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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한테 뺨을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결혼을 좀 일찍한 30대(진) 신혼부부입니다 오늘 아내와 대판싸웠는데 이유는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우선 와이프가 최근에 장모님과 좀 심하게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때 많이 들어주고 욕도 들어주고 진정시켜줬었구요. 그때 당시에는 와이프한테 하시는 말투 그리고 대화방식을 많이 싫어하더군요 지금은 서로 잘풀고 사이는 다시 좋아진거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싸우는 와중에 와이프가 장모님에게 불만이 많았던 대화방식과 감정을 푸는 방법이 제가 들었던 그 특징과 너무 오버랩되어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장모님이 여보한테 그러는거 싫어하면서 나한테 지금 똑같이 하는거 아니냐 그만해라 라는 식으로 말을 꺼내자마자 왜 부모님 들먹이냐고 바로 뺨따구를 갈기더군요 욕(씨x)도 많이하고 좀 그랬습니다 제가 분노를 유발한 말이 대화주제에서 벗어난건 맞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총 두대 맞았고 들고있던 물잔 저한테 쏟은거 + 물컵 집어던지는 상황까지 있게 되었는데 저도 살면서 뺨은 살면서 처음맞아본거라 당황스러웠지만 꾹 참았고 같이 손찌검을 하거나 욕도 한마디 하지않았습니다 막판에 저도 감정이 올라와 소리를 지르긴했습니다 싸운지 몇시간이 지났지만 그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고 화도나고 속상하네요 내일 와이프 생일인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씁쓸합니다… (같이 살게되면서 초반에는 싸움이 커지면 제가 욕을 좀 하거나 물건을 쾅 내리친다던지 행동이 있었는데 잘못된걸 저도 알고 고쳐나가려고 이제는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감정을 억누릅니다…제가 손찌검을 한적은 없구요 뭐 근데 그럴때면 아내도 같이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긴했습니다)
안엉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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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한다 소문난 제 상사와 이젠 멀어지고 싶습니다..
전 7년 꽉채운 대리로 이곳에선 2년 3개월 되가고 있습니다. 이 상사가 저랑 일하고 싶대서, 억지로 전배받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이분이 회사 전체에 일 못하는 부장으로 유명한 분이라, 제가 입사하자마자 '저분이랑 일은 진짜 하지마라. 멍청하고 게으르다'라는 평판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물론 편견일 줄 알았지만.. 다른 팀일 때 같이 일해보고 같은 팀으로 같이 일해보니 정말.....제 기준으론 정말 업무가 엉망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스케줄링도 안되고 업무 배분과 책임조차 지지 않으시고.. 쿠션어가 너무 많아 이해가 안가서 오죽 윗분들이 상사와 얘기할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내 얘기 제대로 들은거 맞아?'가 매번 듣는 소리입니다. 임원 1분과 상사/저 이렇게 3명이서 같이 하지만, 상사가 매일 지각하고 자리에 없어 사고가 터지면 부장 찾다가 > 없으니 제가 수습하고 > 임원 보고 > 부장은 고생했다 끝. 사고 터질까 싶은 건 부장께 보고드려두면, 부장은 계속 하겠다 하곤 안하셔서 늘 제가 다 하고 임원께 보고드리는 상황이예요.. 임원도 이 상황은 알고 있지만 그냥 큰 사고가 없으니 두고 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팀이동도 생각했으나 제 커리어를 올릴 수 있는 팀이 몇 없고 t.o도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직이 답이지만, 3년 예쁘게 채우고 싶어 정말 많이 참고 개선사항을 항상 임원께 말씀드리지만 늘 제자리라 힘이 빠지네요. 커리어 욕심을 버리고 부장과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좋은 성과는 본인이 보고해대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다보니 참 한심하고 한숨나오네요ㅠㅠ
풍문으로안들었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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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아기가 태어난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작년부터 시도한 임신과정 중 쓰라린 아픔을 두 번 견뎌냈다. 자연임신이 아닌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의 두 과정을 진행하며 너무나 허탈하고 생명을 가진다는게 이렇게 어려운 과정인줄 몰랐다. 하지만 드디어 세 번째 시도만에 가지게 되었다. 나는 남편으로서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는 와이프를 보며 매일매일이 힘들었다. 아침 저녁으로 주기적으로 약을 넣어야 되고 아침마다 일정한 시간에 자기 손으로 자기 배에 주사 놓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누가 돈준다해도 못할 짓을 아기를 갖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하는 우리에게는 결국 아기를 갖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여자가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중간에 입양도 괜찮으니 제의했지만 와이프는 그래도 우리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아기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존중하여 우리 둘은 정말 죽을동살동하여 노력했다. 드디어 임테기에 두 줄이 나왔고 초음파를 하러갔을 때 처음으로 심장소리를 들었다. 