 저는 4명이 전부인 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최근 팀원 전원이 “현재 프로젝트가 끝나면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고,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4명이 동시에 퇴사하는 것은 조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팀원들끼리 논의한 결과 -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한 뒤 최소 1명은 인수인계를 완료하고 퇴사하자 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바로 위 상사에게도 전달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그 윗선의 상사입니다. 제가 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사람이다 보니, “퇴사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상사는 성향상 타인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고, 감정 기복도 있어 퇴사 의사를 밝힐 경우 남은 기간 동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사람 무시 등..) 실제로 이전 퇴사자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저 역시 이러한 조직 문화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무시 - 특정 인원에 대한 편애 - 회식 참석이나 개인적 맞춤을 요구하는 분위기 - 업무 우선순위에 대한 비합리적인 지적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스스로를 탓하게 되었고, 현재는 멘탈적으로 더 버티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퇴사를 미루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냉정하게 짚어주실 부분이 있다면 말씀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이 회사가 첫 회사로 6년 정도 다녔습니다..!
같이뛰자선재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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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바라보며 특수시장 이직여부
중소기업에 특수 시장 기술영업직 팀장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과도로 뇌동맥 소견도 받고 몸관리도 필요한데 회사는 20인미만 기업으로 일이 끊어지지 않네요. 나이도 50을 바라보고 있고 대표님과 학교선후배 및 힘들때 손 내밀어주신 정에 업무를 이어가는데 점점 하부 직원 백업도 안되고 유럽쪽 파트너와 업무에 새벽까지도 화상회의까지 혼자 소화하는게 몸을 더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연봉문제도 그렇지만 지원 인력 없이 매주 출장과 과로로 혹 나쁜일 생길까 두렵네요. 개인사업을 해야할까요?
투미마니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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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엔지니어, 프로젝트매니저를 사무보조라고 조롱,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중소기업 갤러리인데 제가 특허엔지니어(정규직 입사.) 프로젝트매니저(공기업 채용문항 개발 프로젝트 관리) 인데 저를 자꾸 '사무보조'라고 급을 낮춰서 부르더군요 명함 및 사원증은 없는 회사도 존재하는데 그게 없다는 이유로 그러는건지..그냥 초봉이 낮아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직무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저는 정규직 입사를 했구요. 사원~대리 직급을 단적이 있습니다. 제가, 사무보조면 직원들도 전부 사무보조가 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대학교때 사무보조 알바를 한적이 있기 때문에 사무보조와 사무직은 엄연히 다른 개념인걸 잘알고 있습니다.
MC대중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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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유전병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하여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써봅니다. 여자친구가 유전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꽤 긴 기간 장기연애를 했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감에 따라 결혼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와서 부모님을 뵙고 식사자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유전병에 설명을 들었었고 부모님은 일단 첫 만남에 많이 물어볼수 없으니 식사 당일에는 병에 관하여 함구한다고 하고 이야기를 잘 맞쳤습니다. 분위기는 좋았구요. 하지만 부모님은 만나고 나서 유전병때문에 결혼을 반대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결혼을 했을때 저희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이 결혼을 진행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는 사귀는 동안에 그 병에 대해 알고 있었고 부모님께는 정확하게 설명을 못드렸고 어떤 증상의 병이 있다고만 설명하였었습니다.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세상만좋게보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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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랑 관련된 복지 있는 회사 있나요?
회사생활 하다보니 유독 책을 안읽게 되는 느낌이 있네요 ㅠㅠ 회사에서 독서랑 관련된 복지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원하는 책을 무제한 사준다든지, 독서 플랫폼(밀리의서재나 리디 같은거)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에 구독하게 해준다든지,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요… 동아리는 복지 아니긴 하네요 ㅎㅎ 이런게 있는 회사가 있긴 한가요?
끼고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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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전략 강연 _훌륭한 피드백이 화자와 청자의 성장을 일으킨다!