나의 새끼손가락보다도 작은 생명체에서 심장소리가 들리는게 너무 신기하면서 뭔가 마음이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몇 주 후 계속 초음파 관찰하며 심장 박동 수가 정상 범위에 있음을 지속 확인하고 니프티 검사를 통해서 유전적 이슈가 없고 성별은 공주님임을 확인한 순간 너무 기뻤다. 우리 둘은 딸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임신하고도 출산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다. 3개월차 때 쯤, 갑자기 새벽 3시에 와이프가 하혈을 하면서 핏덩이들이 쏟아졌고 와이프는 울었다. 우리 둘은 유산인줄 알았고 급히 산부인과 응급실을 가서 유산은 아니고 자궁 내 양수가 새서 나온 걸 알았다. 그 날부로 와이프는 아무 미동없이 침대에 그대로 누워서 일주일을 보냈고 퇴원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뒤, 우리 둘은 밖에서 모임을 갖고 집에 왔는데 밤에 또 하혈을 하였다. 또 응급실에 달려갔고 마찬가지 증상이 나타났다. 이번엔 10일을 입원했다. 와이프가 너무나 고생을 많이해서 안쓰러웠지만 와이프는 아기를 반드시 건강하게 출산하고야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 잘 버텼다. 그리고 또 약 두 달 뒤쯤에 와이프가 낮에 무거운걸 들은 탓이었는지 또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또 입원했다. 다행히 임신 중기 쯤이라 3박 4일만에 끝났다. 우리는 너무나 많이 과정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우리 아기의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고 간절함을 알기에 끝까지 노력했다. 마침내 수술일정이 정해졌고 11월 19일 오후 1시 2분에 우리 공주님이 태어났다. 와이프는 봉합 수술을 진행하였고 나는 신생아실에가서 커튼을 치고 간호사님이 나와서 안고 있는 아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정말 너무나 눈물이 많이 나왔다. 아기가 너무 작고 가여웠고 엄마 배 안에서 오랫동안 잘 버텨줘서 고마움이 느껴졌으며 여러가지 감정이 들면서 펑펑 울었다. 그리고 한 시간 뒤 와이프가 수술실을 베드에 누운채로 나왔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었다. 많이 울었냐는 질문에 본인도 아기를 보자마자 눈물이 너무 많이 쏟아졌다고 한다. 심지어 나랑 말하는 중에도 베개가 젖을 정도로 계속 눈물이 나와 감정이 잘 잡히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이 끝났다. 현재 우리는 30일된 아기를 밤새가며 잘 키우고 있다. 아기를 키워보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매일 느끼고 있다. 2025년 우리 부부 둘에게 너무 고생했고 행복한 결실을 맞이하게 돼서 너무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숨참고추장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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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있는데 여기다 쓰면 누군지 특정될까봐 무섭고
진지하게 남군까진 아니여도 남자인 사람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은데 (남자선임이랑 있던 문제라) 진짜 답답해 미치겠네 여긴 왜 1대1익명쪽지같은 기능이 없는거임?
Iljij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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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자산운용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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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리 양보에 대해,,
안녕하세요 얼마전 다리 힘빠짐과 손끝 저림으로 인해 경추 척수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1월 중순 수술을 앞둔 34살 남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키도 큰 편에 덩치도 있는 편입니다. (그 전까지 여러 운동을 했었습니다.) 어제 지하철을 타고 퇴근 중에 정말 다리가 후들 거릴 정도로 기운이 없어 거의 철봉에 매달리듯 꼭 잡고 표정관리 해가며 퇴근 중에 자리가 나 앉자마자 잠들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뭔가 옆에서 퉁퉁,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깨니 임산부석에 가방을 놓아두곤 뭔가 찾듯이 한참 가방만 만지고 계신 중년 아주머니를 봤습니다. (60-70대? 정도로 보였습니다.) 순간 자리를 비켜드려야 하나 싶었지만 한참 쪼그려 앉아있다 일어나면 다리 기운 빠지는 느낌마냥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라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시 철봉 매달리듯 그러고 있고 싶지도 않았던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계속 옆에서 가방을 쿵쿵 내려놨다가, 다시 가방을 뒤적이시는 걸 한참을 반복하시는데 죽을 맛이더라구요… 결국 저는 끝까지 앉아서 집근처 역까지 도착 후 택시타고 집에 왔지만, 별별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마침 제 가방에 입원 신청서및 진단서도 있었기에 차라리 아주머니?에게 제가 이런 상황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이해 시켰어야 했나 .. 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어 현명하신 분들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올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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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열람 후 연락없음
원티드는 원래 이력서 열람하고 합격 불합격 통보 잘 안하나요?
선전별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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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더
저도 팀장이지만 정말 멋진 리더를 만났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워질정도로 진정한 리더를요. 저랑 한살밖에 차이 안나시는데. 업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전 상사복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행복하네요ㅎㅎ
크크큭치킨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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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여자 도우미 등 아예 안써져있는데
들어가봤더니 여자나어는데 있나요? 보통 이상한데는 다 내외부에 쓰여져있지않나요?
하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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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1년 계약직 조건
안녕하세요, 첫 이직을 앞두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처우협의 후 오퍼레터를 수령한 상태입니다. 처우가 희망한대로 협의되어 회신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경력직은 1년 계약직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더불어 아직 지금 회사에 퇴사통보를 하지 않은 상태라서 오퍼레터에 입사일도 기입되어있지 않은데, 오퍼레터 서명 회신 전 내일 채용담당자에 입사일 확정 관련 문의를 하면서 경력직이 정규직으로 전환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직무는 경영관리 쪽으로 스텝부서입니다. 첫 이직이다보니 이런 문의나 협의하는 과정이 많이 미숙합니다. 사소한 고민일수는 있지만, 선배님들께서 고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시고 답변 주실분들께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
고민쓰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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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해야하는지..
세상에 직무는 많은데 다들 뭘 하는지, 어떤 일이 있는지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이런 직무들의 분류? 종류?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같은게 존재할까요?
짜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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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퇴사 고민 중인데, 제가 유난인가요?
사람 때문에 번아웃 와서 무역 경력 내려놓고 “편하게 일하자”는 생각으로 영업지원으로 이직했습니다. 오버스펙 소리 들어도 연봉 협상 안 했고요. 사람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한 달 차, 회사 상태 요약합니다. 복지 없음. 사규 관리 안 됨. 시스템·백업 전무. 올해 들어온 직원들만 수두룩. 질문하면 돌아오는 말은 “그만두실 건가요?”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완성형 업무를 요구합니다. 계약직 인계자가 있는데도 일이 늘어나 지금은 두 명 몫을 하고 있고, 문제 제기해도 피드백은 없습니다. 인계자들은 그동안 연차를 못 써서 지금 몰아서 쓰는 중입니다. 팀장은 직원들끼리 밥 먹는 것도 못마땅해하고, 동기는 “영업지원은 미래 없다”는 말을 툭툭 던집니다. 편하게 살려고 온 회사에서, 퇴근 후엔 아무것도 못 할 만큼 에너지가 털립니다. 이직 준비는 바로 할 생각인데 이 정도면 한 달 컷이 정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멘탈 약한 건가요? 선배님들 냉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아! 참고로 이와중에 노션,,, 컨설팅 받는다면서 매일 2시간씩 강사와서 강의까지합니다!!!!!
u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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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많으신 분들은 면접 시 말이 술술나오시나요?
경력도 많고 나이도 많습니다. 하지만 면접 때마다 생각이 안나서 대답을 못하거나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이 들어와서 한 번 페이스가 무너지면 더 그런것같습니다. 이렇게 오래 일하고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 면접 때마다 너무 떨어대니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멘탈도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만 이런걸까요... 스스로가 답답하고 면접을 자꾸만 회피하고 싶어집니다.
일공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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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현타오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처음 이직했을때는 마냥 좋아보였습니다 끈끈한 팀워크, 친구같은 상사와 동료들, 어떻게든 해결돼는 이슈들.. 반년째 겪어보니 끈끈한 팀워크는 무한 회식에서 나오며 친구같이 주말에도 붙어있어야하고 이슈가 발생하는 빈도 자체가 너무 많은 업종이더라구요. 요즘 개인생활도 없고 팀 분위기도 뭔가 뒤숭숭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최근 저도 예민해져서 동료들과 트러블도 늘고.. 버티다가 이직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버티려면 버티겠지만.. 이전같은 마음으로는 안될거같아요.
초고속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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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떠오르는 기억 지우고싶네요… 사장님 나빠요ㅠㅠ
이래저래 서류 분실로 다시 작업해야하는데 기존 데이터가 맞지않아서 확인작업이 필요했어요~ 확인을하고 있는데 데이터랑 기존 자료 수정해서 끼워맞추려고 한 생각은 전혀없는데 말이죠 갑자기 사장님이 제가 일하는 모습 뒤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나봐요 “00씨 그거 데이터 확인안하고 끼워맞춰 수정 하는거 아니지?” 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진짜 다른 직원들 다 있는 앞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뒷머리 한대 맞은느낌이었어요 … 저는 그런 이미지 사람인가봐요 무서운건… 업계가 좁아서 퇴사 한 저에게는… 앞으로 같은 계통 가는게 무섭습니다ㅠㅠ 진짜 오늘 문뜩 이생각이 드는데 속상해서 눈물이나더라구요 다지나간 일인데 상처가 된 것 같아요
오뚝오뚝이 | 사회복지센터지방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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