좋은 질문이 청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피드백이 화자와 청자의 성장을 일으킨다! 서강비즈니스 인사이트 수업을 들은 수강자 분들께 소중한 리플렉션 페이퍼를 받았다. #커뮤니티전략바이블 출간 직후라 #커뮤니티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는데 A4 2장에서 4장 분량으로 작성한 리플렉션 페이퍼를 읽어보며 강의의 완성은 오디언스에게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강의에서 무엇을 강조해야할지 어떤 포인트를 더 구체화 시켜야할지 내가 깨닫는게 많다. 리플렉션 페이퍼를 밑줄쳐가며 메모하며 읽었다. 갤럭시, 추억의 초콜릿폰, 아이폰을 실제 사업의 책임자 또는 관계자, 리더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참여한 강의에서 벌이는 토론이기에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다음 강의에선 애플 국내 런칭 당시에 전개했던 전략과 커뮤니티 방향을 전면 구조에 두고 커뮤니티 전개와 잠재 고객, 스케일업과 연결하여 토론의 어젠다 세팅을 더 정교하게 설계해야겠다. 페이퍼 작성하신 분 중 허락받고 한 분의 페이퍼 공개. 강의라는 것이 화자보다 청자가 더 중요하다는 것, 청자의 수준이 강의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더 많은 청자와 연결되고 교감하고 싶은 마음~🙏 #커뮤니티전략바이블 #서강비즈니스인사이트
박준영 | (주)크로스아이엠씨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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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 달 차 20년차 경력직 직원의 회사에 대한 불만섞인 혼잣말
저는 직군 변경하여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7개월차인 중고신입입니다. 현 회사는 규모를 늘리고자 최근 구인을 지속적으로 하는 중인 상황이고 한 달 전 경력 20년 차 직원을 뽑았습니다. 저랑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동성 입니다. 이 짧은 한 달 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일 힘든 부분이 혼잣말인데요.. 효과음은 기본이고 본인이 하는 행동을 다 말 걸듯이 큰목소리로 말하세요.. 다른 것들은 애써 무시하려 노력하는데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이 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본인한테 못마땅하면 “하 왜 이렇게 하지” “이해가 안가네” “괴롭네” 내용만 보면 회사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그런 사항들이 아닙니다. 이미 몇 번이고 설명했던 것들인데도 본인이 이전회사에서 하던것과 다르니 납득이 안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표님 앞에서는 적응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로 말하시는데 제가 있을 땐 여전히 저러시니 맨날 듣고 있는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잘 말해보면 되지 않냐 하시면, 제가 경력도 본인 보다 훨씬 적은데 본인을 신입 취급하는 것 처럼 느끼시는지 제가 말하는걸 자존심 상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말한걸 무시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뒤로 회사 일을 맘대로 한다던지와 같은 이슈가 생기면 제가 직접 말 안하고 상사분에게 이런일이 있었다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 적인건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불만을 혼잣말로 하는걸 지적하는건 너무 사적인 영역 같고 이런저런 일로 저도 소심해진 상태라 말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이후에도 직원들 채용할텐데 새로 입사 하신 분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말은 해봐야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말해야 받아들일지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육이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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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제가 쓴 글을 봤는데 이상한 놈이 허위사실을 댓글달아놧네
여긴 왜 팩트가 아닌 이상한 댓글들이 추천수가 많음? 사무보조 아니고 사람인,인크루트 등에 채용시험 문항 검수보고 개발하고 공급해주는 회사인데 그게 사무보조면 거기 직원들 다 사무보조라는건데요? 사무보조의 기준이 뭐임? 사무직이 따로 있어야 사무보조아님? 내가 이사나 사장 지시있으면 스스로 프로젝트 매니저 쭉 이끌어나가는건데 누구 시다바리라도 함? 수습도 아니고 전부 정규직이고 무슨 근거로 저리 적은건지;; 나에 대한 정보 1도 없고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댓글 싸지른건가;; 노동부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 저런게 왜 추천수 17개임? 기분 겁나 나쁘네
MC대중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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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걱정만 빼면 행복한데...'라는 생각을 달고산다. 고딩 자식 둘을 키우는 외벌이 중년. 돈 걱정이 마를 날이 없다. 20년 넘게 착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봉을 차근차근 쌓아올렸건만, 여전히 빚더미에 시달린다. 이미 월급으로는 택도없는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다. 매달 부족한 돈을 신용대출로 연명하던 인생, 새 정부가 들어서며 대출규제가 강화되었다. 연봉만큼만 대출해 준댄다. 이젠 글렀다. 한도가 다 찼다. 이제 어다서 돈을 구하지. 내년에 대학가는 자식 등록금이나 마련할 수 있을까. 남들은 절대 나의 이런 삶을 모르겠지. 알맹이 없는 맹물보다 못한 삶인데, 겉으로는 중산층 같아 보인다. 웃기고도 재미있는 인생이다. 오늘도 집에가면서 당근으로 팔게 없나 머리를 열심히 굴려본다. 이 나이에. 아내에게 돈 없다는 투정도 부려봤는데, 해결책은 없다. 결국 해결책은 나다. 고로 매번 나만 부족한 사람이 된다. 처량하다. 3.3에서 그동안 냈던 종합소득세 250만원을 환급해준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날 입금이 안 돼 세무서에 확인해 보니, 1가구 2주택이라 경정청구를 기각당했다.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집. 공시지가 7천이나 될까. 전세금보다 다 싼 집. 시골 빌라. 몇 년 동안 팔리지도 않는 집. 이 집 때문에 연말정산도 뱉어내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팔지 못하면 일시적 2가구로 감면 받았던 취등록세 천만 원 가량을 뱉어 내야 한다. 기구하다. 내 인생. 오늘도 괴로운 마음을 운동과 땀으로 대충 눌러둔다.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지만,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세상 행복하다. 잠들면 몇 시간 동안은 돈 걱정도 사라지니까. 아무도 모른다 벼랑 끝에 선 나의 상황을.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직장 다닐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ㅜㅜ 훨훨 떠나고 싶다.
바닥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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